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45:17

閉店事件

폐점사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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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사건
The Closing Shift | 閉店事件
<nopad> 파일:閉店事件.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d9000d,#d9000d> 개발·유통 Chilla's Ar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호러
출시 2022년 3월 19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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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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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손님들
3.2.1. 첫날3.2.2. 11월 15일3.2.3. 11월 27일3.2.4. 12월 5일3.2.5. 12월 17일
4. 스토리
4.1. 첫날4.2. 11월 15일4.3. 11월 27일4.4. 12월 5일4.5. 12월 17일
4.5.1. 게임 오버4.5.2. 엔딩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

카페의 알바생이 카페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일을 다루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d9000d,#d9000d>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d9000d,#d9000d> 운영체제 Windows 7 SP1+ Windows 10/11 x64
프로세서 Intel/AMD Intel/AMD
메모리 4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AMD NVIDIA GeForce GTX 1650
AMD equivalent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7 GB 사용 가능 공간 7 GB 사용 가능 공간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요 인물

  • 카페 아르바이트 직원
    게임의 주인공으로, 카페 알바생으로 일을 하고 있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여성. 카페 종업원임에도 커피 주문을 받을 때 항시 당황하는 듯하다. 자주 지각하는 것은 덤. 작품 내에서 미인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1] 엔딩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래픽 때문에 눈에 잘 띄진 않아도 실제로 꽤 미인이다.
  • 후나하시 선배 (船橋先輩)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선배인 남성.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어째서인지 12월 17일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남성
    게임 초반에 주인공이 핸드폰을 주워준 남성. 상당한 거구에 기괴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12월 5일차에 갑자기 카페 안으로 들어와 주문도 하지 않고 앉아 주인공을 지켜본다.
  • 하사쿠
    첫날에 심플하게 라떼 하나를 주문하는 남성. 음료를 받고 자신이 사설탐정이라고 소개하며 이 근처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냐고 한다. 스토커 신고가 많이 늘고 있다며 가게에서 본 게 있냐고 묻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며 연락처를 남겨준다. 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되도록 가게 문을 빨리 닫으라고 한다. 12월 17일에 다시 등장. 자신의 의심이 사실이었다며 주인공에게 연락을 줘서 고맙다고 하고 경찰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보겠다며 다시 퇴장하나...[2]

3.2. 손님들

3.2.1. 첫날

  • 타카시
    중년 남성 손님. 자신의 딸이 이곳에 자주 온다고 한다. 카페가 익숙하지 않은지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투덜대고 음료 종류도 주인공에게 맡긴다. 주인공은 커피와 라떼를 각각 1잔씩 만들어준다.
  • 사란
    주인공에게 뉴스에서 스토킹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는 여성. 외모에 자부심이 있는지 "나 같은 여자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3] 초코칩 칠라푸치노를 주문한다.
  • 남중생 무리(켄타, 코지, 쇼키, 타카)
    4명이 순식간에 들이닥치며 엄청난 양의 주문을 넣는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 파트에서 경악하게 된다(...).[4] 주문을 하는데도 한참동안 대화를 해댄다. 대화 도중 타카가 어떤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친구들은 잘못 들은 거 아니냐며 웃고 넘기지만...[5]

3.2.2. 11월 15일

  • 제임스
    커피와 빵 여러 개를 주문한 손님. 일본인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15년 이상 살아서 일본어가 유창하다. 이 가게가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저기 있는 남자 때문일지도"라고 하지만 뒤쪽에는 아무도 없었고 자신이 잘못 본 것 같다고 말한다.[6][7]
  • 후드를 쓴 남성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닐라 칠라푸치노와 우유 두 개를 주문한다. 안쪽으로 가서 음료를 마시고 가는데 알바가 끝난 뒤 청소하는 과정에서 안쪽에서 주인공을 도촬한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8]
  • 쇼야
    상당히 훤칠한 남자. 대뜸 주인공을 보고 귀엽다며 번호를 요구하는 손님. 주인공이 무시하고 뭘 주문하겠냐고 묻자 "당신 마음이요! 물론 농담이에요"라고 받아친다. 주문을 했으니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고 자신이 잘생기지 않았냐며 이 근방에서 인기가 많다는 등 TMI를 남발한다(...). 여기서 무시하고 주문을 재촉하면 태도가 그게 뭐냐며 역정을 내고 가버리고, 가짜 번호를 주면 꼭 연락하겠다고 하고 음료를 받은 뒤에도 앉아있다가 근처를 서성거리더니 돌아간다. 사실상 처음 만나는 진상 손님이라 그런지 플레이어들에게 많이 욕을 먹는다.

