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11:34

패미클론


파일:attachment/패미클론/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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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역사
2.1.1. 탄생 배경2.1.2. 생산을 막지 못한 이유2.1.3. 한국에서의 패미클론2.1.4. 패미컴 특허 만료 이후2.1.5. 쇠퇴
2.2. 자작
3. 기타4. 종류

1. 개요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 무단으로 복제하여 만든 게임기 제품군. 패미컴 호환기라고도 불리며, 유행 당시 1990년대 한국에서는 패밀리라고 불렸다.

2. 상세

패미컴을 무단으로 따라 만든 제품들을 뜻하며, 실제로 패미클론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제품은 없다. 패미클론의 특징은 패미컴보다 성능이 조금 더 떨어지거나 일부 다르다는 점인데, 이는 제품을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싼 값의 재료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에 와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패미컴보다 더 높은 성능의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패미클론은 패미컴보다 윗세대의 게임기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제작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슈퍼 패미컴, Wii, PlayStation, Xbox 등이 있다.

2010년대 전에는 패미클론이란 패미컴의 카트리지를 사용 가능한 게임기라는 의미였으나, 현재에는 패미컴의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더라도 패미클론으로 포함하는 등 의미가 꽤 넓어졌다.

2.1. 역사

2.1.1. 탄생 배경

1985년부터 1990년대 초까지 패미컴은 세계 게임기 시장을 장악할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닌텐도는 패미컴을 일본, 북미, 서유럽 등의 국가에서만 발매하였고[2], 그 외의 국가들은 시장 규모가 성숙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패미컴을 판매하지 않았다.[3] 하지만 발매하지 않은 국가들에서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수요를 알아챈 대만, 한국, 동유럽, 중국 등 공산권 국가들에서는 패미컴을 모방하여 패미클론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패미클론들은 패미컴보다 조금 떨어지는 성능에 내구성도 떨어졌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윽고 전세계에서 패미클론을 개나소나 만들게 되었다. 심지어는 패미클론의 클론의 클론 같은 골때리는 물건이 튀어나오는 등, 생산 국가들의 게임 시장의 90%가 패미클론으로 점철되기도 했다.

2.1.2. 생산을 막지 못한 이유

닌텐도 역시 패미클론의 생산을 막으려고 했으나, 당시에는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에 관한 협정'(일명 TRIPS)을 체결하기 전이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법령이 잘 정비되지 않은 국가들이 많았다. 또한 소련과 동유럽권의 경우에는 냉전 시대로 인한 폐쇄 경제 상태였기에 더더욱 막기 힘들었다. 한국의 경우를 예를 든다면, 세계무역기구 창설 이전인 관세 무역 일반 협정(GATT) 시기부터 가입 국가였으나 1987년 저작물 보호 불소급 원칙이 있었던 세계 저작권 협약에나 가입한 상태였으며, 1995년에 발효한 TRIPS를 준수하기 위해 뒤늦게 1996년에서야 베른 협약에 가입하면서 협약 발효 시점인 1996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닌텐도에서는 패미클론의 초기 생산을 막지 못하였고, 그 결과 우후죽순으로 뽑혀나온 패미클론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세계무역기구가 창설되고 TRIPS가 발효되면서 이 기구에 가입한 국가들에서는 대다수의 패미클론들의 생산이 종료되었으나, 2003년에 패미컴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부터는 또다시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2.1.3. 한국에서의 패미클론

1980~90년대의 한국은 경제 수준 문제와 보호 무역 주의, 지식재산권 인식의 부족으로 일본처럼 제대로 된 게임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당시 한국 정부는 보호 무역을 위해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정책 이전까지 외교부에서 업무용 해외여행만 허가했으며, 미국의 통상 압력으로 1986년에 지식재산권 수입 자유화가 이뤄질 때까지 상공부에서 수입 허가를 내린 물건만 수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품 게임기를 구하기 어려웠다. 게임기에 대한 인식 수준이 바닥을 쳤던 1980~90년대 한국에서는 해적판과 정품을 일반인들이 구별하지 못했던 시절이었고, 중국, 대만이나 심지어 한국에서 생산한 패미클론들이 용산전자상가 등 여러 전자 상가 및 할인점 등의 게임 코너에서도 별 문제없이 판매되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3, 닌텐도 DS Lite, Wii 등이 현역이었던 2008년까지도 대형 할인점이나 테크노마트에서는 이런 패미클론들을 살 수 있었을 정도였다.

