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6:29:10

스타벅스 티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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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Tea Reimagined
자유롭고 세련된 현대적인 감각의 차
스타벅스 티바나는 다양한 찻잎과 향신료 등 개성있는 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맛과 향의 티를 선보입니다.

1. 개요2. 티 종류3. 메뉴4. 특징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티바나 로고 (신버전).png
파일:티바나 로고 (구버전).png
스타벅스의 차 전문 브랜드. 어원은 Tea+ Nirvana. 스타벅스가 2013년에 인수하였고 그 뒤로 이름을 스타벅스 티바나로 바꾸었다. 대한민국에는 2016년 9월 6일에 런칭되었다.

티바나를 인수한 이후로 기존에 사용되었던 녹차와 홍차가 타조(Tazo)에서 스타벅스 티바나로 바뀌고 백차를 추가적으로 들여왔다.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리저브처럼,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티바나 인스파이어드가 있다. 2021년 8월 기준 국내에 위치한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총 13곳이다.

2. 티 종류

  • 백차(White tea) 계열
    • 유스베리(Youthberry®)
  • 녹차(Green tea) 계열
    • 제주 녹차
  • 홍차(Black tea) 계열
    •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 얼 그레이
    • 차이

3. 메뉴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절판되지 않은 음료에 한하여 소개한다.
  • 브루드 티: 티백을 우려낸 순수 티 음료. 사이즈가 Tall(4500원)과 Venti(5500원)만 존재한다는 것 [1]. 이유는 제조 과정에 원재료 차이가 너무 안 나서 불만이 많았다 카더라. 그도 그럴게, 티백1개에 물 양만 차이났으니... 아이스 음료로도 가능하지만 티를 우리는 시간이 걸려서 아무리 빨리 받고 싶어도 5분은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기 귀찮으면 바로 받아갈 것. 참고로 차이는 인도의 그 짜이다(...) 홍차에서 육두구랑 후추맛이 나서 한모금만에 포기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Tall 과 Venti 사이즈의 차이는 (당연히) 물의 양과 들어가는 티백의 갯수. Tall은 한 개, Venti 사이즈는 두 개가 들어간다. 티백을 넣어서 주므로 이야기 하다가 따뜻한 물만 받아서 넣는 식으로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단 아이스 음료는 티백빼고가 기본 레시피이므로 따로 요청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아이스는 그렇게 했다간 플라스틱 컵이 녹을지도 모르므로 주의. 뜨거운 물 넣어달라고 하는 정도로는 진상고객이 절대 아니니 염려하지 말고 부탁하자.
  • 티 라떼: 특정 티 종류(잉글리쉬 브렉퍼스트(EBTL)/얼 그레이(EGTL))중 하나+물+시럽+무지방 우유를 섞어서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티 라떼 중에서는 가장 맛없다는 의견이 지배적(...) 티백을 써서 우려내는 것은 높이 살 만하나, 커스텀을 하지않고 시킬 경우, 생각보다 향도 두드러지지 않을 뿐더러 시럽을 넣는데도 불구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티를 우려서 내는 커피빈의 티 라떼보다는 훨씬 맛이 없고 향과 맛을 살린다는 이유로 무지방우유를 써서 그런지 매우 밍밍하다. [2] 별 다른 커스텀이 없을 경우, 상기한 바와 같이 우유는 무지방으로 제공하니 다른 우유가 필요하면 미리 말해둘 것. 따뜻한 라떼의 경우 물 없이 순수하게 우유만으로도 주문은 가능하지만, 아이스로 주문 시에는 물없이가 불가능하다.(찬 우유에서는 거의 우려지지 않아서 그렇다. 물론 해달라고 하면 해주기는 하겠지만 맛없으면...) 티 라떼는 기본적으로 클래식 시럽이 들어가지만 라벤더 얼그레이는 바닐라시럽이 들어간다. 그리고 벤티사이즈의 경우 시럽이 5펌프(그란데는4, 톨은3)가 들어가니 단게 싫을 경우 시럽을 줄여달라고 하자. 혹시 모 매장의 로얄 밀크티를 원한다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에 시럽을 한두 펌프 정도 추가해보자. 뜨거운 음료는 물을 빼는 커스텀도 가능해서 조금 더 진한 맛도 가능하다.
