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3:08:39

테스타먼트(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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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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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먼트
テスタメント
Testament
파일:스트라이브테스타먼트.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185cm / 73Kg
혈액형 해석불능
출신지 스위스
생일 5월 9일
눈동자색 적색
취미 학살, 아이들과 놀기(GG1)
→ 생각하기

패션잡지 읽기, 일요목수, 화장품 모으기, 프라모델 만들기(특히 거대로봇), 관광 명소 돌아다니기, 낚시, 도예, 계류 등반, 로드바이크, 오페라 감상, 근력 트레이닝, 점보기, 분재, 가드닝, 프로레슬링 감상, 과자 만들기, 마작, 그림 그리기( 조금도 실력이 오르지 않고 있음) , 자수, 등산, 네일아트, 골프, 천체관측, 온천 돌아다니기, 보드게임, SF소설 집필, 바비큐, 벨리댄스, 비치발리볼, 야구 관전, 인형집 만들기, 술(못 마심), 스노보드, B급 상어 연극 감상, 가게에서 파는 오컬트 굿즈 수집, 그림 일기(STRIVE)[1]
소중한 것 클리프 언더슨, 감자[2]
→ 자신, 가족, 사역마들, 故 클리프 언더슨, 감자(STRIVE)
싫어하는 것 추억, 사이토류 고무술(GG1)
솔 배드가이, 사이토류 고무술
→ 사이토류 고무술(STRIVE)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서큐버스2.2. 성우2.3.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각성 필살기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7. 대사
7.1. 길티기어7.2. X~XX7.3. STRIVE7.4. 전용 대사7.5. 승리 대사
8. 기타

[clearfix]

1. 개요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도록 하지.
선홍의 마검을 휘두르며 요염하게 춤추는
유려한 사신
본래 인간이었지만 개조 수술을 받고 기어가 되었다.
원로원의 책략에 의해 조종당해 저스티스를 부활시켰지만, 제2차 성기사단 선발대회 이후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았다.
죄책감으로 인해 「악마의 숲」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하프 기어인 디지를 인간들로부터 지킬 것을 결의.
모종의 속죄로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인간적 감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과거 디지를 보호하던 노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 생활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어, 남들과 같은 행복을 마음속으로부터 만끽하고 있다.
길티기어 STRIVE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GG와 GGX 때는 중간보스, 그 후로는 일반 캐릭터가 되었다.

2. 인물 소개

긴 흑발의 인간형 기어. 타입은 자율형. 하지만 지휘관형의 명령을 거스르지는 못한다. 나이는 60~70대 정도. 본래는 클리프 언더슨의 양자이고 성기사단의 전도유망한 청년이었지만, 성전 시대에 흑막들의 음모에 휘말려 기어로 개조당했고 이후 성별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존재가 되었다.[3] 이후 저스티스에게 강제로 사역당하다가, 저스티스가 사망하면서 X부터 자아를 되찾고 개념인으로 돌아온다. 인게임에서는 하프기어임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목소리에 약간의 변조 처리가 되어있다.

무기는 자신의 혈액으로 만들어낸 사신의 낫. 주 특기는 결계, 공간이동 등 공간을 조종하는 대규모 법술. 또한 소환술로 여러 사역마(마물)들을 다룬다.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의하면 전투 시 거대한 낫과 금지된 법술을 연계해 상대한테 반격의 틈도 주지 않고, 풍부한 기술로 인해 사각이 없는 올마이티 타입이다.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스스로 희생할 줄 아는 마음씨 따뜻한 청년. 동물과 자연을 좋아하고,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여 솔선해서 고아들을 떠맡아 보살핀 적도 있었다. 박애주의자라서 죄인에게도 죄를 비난하기 보단 갱생할 것을 장려한다. 부지런하고 호기심도 강하지만 폭력을 매우 싫어한다.

지금은 저스티스에게 지배당하는 동안 저지른 일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기어로 지배당한 영향도 있고, 인간들의 음모가 원인이었던 탓에 인간불신이 강한 편이다. 그로 인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오해와 충돌도 상당하다. 하지만 성기사단 출신이라 카이에게 기사단의 맹세를 말한다든가, 인간을 불신하긴 해도 굳이 죽이려 하진 않는 등 근본적으로 선하다.

솔 배드가이를 엄청 싫어한다. 테스타먼트는 양아버지(클리프)의 등 뒤를 쫓으며 그의 진정한 가족이 되고 싶어했는데, 그 양아버지가 솔을 존경했기 때문에 솔에게 콤플렉스(열등감)을 품고 있다. 그래도 카이만큼이나 직접적으로 들이대지는 않으며 스트라이브에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 감정도 희석된 듯.

그리고 스트라이브 항목에서 후술하듯 죄의식의 중압감을 어느정도 극복하며 인간으로서의 삶을 누리며 밝아진 모습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현재의 외형이 지금처럼 차를 즐기며 신사모를 애용하는 숙녀(?)의 외형을 갖추게 된 듯 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감자. 외전 드라마CD <편지>에서 디지가 테스타먼트를 만나러 왔을 때 선물로 감자 샌드위치를 사 간다. GBA판 GGX의 태그 매치 승리대사에선 쿠라도베리 잼이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해주겠다'고 제안하자 감자 라면을 만들어달라고 하려다가 꾹 참는다.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에 '사이토류 고무술(斎藤流古武術)' 라는 게 있는데, GG1부터 등장한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길티기어 시리즈 등장인물 중에서 이 유파와 관련된 사람은 한명도 없다. 드래프팅 아트웍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유파의 시조는 테스타먼트가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뭔가 초탈한 느낌마저 주는 스트라이브에서도 싫어하는 목록에 솔은 사라졌지만 사이토류 고무술은 그대로 남아있다.

2.1. 서큐버스

파일:gg-succubus.png
게임에서 테스타먼트의 곁을 붙어다니는 까마귀는 마법 생명체 서큐버스로, 테스타먼트가 기어의 힘으로 계약한 이계의 존재다. 이시와타리 왈, 서큐버스는 계약상의 관계일 뿐으로 스토리에는 딱히 개입하지 않는다. 인게임 모션에서 서큐버스는 평소엔 까마귀 모습으로 다니다가 필살기나 승리모션 등의 연출에서 본래 모습을 보이는데, 연보랏빛 머리카락과 하늘색 피부를 지녔고 머리 양쪽에 산양의 뿔이 달렸다. 그리고 알몸이다. 게임상 공격 연출을 보면 까마귀 모습에서는 깃털을 날리거나 돌격하고, 본래 모습에서는 시커먼 대낫을 휘두른다. 일격필살기 세븐스 사인에선 막타를 친다.

파일:테스타먼트 서큐버스.jpg
STRIVE에선 서큐버스와 한 명 더 계약해서 총 2명을 사역마로 부리고 있다. 평소엔 테스타먼트의 지팡이 끝부분에 매달린 새장에 들어가 있으며 하늘색 머리의 서큐버스는 까마귀로 변신하고 분홍색 머리의 서큐버스는 대낫의 붉은 날 부분으로 변신한다. 변신 과정이 꽤나 그로테스크한테, 까마귀는 평범하게 변하는 반면 분홍 머리 서큐버스는 자루에 달린 해골에게 씹혀 핏물 덩어리가 되면서 낫의 형태를 취한다. 다만 죽는 것과는 관계가 없고 본인이 취할 수 있는 형태 중 하나로 보이며 각성 필살기 연출에서는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와 협공을 하고 다시 대낫으로 돌아가는 등 자유자재로 변한다. 소중한 것 목록에 사역마들까지 함께 있는걸로 봐서 단순 계약관계 이상으로 사이는 좋은 지 새장에서 나올 때 테스타먼트를 오라버니언니라고 부른다.

2.2. 성우

성우
일본어 타카미(앗쿤) (GG)
코바야시 카츠아키 (GGX~)
코바야시 유우 (STRIVE)
한국어 서윤선 (GGX)
신해철 (XX#R)
조현정 (STRIVE)
영어 케일리 맥키 (STRIVE)

샤프리로드 한국 정발판에서 신해철이 성우를 맡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컷인 이미지만 보면 넥스트의 전성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전문 성우가 아니었던지라 어설프다. 그래도 일부 보이스 "너에게 주마!" 와 '피로 물들어라!', '나이트메어 서큐러!'는 상당히 괜찮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발연기라든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라디오 진행하냐?' 라는 지적도... 게임 성우는 어려운 작업에 속하는 데다가,[4] 로커 특성상 평탄조 목소리가 쉬어있기 마련이라서 그렇다고. XX판 더빙도 심심한 편인데, 일본판에서도 요상했던 느낌을 따라했다고 한다. 신해철이 작고한 이후 팬들에게는 한 편으로는 그리운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신해철과 코바야시 카츠아키의 더빙 비교.

신작인 STRIVE에선 여성적인 외형으로 리뉴얼된 영향인지 여성 성우로 교체되었다. 영어판을 맡은 케일리 맥키는 남성적인 음색이지만 중성적인 톤으로 연기하였으며, 일본판의 코바야시 유우는 마찬가지로 중성적인 저음으로 연기하였지만 비교적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조현정의 한국판은 중성적인 느낌은 그다지 없고 도도한 누님에 가깝다. 성우들의 연기력은 해석이 제각각 다르지만 전부 어색함이 없이 잘 어울려서 호평받았다.

