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54:18

컴퓨터활용능력/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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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분야 자격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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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취득 난이도3. 취득 시 이점4. 필기(학과) 시험5. 실기 시험
5.1. 스프레드시트 실무( 엑셀)
5.1.1. 기본 작업(15점)5.1.2. 계산 작업(30점)5.1.3. 분석 작업(20점)
5.1.3.1. 피벗 테이블 보고서(10점)5.1.3.2. 분석작업(10점)
5.1.4. 기타 작업(35점)
5.1.4.1. 차트(10점)5.1.4.2. 매크로(10점)5.1.4.3. 프로시저(15점)
5.1.4.3.1. 프로시저 1번(5점)5.1.4.3.2. 프로시저 3번(5점)5.1.4.3.3. 프로시저 2번(5점)
5.2. 데이터베이스 실무( 액세스)
5.2.1. DB 구축 (25점)5.2.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20점)5.2.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20점)5.2.4. 처리 기능 구현 (35점)
6. 출제 변경점
6.1. 스프레드시트 실무(엑셀)6.2. 데이터베이스 실무(액세스)
7. 기타

1. 개요

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의 1급 취득에 관한 정보를 담은 문서.

컴퓨터활용능력1급 필기 기출문제 문제은행 CBT
컴퓨터활용능력1급 필기 기출문제

2. 취득 난이도

흔히 시간만 들이면 아무나 따는 만만한 자격증 아니냐고들 하지만, 그건 2급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물론 과거에는 1급도 저 말이 맞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시험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이제는 아니다. 컴활 문서의 합격률만 보아도 필기는 30% 내외, 실기는 무려 10%대 초중반으로 웬만한 기사보다 합격률이 낮다. 이 정도면 기사는커녕 기술사의 필기 합격률과 비교해야 할 판.

흔히 공공기관, 공무원[1]에 필수 가산점에 사용되어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다들 따 두는 자격증이라는 인식과 달리 절대적 난이도는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며, 그 때문에 컴퓨터에 대해서는 난다긴다 하는 전문가들이나 전공자들도 번번히 물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VBA와 같이 실무에 잘 쓰이지도 않고 정말 오래된 언어를 다뤄야 하고, 액세스라는 낯선 프로그램도 써야 한다. 그래서 컴활 2급 취득 이후 2급으로만 만족하고 1급은 영영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게다가 옛날 버전들로도 공부가 가능한 2급과 달리 1급은 옛날 버전에는 없는 것들이 꽤 있으므로 만일 집 컴퓨터의 것이 옛날 버전이라면 옛날 버전은 삭제하고 요즘 버전을 새로이 설치하거나 아예 현대식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하는 내용들은 어떤 식으로든 사무작업에 쓰이기에 정말 본인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미친듯이 파면 다 본인에게 돌아오게 된다. 일반적으로도 최소 1달, 많게는 1년 가까이 시간이 소모된다.

컴퓨터활용능력과 유사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사무자동화산업기사에 비해서는 크게 어려운데,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기본 입력을 묻거나 간단한 함수 등 기본 기능을 테스트하는 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VBA 프로시저를 활용하는 등 복잡한 기능을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즉, 컴퓨터활용능력 1급만 땄으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된다.

파이썬이나 SQL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프로시저 부분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에서 출제되는 코드 수준은 낮은 편이며[2], 프로시저 부분은 촉박한 시험시간상 버리는 사람이 많아 실질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24년 개정 이후 신유형으로 인해 더 어려워졌다. 기존 1급에서 나오던 문제들 중 상당수가 2급으로 내려갔고 그 자리를 새로운 고난이도 문제로 대체되었기 때문. 때문에 최종 합격률이 12%를 못넘고 있다. 덕분에 시험이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여러 명이 중도 퇴실해버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했다. 일단 못 푸는 문제는 그대로 감점인데다가 두 과목을 보는 시간이 별도라 1과목에서 망하면 2과목은 아무 의미 없기 때문이다.

3. 취득 시 이점

사기업에선 여러모로 컴활 1급 하나로 '차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있으면 좋지만, 1~2달 내로 취득 못 하면 시간대비 메리트가 극히 낮다. 다만 공기업에선 가산점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토익과는 달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유효 기간이 없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준비해서 취득하려고 노력한다.