    • 그린 티 라떼 (GRTL): 그린티 파우더와 클래식 시럽을 기반으로 하는 라떼. 프라푸치노보다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녹차우유라고 보면 된다.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 2016년 9월 6일부로 클래식 시럽이 빠진채 나온다. 그러므로 보다 달달한 맛을 즐기고자 한다면 별도로 시럽추가해야한다고 말해야 한다. HOT/ICED 선택 가능.
    • 차이 티 라떼 (CHTL): 계피맛이 나는 라떼. 차이 리프티 티백을 쓰지 않고 차이 시럽을 기반으로 하는 라떼로, 계피맛이 톡 쏘기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료이다. 대신 차이티 스타일을 좋아할 경우, 맛은 진하게 잘 나는 편. 역시 HOT/ICED 선택 가능.
    • 제주 호지 티 라떼 (HJTL): 그린티를 살짝 볶아 카페인을 줄이고 향도 죽인 라떼. 파우더에 설탕이 빠져 달진 않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특이점으로 그린 티 라떼에 들어가는 클래식 시럽이 호지 티 라떼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레시피가 짜여있다. 상대적으로 담백하면서도 티 라떼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다. 단 맛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컨디먼트바의 심플 시럽을 이용하거나, 커스텀으로 미리 시럽을 추가하도록 하자. 2015년 신년 프로모션 음료였으나 Core메뉴로 전환되었다. 역시 HOT/ICED 선택 가능. 2019년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 아이스 바닐라 블랙 티 라떼: 티백으로 우려내는 티 라떼들이 사라지고 등장한 메뉴. 2019년 초에 프로모션 메뉴로 나왔다가 정식메뉴로 승격했다. 티백 대신 홍차잎을 미세하게 갈아서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제조하는데 위에 거품층이 두텁고 카페라떼의 우유거품과는 달리 잘 꺼지지 않는다. 이전의 호지 티 라떼와 모양이나 맛이 유사하지만 좀더 홍차 풍미가 나고 바닐라 향이 있다.
  •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보통 모르는 사람들이 "레모네이드"주세요 해서 나오는 메뉴다(...) 참고로 보통 우리가 아는 레몬에이드는 사이다와 레몬 퓨레를 섞어서 만드는 탄산 음료이다. 그러나 이 음료는 특정 티 3종류(블랙 티/그린 티/패션 탱고 티) 중에 하나 선택+레몬액(당연하게도 레모네이드안에 정제수 들어있음)+시럽+얼음을 쉐이킹한 티 레모네이드인 셈이다. 즉, 탄산 음료가 아니라는 소리. 쉐이큰 티는 레몬액 대신, 티를 아주 약간 더 첨가하고 얼음을 넣어서 쉐이킹한다. 한국 한정으로 유자 아이스 쉐이큰 티라는 메뉴를 팔았다가 단종되었다. 유자를 깔고 젠티를 넣어 쉐이킹한 음료로 생각보다 유자껍질이 좀 많아서 다소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호평이였다. 탄산을 넣어 스파쿨링해서 나오는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피지오 항목 구간을 참조 바람.
  • 라임 패션 티: 쿨라임 베이스와 패션 탱고 티를 섞은 음료로 HOT/ICED 모두 선택 가능하다. Tall/Grande 사이즈만 주문 가능.
  • 유자 민트 티: 유자진저 베이스에 민트 티백, 시럽을 혼합한 음료다. 처음에는 유자 맛이 강하고 끝맛이 민트 향이 강하다.
  • 레몬 민트 티 (Lemon Mint Tea): 민트 향의 레몬 차다. 자른 레몬 2장과 티바나 민트 티백, 스타벅스에서 공급받는 레몬 민트 티 액을 혼합해 만들어지는 음료다. 은은한 민트 향과 달달하고 상큼한 레몬의 향이 섞여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Tall과 Grande로 제공되며 각각 5,600원, 6,100원이다. HOT/ICED 선택이 가능하다. 티백 형태로 차를 우려내나 원액을 섞어 추출 시간이 비교적 짧다. 잘라진 상태로 준비되는 레몬 특성상 신맛이 강하지 않아 새콤한 향이 강하진 않다. 현재 대부분의 매장에 재고가 없다.

4. 특징

  • 국내에서는 티바나 특화 매장의 인기가 많아 입점시키는 데에 반해서 미국에서는 오히려 티바나 매장들을 철수하고 기존 일반 매장에서 티바나 음료를 파는 형태로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이로 인한 법적 분쟁도 진행 중이다.

5. 관련 문서


[1] 즉 숏 사이즈 자체가 없다. [2] 밀크티를 좋아하면 대부분 알겠지만 일반 우유로 만든 밀크티나 티라떼를 먹던 사람이 저지방이나 무지방우유로 대체한 밀크티나 티라떼를 먹으면 일반 우유를 사용한 것보다 맛이 별로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