2.3. 테마곡

  • A Fixed Idea: 길티기어
  • Keep The Faith: 길티기어 X 데모 배경음
  • Bloodstained Lineage: 길티기어 X~XX
  • In the Arms of Death: 길티기어 XX#R 한국판
    In the Arms of Death는 한국판 OST 중에서도 유난히 평가가 좋은 편이며 Bloodstained Lineage보다 낫다는 평이 많다. 해당 곡의 작곡가인 신해철이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의 테마곡이라 더 기합을 주고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Like a Weed, Naturally, as a Matter of Course: 길티기어 STRIVE
    빠른 BPM과 초반부의 데이브 머스테인과 유사한 특유의 탁하고 읊조리는 창법의 보컬로 메가데스의 느낌을 물씬 풍겨오다가, 후렴에서는 멜로딕한 악기 연주와 보컬로 분위기 반전이 된다. 초대작의 테마 A Fixed Idea의 리프가 중간에 흘러나오는 팬서비스는 덤. 무성에 가까운 캐릭터성에 맞춰 곡 내에서는 테스타먼트를 He 또는 She라고 번갈아가면서 서술한다
It's not evil or sacred, it's just life
사악함도 신성함도 아닌, 단순한 삶
He just doesn't defy the gravity of something
그는 무언가의 인력을 거부하지 않을 뿐
Life (sustenance)
삶 (지속)
Life (respected)
삶 (존중)
It's drawn to each other
서로를 이끌리게 하는
Ubiquity
평범함
Life (radiant)
삶 (찬란한)
Life (existence)
삶 (존재)
She doesn't need a name to distinguish him
그녀에게 그를 구별할 이름은 필요 없어
Oh, she flies through the proud darkness
그녀는 당당하게 어둠 속을 날아가
rather than the breathless vastness of the world
세계의 광대함은 숨이 막힐 뿐
And yet he did not reject the light herself
하지만 그는 빛을 거부하지 않아
He believes she's one of a chain
그녀 역시 하나의 사슬임을 알기에
It's no exception
예외란 건 없어
It's just less
많지 않을 뿐이지
Oh, I guess you can't trust a gentle tiger
얌전한 호랑이도 안심하긴 힘든 법
Life (sustenance)
삶 (지속)
Life (respected)
삶 (존중)
It's drawn to each other
서로를 이끌리게 하는
Ubiquity
평범함
Life (radiant)
삶 (찬란한)
Life (existence)
삶 (존재)
He doesn't need a name to distinguish her
그에게 그녀를 구별할 이름은 필요 없어
Rulers are afraid of the wind
지배자는 바람을 두려워하지
For the rustling of the trees would take the night from them
나무들의 속삭임이 밤을 빼앗아 갈 테니
Oh, he flies
오, 그는 날아가
To be the wings of the flightless
날지 못하는 자의 날개가 되기 위해
Fly high
높이 날아
To be seen from everywhere
어디에서나 보이기 위해서
She just tells them he's there without whispering
그녀는 단지 그가 거기 있다 말하지 속삭일 필요는 없어
He believes she's one of a chain
그 역시 하나의 사슬임을 알기에
Oh, he flies through the proud darkness
그는 당당하게 어둠 속을 날아가
rather than the breathless vastness of the world
세계의 광대함은 숨이 막힐 뿐
And yet she did not reject the life himself
하지만 그녀는 빛을 거부하지 않아
She believes he's one of a chain
그 역시 하나의 사슬임을 알기에
She flies at night
그녀는 밤하늘을 날지
To see the sun of tomorrow
내일의 태양을 보기 위하여
He never wanted a special day
그는 특별한 날을 원하지 않아
She just wants to be there like a weed, naturally, as a matter of course
그녀는 그저 거기 있고 싶을 뿐 마치 풀처럼, 자연스럽게, 당연한 듯이
He believes we're one of a chain
우리 역시 하나의 사슬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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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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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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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먼트- 저스티스
바이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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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길티기어

테스타먼트는 폭력을 매우 싫어했지만, 자신을 길러준 클리프 언더슨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 그의 뒤를 이어나가려 했다. 그래서 2127년[5] 클리프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기사단에 입단, 클리프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2128년, 당시 종사하던 유격대의 임무 중에 종전관리국의 음모에 휘말려 치명상을 입고 사망. 종전관리국의 실험체가 되어 기어로 강제개조 당한다.[6] 개조된 당시엔 중급 수준의 기어였다.

강인한 정신력 덕분에 기어로 개조됐어도 의식이나 기억을 잃진 않았지만, 강제로 저스티스의 지배 하에 놓인다. 저스티스의 '인류 말살' 이란 본능에 지배당해서 결국 자아를 잃은 채 파괴를 일삼는다. 클리프는 테스타먼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았지만, 그를 구해줄 방법이 없었기에 결국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비극을 밟는다.

하지만 무언가에 의해 테스타먼트는 더 강화되어 부활한다. 40년 후, 2180년 GG1에서 차원 감옥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 저스티스가 다시 그를 지배하고, 제2차 성기사단 단원 선발 무술대회이라는 미명 하에 강자들의 에너지를 모아 저스티스를 부활시킨다. 또 40년 만에 다시 양아버지 클리프와 재회. 클리프와 저스티스의 격전이 벌어질 때, 테스타먼트는 인격이 없는 상태에서도 양아버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저스티스의 힘을 제한한다. (그래서 클리프 스토리에서는 클리프가 저스티스를 쓰러뜨리지만, 정사에서는 클리프가 패배하고 사망한다. 그러나 클리프가 사망하는 건 클리프 스토리에서도 정사에서도 똑같은데 차이점은 저스티스를 쓰러뜨리지만 기력이 다해서 사망한다는 점이다.).

3.2. 길티기어 X

파일:attachment/1292242665_ggx_testament.jpg
저스티스가 사망하면서 자연히 지배에서 풀려나지만, 자아가 없었던 시기에 저질렀던 짓들을 깨닫고 절망한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삶의 목적도 없이 방황하던 중, '마의 숲' 에 도착한 테스타먼트는 그곳에서 디지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적으로 인식하고 싸움을 걸었지만 이후 디지의 사연을 들은 테스타먼트는 다시 낫을 들고 디지와 숲을 지키겠다고 결의한다.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약자들을 지켜주기로 결심한 것이다.[7]

2181년, X에서는 디지를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들을 물리치면서 디지를 부양한다. 사실 테스타먼트와 디지는 서로 의존하는 관계를 맺고 있었다. 테스타먼트는 디지를 보호해주고, 디지는 테스타먼트의 삶의 목적이 되어준 것이다. 파우스트는 테스타먼트에게 이 점을 지적하며 "병이 나은 환자에게 병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충고한다. 이후 죠니가 디지를 젤리피시 쾌적단으로 데려가려 하자 당연히 테스타먼트는 인간집단을 불신하여 반대했지만, 디지가 바깥 세상으로 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진다. 테스타먼트는 디지를 지켜줄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그녀를 속박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디지를 위해 그녀를 젤리피시 쾌적단에 보내준다.

3.3. 길티기어 XX

파일:attachment/cha_m15.gif
XX에서는 디지가 잘 지내는지 너무 걱정돼서 쾌적단에 찾아간다. 하필이면 이노의 습격으로 디지가 실종된 상황. 분노한 테스타먼트는 죠니와 싸우고 혼자서 디지를 찾으러 간다.
  • 엔딩 1은 결국 디지를 찾지만 이미 이노에게 죽임을 당한 상태. 그녀를 찾으러 온 죠니를 만나자 디지가 이렇게 되기까지의 책임을 물어서 죽이고, 디지의 시체를 안고 모든 인간을 죽이겠다며 오열한다.
  • 엔딩 2에서는 지나가던 슬레이어에게 " 종전관리국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는 말을 들은 후 솔 배드가이와 마주친다. 테스타먼트는 솔과 싸우다가 결국에는 그 남자를 찾는다는 공통의 목적 때문에 잠시 휴전한다. 찾으라는 디지는 안 찾고.
  • 엔딩 3에서는 마침내 이노를 찾아내 그녀를 물리치고, 폭주하고 있던 디지를 진정시켜준다. 테스타먼트는 디지를 인간에게 맡긴 게 실수였다고 자책하지만, 디지가 쾌적단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단 걸 알고 안심한다. 쾌적단에 돌아가려는 디지에게 "혹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숲에 돌아와도 좋다. 그 숲은 널 위해 지키고 있으마" 라고 말해준 후 디지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미소 짓는다. 사실상 이것이 해피 엔딩.

AC에서는 변함없이 마의 숲에서 홀로 살며 숲을 인간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그것이 흉측한 기어인 자신이 이 세상에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공헌이라 믿고 있다. 디지는 새로운 안식처에 자리잡았으니 예전처럼 그녀에게 집착하지 않는다. 또한 디지가 앞으로 자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게 된다. 디지와 쾌적단이 숲에 방문했을 때에도 디지의 독립심을 위해 그녀와 만나길 거부할 정도. 그런데 그때 종전관리국 크로우가 부하를 이끌고 나타나서 디지를 잡아가려 하자 그들을 격퇴한다.

테스타먼트는 종전관리국 때문에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 종전관리국 지부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처럼 지부를 박살내러 온 솔 배드가이와 마주치고, 솔의 태도에 열이 뻗쳐서 시비를 걸지만 무익한 싸움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진정한다. 이후 솔과 헤어져 나름대로 지부를 수색하지만 크로우는 도망가고 지부는 자폭해서 결국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다. 지부가 자폭하려 할 때 테스타먼트가 걱정돼 찾아온 솔 아저씨가 포인트. 숲으로 돌아온 테스타먼트는 숲을 지키는 일을 계속한다.