3.2.3. 11월 27일

  • 여고생 무리(레미, 마유미, 마리)
    3명이서 한꺼번에 온다. 다행히도 끝내주는 펀치라인으로 서로를 디스할 뿐[9] 남고생 무리만큼 말도 주문도 많이 하지 않는다. 가게에서 먹는 도중 이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데 처음엔 버스를 같이 탄 남자가 소름끼치게 생겼다는 얘기를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반적인 뒷담화로 보이지만 "밖에 있는 남성도 위험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말한다.[10] 해당 남성에 대한 공포심을 호소하며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 않겠냐는 얘기를 나누지만 남성이 아무 짓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 아키라
    들어오고 주문은 하지 않고 진열대만 구경하는 남성. 카이야가 돈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자신이 보태주겠다고 말한다. 바닐라라떼를 주문하며 주인공이 가게에 혼자 있냐고 묻고 외롭겠다고 덧붙인다.
  • 카이야
    라떼를 주문했지만 돈이 부족해서 주문을 취소하려고 하는 남성. 그러나 진열대를 구경하던 아키라가 돈을 보태주겠다고 해서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

3.2.4. 12월 5일

  • 남성 손님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한 손님. 후드 남성과 마찬가지로 아무 말 없이 음식만 받고 바로 간다.
  • 요코
    녹차라떼와 와플 하나를 주문한 여성. 주인공에게 악을 물리쳐준다는 묵주팔찌를 하나 준다. 허나 잘 들어 보면 그 묵주는 인터넷에서 파는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이돌
    머리를 하나로 묶은 여성. 주인공의 외모를 칭찬하며 스타일을 활용해 볼 생각이 없냐고 하더니 사무실을 소개해줄 테니 번호를 달라 요구한다. 주인공이 거절하자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하며 솔티드 카라멜 모카를 하나 주문한다.
  • 마메타로
    남중생 무리에 이어 플레이어들을 충격에 빠트리는 손님.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추는, 가히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이 옷을 입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오래 있지 않을 거라며 말을 듣지 않는다. 이후 선택지가 나오지만 뭘 고르든 무조건 이 남성을 쫓아내게 된다. 빠른 퇴장이지만 이런 행보 때문인지 엄청난 임팩트를 가졌다. 누군가를 닮은 거 같기도 하고...

3.2.5. 12월 17일

  • 직장인 여성 둘(스미카, 나나)
    음료를 주문하다가 갑자기 오늘 가게에 촬영이 있냐고 묻는다. 주인공이 그런 일은 없다고 하자 밖에서 누군가가 가게와 주인공을 카메라로 찍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대화를 잘 들으면 둘 중 나나가 첫날 등장한 남중생들 중 '켄타'의 엄마라는 걸 알 수 있다.
  • 유모차를 끄는 여성
    11월 27일에 등장했던 그 진상이 맞다. 유모차에 있던 아기가 사라진 상태로 울면서 나타나 음료를 받고서는 바로 나간다.[11]
  • 마치코
    등장하자마자 대뜸 "이상하네..."라고 중얼거린다. 주인공이 무슨 일인지 묻자 미안하다며 바로 주문을 한다. 음료를 받고서는 주인공에게 보통 이 시간에 안테나를 수리하냐며 묻고 주인공이 아니라고 답하자 지붕 위에 누군가가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주인공이 당황하자 자신이 착각한 걸 수도 있다며 안심시켜주려고 한다.

