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등장한 음반의 한 종류로 키트형 음반이다. 키트 안에 담긴 음악, 가사, 뮤직비디오, 화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과거에는 카드형 음반도 나왔으나 2017년부터 카드형 음반은 내지 않고, 키트형 음반(이어폰 단자에 꽂는 형식)만 출시되고 있다.
음원 시장이 커져 팬들의 소장용 역할 밖에 하지 못하게 된 CD, CD 사용의 쇠퇴, CD형 음반에 비해 작은 부피, 스마트폰 시대에 적합한 편의성 등 덕분에 기존의 CD형 음반을 대체할 차세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노의 석철 대표는 키노 키트 음반이 빠른 속도로 CD 음반을 대체할 것으로 보았다. #
키노 음반의 명칭에 담긴 뜻은 별거 없고 그냥 제작 회사가 키노라서 키노 음반이다. 키노 음반을 만드는 주식회사 키노는 한국 회사라서 키노 음반은 아직 K-POP에서만 사용되고 있고 해외 사례는 없다.
한터 차트에서 CD 음반과 동일하게 키노 음반은 음반 판매량 집계에 들어간다.
2018년부터는 가온차트 역시 음반 판매량 집계로 집계된다. #
걸스데이의 보고싶어(2014년 10월 발매)가 세계 최초의 키노 음반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