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1 17:40:39

파이러츠:트레저헌터

파이러츠:트레저헌터
파일:attachment/파이러츠:트레저헌터/Pirates.jpg
개발 Virtual Toys[1]
유통 넷마블
플랫폼 PC 온라인, PS4
출시일 2014년 7월 7일 클로즈베타
2015년 3월 17일 시즌제로
장르 AOS

1. 개요2. 특징
2.1. 사격/백병전/보조장비를 통한 유격 플레이2.2. 점프와 로프액션2.3. 자원의 부재2.4. 다양한 오브젝트
2.4.1. 탈것2.4.2. 중립 오브젝트
3. 게임 모드
3.1. 8vs8 데스매치3.2. 5vs5 AI 전투
4. 파이러츠:트레저헌터/캐릭터5. 현황
5.1. 2014년5.2. 2015년5.3. 2016년



예고의 예고 영상.


있는 대로 약빤 예고 영상.


시즌 제로(CBT) 프로모션 영상


PS4 버전 트레일러.

1. 개요

스페인의 버추얼 토이즈사가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던 AOS 게임.

2. 특징

2.1. 사격/백병전/보조장비를 통한 유격 플레이

모든 캐릭터가 3종류의 무기를 지닌다. 원거리 공격은 장애물이나 지형에 의해서 막힌다. 이 때문에 TPS 게임처럼 장애물이나 코너를 두고, 총과 칼을 가늠하는 유격 플레이의 손맛이 묘미이다. 화살이나 권총을 두고 적의 탄막을 뚫기 위해서는, 은신 캐릭터 혹은 저격 캐릭터, 이도저도 아니면 수류탄 혹은 보조장비를 사용하면서 유격전을 펼쳐야 한다.

원거리 공격에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패널티로 탄약개념이 있다.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기본탄약은 재장전으로 보충되지만,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비축탄약이 떨어지면 사격이 아예 불가능해진다. 이때는 맵에 스폰되는 탄약상자를 보충해야 한다. 일부 캐릭터는 장탄수가 무한이거나, 일정시간 동안 탄약 소모 없이 사격이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2.2. 점프와 로프액션

AOS와 TPS를 결합한 게임들에게만 존재했던 점프가 존재하고 로프를 이용해 빠른 맵이동이 가능하다. 이동에는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WASD방식을 쓴다. 녹스 같은 쿼터뷰 대전 TPS를 생각해보면 쉽다.

시스템은 매우 적절하게 조합된 편으로, 점프는 지형지물을 뛰어넘는데는 물론이고, 사격시에 고도변환에도 다채롭게 사용된다. 갈고리(컨트롤키)는 모든 캐릭터들이 돌진 및 회피할 때 해적기분 내면서 신나게 날아다니게 된다.

2.3. 자원의 부재

AOS 게임답지 않게 엄밀한 의미에서의 중립자원이 존재하질 않는다. 이 때문에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적 캐릭터나 본진을 쳐야 하는데, 이것은 바로 지속적인 교전으로 이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이 시연했을때 시작하자마자 한타가 발생했을 정도였다. 때문에 빠른 게임플레이를 추구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비교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

중립 인공지능이 존재하질 않는 탓에[2], 상대방과 동등한 교전을 벌이지 못 한다면, 한쪽 팀은 경험치를 얻지 못해서 플레이타임이 매우 짧다. 기본적인 시간은 20분 전후. 아무리 길어도 30분은 안 넘는다.

문제는 거미를 제외하면 다른 자원이 없어서, 초반 3분 싸움에서 지면 20분 동안 학살당하는 구도가 많이 나온다. 5분 동안 어느 팀이 10레벨을 많이 찍느냐로 남은 15분이 결정되었을 정도. 파티 맺고 아무리 노력해도, 아군에 5분만에 20뎃을 주는 뉴비들이 있으면 역전불가... 하지만 프리시즌부터는 10분대의 전함 싸움에서 승부가 갈리도록 밸런스가 바뀌었다. 그대신 속도감이 줄었다.....

2.4. 다양한 오브젝트

스팀펑크 스타일의 차량, 함선, 대포등이 맵에 비치되어 있다. 차량은 적의 토템을 피해없이 밀 수 있고, 보트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백도어나 해상저격에 활용된다. 그리고 궁극병기 전함은 갈고리가 설치되어 있는 강력한 함선으로, 양쪽에 대포가 비치 되어 있어서 중후반 교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제대로 싸우려면 맵 전체의 오브젝트를 싹싹 긁어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전함을 둘러싼 싸움은 타 AOS 게임의 로샨이나 바론 한타에 버금가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2.4.1. 탈것