4. 스토리

4.1. 첫날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그런데 출발하기 전, 누군가의 휴대 전화를 발견하고, 주변에서 휴대 전화를 찾고 있던 남자에게 돌려준다.

아르바이트 도중 여성 손님이 스토커 관련 뉴스가 늘고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고 남학생 무리 중 한 명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또 한 사설탐정이 스토커 신고가 많이 들어왔는데 조심하라며 자신의 번호를 준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한다. 정리 도중 갑작스레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정전이 되고 차단기를 다시 올리는데 돌아오는 길에 사무실과 창고에서 떨어져 있는 우유를 발견한다.[12] 주인공은 우유를 제자리에 넣어두고 퇴근한다.

4.2. 11월 15일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할아버지 손님이 카페 내에서 남성을 본 것 같다고 했으나 뒤에는 아무도 없었고, 단순 착각으로 넘긴다.[13] 지속적으로 작업을 거는 남자 손님까지 만나고 청소를 시작하는데 테이블을 치우던 중 자신을 도촬한 사진을 발견한다.

4.3. 11월 27일

주인공은 밖으로 나가던 도중 유모차를 끈 중년 여성과 부딪힐 뻔한다.[14] 적반하장으로 제대로 보고 다니라며 따지는 여성은 덤. 이후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데, 누군가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후나하시 선배는 오늘은 가게가 문을 닫을 때까지의 첫 근무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 시간대에 이상한 손님이 많냐고 묻고 후나하시는 가끔은 그렇다며 그냥 대충 대하고 일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스토킹을 당하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후나하시는 아무도 너한테 관심이 없다며 주인공의 말을 무시한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한다. 그런데 CCTV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에 누군가 우두커니 서있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오자 자신에 대한 집착이 적힌 글이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4.4. 12월 5일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누군가의 시점이 나온다. 옆에는 사과와 우유곽이 굴러다니고 주인공이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늘어져 있다.

주인공은 현관 사이로 삐져나온. 누군가가 쓴 자신에 대한 집착이 적힌 편지를 보게 된다. 이 편지 내용을 통해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인물이 첫날에 만났던,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임을 알게 된다. 평소대로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려고 했지만 차가 고장 나서 버스로 출근하는데, 버스에 탑승한 회사원이 자신을 쳐다 보자 스토커로 오해할 정도로 피해망상을 느낀다. 이후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주인공은 버스 안에서 그때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명이 들릴 정도로 공포심을 느낀다.

출근을 하자 첫날 자신이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이 카페 안으로 들어와 주인공을 쳐다 보곤 주문도 하지 않고 자리로 가 앉아서 주인공을 지켜본다. 다행히도 손님이 오자 남성은 나가고 이후 충격적인 나체 손님의 등장으로 공포스럽던 분위기는 나름 환기된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하는데,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거대한 시계가 나타나 시간 제한을 띄우고, 검은 형체의 손님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라떼를 주문한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주문을 받다가 시간이 다 되자 뒷문으로 나가려 했지만, 검은 형체가 나타나 주인공을 덮치는데... 알고 보니 이건 주인공의 꿈이었다.

4.5. 12월 17일

또다시 스토커의 시점. 드라이브 스루 쪽에서 주인공의 뒷모습을 훔쳐보고 있다.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어째서인지 선배는 등장하지 않고 사설탐정은 자신에게 잘 연락했다며 주위를 탐문하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주인공은 평소처럼 아르바이트를 하나 가게 밖을 누가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것을 봤다든가 이 시간에 가게 안테나를 수리하고 있냐며 의문을 표하는 등 손님들의 말이 이어지고 주인공은 사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 후 천장에 달린 문을 통해 카페 뒤쪽의 잠겨있던 창고로 내려가 보는데...

그곳에는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스토커가 몰래 살고 있던 흔적들이 가득했다.

주인공은 황급히 나와 뒷정리를 하지만, 캐비닛에서 자신의 물건이 사라져서 신고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팻말을 "Closed"로 바꾸는 순간 스토커가 나타나 문을 가로막아 주인공은 그대로 갇히게 된다.

