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1 11:07:17

텔스톤: 왕의 한 수

텔스톤에서 넘어옴
Tellstones: King's Gambit
파일:Tellstones King's Gambit Logo.png
디자이너
발매사 파일:라이엇 게임즈 파비콘.svg
발매년 2020년
인원 2명 또는 4명
플레이 시간 10 ~ 20분
연령 14세 이상
장르
테마
시스템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 구매3. 특징
3.1. 배경3.2. 게임방식3.3. 평가
4. 기타
4.1. 출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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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한 보드게임.

2. 발매 & 구매

2020년 9월 16일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돈은 들겠지만 외국으로도 배송이 가능하다.

한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정식으로 플레이하려면 배송을 시켜야 한다.

공홈에 룰북 한국어 pdf 파일이 있고 구성품도 트럼프 카드로 쉽게 대체 가능하니 한국에서도 일단 플레이할 수 있다.

3. 특징

3.1. 배경

룬테라는 무한한 마법과 모험으로 가득한 세계입니다. 강력한 챔피언들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기 위해 격전을 펼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고대의 위협과 맞서싸웁니다. 텔스톤은 룬테라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입니다.

문화, 국가 또는 부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항상 양쪽의 플레이어가 같은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는 두뇌 싸움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억력과 집중력뿐만 아니라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며 한발 앞서 나가야 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데마시아의 충성스러운 시민에게 텔스톤은 '왕의 한 수'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백 년 전에 샌튼 1세라는 전설적인 왕이 있었습니다. 샌튼의 형제인 아미구스는 왕위 계승을 주장했으며 두 형제의 분쟁은 국가를 내전 직전으로 내몰았습니다.

무고한 피를 흘리거나 형제간의 모략을 피하고자 두 형제는 텔스톤 게임에서 승리하는 자가 왕위를 계승하며 패배하는 자는 왕을 수호하는 대원수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날 샌튼은 국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텔스톤에서 승리한 샌튼은 오랫동안 정의롭게 왕국을 다스렸으며 아미구스는 죽는 날까지 그에게 충성을 바쳤습니다.

불굴의 선봉대는 데마시아군에서 가장 고도로 훈련된 명예로운 집단이며 전장에서 그 어떤 적이라도 상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위대한 전사들은 가장 격렬한 다툼이나 언쟁을 벌일 때도 서로에게 무기를 휘두르는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때와 상황이 괜찮다면 불굴의 선봉대 검대장의 명령에 따라 '선 긋기'를 진행합니다. 각 전사는 자신의 텔스톤 세트를 탁자로 가져와 두 개의 더미와 선을 탁자 위에 배치합니다. 텔스톤 세트는 섞어서 사용하지 않지만 동시에 플레이합니다. 선 긋기는 불굴의 선봉대가 가진 전쟁 철학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때로는 침착하게 기다리기만해도 야심으로 가득한 적이 자신의 과욕 때문에 자멸하게 된다는 사실을 게임으로 풀어내기 때문입니다.

3.2. 게임방식



공홈에서 공식 한국어 룰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3.3. 평가

돌은 트럼프 카드로, 룰북은 공홈에서 다운받은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특별할 것 없는 보드게임인데 30$, 약 3만5천원으로 너무 비싸다.

룰만 살펴보면 지루할 거라는 추측이 많다.

4. 기타

  •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속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데마시아의 인물 시트리아[1]가 어렸을때부터 이 게임을 즐겨 해왔고, 대회에 출전하여 4회 우승을 했다. 시트리아의 불굴의 선봉대 입단 시험과 텔스톤이 주제로 나오는 기대의 무게라는 공식 소설도 존재.
  • 2019년 9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 업데이트에서 Tellstones에 관한 내용이 업데이트됐다.
    데마시아의 Santon왕은 텔스톤 게임으로 내전을 피하여 수천명의 생명을 구했다. 데마시아인은 위대한 Santon왕을 기리기위해 텔스톤에 변화를 준 게임인 왕의 한 수를 플레이합니다. 룬테라에서 이 게임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텔스톤이 어디에서 유래됐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불굴의 선봉대는 그들 버전의 텔스톤를 플레이하여 순위내에서 분쟁을 해결합니다. [원문]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스토리북에서 텔스톤의 변형 규칙인 '왕의 한 수'가 데마시아의 국민 게임으로 소개됐다. 정신적 결투로까지 여겨지는 모양.
  • 텔스톤의 변형 규칙이기 때문에 미래에 확장판 혹은 2탄으로 텔스톤: 오리지널, 텔스톤:녹서스, 텔스톤:xxx 등이 나올 수도 있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지역별로 특성을 담은 텔스톤 카드가 업데이트되었다. 모두 1코스트 즉발 주문으로, 공통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문 3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회용 상태로 손에 생성한다.

4.1. 출시전

Tellstones라는 이름이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라이엇 게임즈가 해당 이름을 상표권으로 등록한 때이다.

파일:tellstonesmark.jpg

라이엇 게임즈는 이때당시 많은 것을 상표권으로 등록했는데 이중 Tellstones라는 이름은 아예 직접 보드 게임이라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등록되었으며 이에 라이엇 게임즈가 보드 게임을 준비중이라는것이 확실시되었다. 라이엇 게임즈가 보드 게임에 대해 완전 처음은 아닌데, 이미 실제로 메크 대 미니언이라는 오프라인 보드 게임을 출시한 적이 있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출시일이 생각보다 가까운 것이 확정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가 스탠드 얼론으로 출시하면서 바꿀 이름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시즌 예고 영상 시리즈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6개의 기물을 일렬로 배치하고 플레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의 데마시아 이야기가 나왔듯이 텔스톤의 기물은 데마시아의 것이라는 느낌이 나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2020년 9월 1일 2시(한국 시간)에 유튜브에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1]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로도 등장하며, 위의 텔스톤 티저영상에 등장하는 소녀가 어린 시절의 시트리아이다. [원문] - King Santon of Demacia avoided civil war with a game of Tellstones, saving thousands of lives. - Demacians play a variant of Tellstones called “King's Gambit”, in honor of Santon the Great. - Despite the game's popularity across Runeterra, no one seems to know where Tellstones originated... - The Dauntless Vanguard play their own version of Tellstones, and use it to settle disputes within the r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