주로 공기업 지망 문과 출신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지만,[3] 공기업이나 사무직을 노리는[4] 이과 출신 학생들도 종종 취득한다.[5]

하지만 합격률도 낮고, 수험기간도 4달까지 잡힐 정도로 길어서, 문과 사기업이면 대기업 기준으로도 2급만 따고 넘어가는 경우가 훨씬 많다. 2급 수준에서도 실무에서 쓸만한 엑셀 기능은 대부분 들어있다. 물론 다른 스펙이나 경험이 더 필요하다. 사실 스펙도 어지간히 높은 수준이 아니고서야 결정적인 합격 요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약간의 가산점이 있었지만, 2021년 공채 이후 국가직과 지방직에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가산점은 사라졌다.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3%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준필수 자격증으로 취급받는다. 3% 가산점을 주는 다른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기사 자격증 혹은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면허, 항해사, 기관사 자격증이다. 이런 자격증들은 경력 혹은 관련 학과 졸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경력도 학력도 필요 없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이 그나마 따기 쉬운 편이다.

의외로 현업자들도 많이 취득한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사무실로 이동할 때 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많은 가점이 되기 때문이다.

  • 컴활 1급 - 공기업 가산점(서류/필기), 서류평가 점수
||<tablebordercolor=#6799ff><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f5f5f5,#333><rowbgcolor=#f5f5f5,#333> 점수구분 || 기업명 || 적용 점수 ||
서류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0점
우체국물류지원단 10점
인천국제공항공사 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점
코레일테크 3%
한국남동발전 5점
한국마사회 5%
한국서부발전 5점
한국수력원자력 2점
한국전력기술 3점
한국조폐공사 10점
필기가점 대구교통공사 3%
대구도시철도공사 3%
서울교통공사 3%
인천교통공사 3%
코레일유통 1.5%
한국도로공사(EX) 2%
서류평가 국립공원공단 15점
도로교통공단 10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0점
코레일테크 2점
한국가스안전공사 10점
한국고용정보원 15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점
한국도로공사(EX) 20점
한국동서발전 5점
한국석유공사 15점
한국석유관리원 10점
한국수자원공사 5점
한국중부발전 5점
한국환경공단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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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기(학과) 시험

컴퓨터 일반+ Microsoft Excel+ Microsoft Access 과목을 응시한다. 개정 이후 1과목은 Windows 10의 기능이 출제되고, 2과목과 3과목은 Microsoft Office 2021의 여러 기능들을 묻는 문제가 나온다. 대략적인 난이도는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그 사이 어딘가 정도라는 평.

합격률은 30%대이며 상설시험으로 바뀌면서 꼬아서 내는 신유형의 영향으로 더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다. 1급답게 합격률이 다소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2과목인 스프레드시트 과목의 영향이 큰데, 후술하겠지만 스프레드시트의 경우 암기가 주를 이루는 1과목(컴퓨터 일반)과 달리 문제의 패턴이 꽤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1과목이야 선지에서 말만 살짝 바꾸는 것 빼고는 대부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대 기출문제들만 열심히 분석하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지만 2과목의 경우는 기존의 기출 문제 비중이 낮고 변형 문제에 응용 문제(신유형)들이 다량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출문제들만 덜렁 공부하고 갔다가는 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2과목으로 인하여 평균 미달 혹은 과락으로 불합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3과목 역시 2과목처럼 기출 이외의 범위에서 나오는 경우가 잦지만 그래도 엑셀과 달리 액세스는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란 걸 시험 출제자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과목보다는 클린하게 내는 편이다. 필기 시험 문제는 시험장에서 앉는 자리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합격률도 시험 난이도도 자리별로 천차만별이다. 운이 좋다면 기출 문제에서 공부했던 범위 내에서 대부분 나오거나 아예 기존 기출 문제가 고대로 나오는 개꿀 문제도 가끔 나와서 합격률이 높아지지만 운이 없다면 기출 변형에 신유형이 사정 없이 배치된 어려운 문제들이 다량으로 나와서 합격률이 낮아지게 된다. 소위 얘기하는 자리빨의 영향이 매우 큰 시험이다.