4.5.1. 게임 오버

  • 뒷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순식간에 쫓아온 스토커가 주인공을 죽인다. 그리고 게임 오버.
  • 스크루드라이버를 얻고 화장실의 환풍구를 열고 밖으로 나오면[15] 사설탐정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땅에 떨어져 있던 차키를 주워 차에 타면 주인공은 차를 타고 그대로 집으로 도망치지만... 뒷좌석에 스토커가 타고 있었고, 주인공을 덮치면서 역시 게임 오버.

4.5.2. 엔딩

창고에 있는 천장에 달린 문에 사다리를 놓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1일차에 만났던 사설탐정이 죽어있고, 스토커가 아래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16] 이때 스토커의 머리 위에 벽돌을 떨어트리면 스토커는 쓰러지고, 주인공은 황급히 경찰서로 달려가 자신이 본 것을 설명한 후 경찰과 함께 돌아오지만... 사실 스토커는 죽지 않았고 어디론가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자신들에게 맡기라며 주인공을 안심시키고, 귀가한 주인공은 집에서 편히 쉬려고 했으나, 어째선지 자신의 휴대 전화 벨소리가 밖에서 울리고 있었고, 주인공은 휴대 전화를 주워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통화를 하던 중 벽장에 숨어있던 스토커가 주인공의 뒤에서 튀어나오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17]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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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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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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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공포감과 개그를 잘 잡은 작품이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나는 진상 손님들과 스토커가 남기는 흔적들 등 전반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즐길 만하다. 짧은 플레이 타임의 라이트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카페 점원의 업무 부분도 그럭저럭 디테일하게 잘 살려놓았다. 떡밥도 잘 넣어놓은 편이다.[18] 다만 옥상에서 떨어뜨린 10kg는 가뿐하게 넘어 보이는 콘크리트 블록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도 잠시 기절만 했다가 멀쩡히 도망친 스토커는 매우 비현실적이다.[19] Chilla's Art 작품은 해피 엔딩이 적은 편[20]인데 특히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사실상 모든 엔딩에서 스토커에게 당하는 암울한 결말을 맞게 된다.[21]

6. 기타

  • Chilla's Art의 게임들이 대부분 귀신이나 도시전설과 같은 초자연적인 요소를 소재로 삼고 있는 반면, 이 게임은 스토킹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 이전에도 Chilla's Art의 게임들 중에는 간접적으로 알바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었지만 이 게임은 특히 알바 난이도가 높아 여러 방송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Chilla's Art를 알바 체험 공겜 전문 회사로 유명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마저도 가게 안팎에 적힌 음료랑 간식의 향연을 보면 원래 실제 카페처럼 진지하게 만들려다 본인들도 어려웠는지 아님 앞서 해본 사람들이 항의했는지 급하게 난이도 확 줄여서 출시한 것 같다.[22]
  • 같은 제작사의 게임 파라소셜에서 작중 배경인 칠라스 카페가 등장하면서 해당 게임의 에셋이 재활용되었다. 서로 도심이라는 점이 겹치기도 하고 상술한 배드 엔딩으로만 끝나는 암울한 결말과 달리 주인공이 무사히 생존한 것이 정사라는 반전을 알려준 장면으로 보면 될 듯. 파라소셜 내 칠라스 카페에서 커피를 제조하는 포니테일 여자가 주인공이다. 게다가 주문을 받는 남자는 후나하시 선배이다. 손님 중 한 사람인 제임스는 대화를 통해 이름까지 정확히 나오며 재등장이 확실해졌다. 심지어 후드를 쓴 남자도 재등장한다!