  • 차량: 스팀펑크 형식의 차량. 운전자는 화염방사기를, 후방의 사수는 개틀링을 사용할 수 있다. 단순히 개틀링만 쏴도 초반에는 강력하다. 적의 발을 묶는 메즈가 있다면, 뺑소니를 쳐서 적들을 쉽게 죽일 수도 있다. 토템을 공략할 때도, 거미로부터 보호를 받으면서 개틀링을 통한 철거력이 상당하다. 중반부터는 단순히 기지에서 빠른 투입을 위해서 쓰이는 정도. 기본 탑승자는 2명(운전자,사수)이지만, 잘 올라타면 5명 이상도 탑승할 수 있다. 보트도 마찬가지.
  • 보트: 초반부터 리젠되는 빠른 속도의 함선. 주로 네빌 같은 저격수, 기믹스 부르쉬 패트리스 같은 백도어 캐릭터들이 애용한다. 용도는 빠른 미드 견제, 뺑소니를 통한 해상 점령, 그리고 전함 싸움이나 각 지역으로의 투입이다. 초중후반 어느때나 중요하며, 솔플 중이라면 인기가 많아서 자주 타지 못할 것이다. (...)
  • 전함: 8:8 데스매치의 꽃.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기동요새.다른 AOS 게임에서 보스사냥에 맞먹는 중요도를 지닌 오브젝트. 데스매치를 하고 있으면 전함이 등장하기 1분전, 10초 전에 알림이 뜨며 맵 중앙에 있는 U자 모양의 섬에 스폰된다.그리고 전함이 나오자마자 전함가져가려고 싸우느라 난장판이 된다 전함에는 180도로 회전하는 2개의 대포가 장착되어 있으며, 보트와 달리 갑판이 넓직하여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다. 적의 토템 지역으로 전함을 진격시키면 상대편은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 갈고리가 장착되어 있어서, 아군의 지원을 받기가 쉬워지지만 적도 탑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전함을 운용할 때 이상적인 인원은 운전수+포수 2명+갈고리 타고 오는 적을 방어할 탱커 1명 총 4명.

2.4.2. 중립 오브젝트

  • 갈고리: 익숙한 갈고리. Ctrl로 가볍게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자신이 보는 방향으로 노출되지 않았다면 이동할 수 없으니 급할 때 주의하자. 또한, 다른 물체나 탈것에 막혀서 이동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 개틀링: 고정식 개틀링포. 위력은 차량이나 보트와 동일하다. 설치 장소는 미드 언덕 뒤, 요새 근처 뿐이라서 거의 쓸 일이 없다. 아주 가끔씩 유격수들끼리 싸울 때 사용되는 정도. 중반부터는 위력도 별로 강하지 않다.
  • 대포: 상당한 공격력을 지닌 중립 오브젝트. 하지만 연사력이 매우 거지 같으며, 발사각도가 고정되어 있어서 은근히 사용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보호막이 없는 적에게 맞추면, 엄청난 피해량으로 일격사시킬 수도 있는 강력한 오브젝트. 데스매치에서 본진, 미드, 탑, 전함에 설치되어 있다. 근처에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 탄약상자: 캐릭터의 모든 무기를 보충한다.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아두자. 다만 탄약을 보충하고 나면 일정시간동안 탄약상자가 닫혀있어서 재보급이 잠시 불가능해진다.
  • 관문: 데스매치에서 양 진영의 탑으로 가는 길을 막는 관문. 기지 바깥쪽에 문을 여는 손잡이가 존재하며 손잡이는 2인용으로 두 명이 열면 속도가 두 배가 된다. 초반에 차량을 탑으로 운반하려고 해도 열어둬야 한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닫아두는 게 좋은데 문을 닫아놓을 시 공격측은 다른 길로 가거나 문을 열어야 하는데 방어측은 갈고리를 타고 관문을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샛길로 가면 바로 미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안 닫는다 그러고 적군이 차량타고 위에서 오면 멘붕 그 외에도 관문 뒤쪽에 탄약상자가 있어 재보급하면서 교전이 가능한 구간.
  • 용암함정: 데스매치에서 요새를 보호하기 위한 오브젝트. 2015년도 프리시즌에서 새로이 추가되었다. 손잡이는 관문이랑 같은 유형으로 열면 적들은 요새에게 근접 공격을 가할 수 없게 되므로 은근히 유용하다.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사격이나 개틀링으로 쏘면 된다

