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14:01

폴 크레이그


파일:폴크레이그ufc.png
폴 크레이그
Paul Craig
이름 폴 린지 크레이그
(Paul Lindsey Craig)
생년월일 1987년 11월 27일 ([age(1987-11-27)]세)
노스 래너크셔 주 에어드리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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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노스 래너크셔 주 코트브리지
입식 전적 1전 1승
종합격투기 전적 25전 17승 1무 7패
4KO[1] 13SUB[2]
4KO[3] 2SUB[4] 1판정[5]
체격 192cm / 84kg[6][7] / 193cm
링네임 Bearjew
UFC 랭킹 미들급 13위
주요 타이틀 2015 아부다비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75kg 동메달 (퍼플벨트)
FightStar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BAMMA 3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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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국적의 UFC 라이트 헤비급,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어린시절 풋볼을 했다가 2010년대 초반 주짓수 블랙벨트 브라이언 갤러거의 체육관인 Higher Level Martial Arts에 들어가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아마추어전적 8승 무패를 모두 서브미션으로 기록하고 2013년 프로로 전향했다. 8승 무패를 기록하고 BAMMA를 포함한 2개의 단체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 외에도 K-1 룰 킥복싱에서 승리한 경력이 있고 2015년 아부다비 주짓수 대회 퍼플벨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3.2. UFC

2016년 4경기 계약을 맺으며 UFC에 입성했다.

3.2.1. 라이트헤비급

3.2.1.1. vs. 헨리케 다 실바
UFC on Fox 22에서 헨리케 다 실바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 킥으로 압박하며 테이크다운을 얻어냈고 2라운드 실바를 셀프가드로 끌고들어갔고 트라이앵글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2. vs. 타이슨 페드로
UFC 209에서 타이슨 페드로와 맞붙었다. 페드로의 니킥에 대미지를 입었으며 페드로의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넉다운당했고 크루시픽스 포지션에서 엘보연타로 KO패당하며 커리어 첫 패를 맞봤다.
3.2.1.3. vs. 칼릴 라운트리
UFC Fight Night 113에서 칼릴 라운트리와 맞붙었다. 라운트리에게 몰리다가 라운트리의 헤드킥이후 훅연타에 넉다운당했고 파운딩에 실신하며 2연패를 겪었다.
3.2.1.4.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UFC Fight Night 127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맞붙었다. 안칼라예프에게 쉽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하위포지션에 있었으나 3라운드 종료직전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역전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안칼라예프전 이후 4경기 재계약을 맺었다.
3.2.1.5. vs. 지미 크루트
UFC Fight Night 142에서 지미 크루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크루트를 테이크다운시켰으나 크루트역시 버터플라이 가드, 하프가드 스윕을 보여주며 저력을 보여줬다. 라운드 내내 그라운드에서 접전을 벌이다가 3라운드 테이크다운과 사이드 마운트를 허용하다가 기무라 락으로 서브미션패당했다.
3.2.1.6. vs. 케네디 은제츠쿠
UFC on ESPN 2에서 케네디 은제츠쿠와 맞붙었다. 은제츠쿠가 크레이그의 그라운드에 잘 대처하며 크레이그가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3라운드 근성으로 버터플라이 스윕후 은제츠쿠의 팔을 캐치해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7. vs. 알론조 메니필드
UFC on ESPN 3에서 알론조 메니필드와 맞붙었다. 크레이그가 스피닝 킥을 차는 타이밍에 메니필드가 리드훅을 집어넣으며 크레이그가 넉다운당했고 후속 파운딩에 실신하며 KO패했다.
3.2.1.8. vs. 비니시우스 모레이라
UFC Fight Night 159에서 비니시우스 모레이라와 맞붙었다. 1라운드 그라운드에서 이스케이프하려는 모레이라의 머리를 컨트롤하다가 양 팔을 떼는 순간 니킥으로 넉다운시키고 파운딩연타로 모레이라가 백을 내줬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9. vs. 마우리시오 쇼군
UFC Fight Night 164에서 손이 부러진 샘 앨비를 대신해 마우리시오 쇼군과 맞붙었다. 쇼군에게 킥을 제법맞췄으나 그라운드에서 쇼군에게 우위를 점하진 못했다. 2, 3라운드는 쇼군의 근소 우위였다. 스플릿 무승부로 판정되었다.
3.2.1.10. vs. 라이언 스팬 (불발)
UFC Fight Night: Woodley vs. Edwards에서 라이언 스팬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자체가 취소되었다.
3.2.1.11. vs.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
UFC on ESPN 14에서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와 맞붙었다. 1라운드 하위에서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켰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12. vs. 마우리시오 쇼군 2
UFC 255에서 마우리시오 쇼군과 다시 맞붙었다. 1라운드 부터 그라운드에서 쇼군을 압도했으며 2라운드 쇼군에게 백마운트를 뺏어내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뒀다.
3.2.1.13. vs. 자마할 힐
UFC on ESPN 21에서 자마할 힐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힐이 코로나 양성을 보였고 UFC 263에서 다시 스케줄이 잡혔다. 1라운드 하위에서 손쉽게 트라이앵글 암바를 성공시켰고 힐은 탭을 치진 않았지만 팔이 부러져 덜렁거리는 것을 심판이 뒤늦게 파악해 TKO처리되며 승리를 거뒀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14.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불발)
UFC Fight Night 191에서 헤비급에 올라갔다가 다시 라이트 헤비급으로 내려오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구스타프손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3.2.1.15. vs. 니키타 크릴로프
UFC Fight Night 204에서 니키타 크릴로프와 맞붙었다. 1라운드 크릴로프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지만 그라운드를 경계해 나오는 순간 팔을 캐치해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16. vs. 볼칸 우즈데미르
2022년 7월 23일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08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압박하다가 크레이그가 셀프가드를 시도했고 힐훅그립까지 잡았지만 우즈데미르가 이스케이프에 성공했고 크레이그의 그라운드 게임시도를 저지했다. 오히려 오른손 오버핸드를 적중시켰고 라운드 후반 크레이그의 체크훅과 헤드킥을 씹고 압박했다. 2라운드 크레이그가 적극적으로 타격을 섞기 시작했으나 무게감이 없었고 오히려 데미지는 우즈데미르가 리드했다. 그라운드 갈때마다 파운딩을 섞으며 빠져나왔고 3라운드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데미지를 주고 그라운드를 피하는 우즈데미르의 실속있는 경기 운영으로 30-27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1.17. vs. 조니 워커
UFC 283에서 조니 워커와 맞붙는다. 1라운드에 조니 워커의 프론트킥을 캐치해 싱글렉으로 연계하는데 성공했지만 워커가 아랑곳하지 않고 무자비한 펀치를 날려 큰 데미지를 입고 TKO패배를 당했다.