이후 GG2와 Xrd에서는 등장이 없다. 꽤 오랜 기간동안 디지와 커플을 엮던 팬들이 많았는데 테스타먼트가 그토록 애지중지 했던 디지는 카이 키스크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아들도 나오는 상태. 사실 테스타먼트의 역할은 디지의 보호자나 양부모에 가까운 편이지만 그래도 카이의 디지에 대한 마음은 진실됐고, 좋은 남편이라는 점에서 테스타먼트 성격상 디지에게 진짜 가족이 생기고 행복한 삶을 산다는걸 알고 기뻐해줄 확률이 높다.

Xrd 용어집에 의하면, 여전히 숲을 지키고 있으며 죠니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모양이다.

바이켄의 재참전 이후에는 보너스격 캐릭터인 저스티스, 클리프 언더슨[8]을 제외하면 초대작 출연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재참전하지 못한 캐릭터가 되었다가 STRIVE에서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3.4. 길티기어 STRIVE

파일:스트라이브테스타먼트.png
스트라이브 엔딩 크레딧에 디지 부부 뒤에 모자를 가슴 위치에 들고 나무에 기대어 서있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이때의 의상차림이 짤막하게 테스타먼트에게 변화가 생겼음을 보여주는 복선이 된 셈. 10월에 공개된 STRIVE의 스토리 인터뷰에 따르면 X 이후 숲을 지키다 디지를 돌봐줬던 노부부가 괜한 피해를 받지 않을까 걱정되어 지켜보곤 했는데, 그러다가 자연스레 그 노부부와 같이 살게 되었다고. 이후로는 인간 불신도 누그러들고 생업도 충실하게 하는 청년으로 살아가는 중. Xrd 용어집의 내용처럼 가끔씩 죠니에게 놀러가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메이와도 안면이 많이 텄는지 XX 때까지만 해도 접점이 거의 없던 메이와 오프닝 전용 대사까지 생길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

그리고 테스타먼트 역시 시즌 패스로 스트라이브에 참전하며 메인 스토리 후일담인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등장할 예정. 원래는 다소 남성적이었던 모습이 여성적으로 변했는데 중성인 설정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역변이었던지라 트레일러 공개 후 많은 유저들이 혼란에 빠졌다. 다만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로 기존 의상의 베이스는 잘 유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늘씬한 체형에 날카로운 외모를 하고있던 과거와 달리 전체적으로 벌크가 오른데다가 외모도 여성스러워지고 화장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큰 골반때문에 그런듯.

스트라이브 참전 기념 정보에 따르면 수많은 취미를 섭렵하면서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악에 받쳐서 싸울 이유가 없어져서 세상에 적응하다보니 독기가 싹 빠진 모양이다. 말투도 표독스럽고 거만했던 과거에 비해 품위가 느껴질 정도로 온화해졌고, 대결 도중에도 홍차를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면 슬레이어처럼 득도한 것으로 보인다. 길티기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불행했던 삶에 대한 보답을 충실히 즐기는 모양. 캐치프레이즈도 유려한(Elegant)[9] 사신이다.

아케이드 스토리는 유명한 사무라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산책 겸 티타임을 위해 방문한 것, 중간에 치프의 오해로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는 산책 온 거니 엉뚱한 사람 바보 취급 하지 말라고는 그대로 지나친 뒤에 나고리유키하고도 맞붙고는 추격자로 의심하는 나고리유키에게 소문을 듣고 왔을 뿐이지 너에게 볼일이 있는건 아니라고 말한 뒤 차를 많이 가져왔는데 나눠 마시자고 권유하며 아케이드는 종료.

현재 기점의 나고리유키는 그 [10]조차도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는 강자이나 테스타먼트 역시 규격 외의 강자[11]이기 때문에 대사에 여유가 넘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음 깊은 곳에 어둠을 품고있다는 나고리유키의 지적에도 평온하게 되받아치고 치프의 오해에도 그냥 니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하며 넘기는 것을 보면 정신적으로 크게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하고싶은 것을 소소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평범함'에 대한 찬양일색으로 평범하다는 것은 매우 훌륭함을 역설한다. 그 많은 취미들 역시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고 하는 식으로 관심이 생기는 것들을 하나하나씩 하다보니 늘어난것, 치프에게 하는 말로는 최근에는 '여성 잡지 모델'일도 관심이 생겨서 해볼까 고민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패배하지 않고 단독으로 나고리유키와 싸우는 루트로 갈 경우 치프는 이곳이 아름답다고 하는 테스타먼트에게 그중에 네가 제일 아름답다미친 대사를 쳐버린다. 고맙다는 반응은 덤. 그리고 나고리유키 최종 스테이지까지 갈 경우 엄청난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보이며 나고리유키를 질리게 한다(...). 심지어 정황[12]을 보면 싸우는 내내 쉬지 않고 떠들어댄 모양싸우지 않고 투머치토킹만 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졌다며 무릎을 꿇는 나고리유키의 모습이 처량할 지경이다. 물론 딱히 싸울 생각이 없던 테스타먼트가 차를 권유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티타임 엔딩. [13]

4. 기술

4.1. 특수기

  • → + P
    보통 길티기어 내에서 → + P 특수기는 공통적으로 상반신 무적에 대공 판정이 좋은 간이 대공기로 쓰이지만, 테스타먼트는 예외로 상반신 무적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공격판정이 대각선 위보다 앞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며 중단 판정이다. 시리즈를 통틀어 손꼽히게 빠른 중단기라 다지선다에 유리하며 개틀링으로 연결 가능한 유용한 특수기다.
    STRIVE에선 피로 거대한 손을 만들어 대각선 위로 찔러 공격하는 대공형 기본기가 되었으며 최상위권의 널널한 판정에 빠른 회수로 강력한 대공을 자랑한다.
  • → + K
    낫을 짧게 잡고 위에서 아래로 크게 벤다. 선후딜레이가 좀 있기에 그냥 내지르긴 조금 부담스럽고 보통 콤보 중간중간 섞어주는 용도로 쓰인다.
  • → + HS
    낫을 길게 잡고 위에서 아래로 크게 내려벤다. → + K와 마찬가지로 후딜때문에 그냥 함부로 내지르기엔 위험하다. 정확하게 날 부위에만 공격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작은 캐릭터는 테스타먼트와 완전 밀착하면 맞지 않는다.
  • ↘ + HS
    대각선 위로 팔을 뻗고 낫을 빙글빙글 돌린다. 낫이 돌면서 공격판정이 4회 발생한다. 2타 까지만 캔슬이 가능하며 3타가 나온 후에는 캔슬이 불가능하다. 굉장히 우수한 사거리를 자랑한다. X 시절 HS의 모션은 이것이었다.

