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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지 설명
오프라 윈프리는 <리빙 네버랜드>를 적극 알리고 다큐 주인공을 초대해 아무런 의심없이 그들을 지지하며, '마이클 잭슨이 한 일이든 안 한 일이든 이런 일이 다시 세상에 일어나선 안된다'라는 궤변으로, 사실 검증을 막고 대중이 마이클에게 소아성애 공포를 느끼도록 유도했다. 오프라는 이와 같은 검증없는 충격적인 방송을 한 예가 이미 과거에도 있었다. 89년에도 허위 아동학대 수기를 방송하면서 역시 아무런 의심없이 그들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아보는 질문도 안던지며 대중들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느끼도록만 유도했던 것이다.아울러 오프라는 자신이 성범죄 피해자이며 학대 받았다는 경험을 방송에서 고백하고 이와 연관된 성범죄와 학대 문제를 자신의 방송 차별화 전략으로 삼아온 인물이다. 한편 오프라의 양아버지와 오프라와 함께 성장기를 보낸 사촌은 오프라의 성학대 고백은 거짓이며 극도의 가난도 과장된 것이고 왜 거짓말을 하느냐 물어보니 오프라가 직접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라고 대답했다는, 반박 인터뷰를 하고 관련한 책을 출간한 적도 있다. 또한 헐리웃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20년 넘게 자행되어온 성학대가 미투로 드러났을때, 와인스타인의 10년 넘은 절친이었던 오프라도 범죄를 묵인한 공범으로 지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