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7 19:15:36

평의원

1. 개요2. 설명3. 의장 및 의원
3.1. X784
3.1.1. 낙원의 탑 前3.1.2. 낙원의 탑 後
3.2. X7913.3. X792
4. 산하 기관
4.1. 룬 나이트4.2. 정보부
5. 기타

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단체로 마법세계의 대법원이라고 보면 된다. 일종의 마법사 정부 행정 기관.

2. 설명

마법사 세계의 모든 질서와 법률 제작 및 집행 그리고 처단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의원이라고 하는 10명의 마법사와 그들의 위에서 평의회와 마법사 세계의 모든 질서를 확립하는 존재인 <의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의장이 부재 시에는 10명의 평의원이 정치를 대신 담당한다.

그랑 도마가 의장으로 있고 그 밑에 10명의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어리 테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평의회'라고도 부른다.

처음 등장할 때는 마카로프 드레아의 친우인 야지마와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사념체인 지크 레인, 그리모어 하트의 간부인 울티아가 구성원으로 있었으며 이들이 페어리 테일이 저지르는 말썽을 어느 정도 봐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낙원의 탑 사건 이후 새로 결성된 신 평의원은 이전보다 더 엄격해진 집행방식을 보여 줬는데, 니르바나의 파괴에 도움을 준 핫아이 제라르의 공을 무시한 채 강제로 수감시켰고[1]천랑섬 편 때는 메스트를 첩자로 보내 페어리 테일을 강제 해산시키기 위한 빌미를 포착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는 등 공권력 집단치고는 매우 치졸한 행적을 보여줘서 팬들에게 많이 까이고 있다.

또, 평의회는 전 세계에 퍼진 마법사 길드를 통솔하는 존재이기도 하며 모든 마법 중 최강의 파괴력을 지녔다고 칭송받는 초절 시공 파괴 마법 <에테리온>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지녔다.

또한 363화에서 미켈로에 의해 드러난 바에 따르면 에테리온 말고도 엄청난 병기들을 적지만 보유하고 있으며, 전 대륙의 마력을 제거하는 마법 펄스 폭탄인 "페이스"도 이들이 관리하고 있다.[2]

문제의 356화에서 타르타로스의 일원 자칼에 의해 평의원 본부가 박살이 나고, 의장 그랑 도마를 비롯해 9명 전원이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 의원들도 타르타로스의 습격에 의해 미켈로와 전 의장을 제외하면 사망 내지 사경을 헤매는 상태. 그런데 이제 전 의장도 사망했다. 참고로 358화의 야지마의 말에 따르면 평의회는 매우 약한 기관이라 상부가 마비되면 그 밖의 평의회 부속기관들도 마비된다고 한다. 즉. 그 상부의 인물들이라 할 수있는 평의원들이 전멸당한 지금 평의회는 낙원의 탑 때와 달리(낙원의 탑 사건때에는 평의원들이 죽지는 않았다.) 기능이 완전히 상실했다고 보면 된다. 현 평의원들 10명도 전부 죽은 데다 전 평의원들도 대부분이 타르타로스에게 살해당한듯 하니 부활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제랄의 입장에서는 아주 잘된 일이긴 하다.(...) 페어리 테일쪽에서도 잘된 일이다인줄 알았다.[3] 마카로프도 평의회를 아주 싫어했고 평의회쪽에서도 강제 해산시킬려고 또 메스트 같은 첩자를 보낼수도 있으니 계속놔뒀다면 페어리 테일과 적대관계가 되면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평의회가 상황이 이러니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이 끝나면 마법사 세계의 질서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듯. 타르타로스 편 시작때 현 평의원들 모두가 몰살당한다.