4.2. 필살기

  • 이그제 비스트
    지면에 마수 머리를 소환해 적을 향해 돌진시킨다. S 버전은 상대 뒤에서, HS 버전은 앞에서 나타난다.[14] HS 버전은 선딜이 좀 더 길지만 후딜은 짧다.
  • 팬텀 소울 - 까마귀 공격
    적을 향해 느긋하게 날아가는 해골을 발사한다. P로 사용시 바닥에 붙어 날아가며 K로 사용시 머리 위로 높게 날아간다. 피격된 적은 저주 상태가 되며, 저주 지속시간 동안 테스타먼트가 사역하는 서큐버스 까마귀가 주기적으로 공격한다. 저주 지속시간은 K버전이 좀 더 길다.
    • 가로 돌진공격: 빠르게 돌진해 박치기 공격을 한다.
    • 대각선 돌진공격: 빠르게 대각선 아래로 돌진해 박치기 공격을 한다.
    • 깃털 날리기: 날개 깃 3개를 날리는 견제기.
    • 변신 공격: 서큐버스가 원래 모습으로 변신해 상대방 머리 위로 이동, 낫으로 내려찍는다. 중단 공격이다.
  • 그레이브 디거
    앞으로 도약하며 낫을 크게 휘두르는 돌진기. 공중 사용시 선딜과 후딜이 줄어든다. 맞으면 넉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콤보 마무리로 사용해 상대를 함정 쪽으로 날리는 용도로 쓴다. AC에서는 포스브레이크 전용기술이 되었고 그 자리는 배드 렌즈가 대신하였다.
  • 팬저 센티피드
    길티기어에만 존재했던 필살기. 테스타먼트의 바로 앞쪽 땅 밑에 뭔가를 심고 잠시 후 그것이 공중으로 솟구친다.
  • 디멘션 사이즈
    길티기어에만 존재했던 필살기. 테스타먼트가 낫을 땅에 찔러넣는 자세를 취하고 상대 위치의 발밑에서 낫이 튀어나오며 맞은 상대는 일정 시간 움직임이 봉쇄된다.
  • 워런트
    X에서 추가된 필살기. 사용시 테스타먼트가 도발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이 때 피격당하면 지면으로 녹아내린 후 상대방 위치로 즉시 이동하여 지상으로 솟아오르면서 타격하는 반격기다. 확정 반격기는 아니기 때문에 반격에 성공해도 상대가 막거나 피할 수 있으며, 반격 발생시 후딜이 길기 때문에 가드당하면 위험하다. 맞은 적은 중독상태가 된다.
    반격 준비 상태일 때 상대가 공격하지 않아 반격하지 못하더라도 후딜이 매우 짧아 어느 정도 남발해도 괜찮다. 다만 잡기와 일부 가드불능 공격은 반격할 수 없다.
  • 루흐트 워런트
    워런트의 반격 모션을 그대로 우려먹은 이동기. 공격 판정은 없다. P로 사용시 적 앞에, K로 사용시 적 뒤에 나타나며 후딜이 길기 때문에 남발하면 위험하다.
  • HITOMI
    테스타먼트의 발밑에서 바람이 위로 부는 듯한 모션이 발생하며, 해당 자리에 나무가 하나 심어진다. 상대가 이 위치에 닿으면 나무가 위로 불쑥 튀어나오며 공중으로 띄워 콤보 기회를 준다. 최대 한번에 두 그루까지 심어둘 수 있으며 세번째를 심으면 처음 심은 것은 사라진다. 심어둔 상태에서 테스타먼트가 피격당하면 죄다 사라져버리지만, 피격 후 즉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16프레임이 지나야 사라지기 때문에 이따금 크로스 카운터가 터지기도 한다.
    저주인형으로 강화시 나무가 더 커지며, 상대를 띄우는 높이도 더 높아지며, 낙법 불가가 되며 적을 중독시킨다. 테스타먼트가 피격되도 사라지지 않는다. 일반 버전과 별개로 카운트되기 때문에 강화 나무 2그루, 일반 나무 2그루 총 4그루를 설치 가능하다.
  • 제이네스트
    테스타먼트의 두번째 설치기. 테스타먼트가 손에서 피를 뿜어내면서 허공에 뭔가 찔러넣는 모션을 취하며, 상대가 여기 닿으면 피 그물이 생기면서 잠시 붙들어 둔다.[15] HITOMI와 달리 테스타먼트가 피격당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한번에 최대 2개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상대방 공격 판정에 맞으면 제거된다.
    저주인형으로 강화시 적을 붙들어 두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일반 버전과 별개로 카운트되기 때문에 강화 버전 2개, 일반 버전 2개 총 4개를 설치 가능하다.
  • 배드 랜즈
    XX AC에서 추가된 기술로 제자리에서 살짝 떠올라 아래를 향해 낫을 크게 휘두른다.
  • 스테인
    STRIVE에서 추가된 상태 이상. 상대에게 언홀리 다이버나 노스트로비아의 마지막를 히트 또는 가드시키면 보라색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이 상태에서 특정 기술을 맞추면 추가타가 발생한다. 더스트 히트 후 추가타를 통해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일단 스테인 상태로 만들어 두면 콤보를 넣기 쉬워지며 가드당해도 추가타로 인해 프레임 손실이 완화되면서 압박에 유리해진다. 5초간 지속된다. 추가타가 발생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평타
    • 그레이브 리퍼의 근접 공격
    • 아비터 사인
  • 그레이브 리퍼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 그레이브 디거의 변형 기술이지만 기술 특성은 많이 다르다. 낫을 제자리에서 크게 휘두르면서 핑크빛 머리 서큐버스를 해골의 형상으로 변신시킨 투사체를 발사한다. 낫 휘두르기 자체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근접시 낫 휘두르기에 맞으면 투사체에도 맞는다.
    S로 사용시 투사체가 지면을 타고 전진하며, HS로 사용시 대각선 위로 발사된다. 공중 사용시 S는 전방 앞으로 발사하며 HS는 대각선 아래로 발사한다. 투사체의 사거리는 화면 반 정도다. 버튼 지속 시 판정 발생이 느려지는 대신 장풍의 지속 시간이 늘어나 그만큼 더 멀리 이동하지만, 이렇게 버튼 지속으로 추가되는 이동거리는 상당히 느리게 이동한다.
    장풍이 소멸할 때 서큐버스를 잠시동안 설치한다. 적을 타격했다면 서큐버스가 적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지만, 적이 가드했다면 적 바로 뒤에 위치하게 된다. 설치된 서큐버스는 다른 필살기로 연계해서 쓸 수 있으며 사용한 뒤에는 다시 설치해야 한다.
  • 언홀리 다이버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 초록 머리 서큐버스가 변신한 까마귀를 전방으로 날려보내며 히트나 가드 시 스테인을 유발한다. 기본 발사 궤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파우스트와 포템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는 가만히 서 있으면 맞지 않는다. 한 번 날아갔다가 돌아오는 까마귀에는 히트 판정이 없으며 회수 직후엔 평소보다 발사 궤도가 낮아진다. 그레이브 리퍼를 사용하여 화면에 서큐버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발동 시 까마귀가 서큐버스를 향해 날아가며, 서로 만나면 원형으로 빙글 돌며 타격을 입힌다. 서큐버스가 나와있어도 버튼을 길게 눌러 홀드하면 직선으로 날아가는데 약간만 길게 눌러도 홀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포제션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 그레이브 리퍼로 인해 서큐버스가 설치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서큐버스가 없으면 제자리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며 사라지는 동안에 잠깐의 무적 판정이 있다. 서큐버스가 화면에 있어도 버튼을 홀드시 제자리 발동이 되기 때문에 이동기 외에 심리전 용으로도 쓸 수 있다. 굉장히 짧지만 후딜레이가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 아비터 사인
    STRIVE에서 추가된 이그제 비스트 계열 기술. 중거리에서 상대방 위치를 추적해 이그제 비스트의 마수를 소환해 타격한다. S는 지면에서 마수가 튀어나오는 하단 판정이며, HS는 머리 위에서 아래로 튀어나오는 중단 판정이다. 가드를 흔들때 유용하지만 최소사거리와 최대사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근거리와 원거리에서는 닿지 않는다. 가드 흔들기 성능이 중출하고 피해량도 준수한 편이지만 의외로 중단 버전조차 점프만 해도 히트하지 않을 정도로 빈틈이 많은 기술이며, 가드당하면 21프레임 손해다.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원거리에서 그레이브 리퍼 + 언홀리 다이버로 상대를 굳혀뒀다면 비교적 안전하게 중하단 이지를 걸 수 있다.

4.3. 각성 필살기

  • 나이트메어 서큐러
    전방에 마법진을 형성한 후 거대 해골을 발사한다. 발동시 아주 짧게 무적시간이 있어 리버설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 후딜이 짧아 가드당해도 반격당할 위험은 적다. 자체 데미지는 낮지만 맞추면 상대는 중독상태가 된다.
  • 마스터 오브 퍼펫
    이그젝스에서 추가된 각성필살기로 낫을 열쇠모양으로 변경해서 찌른다. 리로드까지는 단타였다가 슬래시에서 피로 커다란 열쇠를 만들어 상대를 찌르고, 이후 열쇠를 돌려 한번 더 타격하는 2타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첫 타가 들어가면 저주 인형이 2개 생기며, 2타째가 들어가면 하나 더 생겨 총합 3개 저주인형이 생긴다. 1타 후 포스 로망 캔슬로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기본 잡기 직후 쉽게 들어간다. 리로드까지는 저주인형으로 히토미만 강화가 됐는데 슬래시 이후는 제이네스트도 강화가 된다.
  • 노스트로비아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 시전시 서큐버스 둘이서 손을 잡고 협공하는 설치형 장풍기이며 스테인을 유발한다. 발동 후 후딜이 짧기 때문에 발동 후 테스타먼트 본인도 파상공격을 할 수 있고, 설치형 장풍기답게 모든 장풍을 상대로 승리하며 카이의 라이드 더 라이트닝같이 전방 무적 돌진기도 뒤로 넘어가면 잡아낸다. 이런 성능상 가드당해도 압도적으로 유리하며, 63프레임 이득이다. 다만 상대가 솔일 경우 주의해야 하는데 후딜이 짧다 해도 발동 직후 서큐버스들이 첫 타를 날리는 순간까지는 무방비라 텐션 게이지가 있으면 헤비 몹 세머트리로 역습을 가할 수 있다.
  • 캘러미티 원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 바닥에서 소환수를 불러 공격하며 발동 시 무적 시간이 있다. 램리설의 모르토바토와 유사하나 발동이 느리고 범위가 좀 더 넓다. 가드당하면 67프레임 손해를 보므로 콤보로 쓰거나 무적을 활용한 카운터로 확실하게 맞춰줄 필요가 있다.

4.4. 일격 필살기

  • 소울 바이스
    길티기어의 살계다.
  • 세븐스 사인
    테스타먼트가 낫을 하나 더 생성해 두 낫으로 교차베기를 하고, 여기 맞으면 침대를 생성해 상대를 여기에 눕힌 후 서큐버스가 도수로 찔러 처리한다.

5. 커맨드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스타먼트(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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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

대표적인 기술로 전후방을 커버하는 이그제 비스트, 독 데미지(테스타먼트를 때릴 때까지 지속적 데미지)를 입히는 반격기 워런트, 독 데미지와 넓은 판정을 가진 각성필살기 나이트메어 서큐러가 있...지만 발생이 느리고 쓸데없이 다단계라서 견제로 부적절한 각종 기본기, 화력 게임+기절 게임인 젝스에서 제대로 된 데미지의 연속기가 적다는 점, 캐릭터가 폴캔과의 궁합이 대단히 안 좋다는 점 등, 중간 보스 주제에 약한 캐릭터 축에 속했다. 믿을 것은 전방 HS 이그제 비스트와 광속의 중단기 → + P뿐. 특히 구석에 몰리면 빠져나올 방법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6.2.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XX A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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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도베리 잼 디지 아바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로보카이 테스타먼트 브리짓
클리프 언더슨 자파 미토 안지 죠니 오더 솔 메이 바이켄 파우스트 저스티스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슬레이어 밀리아 레이지 에디 베놈 포템킨 이노 }}}}}}}}}

이그젝스부터는 일반 캐릭터로 출전했지만, GGX보다는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신 버전인 액센트 코어(AC)에선 전반적으로 기술들이 수정되면서 봉산탈춤 급강화, 최강을 노려볼 만한 캐릭터로 등극했다.