2001년 일본의 잡지 패미통에 연재되던 ' 전뇌유기'는 한국 출장편 에피소드에서 이 패미클론을 잔뜩 비웃었는데, 좀 도를 넘을 정도로(혐한이 생각날 정도로) 비꼬아서 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일자, 마지막인 3번째 에피소드에서 어시스턴트의 입을 빌려 "그 나라의 규제가 잘못된 겁니다."라고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결론을 내며 두루뭉술 빠져나갔다. "용산에서 패미클론들이 이렇게 잔뜩 팔리는데 어째서 한국 음반은 정식으로 레코드숍에서 돈을 주고 사는 거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이었던 듯. 패미통 문서 참조.

당시 대기업이었던 회사들에서도 중국과 대만산 패미클론을 수입하거나 모방하여 생산한 적이 있는데, 완구로 유명한 영실업에서는 파스칼, 해태전자에서는 '슈퍼콤'이라는 이름으로 패미클론을 내놓았다. 특히 해태의 슈퍼콤은 기본 게임이 내장되어 있고, 무선패드가 있어서 당시 학생들한테는 나름대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4]

2005년 출시 이래로 2017년에도 팔린 패미클론인 'FBH-123 게임박스'(제조사: 퍼스트게임전자)라는 물건은 88가지 게임을 내장했으며, 3만 6천~4만 원 안팎대에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이전까지는 총게임용 건콘트롤러인 재퍼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고, 패키지에서 제외된 지금도 인터넷에서 따로 판매하는 걸 구할 수 있다.

2.1.4. 패미컴 특허 만료 이후

2003년에 패미컴의 특허 기한이 만료되었고, 때문에 현재에는 일본에서도 패미클론이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5] 가장 유명한 일본제 패미클론은 '패미컴 야로우'[6]로 인기가 좋았는지 그냥 내는 건지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다. # 니코동에 패미컴 야로우 게임 전부를 리뷰하는 영상이 있으니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은 여기도 체크해 보자. # 2011년에는 슈퍼패미컴도 특허 기한이 만료되어서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양 기종에 호환되는 기종이 증가하고 있다.

생산이 많이 되어 저렴하게 조달하는 데에 용이한지라 고전 게임기들 사이에서 마개조의 대상으로 자주 쓰인다. 칩튠 마니아들이 신디사이저로 마개조하는 식으로 말이다.

대부분의 패미클론들은 일부 게임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NES-on-a-chip(NOAC) 방식을 사용하나, 최근에는 FPGA 방식을 쓰는 패미클론 또한 나오고 있다.[7] 에뮬레이션으로 땜빵하는 경우[8]도 있다.

2.1.5. 쇠퇴

저가 게임기로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거머리같이 목숨을 이어가던 패미클론들은 2010년대부터 주원산지였던 중국에서조차 인기가 빠르게 식었는데,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굳이 패미클론을 만드는 것보다 IoT용 싸구려 CPU에 싸구려 메모리, 리눅스를 결합하여 오픈 소스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을 넣은 에뮬레이터 게임기가 낮은 가격에 패미클론보다 더 높은 성능으로 더 많은 게임을 지원하여 패미클론의 자리를 대체하였기 때문이다.[9]

지금도 슈퍼패미컴 등의 16비트 게임기를 에뮬레이션하기 버거워 패미컴 같은 8비트 게임을 주력으로 삼는 초저가형 게임기들도 출시되고 있으나, 에뮬레이터 게임기를 사용하면 해결될 문제인지라 인기는 여전히 없다.[10]

2010년대 이후로는 일본이나 북미권에서 복고 열풍으로 패미컴/슈퍼패미컴/메가 드라이브 호환기를 발매하는 경우가 생겼다. 하지만 이 또한 빠르게 식어 현재는 별로 없는 상태이다.

2.2. 자작

라즈베리 파이 바나나 파이, 오렌지 파이 등의 SBC 개발보드와 오픈 소스 에뮬레이터를 이용하면 간단히 NES 모양의 게이밍 머신을 자작할 수도 있게 되었다. 특히 라즈베리 파이는 NES를 비롯하여 각종 레트로 게임기의 축소형 케이스들이 고품질로 출시되고 있어 # 레트로 카피 머신을 만들기에 매우 유리하다.