3. 게임 모드

3.1. 8vs8 데스매치

아군 진영 오브젝트: 토템(탑/미드/바텀), 대포, 개틀링, 차량, 보트.[3]
중립 오브젝트: 전함, 갈고리, 탄약상자

8vs8 교전이 벌어지는 정식 맵. 경험치 덩어리인 거미집과 토템을 두고 교전이 일어나며, 자주 리스폰 되는 보트를 통한 백도어 플레이와 넓은 맵에서 후방 침투조와 라인 플레이의 연계가 중요하다. 특히 토템이나 거미집을 비워두면 빠르게 레벨업을 해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므로, 적의 보트와 게릴라들을 적절하게 막아내면서 어떻게든 경험치를 먹지 못하게 싸움을 벌여야한다. 중반부터는 전함 견제가 매우 중요하다.
  • : 관문, 언덕, 대포가 조합되어 있는 지역. 이츠사, 나후이, 기타 유격 캐릭터들이 있다면 상대편 토템 위에 놓인 대포를 차지하여 빠르게 토템을 철거할 수도 있다. 상대편에 이런 캐릭터들이 있다면 필히 막아야한다.
  • 미드: 보트가 가장 쉽게 노릴 수 있는 지역이다. 초반에는 보트가 아닌 이상 쉽게 다가가기 힘들기 때문에, 쉽게 레벨업하기 힘든 백도어 캐릭터들이 미드로 보트를 타고 다니며 경험치를 벌기도 한다. 근처에 대포와 탄약 상자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유격 캐릭터나 저격수 1명만 있어도 쉽게 차단할 수 있다. 중후반까지 미드가 날아가지 않았다면 가장 중요한 전장이 되기도 한다.
  • 바텀: 대다수의 캐리들이 선택하는 싸움터. 초반부터 차량을 몰고 다수가 몰려들면, 탁 트인 곳이고 돌입과 후퇴도 용의치 않기 때문에, 머릿수로 적들을 찍어누르고 경험치 벌이를 할 수 있기에, 눈치에 따라서 가장 중요해지는 전장이다.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초반 싸움은 금방 털린다.

3.2. 5vs5 AI 전투

중립 오브젝트: 보물지도

5vs5 교전이 벌어지는 연습용 맵. 보물지도가 맵 중앙에 놓이며, 이를 차지하기 위해서 AI들과 싸우는 모드. 보물지도 조각은 지닌 캐릭터가 죽으면 바닥에 드랍되며, 이를 중심으로 아군이 모든 보물지도를 안정적으로 지켜내야한다. AI들의 인공지능이 구려서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순전히 처음 해보는 캐릭터의 기능을 익히는 모드라고 생각하자.

4. 파이러츠:트레저헌터/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이러츠:트레저헌터/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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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능력치에 따라 역할이 5가지로 나뉜다.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형, 긴 사거리나 설치물을 이용해 거점 방어를 효과적으로 해내는 수비형, 빠른 속도로 적진을 혼란시키는 스피드형, 각종 버프와 힐을 이용해 아군을 돕는 지원형,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어그로를 끌어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형으로 나뉘어진다.

5. 현황

5.1. 2014년

  • 2014년 7월에 시즌제로라는 명칭으로 일주일 간 클로즈베타를 실시했으나 오랫동안 오픈을 안 해서 몇몇 유저들이 대체 뭐 하느라 아직도 안 여냐며 독촉하자 'GM갈루스 왈 : 밸런스 조정중' 이라고 대답했다. 13일간 24시간 오픈도 아니요 부분오픈으로 데이터를 도대체 얼마나 모았길래 캐릭터 밸런스 조절을 7주간이나 하는지 의문이 이어졌다.
  • 2개월 지난 2014년 9월 해적들의 흔한 장난이란 시리즈 이벤트를 했다. 그런데 상품의 수준이 상당히 딸렸다. 1차는 간담회 때 뿌리고 남은 마우스 패드를 5명에게 주더니, 2차는 10명에게 각 문상 1만원. 문상 총합 10만원이다. 1등 10만원이 아니라 상금 총 합계가 10만원.
  • 2014년 11월 17일 . 오픈일정은 12월 말 쯤으로 조율중이라고 했다. 시크릿미팅 때 시연한 빌드를 토대로 보았을 때 개발상의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마 내부적인 퍼블리싱 일정 때문에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2월 중 오픈이라고 예정이 발표되었었는데, 한달을 더 끌었다.

5.2. 2015년

  • 2015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pre-season 이 시작되었다. 공통적인 평가라면, 속도감이 많이 지적받았고 이전보다 조합이 늘어나고, 몇몇 약캐를 제외하면 선택율도 평준화된 편이다. 3월 22일자로 첫번째 밸런스 패치가 실시되었다.

5.3. 2016년

  • 2월달에 유럽에서 PS4버전이 베타했다.
  • 2016년 6월 넷마블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스팀에서도 내려갔다.

[1] 스페인 회사이다. [2] 히오더스는 보다 운영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 맵마다 용병등의 각종 기믹도 많이 내장되어있는데 파이러츠는 중립기믹의 존재가 없다. 모든 오브젝트가 플레이어의 손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3] 엄밀히 말하자면, 대포와 탈것들은 중립이지만 아군이 주로 쓴다. 적들이 아군 진영으로 들어와서 갈취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