기술은 얼마 없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독 판정으로 먹고 사는 캐릭터. 특히 이그젝스부터 설치 기술이 생겨서 견제나 연속 콤보도 노려볼 만하다. 예를 들어 그레이브디거-제이네스트-그레이브 디거-제이네스트... 의 연속 콤보 등. 이그제 비스트의 경우 GG에서는 양쪽에서 동시 출현, GGX에서는 전방과 후방으로 분리 되었으며 GGXX에서는 후방만 남았다. 대신 EX모드에서는 전방 이그제 비스트가 부활했으며 각성필살기 마스터 오브 퍼펫으로 이그제 비스트 강화가 가능하다.

베놈, 에디, 브리짓와 함께 격투 게임에서는 참으로 독특한 캐릭터.

유명한 유저로는 실전에서 콤보 동영상을 찍어버리는 쇼넨이 있다( 중국의 그 소년과는 다르다). 더 이상 콤보가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 제이네스트(통칭 거미줄)과 히토미(통칭 감자)로 다시 띄우며 콤보를 이어나가는 실력이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계산된 위치에 함정을 깔아두는 걸까...


리로드 시절 쇼넨이 만든 콤보 영상 nightmare ver.b

이 콤보 영상이 나오기 전에는 C급 이하의 쓰레기 취급받던 테스타먼트가 nightmare A, B 이후에는 C급, B급까지 올라갔다. 이그젝스는 A급만 8캐릭이지만 최하인 '치프'와 최흉인 '자토'를 제외하면 실력 내에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게 중론이었다. 참고로 시리즈 중 #REROAD 버전의 이야기이며, #REROAD 내에서 최약캐는 치프, 안지, 바이켄, 테스타먼트 4대장이 일반적이다.

물론 이 콤보 영상에서 CPU의 자동 낙법을 켜지 않았고, 실제로도 낙법이 가능한 콤보가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스타먼트의 부흥과 인식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는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슬래시 버전에 청콤보, 흑콤보 알림이 생겨난 원인(?)



마지막 참전작인 XXAC와 XXAC+R에서는 최강 캐릭터. 신기술 배드랜즈의 막장 필드 루프콤보와 전방 이그제비스트의 강제기상 버그, 압도적인 유리프레임으로 인해 함정설치 캐릭터가 아닌 하메 캐릭터로써 그 성능이 강력하다. 본래 압박수단이 부족해 6p같은 괴악한 중단기술(모션이 전혀 중단기로 보이지 않는다)을 갖고있음에도 제 성능을 못 내는 캐릭터였는데, 상기의 이유로 인해 구석에 가둬놓고 압박은 물론, 온갖 상황에서도 이그제비스트로 퍼올리는 콤보 데미지가 굉장히 강하다.

6.3.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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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장점: 단순하면서 뛰어난 장풍 깔아두기 니가와 운영, 상대를 갉아먹는 데 최적화된 필살기, 스테인 상태를 이용한 지속적 압박, 판정이 길쭉하고 좋은 기본기
  • 단점: 근접전, 압박 상태에 취약, 애매한 각성 필살기의 성능과 로망 캔슬 효율로 텐션 효율이 낮음, 낮은 데미지 결정력과 뻔한 운영법

시즌 패스 1의 5번째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시즌 패스 보유시 2022년 3월 28일부터 사용 가능하고, 미보유시 3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여성적인 면모를 지녔다. 하도 참전을 안했는지 근손실이 생기며 누나가 되었다.[16] 서큐버스가 한 명 더 늘었으며 중성이라는 캐릭터 특성 때문인지 성우는 여성 쪽으로 변경된 상태. 단, 북미판 성우 케일리 맥키 트랜스여성이다.

오랜만의 참전이지만 바이켄처럼 전투 스타일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테스타먼트의 핵심인 소환수 셋업 플레이에서 장풍 위주의 중거리 니가와 스타일로 바뀌면서 기술도 전면 교체되어 운용법이 많이 달라졌다. 사실 많이 달라진 수준이 아니라 별개의 신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됐다. 바이켄은 다다미 뒤집기라도 남아있지 테스타먼트는 그레이브 디거, 팬텀 소울, 이그제 비스트와 모양만 비슷한 신기술들만 추가되고 기존에 있던 기술들은 싹 사라졌다.[17]

고성능인 6P를 비롯해 스테인을 이용한 압박과 중거리 이지선다, 압박수단을 지니고 있으나 필살기 대부분에 선딜이 좀 있으며[18] 근거리에 들어가면 굉장히 불리해진다. 중~원거리가 강력하고 슈팅 기술이 많은 캐릭터들이 그렇듯 초보자 구간에서는 날먹 수준으로 강하지만, 상위권에서는 얄짤 없이 쉽게 공략이 되고 포텐셜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기동력과 리치가 부족한 캐릭터 한정으로는 엄청난 강력함을 보이지만 반대로 빠르고 날랜 캐릭터나 돌파력이 좋은 상대에게는 굉장히 취약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보다 리치가 긴 상대에게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특히 해피 케이오스에게는 최악의 상성 불리를 기록). 출시 직후 한동안은 괜찮다는 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힘이 빠진 캐릭터.

6.3.1. Ver. 1.18

몇몇 기본기와 필살기의 경직이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눈에 띄게 큰 상향을 받은 건 아니지만 견제 및 조닝(zoning)의 안정성이 올랐기 때문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평. 대체로 중캐 정도는 된다는 평가를 받지만[19] 대회 출전 선수가 적고 성적을 내지도 못해서 존재감이 좀 희박하다. 여전히 자신이 유리한 상성과 불리한 상성이 좀 극단적으로 갈리는 느낌.
어느 정도 연구가 된 뒤의 성능 평가는 '무난하게 좋지만 상위 랭크로 갈 수록 힘이 빠지는 캐릭터'. 기본기와 장풍의 중~원거리전 싸움이 강력하긴 하지만 이런 패턴의 스팸이 메인이다 보니 최상위권 유저들끼리 맞붙으면 패턴의 한계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전 버전보다는 성능이 확실히 좋아진 덕분에 일부 상성 불리 캐릭터(액슬, 케이오스 등)를 제외하면 딱히 고생할 일은 없다.

6.3.2. Ver. 1.24

주력 장풍기인 그레이브 리퍼의 사용 제한이 삭제되어서 거의 끊임 없이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화면 안에 여러 개의 장풍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사용할 때마다 재생성되지만, 실질적으로 난사가 가능해져 이것만으로도 견제 및 제압 능력이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레이브 리퍼가 S, HS에 따라 투사체가 날아가는 궤도가 다른 장풍인데다 장풍 발사시 휘두르는 낫 역시 만만찮은 공격판정을 가져 상당한 범위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연사력이 늘어난 이번 버전에서는 상대의 접근을 더욱 어렵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HS 그레이브 리퍼는 타격 판정 부분의 넉 백이 감소해서 추격타를 맞추기가 더 수월해졌다.

그 외의 변경점은 앉아HS와 노스트로비아 이 두 개 정도. 앉아HS는 닿은 상대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게 되었으며, 띄우는 높이가 조금 줄어들었다. 노스트로비아는 1타와 2타의 공격 지속이 길어져서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장풍 견제가 더 강해져서 슈팅 플레이를 상대하기 힘든 캐릭터[20]에게는 상성 유리가 더 뚜렷해졌다. 때문에 테스타먼트를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뜩이나 접근이 어려운데 더더욱 어려워졌다면서 많은 원성을 사는 중.
이렇듯 눈에 띄는 버프를 받으며 버전 초기에는 강캐 라인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보기보다 대회 성적을 출중하게 내지는 못했고(온라인 대회 결승까지 간 적은 있다) 큰 대회에서는 대개 중반에 선수들이 전멸하고 있어서 강캐로 평하기에는 어딘가 한 발짝씩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점점 평가가 하락했다. 급기야 시즌 말의 프로 티어리스트에서는 평가가 수직하락해 중하위권까지 추락. 저점이 높은 대신에 전반적으로 단조롭고 압박 패턴에 구멍이 있다는 특징이 최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큰 대회에서는 심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대회나 일반 대전에서는 딱히 부족할 게 없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시즌 후반에는 기세가 많이 꺾인 모습. 덕분에 상대하기 재미없고 짜증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강한 거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는, 어딘가 기이한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6.3.3. Ver. 1.29

버프를 받았지만 이게 운영에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은 건지, 전 버전보다 티어가 더 떨어져서 하위권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와일드 어썰트가 적색이지만 캐릭터가 이번 버전의 메타와 궁합이 맞는 것도 아니고, 와썰트를 활용한 운영이 좋은 편도 아니어서 시너지가 좋지 않다. 가뜩이나 점점 평가가 떨어지던 마당에 새 시스템과 메타의 변화, 다른 캐릭터의 성능 향상을 못 쫓아가면서 분명히 버프된 캐릭터임에도 랭크는 더 내려간 아이러니한 상태.

6.3.4. Ver. 1.33

계속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유저 수가 많이 줄어들어서인지 큰 상향을 받았다. 스테인의 히트/가드 시 경직이 크게 늘어나면서 압박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게 핵심. 기존에는 패턴 중간에 어느 정도 빈틈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구석에 몰아넣고 쉼없이 두들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또 근거리S가 상대를 살짝 띄우게 되면서 콤보 루트가 개편되어 화력도 급증했다. → + HS는 맞으면 낙법을 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연속기의 마무리로 다른 필살기를 캔슬하지 않고 그대로 기상 공방을 노리는 선택지도 생겼다. 압박과 화력 모두 분명히 향상되면서(특히 구석 압박) 기존의 어딘가 엉성했던 짜임새가 확실하게 단단해진 느낌.