라떼판다 ITX 폼팩터 메인보드 등을 사용하여 X86 아키텍처의 초고성능 8비트 레트로 게임 머신을 만들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면 비용도 많이 들기도 하고 또한 성능도 패미컴 게임만 돌리기에도 너무 오버스펙이다. 패미컴을 포함한 레트로게임 에뮬레이터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로우 레벨 에뮬레이션의 높은 재현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MiSTer FPGA라는 것도 나왔다.

3. 기타

패미클론과 같이 합팩 등을 동봉하거나, 패미클론 자체에 게임을 내장한 제품 또한 있었다.

내장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타이틀 화면과 캐릭터 스프라이트 몇 개를 수정한 정도의 개조 롬이거나[11] 똥겜 수준의 홈브루가 대부분이다.

한국산 패미클론은 보통 40가지 게임[12]이 기본적으로 내장된 경우가 많으며, 내장된 게임 목록 화면이 한 페이지 당 8개 혹은 10개로 나오는 게 대다수다.



북미판 패미컴인 NES에 사용되는 카트리지에 패미클론 전체를 이식한 사례. 이 개조된 카트리지는 원래 NES에 넣어도 작동하고, 독립적으로 전원과 화면을 연결해서 카트리지에 카트리지를 꽂는 기이한 방식으로 이식한 패미클론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한술 더 떠서 NES -> 패미컴 어댑터와 패미컴 -> NES 어댑터를 서로 연결한 요상한 자작 커넥터만 있으면 카트리지가 아무런 콘솔 없이 스스로 구동하는 게 가능하다. 진정한 무한패미컴력

4. 종류

  • 대만산
    • Asder PC-95, PC-2000
    • Samuri 60 in 1
    • 소천재(小天才, Micro Genius)제 패미클론 시리즈[19]
    • Shin Ten Do Terminator 2(Ending-Man, 终结者)[20]
  • 불명