강대한 세력이 군벌화 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이런 강력한 병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평의원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추측되는데 아무리 상성이 나빴다지만 나츠+웬디+루시에게 패배하고 자폭한 그마저도 사실상 나머지 두명은 활약이 없고 나츠 한명에게 탈탈 털렸던 자칼 한명에게 평의회 본부가 손쉽게 털리고 의원장 포함 의원 전원 살해당한 것을 보면 상당히 의아한 부분이다(...). 전 의원인 이지마에 의하면 평의회의 운영은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 같다. 대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서 평의원이 되었으나 정작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고 한다. 전직의장이 타르타로스와 결탁하고 전직의원중 한명은 세계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직의원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손녀를 버리고 혼자서 도망치는 추태를 보이는 등 어떠한 부정한 사건에 연루되어 있거나 구린 구석이 없는 의원들은 대부분 인격에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거나 우유부단하다. 그나마 몇몇 사명감 있는 인물들이 있으니 다행이기는 하다.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높으신분들을 모아놓은 답 없는 집단이다. 어디선가 비슷한 조직을 본듯 한 느낌이 드는것은 착각이 아니다. 블리치 중앙 46실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조직이 그래도 용케도 작중에서 별 사고 안치고 행보가 나쁘지 않았던 것은 개념있는 의원들이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 덕분이었다. 오그만 해도 2인자이고 사망한 그랑도마 의장도 페어리테일에 강경해서 그렇지 타르타로스 격파에 초점을 맞추고 오그의 말에 수긍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자질이 충분한 인물이다. 이런 소수의 개념있는 사람들이 평의회를 가까스로 캐리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지만 이렇기라도 해서 그런지 알바레스 제국을 막는다는 최저한의 역할은 수행하고 있었다. 시전범위도 넓고 사용방법도 까다로운 크고 아름다운 마도병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던 것은 피오레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 아니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것이였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은 조직이 요인경호를 제대로 못해서 자칼 한명에게 각개격파 당한것도 아니고 한 자리에 모여있는 상태인 그것도 본부에서 회의중이였던 재직중인 의원들과 의장을 포함한 평의회 주요 간부들이 전부 죽거나 중상을 입고 리타이어 당했고 임시로라도 평의회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전직 의원들도 보호하지 못해 기능이 마비되고 붕괴한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있으나 마나 한 조직이였다(...) .만약 의원들이 몸을 보호하는 마법아이템을 착용하고 성십급 마도사가 한명이라도 평의원 본부에 상주하고 있었더라면 자칼 한명에게 의원이 전원 살해당하고 중요간부들이 대부분 사망 혹은 중상을 입는 괴멸적 피해를 입는 막장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중요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회의에 실력이 검증된 경호를 붙히지 않았다는것이 이 조직의 무능함을 보여준다.
다만 전의장이 평의회 보안 시스템의 약점을 알려줘서 무력하게 돌파당했을 가능성이 있는게 그 하데스 조차 평의원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시도한 작전이 낙원의 탑이다.
하데스조차 평의원을 몰살하기는 커녕 시선을 돌리는게 다인데 하데스보다 약한 자칼이 무리없이 평의원들을 몰살시키는건 좀 무리수라고 볼 수 밖에 없다.

X792년 시점에서는 갓 세레나를 제외한 이슈갈 의 사 천왕을 포함한 2 ~ 5위의 성십마도사를 주축으로 평의원을 부활시켰다.

3. 의장 및 의원

평의원(評議院) 의장과 그 바로 아래에 있는 10명의 위원들, 의장이 부재일 경우 의장 대신 의원들이 정치를 담당한다.

3.1. X784

3.1.1. 낙원의 탑 前

• 의장
크로포드

평의회의 수장이자 마법계의 질서의 정점에 서서 통치하는 자로, 제라르가 일으킨 낙원의 탑 사건 당시에는 병으로 휴양중에 있었고, 에테리온 테러의 발생시 부재의 책임을 물어 자진 사퇴했다. 얼굴도 나오지 않았고 평의원들의 대화로밖에 등장하지 않은 불쌍한 인물...이었는데 대륙 전체의 마력을 제거할 수 있는 평의회의 궁극 병기 '페이스'의 소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지라 타르타로스의 노림을 받고 있다는 게 드러났고 그를 지키기 위해 엘자 미라젠이 출동. 연재한 이래 최초로 모습을 보일 듯 하다. 눈물나는 비중이.다

...그리고 등장하자마자 배신 크리. 타르타로스에 전 평의원들의 정보와 페이스의 위치를 알려준 자가 다름아닌 이 작자로, 엘자와 미라젠에게 약이 든 차를 먹여 잠재운 뒤 쿄우카에게 계획을 변경한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슈퍼 아카이브라는 마법을 사용해서 제라르가 갖고 있던 페이스의 열쇠를 자신에게 옮긴 뒤, 페어리테일의 사람에게 옮긴 다음 죽이면 해결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리지만 바로 그 때 배신한 놈의 패턴대로 쿄우카에게 배신받아 죽는다. 여담으로 페이스를 원격으로 작동 시키는게 가능한 유일한 인간이다. 그러니 이때 죽인것은 쿄우가의 실책이다. 이후, 키스의 주법 네크로멘서에 의해 부활하여 3000기의 페이스를 기동시킨다. 쥬비아가 키스를 쓰려뜨려 의장의 시체가 멈출줄 알았으나 세이라가 매크로를 사용해 시체를 다시 움직이다. 고인능욕