하지만 폭풍상향이 무색하게도 프로급에서는 계속 하위권의 약캐로 평가받고 있다. 근본적으로 패턴과 방향성이 너무 단조롭고 신 시스템과의 시너지가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인 듯.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대로 상향이 체감된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상위권에서는 이번 버전에서도 약하다는 낙인이 찍힌 상태.

7. 대사

7.1. 길티기어

대사집 출처
A B C
등장 보여 봐라! 춤춰라…! 갈팡질팡하거라.[21]
도발 조금 더 해봐라. 기분이 참 좋군. 한계를 끌어내봐라.
경의 과연, 실력이 좀 되는군. 죽이기에 아깝군. 인간 치고는 꽤 하는군.
약 대미지 윽! 말도 안돼! 더 해라.
중 대미지 으. 욱! 좋아.
대 대미지
약 가드 바로 그거다.[22] 아직 부족해! 이게 다냐?
중 가드 핫! 좋--아! 으앗.
강 가드 훗! 앗! 읏!
승리 큰 역할, 수고했다(大役ご苦労). 카오스는 코앞에 왔다! 즐거운 축하연이었어….
패배 으오오오오오. 그래, 그걸로 됐어…. 멍청한 놈이야….
약 공격 핫. 흠. 핫.
중 공격 자(そら)! 하압! 으오오…!
강 공격 (등장 대사와 동일함)
팬텀 소울 /
이그제 비스트
피할 수 있겠나? 춤춰라! 피로 물들어라!
그레이브 디거 그레이브 디거! 죽어라! 마무리다!
나이트메어 서큘러 나이트메어 서큘러! 잘 자라(お休み)! 괴롭나?
소울 바이스 죽어라(ゆけ)! 크크크, 아핫하하하하! 후후후후후.

7.2. X~XX

한글판 XX#R의 대사를 참고해서 작성했다. (X)는 젝스에서의 대사, (XX)는 이그젝스 무인편에서 슬래쉬까지의 대사이며, (AC)는 액센트 코어에서 추가되거나 수정된 대사이다.
A B C
등장1 더 이상 지나가게 둘 수 없다. 어리석은 놈들. (X)
잠시 잠들도록 해라.[23] (XX~AC)
네놈의 상대는 나다. (X)
그만둘 생각은 없나…?[24] (XX~AC)
등장2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네 주제를 알아라.[25] 천박한 녀석.[26]
도발1 한계를 끌어내봐라. 기분이 참 좋군. (X)
투기가 다 사라진 모양이군.[27] (XX~AC)
조금 더 해봐라. (X~XX)
내 무릎 한쪽을 꿇려봐라.[28] (AC)
도발2 비열한 짓을…. 어차피 인간…. (X)
소인배 같은 것이….[29] (XX~AC)
죽고 싶나 보군. (X)
무리하면 죽음을 재촉할 뿐이다. (XX)
자만심이 지나치다! (AC)
경의1 과연, 실력이 좀 되는군. 인간[30] 치고는 꽤 하는군. 죽이기에 아깝군. (X)
힘을 써야겠군.[31] (XX~AC)
경의2 즐겁게 해주는군…. 저항하면 고통만 더할 뿐이다. 아직 힘을 숨기고 있군 그래?
약 대미지 윽. 큭. 우욱.
중 대미지 후후후. 하하하하. 큭큭큭.
대 대미지 커헉! (X~XX)
뭐라고? (AC)
으허억! 이럴 수가.
비틀거림 큭, 꽤 하는군…!
기절 설마…. (XX)
너무 많이 받았나….[32] (AC)
공격이 통하고 있단 말인가…?[33] 윽, 이 놈…!
약 가드 으으. 으윽!? 으음!?
중 가드 흥! 약하군…. 소용없다.[34]
강 가드 바로 그거다.[35] 더 공격해보라고. 그게 한계인가?
금 버스트 봐주진 않겠다!
청 버스트 날 화나게 했겠다![36]
승리1 (X) 나도 남을 지킬 수 있었나…. 도움이 된 건가? 이제 끝났나?
승리1 (XX~AC) 더 이상 상관하지 마라.[37] 부탁이니 더 이상 오지 말아다오. 이 숲은 더럽히지 못한다….
승리2 이제… 만날 일도 없겠지. 이것으로 방해꾼은 사라졌다. (X)
거만한 녀석.[38] (XX~AC)
버러지 같은 것. (X)
진리[39] 따위는 없는지도 모르지. (XX~AC)
패배1 으오오오오오. 아, 아버지…. 힘이, 부족해….
패배2 아직, 이르다…! (X~XX)
여기서 끝날 수는… (AC)
이럴 수가, 인간 따위에게…. (X)
이럴 수가, 나의 힘이…?[40] (XX~AC)
이대로는….
약 공격 핫. 흡. 흠.
중 공격 자! 하압! 으오오…!
강 공격 도망쳐 봐라. (X)
얌전히 물러서라. (XX~AC)
갈팡질팡하거라.[41] (X)
쓸모없는 놈…![42] (XX~AC)
춤춰라…!
더스트 어택 잡았다! (X~XX)
망자여! (AC)
잡기 어쩔 수 없군. 그만 포기하시지.[43] 어째서 물러서지 않는 거냐?[44]
팬텀 소울 피할 수 있겠나? 너에게 주마….[45] 피로 물들어라!
워렌트(발동) 어디 덤벼봐라.[46] 잘게 썰어다오. (X)
그만두어라. (XX~AC)
벌써 끝인가?
워렌트(반격) 으으오오오!
그레이브 디거 그레이브 디거!
이그제 비스트 이그제 비스트!
나이트메어 서큘러(발동) 하아아아압! 흐흐흐흐흐흐. 눈에 거슬린다…!
나이트메어 서큘러(공격) 나이트메어 서큘러! 명계의 혈족이여! (AC) 나이트메어 서큘러!
마스터 오브 퍼펫 마스터 오브 퍼펫! 받아가겠다![47] 이것으로 빈껍데기가 되겠군.
일격필살 준비 장난이 좀 지나쳤군….[48] 얌전히 돌아갔으면 됐을 것을…. 끝장을 내주마!
세븐스 사인 세븐스 사인! 불태워주마![49] (X~XX)
영원히 잠들어라![50] (AC)
사라져 버려라![51]

7.3. STRIVE

A B C
등장1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도록 하지. 당신하곤 볼일이 없는데. 찻잎이 우러날 때까지, 잠시만 상대해주지.
등장2 잠에 빠져들게 해주마.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 같지 않나? 이 만남에 색채를 더해볼까….
도발 헛걸음이었던 것 같구나. 잠이나 자는게 더 유익하겠어. 힘을 좀 억제해주지. 안 그러면 너무 따분할테니.
도발2 실례. 당신도 마실텐가? 음, 당신도 편히 쉬지 그래. 못 참겠군. 맛있어.
경의 잘하면 마카롱을 구워주마. 자, 내 피라면 얼마든지 줄 수 있으니까. 완성돼있지. 오래된 술식이니까.
경의2 아름다워. 한 수 배웠군. 예의를 갖추지.
금 버스트 봐주지 않겠다! 겁먹을 틈도 주지 않겠다. 나쁜 버릇을 고치는 게 좋아.
청 버스트 그만 물러서. 날 화나게 했겠다! 어쩔 수 없구나.
라운드 승리 오만했군. 투기가 더러워져 있어. 망설임은 죽음으로 연결된다.
라운드 승리2 여기서 포즈. 마술은 좀 하는 편이지. 예리하게 베었으니, 흉터가 남진 않을 거야.
최종 승리 후~ 오늘은 목욕을 오래 해야겠어. 슬슬 한숨 돌리지. 당신도 한 잔 들겠나? 자신의 역량을 파악해둬.
라운드 패배 메이크업이 망가지겠어. 좋은 실력이군. 음, 배울 점이 많아.
최종 패배 두근거림이 멈추질않아…. 아버지…. 으아아아!
시간 패배 피를 너무 많이 썼군. 판단착오였나? 무익해!
더스트 어택 망자여. 다친다. 아플거다.
호밍 점프 하아. 이얏! 읏!
잡기 더 해보겠나? 혼이 나갔군. 핫!
잡기 실패 아니?! 으. 어어...
청로망 사용 시작해볼까? 재밌을거다. 흐오오…!
적로망 사용 흐오오! 하하하! 약했어.
자로망 사용 어디… 훗. 뭐하는거지?
황로망 사용 다 보인다. 그만하지그래. 유치해.
콤보 대미지 200 이상 살살해준 거였는데 어때? 방금 포즈는 아주 좋았어. 방금 그건…별로였어.
그레이브 리퍼 그레이브 리퍼. 너에게 주마. 가라.
언홀리 다이버 가라. 고맙구나. 날아라.
아비터 사인 아비터 사인. 아비터 사인! 아비터 사인!
캘러미티 원[52] 눈에 거슬려.
캘러미티 원.
화려하게 춤춰라.
캘러미티 원.
피할 수 있겠어?
캘러미티 원!
노스트로비아 노스트로비아. 좋아, 계약하지. 나를 도와다오.

7.4. 전용 대사

★ vs죠니
  • GGXX
    • 개막
      테스타먼트: 빚을 지게 됐군. / 죠니: 그렇군. 같이 술이나 한 잔 할까?
      테스타먼트: 그 아이를 부탁한다. / 죠니: 아쉽나? 걱정하지 말라구.
      테스타먼트: 디지는… 행복한가? / 죠니: 걱정되면 가끔씩 놀러오라구.
  • GGST
    • 개막
      테스타먼트: 그 정도까지 놀랄 일은 아니지 않나? / 죠니: 이야, 이거 참 반가운 얼굴이구만.
      죠니: 끝나고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갈까? / 테스타먼트: 후후, 그렇다면 분부대로…….