3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그리고 각 과목에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씩을 맞아야 합격한다. 한 문제당 배점은 5점이고, 세 과목 도합 20+20+20=60문제가 출제되므로 3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이 나오면, 그러니까 60문제 중 36문제 이상을 맞추고, 각 과목에서는 20문제 중 8문제 이상씩을 맞춰야 합격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1, 2과목에서 만점을 띄워도 3과목에서 7개밖에 못 맞추면 불합격이다.

대부분의 파트에서 변별력을 위해 함정이 있는 문제가 많아 이해력보다는 디테일한 부분까지의 암기력이 더 요구된다. 절대 평가인 시험에서 이런 쓸데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내는 건 치사하다고 생각될 정도.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지식들이 대부분이라 필기는 실용성이 0에 수렴한다.
문제은행식 출제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워드프로세서보다 패턴이 꽤 다양해서 비교적 어려운 편이다. 기출문제만 보고 가도 합격은 무난하단 말도 있는데[6] 컴퓨터 일반 과목에서는 2급과 딱히 다를 게 없어서 맞는 말이지만 엑셀과 액세스는 쉽지 않다. 오히려 액세스 같은 경우는 1급에서 처음 나오다 보니 쉽게 낸 것이 눈에 보이지만[7], 엑셀 같은 경우 이미 2급을 취득하고 왔다는 전제 하에 문제가 나오므로 황당한 수준으로 나온다. 프로그램 구문을 이해할 능력이 있다면 액세스에서 필기 평균을 끌어올릴 수 있다.[8] 때문에 기출만 공부해서는 2~3과목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필기를 따고 싶다면 그냥 기출만 열심히 공부하고 운에 맡기는 것이 좋다.[9]

핵심 요약본과 기출 문제를 같이 공부하는 것이 정석이며[10] 여러 커뮤니티에 1~3일 동안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합격했다는 후기들이 종종 있는데 조회수를 늘리려는 꼼수이거나 허언이거나 자리운이 굉장히 좋은 경우이다. 괜히 힘들게 벼락치기하지 말고 가능하면 여유 기간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에서 필기 강의를 검색해서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제1과목: 컴퓨터 일반
    워드프로세서 필기 범위와 비슷하지만, 공문서와 전자출판 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운영체제 관련 내용이 Windows 10으로[11][12] 바뀌었다.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13] 대부분 수험생들의 훌륭한 점수 공급원일뿐더러 전공자거나 컴덕의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대로 여기에서 많이 틀렸다면 합격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 또 엑셀과 액세스에 지식이 없더라도 컴퓨터 일반에서 고득점을 하면 많이 만회할 수 있다.
  • 제2과목: 스프레드시트 일반
    대기업 사무직 등 오피스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고급 사용자라면 요약집의 단어를 외우고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면 어렵지 않게 합격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Microsoft Excel로는 사칙 연산이나 차트 만들기 정도만 하기에 워드프로세서와는 달리 기출 문제 중심으로만 공부해서는 합격할 수 없다. 컴퓨터 일반에서 고득점을 해 놓고 스프레드시트 일반에서 까진 점수를 메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필기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함수 문제는 손도 못 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애초에 처음부터 실기 준비를 병행하며 엑셀에 대한 이해도를 조금씩 쌓으면서 공부하든지, 아니면 이런 문제들은 문제 은행 방식의 출제임을 이용하여 시험 보기 직전에 답을 외워서 시험장에 입장하고[14] 스프레드시트 일반의 주요 개념들을 숙지하고 시험을 본다면 공부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오히려 3과목보다 과락이 날 위험이 높은 요주의 과목이다.[15]
  • 제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하게 고급 사용자는 쉬울 수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Microsoft Access는 이 시험 준비하기 전엔 실행해 본 적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합격한다. 다만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2과목보다 3과목이 더 쉽다는 걸 느끼게 된다. 액세스가 워낙 낯설어서 그렇지 문제 좀 풀어보면서 프로그램 구문을 차근차근 해석해보면 상식적이고 자명하게 답을 골라낼 수 있다.[16] 심지어는 1과목보다 3과목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외울 건 외워야 한다. 이 과목도 기출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엑셀보다는 간단하게 내므로 핵심 개념만 간단히 알고 가도 풀 수 있다.