오그 노사(老師): 제 2석, 신 평의회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남은 인물. 신 평의회가 창설되기 전에는 페어리테일을 디스하는 입장이었으나, 신 평의회가 만들어진 이후에는 왜인지 야자마 노사 대신에 페어리테일 편을 들어주고 있다. 평의회 일원 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356화에서 드란발트 앞에서 자칼에 의해 폭사하고 만다. 성우는 이재범 / 이현. 일본 성우는 ???
• 레이지 노사(老師)
성우는 이기성[4]

• 베르노 노사(老師)
페어리테일의 고문 약제사인 폴류시카와 닮아서인지 깐깐해보이는 할머니다.폴류시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들은 이해가 갈거다. 363화에서 타르타로스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가질 팀이 발견한다.

39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분은 가질이 어릴 때부터 가질에게 이런저런 보살핌 주었고 팬텀 로드에서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니는 가질에게 팬텀 로드를 떠날 것을 고려해 보라고 충고하는 등 친절한 사람이었다.[5] 자신의 죽은 아들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가질이 살해당한 시신을 발견하고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더 이상 이 친절에 보답할 수 없기 때문이었으며 가질은 이에 눈물까지 보였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전형적인 부모자식 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결과적으로 전투 도중에 가질의 회상 속에 나타나 가질이 재기하여 토라푸사를 쓰러뜨릴 힘을 준다.

• 미켈로 노사(老師): 제 3석
국내명은 미켈로. 고양이를 닮은 키 작은 노인. 손녀가 있으며, 로키가 이 손녀와 그렇고 그런 사이인 듯.[6] 7년 전에는 오그 노사와 같이 페어리 테일을 고깝게 보는 쪽이었다. 다만 태도를 바꾼 오그와는 달리 현재도 페어리 테일을 골칫덩이 취급을 하고 있다.

2부 시점에는 평의원 자리에서 물러나 있어서 등장이 전무할 줄 알았으나,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구귀문의 쟈칼에 의해 평의원 전원이 폭살당한 뒤, 타르타로스가 평의원 멤버들을 노린다는 걸 안 페어리테일에서 그를 경호하기 위해 나츠 루시, 웬디를 보냈다. 평소에 꺼리던 길드에서 경호원이 와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뭐 여기까지만 보면 그래도 페어리 테일이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엄청난 사고뭉치 길드로 소문난 마도사 길드이긴 했고 본인 입장에서는 그런 길드를 아니꼽게 봐도 무리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할 수는 있겠지만...

구귀문의 일원인 쟈칼이 자신을 습격한 뒤 자기 친손녀도 내버려둔 채로 혼자 도망가면서 온갖 찌질한 모습을 보이더니,[7] 자칼 지나가던 임산부와 함께 폭탄에 가둬놓고 루시에게 선택을 강요하자 "자신의 목숨이 세계적으로 봤을 때 더 가치가 있다."라면서 자기를 선택하라는 전형적인 찌질한 기득권층의 모습[8]을 보여주었다. 안타깝게도 나츠가 자칼을 때려눕혀서 목숨은 건졌다. 죽었으면 좋으려만 이 놈의 영감탱이는 죽지도 않아

하지만 나츠는 이 녀석이 보인 태도로 인해 열받을 대로 열받아서 이 영감탱이과 임산부를 자칼의 손에서 구하자마자 바로 이 영감탱이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켰다. 그리고 자칼을 쓰러뜨린 직후 페어리 테일 멤버와 마카로프에게 벌벌 떨면서 자기가 알고있는 사실과 페이스를 가르쳐주었다.


• 야지마 노사(老師): 제 6석 성우는 박서진
평의회 일원으로 페어리 테일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편이다. 페어리 테일의 길드마스터인 마카로프 드레아와 멀쩡히 대화를 나누는것으로 보아 그와 꽤나 친한 사이인듯 하다.[9] 2부 시점에서는 은퇴를 하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고 대마투연무 때에는 해설 역할을 했었다.[10] 미스트건으로 위장한 제라르가 들킬 위험에 처해지자 에도라스에는 우리 세계와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위기에서 모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하지만 타르타로스편에서는 타르타로스의 일원인 템페스터가 찾아와 뇌신중을 쓰러뜨리고 자기도 목숨이 위험해졌지만 렉서스가 구하러 와서 다행히도 목숨을 건졌지만, 템페스터의 마장입자 때문에 잠시동안 리타이어되어야 했다. 그래도 나중에는 폴류시카의 도움으로 해독된 듯 보인다.