3.2.2. 미들급

2023년 6월 3일 미들급으로 하향한다고 선언했다.
3.2.2.1. vs. 안드레 무니즈
2023년 7월 22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9에서 안드레 무니즈와 맞붙는다.

1라운드 무니즈에 타격에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 무니즈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서로의 상위 압박에 고전하는 치열한 그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라운드 후반즈음 테이크다운에 이은 엘보우 파운딩으로 TKO 승리를 따내며 성공적으로 미들급에 데뷔하였다.
3.2.2.2. vs. 브랜든 앨런
2023년 11월 18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32에서 메인이벤트로 브랜든 앨런과 맞붙는다.

1라운드부터 하위 포지션에 깔려서 눌려 있었으나 중간에 카프 슬라이서를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후로는 앨런에게 큰 공격들을 허용하고 컷이 나며 하위 포지션에 내내 깔려 있다가 결국 3라운드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서브미션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3.2.2.3. vs. 카이오 보할류
2024년 5월 4일 UFC 301에서 미들급 신성 카이오 보할류와 경기가 잡혔다.

4.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장신의 그래플러이다. 자국의 주짓수 대회에 우승 경력과 아부다비 주짓수 대회[8]에 3위로 입상한 적이 있다. 주짓수 블랙 벨트[9]이며 하위에서의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좋다.

주오 버터플라이 가드를 주로 활용하며 손목 컨트롤에도 상당히 능해서 잡아 가두고 타격하다가 버터플라이 스윕을 활용해 상대가 상체의 중심을 앞에 세울 때 한 다리를 빼서 긴 다리를 이용해 트라이앵글 초크[10] 그립을 잡고 트라이앵글 암바와 연계해서 피니시를 노리거나 상대가 스윕 후 일어나서 패스를 노리면 잡고 있는 팔을 재빠르게 암바 그립을 잡고 펀치와 함께 피니시를 시켜 버리기도 한다. 상대가 테이크 다운 시도 시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하는 데에도 능하다.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상대의 롤링 타이밍에 스윕에도 능한 편.