5. 실기 시험

2021년부터는 Microsoft Office 2016 버전의 엑셀(스프레드시트 실무)과 액세스(데이터베이스 실무)로 시험을 치른다.[17][18]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흔히 제공하는 Office 365의 경우 웹 버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2016 버전과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것으로 연습을 해도 큰 문제가 없다. 2024년부터는 MS오피스 2021 버전을 사용한다.

실기 시험 시간은 스프레드시트 실무와 데이터베이스 실무 각각 45분, 총합 90분이다. 엑셀과 액세스 모두 70점을 넘겨야 합격이다. 평균 70이 아니다. 어느 하나가 100점이라도 나머지 하나가 70점 미만이면 불합격이다. 워낙에 방대한 분량이고 어려운 시험이라 강사들도 100점이 아니라 합격을 노리는 전략을 짠다. 물론 어려운 부분도 가르쳐주긴 하지만, 속성으로 따려면 너무 어려운 부분은 아예 포기하고 다른 부분에서 70점 이상을 모으라는 것.

합격률은 약 10%대 정도이다.[19] 이 낮은 합격률에 겁먹어 도전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대다수이다. 실제로 합격 수기들을 보면 최소 2주부터 최대 4개월까지 혹은 그 이상 준비했다는 사람이 대다수다. 또한 응시 횟수도 사람들마다 천차만별인데 어떤 사람은 1번 만에 합격하는 반면 어떤 경우는 3~7번 만에 합격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 8~10번 만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으며 더 심할 경우 그 이상까지 도전해서 합격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 1급 실기 시험을 15번을 도전하여 합격한 사례가 존재한다.[20] 평균적으로 5번 정도는 응시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에 비해 합격률이 낮아 1급에 도전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컴퓨터 자격증 중에서 꽤나 악명이 높다.[21] 알아야 할 내용도 방대하여 부담감도 크지만, 같은 날 2개 과목을 봐야 한다는 이중 부담을 안고 시험을 보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70점 과락이 있어서 엑셀과 액세스 중 하나는 70점을 겨우 넘겼는데 다른 하나가 70점을 못 넘겨서 불합격되는 골 때리는 상황이 상당히 많다.[22] 그래서 종종 저번 시험에선 엑셀 합격, 액세스 불합격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엑셀 불합격, 액세스 합격이라는 열불 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실기 역시 액세스가 엑셀보다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엑셀이 매우 어렵게 나와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나온 것이지만. 21년도부터 액세스가 개정되면 엑셀과 같이 엄청 어려워진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쿼리의 4문제 중 1문제 정도만 까다롭게 나오고, 3문제 정도는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23]

난이도는 액세스보다 엑셀이 더 어렵다. 액세스는 기본 기능을 응용하거나 SQL문을 VBA로 작성할 수 있느냐를 검증한다. 즉 똑같은 게 계속 나온다. 반면 엑셀은 기본 기능보다는 그야말로 함수식을 얼마나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느냐를 묻는다. 그리고 엑셀 함수들은 함수 한두 개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별 볼 일 없는 함수들까지 동원하여 배열 수식을 통해 묶어내는 등 온갖 복잡한 방식을 사용한다.[24] 엑셀은 대부분 이해를 해야 풀 수 있는 항목으로, 특히 함수 부분은 웬만해서 잘 이해만 하면 풀 수 있다. 다만 액세스는 대부분 암기 형태로 외워야 할 분량이 방대하다. 문제 지문을 읽는 순간 본능적으로 손이 먼저 갈 정도로 공부해야 합격 가능하다.

2018년 이후부터는 신유형이 많이 추가되었다. 합격자들의 경우 2018년 이후 기출 문제 7~10개 정도를 선정하여 이를 3회독하며 풀이법을 완벽히 숙지한 후, 상시 시험 3회 분을 연달아 신청하는 식으로 공략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온다. 본인이 숙지한 유형과 일치하는 유형인 경우 매우 높은 점수로 합격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세 번의 시험 중 한 번은 본인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된 유형이라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1급 필기는 따고 1급 실기를 공부할 때 어려워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들은 2급이라도 따야겠다는 생각으로 2급 실기로 갈아타기도 한다. 1급 필기에 합격할 경우 실기는 1, 2급 모두 응시 자격이 생기기 때문.[25] 2급은 이러한 사람들이 순식간에 다 풀고 합격도 무난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 차이가 크다.