지크

울티아

• 유리 노사(老師)
키 작은 노인의 모습을 한 평의원. 성우는 김민주.[11] [12]

363화에서 타르타로스의 간부 구귀문의 일원 세이라에게 살해당한 것을 엘프먼 팀이 발견한다. 엘프먼 일행이 본부에 소식을 전하려고 할 때 세이라의 주법에 조종당해서 통신용 라크리마를 파괴해 버렸다.

3.1.2. 낙원의 탑 後

• 의장- 그랑 도마 [13]
• 오그 노사(老師)
그외 7인.

3.2. X791

평의원의 수가 8명이 되었다. X784년의 낙원의 탑 이후의 멤버와 구성멤버는 동일.
• 의장- 그랑 도마
• 오그 노사(老師)
그외 7인.

3.3. X792

마카로프의 명령을 받은 메스트 그라이더가 시켄과 함께 갓 세레나를 제외한 2 ~ 5위의 성십마도사를 주축으로 재건시켰다. 친 페어리 테일파가 무려 두명이다.[14]

• 의장- 하이베리온
워로드 시켄
울프헤임
쥬라 네키스

4. 산하 기관

4.1. 룬 나이트

강제 검속 부대 <룬 나이트>(Rune Knight) 제 1부대부터 제 10부대까지 존재하는 평의회 휘하에 있는 직속 군사 기관, 일종의 경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마법계의 치안을 위협하거나 범죄를 저지른 마도사 및 길드를 무력 진압하고 구속해 평의회로 강제 압송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 제4 강제 검속부대 대장 라할

4.2. 정보부

드란발트

5. 기타

기타 구성원들 이상한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구성원들. 주로 평의회의 전령이나 의장 및 평의원의 수발, 감옥 간수 등등 그리고 기타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


[1]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평의원의 대응은 오목조목 따지고 보면 매우 정당했다. 우선 제라르는 금단의 마법인 R시스템을 건조한 데다가 마법 발동에 필요한 방대한 마력량을 얻기 위해 평의원들을 속여 에테리온을 투하하게 만들었으며, 핫아이는 어둠의 길드 중에서도 상위급 위험 집단인 발람 동맹의 일원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최고 간부였고, 무엇보다 제라르와 핫아이는 모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이기 때문에 고작 몇 번의 공을 세웠다고 해서 과거에 저지른 어마어마한 죄를 봐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2] 페이스의 봉인 해제 코드는 의장이 평의원을 은퇴한 멤버 3명에게 생체 링크 마법을 걸어 놓았다. [3] 알바레스 제국문서도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 제국을 막는답시고 마카로프가 길드해산을 시키고 목숨을 무릅쓰고 교섭을 하러 홀로 알바레스로 향해버린 것이다. 이전까지는 알바레스 제국의 침략을 방지한것이 바로 평의회였다. 에테리온과 페이스가 있었던데다 페이스의 존재를 몰랐다 해도 에테리온 만으로도 이미 알바레스 제국에게는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평의회도 알바레스 제국을 이미 경계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평의회가 그다지 한일이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의외의 모습이다. [4] 아크놀로기아와 같은 성우이다 [5] 이 당시에 가질은 페어리테일과 전쟁을 벌이기 직전의 막나가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이 충고를 귓등으로도 듣질 않았다. [6] 이게 나중에 로키가 잠적한 미켈로의 거처를 알게되는 복선이 된다. 알고 보면 거의 300화에 가까이 걸린 떡밥. [7]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가족을 버렸다는걸로 보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인간 쓰레기인 듯하다. [8] 근데 이런 짓거리를 보여준 자칼도 만만찮게 악질적이기는 하다. 미켈로의 졸렬함에 묻혀져서 그렇지. [9] 마카로프를 일컬어 마보(더빙판으로 마군)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보(ボー)는 어린 소년, 속칭 남자 꼬맹이를 뜻하는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 블리치에서 시호인 요루이치 쿠치키 뱌쿠야를 '뱌쿠야보(뱌쿠야 꼬맹이)'라고 부른다. [10] 루시와 플레어의 대결에서 레이븐 테일의 부정한 개입으로 루시가 패배하게 되는데, 이를 눈치챘는지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11] 성우도 같고 이름도 같아서 이 사람과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12] 작가도 나중에야 이를 눈치채서 처음에는 두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설정하려다가 하나도 안닮아서 그냥 포기했다고 한다 [13] 말장난이다. 그랜드 마스터(グランド·マスター)의 앞 4글자만 따온 이름이다. 한국말로 치면 그랜 드마. [14] 쥬라 네키스는 페어리 테일에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으며 워로드 시켄은 아예 페어리 테일의 창설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