★ vs디지
  • GGXX
    • 개막
      테스타먼트: 행복해 보여서 마음이 놓이는구나. / 디지: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신답니다. / 테스타먼트: 잃어버리지 마라. 그곳이 너의 집이니까.
      테스타먼트: 그렇게 웃을 수도 있었구나. / 디지: 당신 덕분이에요. / 테스타먼트: 관둬. 내 분수에 안 맞는다.
      테스타먼트: 좋은 가족을 가지게 됐구나. / 디지: 죠니씨가 한 번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 테스타먼트: 언젠가... 말이다.

★ vs클리프[53]
  • GGXX
    • 개막
      테스타먼트: 아버지…? / 클리프: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테스타먼트: 환상인가…? / 클리프: 아직 전해줄 게 남아있다.
      테스타먼트: 어째서…? / 클리프: 어디, 보여주실까.

★ vs저스티스
  • GGXX
    • 개막
      테스타먼트: 악몽을 끝내고 말겠다…. / 결판을 내지…. / 이것으로 끝이다…. (저스티스 측은 대사 없음.)

★ vs메이
  • GGST
    • 개막
      메이: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래? / 테스타먼트: 귀향의 즐거움 중 하나지.
      테스타먼트: 어른스러워졌구나. / 메이: 정말 여전하네.
    • 라운드 승리 - 왜 그러지? 너답지 않구나.

★ vs테스타먼트(동캐전)
  • GGST
    • 개막
      응? 내 코디네이트를 따라한 건가? / 객관적 시선도 중요하지.
      그쪽 팔을 좀 더 올리는 게 아름답겠군. / 글쎄? 오히려 더 내리는 것도 괜찮을걸?

★ vs카이
  • GGST
    • 개막
      테스타먼트: 디지는……건강한가? / 카이: 그녀는 당신이 생각만큼 약하지 않아요.
      카이: 이 힘은……지키기 위해, 그리고 쌓아올리기 위해 존재하죠. / 테스타먼트: 사랑을 위해 인간을 그만두다니, 어리석은 왕이군.
    • 경의 - 허브티를 나눠주지. 디지와 함께 즐기도록 해.
    • 라운드 승리 - 당신은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있어. / 자제하고 있는 건가?
    • 최종 패배 - 디지를…부탁한다.

★ vs신
  • GGST
    • 개막
      테스타먼트: 날 넘어선다면 상을 주마. / 신: 살기는 없어도 아저씨보다 무서워……그래도 이긴다!

★ vs엘펠트
  • GGST
    • 개막
      테스타먼트: 진하게 우린 다즐링, 수제 버터 비스킷, 게다가 멋진 노랫소리까지. 최고의 티타임이 되겠군. / 엘펠트: 디지씨에게 말씀 많이 들었어요!
      엘펠트: 여자력……? 아닌데, 이건 대체 무슨 력이죠? / 테스타먼트: 재치있는 대답은 못하지만, 성심껏 대접하지.

★ vs아바
  • GGST
    • 개막
      테스타먼트: 홍차는 좋아하나? / 아바: 파라켈스와 함께라면 뭐든지 좋아.
      아바: 깜짝 놀랐어, 사람이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는 거구나. / 테스타먼트: 그건 피차 마찬가지 아닌가?

7.5. 승리 대사

일본판을 번역해서 작성했으니 국내 정발하면 한글판 대사를 참고해서 적절히 수정하자.
  • vs
    • 네놈 생각을 하면 내 마음이 황폐해진다...! 영원히 사라져라! (X~XXAC)
  • vs 카이
    • 돌아가라... 공권력이 낄 자리가 아니다. (X~XXAC)
  • vs 밀리아
    • 혼이 없는 껍질 같군... 혼이 없는 인간이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가? (X~XXAC)
  • vs 메이
    • 아이라고 봐줄 수 있는 몸이 아니다. 이만 돌아가다오... (X~XXAC)
  • vs 치프
    • 그 정도 스피드라면 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도 순식간이겠군. ...꺼져라. (X~XXAC)
  • vs 파우스트
    • 나 또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지. 질 수는 없다. (X~XXAC)
  • vs 포템킨
    • 괴물 취급받는 건 나도 이제 익숙하지. 너 같은 녀석에게까지 그런 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지만. (X~XXAC)
  • vs 액슬
    • 아직도 깨닫지 못했나? 애초부터 물리적인 공격으로 날 죽일 수 없다는 걸. (X~XXAC)
  • vs 자토/ 에디
    • 설마... 아직 "동포"가 살아남아 있었단 말인가? (X, XXAC)
    • 네녀석 같은 팔푼이가 추하게 삶에 매달리는가... 하지만 그게 올바를지도 모르겠군. (XX~XX#R)
  • vs 베놈
    • 생각지도 못한 전법이군. 하지만 공놀이에 불과하다. (X~XXAC)
  • vs 죠니
    • 마지막 카드는 내가 유리했던 모양이군. 네놈은 조커를 뽑았어. (X~XXAC)
  • vs
    • 흥, 너도 현상금을 노리고 있었나. 그렇다면 나도 그 액수에 맞는 실력을 보여줘야 겠군. 하하하! (X~XXAC)
  • vs 바이켄
    • 너처럼 원한을 품고 있는 이들을 계속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지... (X~XXAC)
  • vs 안지
    • 난 생존에 연연하는 녀석들이 넘을 수 없는 벽이다. 단순한 흥미로 넘어설 수 있단 생각은 버려라. (X~XXAC)
  • vs테스타먼트 (동일인물)
    • 어리석긴... 맨몸으로 소환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육체에 부담을 주는지 몰랐나? (X~XXAC)
  • vs 디지
    • 너는 싸워야 할 필연성을 끊어내야만 한다. 뒷일은 내게 맡기거라... (X)
    • 그 두령 밑에 있으면 나도 맘이 놓인다. 더 이상 이곳에 올 필요는 없겠지. (XX~XXAC)
  • vs 저스티스
    •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다. 지금에야말로 없애주마! 아버지의 원수! (X~XXAC)
  • vs 슬레이어
    • 이것이 천년을 이어져 온 어둠의 힘인가. 생각보다 약하군. (XX~XXAC)
  • vs 이노
    • 맹세를 품은 칼에는 분별이 없다. 양지 바른 곳에서 죽고 싶다면 이곳에 접근하지 말거라. (XX~XXAC)
  • vs 자파
    • 난 일부분에도 고귀한 귀신을 거느리고 있다. 잡귀인 너에겐 승산이 없지. (XX~XXAC)
  • vs 브리짓
    • 예상치 못한 체격 때문에 머뭇거려서 이 정도로 끝난 줄 알아라. 이만 물러나다오. (XX~XXAC)
  • vs 로보카이
    • 또 마음이 있는 병기를 만드는가... 인간의 업보는 헤아릴 수 없겠군. (XX)
    • 얼마든지 참고하거라. 속된 무리가 흉내낼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기술은 아니지만 말이다. (XX#R~XXAC)
  • vs 아바
    • 너도 피의 계약을... 훗, 불가능했나 보군. (XX/~XXAC)
  • vs 오더 솔
    • 네놈... 네놈의 모든 걸 이 세상에서 없애주마!! (XX/~XXAC)

8.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동명의 미국 밴드 Testament. 또한 필살기에서도 밴드 이름이나 곡명을 따온 듯한 게 여러 개 있다. 배드 랜즈는 블루스 록 밴드 Badlands, 워런트는 메탈 밴드 Warrant, 그레이브 디거는 독일의 헤비메탈 밴드 Grave Digger, 마스터 오브 퍼펫은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일격필살기인 세븐스 사인은 잉베이 말름스틴의 The Seventh Sign 또는 미국의 호러 영화 세븐 싸인(원제는 The Seventh Sign)에서 따온 걸로 여겨지는데, 이 영화는 요한묵시록의 일곱 가지 봉인을 소재로 삼고 있다. 캐릭터 이름인 testament의 뜻 중에 성경이 있음을 감안하면 참 절묘하다.[54] STRIVE에서 추가된 기술인 노스트로비아도 밴드 Testament의 곡명 Nostrovia에서 따온듯.
  • 첫 작품인 GG에서는 간지나는 사신을 표현하면서, 저스티스 부활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기믹으로 태어난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 자체도 사신이다. GG1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섞인 보이스를 썼기에 성별이 불분명했는데, 설정에 의하면 기어로 개조되면서 남성과 여성이 섞인 양성이 되었으며 성별의 개념이 사라졌다고 한다.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의 이글의 동성애자 설정이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았다면 격투게임 최초의 성소수자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중성이라는 설정 때문에 남성 부문과 여성 부문 둘 다 집계되었다. 남성 부문에서는 840포인트로 33위, 여성 부문에서는 907포인트로 23위. 길티기어 캐릭터 중에서는 각각 15위(남), 10위(여)이며, 여성 부문의 길티기어 캐릭터 중에서는 꼴찌다.
  • 길티기어 시리즈에서 불쌍한 인물로는 상위권에 자리하는 캐릭터. 흑막들에게 지배당해서 숱한 죄를 지었고, 제일 잘 나갈 때가 중간보스였으며, 디지와의 연애노선도 카이에게 뺏겼다.[55] 애초에 스토리 비중이 자꾸 밀려나면서 벌어진 현상. 그래도 특유의 포스만큼은 이후의 보스들도 따라잡지 못하는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설정도 은근히 간지가 넘치며 설정 상 그 성질 더러운 이노마저도 테스타먼트한텐 상대가 되지 못한다.
  • 프로필에 적혀있듯 스트라이브 시점에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취미를 갖고 있다. 제작비화에 따르면 테스타먼트가 인생을 전력을 다해 즐기려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디지를 돌봐줬던 노부부와 함께 살면서 그 삶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고 인간적인 행복을 만끽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는 듯. 이 외에 여담이지만 취미중 하나인 그림 그리기 오른쪽에는 괄호가 따로 있고 괄호 안에 (조금도 실력이 오르지 않고 있음)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변경된 성우의 통칭 '코화백'이라 불리는 낮은 그림 실력을 반영한 듯.
  • 위에서 언급했듯 스트라이브에 재등장하면서 구작 팬들이 보기엔 역변에 가까운 이미지 체인지와 성우 변경으로 인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지만, 정작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디자인이 좀 더 유려해지고 목소리가 차분해졌을 뿐. 말투나 언행 등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XX시절 테스타먼트 본인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테스타먼트라는 캐릭터를 잘 담고 있다. 성우의 연기에서도 이전 연기를 참조하고 반영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예전 모습을 잘 담고 있으니 테스타먼트를 좋아했던 유저라면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에 적중당할 경우 처음 순간엔 황홀한 얀데레 포즈를 취하다 바로 기괴하게 얼굴을 손으로 뭉그려뜨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화면 왼쪽을 자세히 보면 옆에 있던 까마귀(서큐버스)도 그대로 떨어진다.