액세스는 일반적인 상황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인지라 처음 배울 때는 굉장히 힘들겠지만 한 번 제대로 익혀두면 평생 자격을 획득할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 액세스를 잘 공부했더라도 막상 어려운 문제는 엑셀인데 같은 과목이더라도 2급과는 달리 1급에서는 매우 어려워지며 합격률도 매우 저조하다. 근데 사실 함수 못 풀 실력이면 액세스에서도 합격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엑셀이든 액세스든 가장 악랄한 부분이 프로시저인데 액세스의 경우 프로시저가 차지하는 점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26] 물론 현실은 액세스가 사장된 프로그램이라 그런 것에 가깝지만. 일반 사무직의 경우 어지간해선 엑셀로 퉁치고, 정말로 감당 불가능한 10만 개 이상의 레코드를 관리할 때는 차라리 데비안 리눅스 서버에 MySQL을 올려서 컴퓨터공학과 전공자 혹은 그에 준하는 전문가를 데려다 앉힌다. 결론적으로 액세스를 사용해야 될 수준의 업무라면 사무직이 아니라 (준) 전문직 내지는 기술직의 영역이라는 것.

문제의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다. 운이 좋다면 무난한 문제를 받을 수도 있지만, 운이 없다면 신유형에 기출 변형이 사정없이 배치된 어려운 문제를 받게 된다.[27] 그러므로 3회 정도를 연달아 신청해서 시험을 보는 게 낫다. 그중 한 번은 그나마 무난한 문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합격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설 복원 문제[28]도 꼼꼼히 풀어보고 오답 정리할 것을 권한다. 참고로 엑셀 자동 서식과 개발도구를 리본 메뉴에 추가하는 방법은 제대로 익히고 가자. 연습 시간이 주어질 때 미리미리 추가해 놓아야 피를 보지 않는다.[29]

과거에는 엑셀·액세스 작업 파일을 열기 전에 문제지에 적힌 암호를 입력해야 시험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암호를 따로 입력하지 않는다. 다만 시험 도중 시스템 에러[30]로 인하여 재부팅 후 작업 파일을 다시 열어야 할 경우에는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문제지 앞면에 암호가 적혀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 겁 먹을 필요는 없다. 회차마다 난이도가 들쑥날쑥하고 운빨을 조금 탄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기출문제 돌려막기 수준이고 몇번 도전하다 보면 결국 합격한다. 시험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최대한 빨리빨리 풀어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오타를 최대한 줄이는 연습을 많이 하면 단기간[31]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5.1. 스프레드시트 실무( 엑셀)

2021년도부터 버전이 오피스 2016으로 변경되면서 문제 출제 유형이 일부 삭제되고 추가되었다. 거저 먹는 점수들이 어느 정도 날아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2024년도부터 버전이 오피스 2021로 변경되었다.

기본 작업(15점), 분석 작업(20점)[32], 차트(10점), 매크로(10점)는 당연히 만점(55/55)을 목표로 해야 한다.

점수 전략은 2가지가 있다. 두가지 전략 모두 프로시저의 2번 문제를 버려 5점을 포기한다.

첫번째 전략은 계산문제를 다 푸는 방식으로 최대 95점을 목표로 한다. 이 전략은 실수하더라도 나머지 25점의 여유를 가지고 있어 숙달만 된다면 안전한 방식이다. 다시 말하자면 숙달이 기본인 만큼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시험을 안전하게 합격하는 방식이다.

두번째는 많은 수험자들이 쓰는 전략으로 계산 작업에서 배열 함수 2문제(혹은 일반함수 2문제)과 사용자 정의 함수가 둘 다 틀리는 경우인 23점을 포기하고 77점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 전략을 수정하여 사용자 정의 함수 문제를 맞춰 83점을 목표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점수에 여유가 없다는 단점때문에 실수시 다음 회차를 노려야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피벗 테이블을 그림대로 다 풀었는데 채점 결과는 틀리는, 소위 말하는 억까를 당하면 사실상 불합격[33]이라 리스크가 크다.

