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0:37:12

크로마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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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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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스 기글스 투씨 럼피 페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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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 크로마못 플리피 스플렌디드
그 외의 단역 KA-POW! TVBC 당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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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htf_cro_marmot.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크로마못
파일:미국 국기.svg Cro-Marmot[1]
파일:일본 국기.svg クロ・マーモット
종족 마멋
성별 남성
이미지 컬러 라임색
좋아하는 것 불명[2]
특기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움직이거나
무언가를 얼려버리기 (...)
컨셉 냉동된 구석기 시대 원시인
질병[3] 없음[4]
데뷔 에피소드 Tonger Twister Trouble
주 사망 방법 폭발[5]
1. 개요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1.2. 성격
2. 작중 행적
2.1. 사교2.2. 직업
3. 주연 에피소드4. 2차 창작에서5. 그 외 설정 및 이야기 거리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중 하나. 성우는 없다. 이름의 어원은 크로마뇽인과 크로마못의 종족 명인 마못의 합성어로 보인다.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

디스코 베어와 같이 머리카락이 있고 몸이 라임색이며, 얼음 속에 갇혀있고 방망이를 들고있는 원시인 마못. 머리카락 때문에 눈이 가려저 있지만 매일 웃고 있다.

시즌 1 에피소드 19인 Tongue Twister Trouble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1.2. 성격

항상 얼음 속에 갇혀있는 요리봐도 조리봐도 알 수 없는 기이한 녀석이다.소설 창작의 좋은 예 <Dino-Sore Days> 에서 온전했던 시절의 모습이 한번 등장한다.

제일 신기한 건 눈싸움 에피소드에서 친구들이 마못한테 눈을 던지는데 마못은 이를 분개했는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의 뒤통수가 보일 때마다 마못이 던졌는지 알 수 없는 마력의 눈덩이를 친구들한테 던진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마못을 향해 바라보면 자신은 얼음 속에 있다며 안 그랬다는 듯이 가만히 웃어주는 기묘한 캐릭터.

은근히 다른 캐릭터들을 많이 죽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은 느끼지 않는 듯.(...) 그래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싫어하는 팬들이 꽤 있다.

2. 작중 행적

과장을 보태면 HTF 레귤러 중에서 가장 비중이 낮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나온다면 죽는 게 아닌 대부분 죽인다.

2022년 기준으로 출연수는 27번. 주연 에피소드가 겨우 6개 밖에 없다. 엑스트라 출연수마저 15번. 그리고 TV 시즌에선 총 출연 시간이 주연 에피소드 하나만 제외하면 1분 가까이 된다. 시즌 2에서도 주연으로 나온 적이 없다.(...)[6].살인 횟수는 8번으로 생각보다는 적은 편. 상당히 드물게 나온다는 걸 감안해도 얼음 덕에 생존률이 상당히 높으며 사망 횟수는 불확실한 편을 포함하면 6번.[7][8]

여담으로 스플렌디드와 같이 한번도 럼피한테 살해당한 적이 없다. 원래 설정상 누군가한테 살해 당할 수가 없지만...

2.1. 사교

투씨, 커들스와는 코스프레(?) 놀이할 정도로 친하다. 문제는 놀다가 얼음으로 짜버렸다(...) 그 이유는... Love Bite 에피소드 <Cold Hearted>에서는 기글스랑 사랑을 나눈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살아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캐릭터에 누가 호감을 가지겠는가... 럼피랑은 라이벌 사이다.

2.2. 직업

  •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 Sweet Ride, Water Way to Go, Concrete Solution, A Hole Lotta Love, Wipe Out!, Swelter Skelter
  • 파도타기 선수 - Wipe Out!
  • 광대 - Mime to Five
  • 기타 오디션 - In a Jam
  • 티켓 판매자 - Happy New Year
  • 정육점 주인 - A Change of Heart
  • 수영 선수 - By The Seat Of Your Pants

3. 주연 에피소드

  • Snow What? That's What!
  • Dino-Sore Days
  • Intimate Spotlight
  • Wipe Out!
  • Cold Hearted
  • Chill Kringle

4. 2차 창작에서

워낙에 비중이 없는지라, 팬아트가 정말로 극소수이다. 농담 아니고 정말로. 대부분은 전원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단독으로 그려진 경우는 주로 각 캐릭터를 소개할 때 쓰는 용도 등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여기서도 레귤러 캐릭터 중 제일 마지막에 항목이 만들어졌다.

의인화의 경우 옷은 타잔 무늬가 그려진 원시인 복을 입는 그림이 많으며, 가끔 검은 티를 입거나 귀티나게 그려지기도 한다. 머리는 갈색이고, 거의 눈까지 가려질 정도로 긴 편이다. 눈이 그려진 경우는 거의 없는 편.[9] 나무 방망이는 들고 있는 그림도 있고, 안 들고 있는 그림도 있다. 얼음에 갇혀있는 그림도 마찬가지.