[1] 스트라이브 참전 소식을 알린 인터넷 기사에 실린 실제 테스타먼트의 취미 목록이다... # [2] 이그젝스에서 추가된 설치 기술 HITOMI는 이를 반영한 것. [3] 초대 길티기어부터 Xrd까지는 양성으로 표현되다가 STRIVE에서는 무성으로 언급된다. [4] 게다가 당시에 대한민국의 게임 더빙은 거의 불모지 수준으로 물론 샤프리로드 이전에도 더빙판 게임은 간간히 있었지만 격투 게임더빙은 전무 했으며 짧은 대전 시간동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대사와 순간의 임팩트를 전달해야 하는 특유의 연기 노하우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하물며 이런 열악한 조건하에 전문 연기자도 아닌 가수가 더빙을 했으니... STRIVE 정식 발매 기념으로 성우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샤프리로드때 더빙했던 성우들은 그 때의 낯선 환경을 피로했다. [5] 여기서 살짝 어색한 점이 있는데, 당시 클리프의 나이는 고작 30세다. 클리프가 18세의 나이에 단장이 되었고 카이도 고작 16살의 젊은 나이에 성기사단 단장의 자리에 올랐으니 성기사단은 이제 막 사춘기를 지난 청소년들도 입단이 가능한 것 처럼 보인다. 의붓아버지 클리프와 테스타먼트의 나이 차이는 많이 나봐야 15살 정도 될듯하다. [6] 그런데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실린 인물 관계도에선 "그 남자가 테스타먼트를 기어로서 조정했다"고 언급되고, 10주년 메모리얼 북에 실린 인물 관계도에서도 그 남자가 테스타먼트를 기어로 개조한 장본인이라고 언급되는 둥 매체 따라 오락가락하다가 STRIVE에서는 모 선진국에 의한 것으로 나온다. [7] 숱한 죄를 지은 테스타먼트 자신이 지켜야할 존재로서, 인간과 기어의 혼혈 쯤 되는 디지의 순수함에서 무언가를 보았다고 생각된다. 인간 시절에도 어린아이와 약자들을 돕길 좋아했다. [8] 클리프는 초대작에서 이미 죽은 인물이라 이후 작품에선 이식판에서나 볼 수 있는 인물이고, 저스티스는 Xrd Rev의 스토리를 통해서 재등장이 가능해지나 했더니 스토리상 다른 캐릭터를 통해 반쯤 부활한 형태로 나타나 다시 등장할 방법조차 사라질 수준으로 퇴장해버렸다. [9] 한국어판 표기 [10] 이전이었으면 아무리 나이트리스라고 해도 슬레이어급 최강자가 아닌 이상은 솔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아스카의 술식으로 배덕의 화염을 잃었음에도 동급의 기어 인자인 유노의 천칭의 일부를 지닌 카이에게도 벅찬 상대인 나고리유키와 비빌 견적이 나오는 솔이 괴물인 것. 다만, 나고리유키의 검의 재질이 초재생 수준의 회복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불사자에게 죽음 부여가 가능한 수준의 치명적인 무기인지라 이 점 때문에 긴장한 것도 있다. [11] 구작 승리 대사에 물리적으로 나를 죽일 수는 없다는 대사가 있다. STRIVE에서도 헤븐리 포템킨 버스트 피격 대사 중에 '난 안 죽는데?'가 있다.물론 피격 직전 표정은 말과 정반대 [12] 개전 대사가 '어디 마음껏 떠들어 봐라'고 벼르는 나고리유키에게 '그래도 될까?'라고 대답한다. [13] 여담이지만 진짜 차마시러 갔는지 시즌 2 이후 캐릭터들의 아케이드 보스는 나고리유키가 아닌 제각각 다른 캐릭터가 등장한다. [14] 이그젝스-슬래시 당시는 S버전만 있었다 [15] 유저들이 이 기술의 모션을 분석해본 결과 팔을 잘라서 그 피로 그물을 설치한다.기어세포의 영향으로 금방 재생하지만... [16] 구작에서 상당히 남성적인 모습이었던지라 설정을 자세히 모르던 대부분의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부조화(...) 형이 아니라 누나였다 가 일어나기도 했다 [17] 기존의 초고난도 캐릭터 라인이던 자토 원 잭 오, 바이켄도 구작에 비해 달라진점이 분명 존재하지만, 이들은 난이도를 낮추게끔 재설계되었어도 그래도 구작의 잔재가 상당히 남아있었다. 자토는 기술의 수만 변한 수준이고, 그나마 크게 변한 잭 오 역시 큰 틀은 전작과 같다. 바이켄은 오히려 컨셉이 시리즈마다 바뀌며 너무 난잡하다는 평을 받았기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좋다는 호평도 많았으며 저공 다다미 정역, 요참선 이지선다 등의 상징격인 운영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렇기에 다른 고난도 캐릭터 역시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한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테스타먼트는 운영법이 달라진 수준을 넘어 상징과도 같던 기술들이 대부분 갈려나가며 그냥 겉모습만 비슷한 겉모습 마저도 격변하고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된 것이니, 신규 유저는 좋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복귀를 학수고대하던 기존유저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18] 허나 차지가 가능하기에 고수의 경우 차지로 낚시를 걸어오기도 한다. [19] 상위권 레이팅 기준으로는 약체 취급. 출시 후 반 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승률이 좋지 않다. [20] 특히 설계 상 롱레인지 캐릭터에 취약한 레오, 여기에 더해 이번 버전에서 원거리 대처 능력이 급하락한 골드루이스, 장풍계에 대처할 방법이 있긴 하지만 기본 기동력이 좋지 않고 덩치가 큰 나고리유키, 중 원거리 캐릭이면서 원거리 캐릭터에 취약한 파우스트 등. [21] 원문은 逃げ惑え로 "우왕 좌왕하며 도망치거라."라는 뜻이다. [22] 원문은 その調子だ로 뜻은 비슷하다. [23] 원문은 まどろみに溺れるがいい [24] 원문은 裃を脱ぐ気にはなれぬか [25] 원문은 己の力量をわきまえろ [26] 원문은 蟒(うわばみ)に瓢(ひさご)だな浅ましい [27] 원문은 闘気がすすけているぞ [28] 원문은 私に片膝付かせてみせろ [29] 원문은 燕雀に等しい [30] 원문은 生身(살아 있는 몸). [31] 원문은 力を使わねばなるまい [32] 원문은 もらい過ぎたか…… [33] 원문은 効いてるというのか…? [34] 원문은 無駄なことを [35] 원문은 その調子だ [36] 원문은 本気にさせたな! [37] 원문은 天涯の地と知れ、関わるな [38] 원문은 奢ったな [39] 원문은 妙諦(묘체). 뜻은 '묘한 진리. 또는 뛰어난 진리'. [40] 원문은 バカな、この力が……? [41] 원문은 逃げ惑え [42] 원문은 無益な(무익한)…! [43] 원문은 まだ懲りぬか(아직 넌더리 나지 않았나) [44] 원문은 なぜ退くことができない? [45] 원문은 差し上げよう… [46] 원문은 くるがいい [47] 원문은 いただこうか! [48] 원문은 多少遊びすぎた…… [49] 원문은 消し炭になるがいい!!. 뜻은 '숯이 되어라!!' [50] 원문은 永久に瞑れ! [51] 원문은 消えてなくなれ!! [52] 시전시 대사는 전작 액센트 코어의 배드 랜즈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53] 초기 XX 시리즈에는 vs클리프 시 전용 개막 대사가 있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AC에서부터 삭제되었다. [54] 그 외에 증거, 유언, 계약자라는 뜻도 있다. [55] 그런데 테스타먼트는 자신의 죄를 잘 알고 있는 캐릭터이므로, 오히려 디지가 자신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죄책감으로 인해서 거부했을 가능성이 높다. 혼자서 숲을 보호하는데 인생을 바치는 것도 스스로 자신의 죄를 용납할 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