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28 13:15:23

파일:3. 1976.1.31. 동아일보 재수생 51%가 후기대엔 응시도 않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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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출처 동아일보 1976년 1월 31일자 기사
날짜 2017년 8월 23일
저작자 unive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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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지 설명

1976.1.31 동아일보에서는 당시 재수생의 실태를 보도하는 기사를 냈다. 기사

"우선 재수생의 형태를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꼭 일류대학에 들어가야겠다는 학생들이고 둘째는 아무 대학이든 들어가고 봐야겠다는 학생들이다. 후자의 유형 속에는 예비고사에 조차 불합격되고 취직도 안돼 오갈데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끼여있다. 일류대학을 목표로 재수하는 학생들은 대개의 경우 학구의욕이 왕성하고 생활도 성실한 편이다. 이들 가운데는 입학시험에서 1,2점 차이로 억울하게 떨어졌거나 충분한 실력이 있으면서도 시험운이 나빠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서울의 J학원이 작년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조사대상 3백명 중 51%가 전기대에 낙방한뒤 후기대엔 아예 응시조차 않았고 10%는 후기대학에 합격했는데도 등록을 포기하고 재수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바로 이 사회에 팽배해있는 일류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