[1] 중간에 주인공에게 작업을 거는 남자 손님도 있고 모델을 권하는 여성도 나올 정도다. 애초에 스토킹까지 당할 정도니. [2] 알바가 끝난 후 스토커에게 먼저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주인공의 말을 듣고 스토커의 행적에 확신을 갖고 막으러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 [3] 대부분은 개그 요소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후반부를 생각하면 사실상 스토킹을 암시해준 셈이다. [4] 이 파트에서 진정한 카페 알바 공포로 불리고 있다. [5] 스토커가 가게 내에 숨어있다는 암시로도 비춰질 수 있다. [6] 이전에 후드를 쓴 남성을 미처 못 봤다면 이 손님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당황하다가 이 손님이 간 이후 후드를 쓴 남성이 왼편에서 슬슬 걸어오는 걸 보고 놀라게 된다. [7] 제임스는 칠라스 아트의 후속작 중 하나인 파라소셜에서도 깜짝 등장한다. [8] 정황상 주인공에게 관심이 있어 필요 없는 우유까지 억지로 시켰으나 이건 사장한테 더 좋은 거일 테지만 동시에 주인공의 사진을 허락 없이 찍은 무례도 범한 듯하다. [9] 뭘 그렇게 많이 먹냐, 추운데 왜 칠라푸치노 같은 거 시키냐, 너야 지방이 든든하니 안 춥겠지만 마리는 추울 거다 같은 대사를 주고받는다. [10] 엔딩을 생각하면 이 역시 스토커가 카페 근처에서 주인공을 스토킹하고 있었다는 것의 떡밥으로 보인다. [11] 스토커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불쾌하게 한 것에 분노해 복수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첫 등장 때 보인 모습 때문에 애 태운 유모차를 함부로 밀고 다니다가 애를 떨어트린 것이라고 해석하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12] 사실상 이때 스토커가 식량 조달을 위해 주인공이 청소를 하는 동안 우유를 훔치고 차단기를 내린 후 창고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13] 게임상에선 후드 쓴 남자를 직접 오기 전에도 발견할 수 있지만, 스토리상으론 주인공은 후드 쓴 남성이 직접 올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듯하다. [14] 이 부분이 이 게임의 핵심 점프 스케어다. 그 전까진 카페 알바로 방심시키다가 이 부분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심하게 놀라곤 한다. [15] 이때 스토커가 가게 안에 들어온 듯 화장실 문을 두들기는데 이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공포감을 배로 증가시킨다. [16] 만약 화장실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면 다시 안으로 들어간 후 옥상으로 올라가더라도 스토커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진행이 꼬여서 차를 타고 도망쳤다가 죽는 게임 오버밖에 볼 수 없으므로 주의. [17] 이 장면은 2013년 후지TV 방영 일본 단편 드라마 시리즈 호러 엑스덴탈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에피소드 전체 # [18] 쓰지도 않은 우유팩이 널브러져 있거나 창고 문이 잠겨있던 이유, 스토커의 시점에서 주인공을 계속 보고 있었음에도 어째서 들키지 않았는지 등등 스토커의 정체는 사실 대부분 눈치채기가 쉬우나(극초반부터 대놓고 나와버리니) 스토킹의 공포를 잘 살렸다. [19] 이 정도 크기라면 설령 빗맞았어도 살 가능성이 없는 수준인데, 이 엄청난 크기의 블록을 정수리 쪽에 제대로 맞았음에도 살아 있었다는 것은 무리수를 넘어서서 판타지 영역이라 해도 될 수준이다. [20] 파라소셜이나 히토카라처럼 해피 엔딩이 확실히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암울한 결말이 더 많으며 야근사건이나 지옥전탕처럼 주인공이 살아남긴 하지만 죽을 인물은 반드시 죽는 등 해피 엔딩이라도 보는 이에 따라서 배드 엔딩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21] 하지만 폐점사건 본편에서는 모든 엔딩이 배드 엔딩으로 끝났지만, 폐점사건 이후의 사건을 다루는 후속작인 파라소셜의 주인공 나나가 친구인 아스카와 함께 칠라스 카페에 갔을 때 낮에 멀쩡하게 선배인 후나하시와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어찌저찌 스토커로부터 살아남는 희망적인 엔딩이 정사가 되었다. 용도가 끝났음에도 엔딩 전까지 꺼내고 다니는 게 가능한 스크루 드라이버가 아이템으로 남아있는데 어쩌면 주인공 생존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22] 농담이 아니고 두유처럼 쓰이지도 않는데 존재하는 재료들을 보면 실제로 그랬을 확률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