커플링은 BL, NL 할 거 없이 매우 드물다. 분명 원작에서 기글스와 엮인 에피소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엮인 남캐들과는 달리 기글스와 같이 그려진 그림이 너무 없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기글스와 사귄 적이 있던 남캐들 전원이 모였을 경우에만 포함된다. BL은 아주 드물게 마임과 엮이는 것 같지만 커플이라기엔...

결과적으로 크로마못은 비중이 낮은 만큼, 동인계에서도 주목을 못 받는다. 심지어 트러플스도 나오는데 크로마못은 안나오기도 한다.

5. 그 외 설정 및 이야기 거리

  • 설정이 설정인지라 외전 에피소드 <Dino-Sore Days>[10]와 <From Hero to Eternity>만 빼면 누군가한테 살해당한 적이 굉장히 드물다. 당연하다
  • 마임[11], 더 몰, 미스터 피클 처럼 말을 한적이 한번도 없다.
  • 해트프 중 가장 부자이기도 하다[12]
  • 얼음에 갇혀 있지만 할 건 다 하고 산다. 서핑,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 서커스 그네 타기, 기타 오디션, 외발 자전거 등등. 단, 크로마못이 직접적으로 하는 모습은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
  • <Wipe Out!>과 <Swelter Skelter>에선 초능력 비슷한 것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추정. <Wipe Out!>에서는 럼피가 크로마못을 비웃자 바다를 얼려버렸으며, <Swelter Skelter>에서는 극심한 더위에서 탈출하기 위해 리프티 & 시프티 형제가 크로마못을 납치하여 집에 데려갔는데, 집 안이 얼어붙은 적 있다.
  • 얼음에 갇히기 전, 공룡시대에 살던 때의 행적을 다룬 에피소드인 <Dino-Sore Days>에서는 돌맹이를 들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려다 실수로 풀을 뜯던 공룡의 꼬리를 먹어서 분노한 공룡이 척추를 발로 차 배가 터져 버린다. 그럼에도 공룡을 몽둥이로 때려눕힌 둬, 배가 터져 빠져나온 창자를 허겁지겁 뱃속에 주워 담고 도망간다. 쫓아오는 공룡을 피해 낭떠러지로 가고 자신의 장기를 빼내 절벽 너머 나뭇가지에 던져 매달아 타잔처럼 날아간다. 그리고 쫓아오던 공룡에게 메롱을 하다가 익룡에게 낚아 채여 새끼들에게 먹힌다.

[1] 크로마뇽인 + 마못을 합친 것. [2] 그나마 유력한 것이 TV 나 아이스크림 장사, 혹은 관심. <Wipe Out!>에서는 관심을 받기 위해 서핑대회에 출마했다. [3]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 [4] 냉증이라 하는 사람이 있지만 냉증이라고 하긴 애매하다. [5] <Dino-Sore Days>랑 <Class Act>만 사망 방법이 겹치기 때문. [6] 투씨도 TV 에피소드에선 주연으로 나온 적이 없으나 조연이라도 자주 등장했지, 크로마못한텐 그런 거 없다. [7] 확실하게 죽은 편 중 <Class Act>에서는 폭발 사고가 있었으며, 워렌 그래프가 해당 장면에서 플릭피, 스플렌디드, 크로마못이 죽었다고 한 바 있다. <From Hero to Eternity> 에서는 스플렌디드가 만든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갔고, 거기서 화산이 폭발했다. 특별 에피소드인 <Dino-Sore Days>에서는 확실하게 끔살 당해서 죽었다. 이 에피소드는 미키 마우스 패러디라는 컨셉이라 흑백이지만 매우 잔인한 편. [8] 사망이 불확실한 편 중 <Wrath of Con>에서는 코믹콘 센터 건물 안에 있었는데 그 건물이 무너졌지만 얼음의 내구성 덕분에 생존했을 확률이 있다. <Breaking Wind>에서는 페튜니아의 트롤로 인해 지구 전체가 불타버렸는데 사망했을 확률이 있다. <Concrete Solution>에서는 다리가 녹아내려 땅바닥으로 추락했지만 얼음의 내구성 덕분에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 [9] 더 몰 같은 경우엔 선글라스를 작게 그려 눈을 보이게 하는 그림이 꽤 있는 편이다. [10] 해당 에피소드는 크로마못이 얼음 속에 갇히기 이전의 에피소드라서 그런 것이다. [11] 켁켁, 우웩같은 단말마는 지른 적이 몇 번 있다. [12] Wipe Out!에서 집이 공개됐는데, 엄청 크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