타격적인 부분에선 빠른 풋워크를 활용해 킥을 자주 활용해 아웃파이팅을 선호한다. 프론트 킥과 스피닝 백킥으로 거리를 벌리며 바디킥으로 몸통을 흔드는 전술을 사용한다. 킥이 빠르고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거리를 뚫고 들어가기가 곤란스러운 편.

단점은 복싱 스킬인데 펀치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주로 앞손으로 거리를 재거나 클린치로 붙기위한 용도로 밖에 쓰지 않는다. 체크훅으로 카운터를 하기는 하나 상대가 케이지로 밀어 붙여 복싱거리에서 난타전을 유도하면 당혹스러워한다. 특히 펀치칠때 가드가 내려가있으며 턱이 항상 들려있는 버릇이 있다. 헤드 무브먼트도 부족한 편이라 상대가 러쉬들어오면 백스텝과 스웨이밖에 하지 못하며 케이지에 몰리는 경우가 있다.

킥이 좋은 편이긴 하나 스피닝 킥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 백을 잡히는 경향이 있다. 맷집도 강하다고 보기 힘들어서 매니필드전에서 회축 타이밍에 백을 잡혀 파운딩 몇 방맞고 실신 넉아웃을 당했다.

레슬링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그래플러 특성상 상대가 먼저 테이크다운을 걸지 않으면 자신이 들어가는데 싱글렉과 더블렉밖에 없는데 타이밍 테이크다운은 성공률이 높은 편이나 상대가 케이지를 등지고 디펜스를 하면 성공률이 낮은 편. 클린치에서의 대처도 상대적으로 약하며 쉽게 언더훅을 허용한다.

그라운드 상황에서 탑을 잡게 되면 의외로 포지션 유지능력이 부족한 편이라 스윕을 잘 허용하며 버터플라이가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혹 상대가 점핑 패스로 가드패스해 풀마운트를 뺏기기도 한다. 중소단체에서 상대에게 이런 식으로 풀 마운트를 뺏기고 리커버리를 못하고 리어 네이키드 포지션을 내주고 라운드 내내 고생하다가 라운드 종료 공이 울려 겨우 산 적이 있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자신이 케이지에 몰리게 되면 발을 붙이고 펀치로 맞불거나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하는 습관이 있어 사이드 스텝으로 빠져나가는 능력이 부족해 작정하고 펀치압박을 시도하면 그대로 맞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킥에 맞춰 카운터를 날리면 그대로 맞는 경향도 있다.

5. 여담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기 전에는 풋볼 선수로 활약했고 코치로 일한 경력도 있다.

현 UFC 라이트헤비급 내의 도깨비 파이터로, 추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는 자마할 힐,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까지 치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등의 강자들을 뜬금없는 하위에서의 트라이앵글 초크로 잡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정작 그저 그런 언랭커나 한물간 파이터들에게 고전하거나 심지어는 실신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UFC에서 무려 4명의 무패 파이터들을 잡았다. 그중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케네디 은제츠쿠, 자마할 힐 같은 잘나가는 신성들의 깨끗한 전적에 1패를 선사했다.

존 존스나 혹은 잭 허맨슨 아니면 얀 블라코비치 만큼은 아니지만 다리 리치가 109cm로 상당히 긴 편.

탈모를 갖고 있다. 그래서 경기 중 종종 정수리가 비어 보이는 안타까운 장면들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에 머리를 심었다.
[1] TKO(4) [2] 트라이앵글 초크(8), 암바(2), 길로틴 초크(1), 리어네이키드 초크(1), 다스 초크(1) [3] KO(2) TKO(2) [4] 기무라(1) 리어네이키드 초크(1) [5] 만장일치(1) [6]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은 99kg. [7] 이 정도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미들급 빅 유닛이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이 91kg, 요엘 로메로의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이 94kg, 알렉스 페레이라의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이 96kg, 파울로 코스타의 미들급 경기 당일 체중이 97kg인데 크레이그는 저들보다 더 무겁다. [8] ADCC와는 다른 주짓수 선수권 대회이다. [9] 자마할 힐 전 이후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 [10] 13번의 서브미션 승리 중 무려 9번을 트라이앵글 초크에 의한 승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