이외에도 Unauthorizon이라는 해외 사이트에서 수집한 패미클론 관련 사진 자료들이 많다. 위키에 적혀져있는 건 빙산의 일각이라 볼 정도로 엄청나게 많다. 패미컴 아키텍처 기반이 아니라 다른 아키텍처도 포괄하긴 하지만...[28]
[1] 위 사진의 제품은 슈퍼 패미컴의 디자인을 모방한 슈퍼 메가컴. [2] 서유럽이라 하더라도 영국, 프랑스, 서독 정도였고 그나마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이탈리아 정도이고 당시 자유민주주의 유럽 국가 중에서 후발 주자들이던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은 앞서 언급된 국가들에 비해 발매가 늦은 편이었다. [3] 홍콩은 패미컴 발매 당시까지 영국령이었기에 전력 체계도 영국의 것을 사용했기 때문에 영국에서 직수입한 NES를 고급 백화점에서 아주 비싸게 팔았다. 그래서 상류층들만 정품을 가지고 있었고 중산층들의 선택지는 역시 패미클론밖에 없었다. [4] 다만 이 무선패드는 적외선(IR) 방식으로 제작되었던 지라 각도에 따라 수신율이 요동치고 레이턴시(응답 시간)가 길어서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었다. [5] 그러나 이는 특허 기한이 만료되었다는 것일 뿐, 그 당시 발매된 게임들의 저작권은 미국과 한국, 일본의 저작권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 70년 동안 보호하므로 그 당시 발매된 게임을 내장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 [6] ふぁみ魂家郎-저작권을 피하기 위한 말장난으로 그냥 음으로만 읽으면 '패미컴 하자!'가 된다. [7] 다만 이걸 채용한 호환기종은 NT Mini와 AVS 이외에는 거의 없으며 이들조차 다른 패미클론들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다. NT Mini가 $450(블랙 컬러 선택 시 $498), AVS가 $209(컨트롤러 추가 시 개당 $50 추가)이니 상당한 고가. 대신 다른 패미클론이나 버추얼 콘솔같은 에뮬레이터보다 더 패미컴에 가까운 재현도와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NT Mini의 후속작이면서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의 클론인 Super NT와 Mega SG는 $189.99 정도로 NT Mini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해졌지만 출력단자가 HDMI 하나만 존재하며, 컨트롤러도 별도 구매해야 한다. 그나마 듀얼쇼크를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불행 중 다행. [8] RetroN 5와 Retro Freak가 대표적인 예. [9] 대표적으로 월광보합 등의 바탑류 게임기들이 있으며, 패미컴 게임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기기들도 쌍문동 시리즈 등의 비주류 게임기들이다. [10] 대신 복각판 NES 클래식 에디션이 크게 성공한 이후 NES 클래식 에디션을 본딴 게임기들은 많이 출시되고 있다. [11] 대표적인 케이스로 7 GRAND DAD가 있다. [12] 간혹 놀이틀2처럼 40번 게임이 중복으로 들어가서 39가지 게임이 내장된 것도 있다. [13] 다만 완전한 국산은 아니고, 대만의 Asder 패미클론인 PC-95를 수입 혹은 생산권리 라이센스를 샀던 것으로 추정된다. [14] 일본산 패미클론인 FC-COMPACT를 리브랜딩한 것이자 밑에 있는 RetroN 1을 패미컴 형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역시나 내장게임이 들어있으며 플러스의 경우는 중복게임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터틀몬과 동일하나 선택 시 사운드가 다르다. [15] 대만 Aaronix사 패미클론의 리브랜딩. [16] 외형은 Hyperkin RetroN 1을 NES 단자에서 패미컴 단자로 교체해서 리브랜딩한 것에 가깝다. [17] 위에 있는 아빠 게임해 원본이자 Hyperkin RetroN 1을 패미컴 단자로 교체해서 내장게임을 넣어서 리브랜딩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컨트롤러 포트도 바뀌었다. 다만 이쪽도 워낙에 비슷한 종류나 형태가 다른 것도 있다. [18] 다만 이쪽은 레트론 5처럼 실기 방식이 아닌 에뮬 방식이다. [19] 대만 TXC( 台灣晶技股份有限公司. 본업은 수정을 가공해서 회로소자로 만드는 회로공업으로 여겨짐. 참고 : #)의 패미클론/게임기 브랜드. 패미클론뿐만 아니라 일부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를 생산하기도 했다. 이들의 패미클론은 주로 IQ-XXX 형번 시리즈로 나왔다. 영실업에서 파스칼 스테레오로 나온 것이 사실 이 회사의 IQ-701이다. [20] 1991년 경에 등장한 대만산 패미클론으로 당시 동구권, 인도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았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소수가 판매되었을 정도. 대한민국에도 1990년대에 국제아카데미 K-007이나 메가시스템 배트맨2 라는 이름으로 조립해서 판매된 적이 있었으며 제법 팔렸었다. 초기 버젼은 UMC의 칩셋을 사용했으나 원가절감으로 다른 칩셋으로 변경되었다가 후기버젼은 원칩 형태로 변경되었다. 2010년대 중반 까지 25년 이상 장기간 생산되다가 단종되었는데, 이후 2019년에 중국에서 클론의 클론이 재생산이 되면서 2020년대에 신품이 팔리고 있을 정도. [21] AVGN이 보유하고 있던 NES가 다 고장나서 사용 중인 패미클론으로도 유명하다. [22] FPGA를 사용한 NT Mini와는 다르게 실제 NES(패미컴)에서 나온 칩을 사용해서 제작되었으며 이 때문인지 소량 생산되었다. [23] 이후 동일회사에서 Analogue Pocket을 출시했다. [24] 레트로 관련 상품과 혹은 최신기종의 주변기기를 주로 판매하는 Hyperkin 회사 브랜드의 패미클론. RetroN 1, 2, 3, 5가 출시되어 있으며, 5는 에뮬레이션 방식이니 주의. 그외에도 슈퍼패미컴 호환기인 슈파 레트론 HD, 메가드라이브 호환기종인 메가 레트론 HD까지 만들었다. [25] 상당히 슬림하며, 패미컴 NES의 팩 모두 구동이 가능하다. 상단에는 일본판 패미컴의 카트리지 슬롯이 있고 전면에 NES처럼 밀어넣는 구조의 카트리지 슬롯이 있다. [26] 소천재 IQ-50X 시리즈의 리브랜딩 제품으로, 게임보이의 클론 또한 만들어진 적이 있다. [27] 주로 동유럽 지역에서 팔렸다고 한다. [28] 패미클론 자료만 찾고 싶다면 기본 갤러리 열람 기준 필터를 Architecture에서 Famicom/NES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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