이외에 기본작업(1), 계산작업(2), 분석작업(3), 기타작업(4)에서 푸는 순서를 1-3-4-2 혹은 1-4-3-2, 4-3-1-2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계산작업을 맨 마지막에 풀고 나머지는 편한 순서대로 푸는 방법이 있다.

함수와 기능들을 숙지했다 하더라도 막상 시험 시간에 맞추어 타임어택을 하면 시간이 굉장히 모자라다. 계산 시트의 경우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함수식이 떠오르는 정도는 돼야 어느 정도 시간 내 풀이가 가능하다. 제 시간에 문제를 다 풀기도 벅차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파트에서는 최대한 아끼고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자. 그리고 기본작업의 조건부서식, 계산작업의 일반함수와 배열함수는 식은 생각해냈더라도 괄호 위치, 함수의 옵션,작성 실수 등의 이유 등으로 실제 결과값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엑셀은 문제를 보자마자 기계적으로 실수없이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

5.1.1. 기본 작업(15점)

15점 다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뒤 파트가 함수, 피벗 테이블, 매크로[34] 등 지뢰밭이 난무하는 만큼 여기서 만점을 못 받으면 합격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1급은 시트가 고등학교 국어, 영어 지문처럼 무지막지하다.
  • 고급 필터/자동 필터(5점)
    2급에서는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가 골고루 출제되지만, 1급의 경우 어렵고 복잡한 고급 필터가 출제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굳이 자동 필터가 나오는 부분은 분석 작업-2 정도가 되겠다. 2021년부터는 MS Office 2016으로 바뀌었으므로 데이터 통합 등 자질구레한 기능을 매크로로 기록하라는 문제를 내면 VBA에서 참조 오류를 내뱉기 때문에 이제 매크로에서는 사용자 지정 표시 형식, 조건부 서식 지정하는 문제밖에 못 낸다.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의 비율은 대략적으로 1:9. 후술할 조건부 서식과 마찬가지로 함수[35]를 잘 숙지해야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조건은 배열의 첫 레코드를 사용하여 TRUE/FALSE라는 논리치를 반환하는 수식으로 만드는 게 가장 보편적이다.[36] 단 이 경우 조건 설정에서 필드명을 사용하지 못하고 조건 영역 첫 줄에 한글로 ‘조건’이라고 타이핑하고 풀어야 함에 유의하기를 바란다.[37]
  • 조건부 서식(5점)
    전술한 고급 필터 문제와 마찬가지로 함수를 좀 많이 숙지해야 좋은 부분이다.[38] 그러므로 함수를 알지 못한다면 꽤 애를 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학원에서는 수업 진도를 기본 작업 대신 계산 작업을 먼저 나가는 경우도 있다. 고급 필터와 조건부 서식 문제를 풀려면 어차피 자주 쓰는 함수 몇 개는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운이 없는 경우 배열 수식을 이용하여 작성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 셀을 참조할 때는 단일 셀의 경우 $B4처럼 열만 절대참조 해야 하고, 범위 셀의 경우엔 $B$4:$B$22처럼 모두 절대참조 해야 함에 유의하자. B$4처럼 열 단위로 서식을 지정하는 경우도 간간이 출제되는데, 날짜별 사람들의 근태 내역을 블록으로 지정하고 홀수 열이거나 월이 짝수인 열에만 서식을 적용하라는 식으로[39]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페이지 레이아웃/통합 문서 보호(5점)[A]
    통합 문서 보호: '검토' 탭에서 셀의 설정을 '보호' 상태로 바꾸어서[41] 셀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거나 시트 혹은 문서 자체를 보호하면 된다. 지문만 잘 읽으면 거저먹는 수준이라 틀리면 매우 아깝다.
    페이지 레이아웃: 2018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유형. '페이지 레이아웃' 탭을 선택한 뒤 '페이지 설정' 그룹 우측 하단의 '자세히' 버튼을 눌러 대화 상자에서 인쇄 배율, 페이지 가운데 맞춤(가로/세로)[42], 머리글/꼬리글[43], 인쇄 영역, 행/열 머리글 표시 여부 등을 지정해주면 끝이다. 부분점수는 없지만 문제에서 지시하는 대로만 잘 하면 거저 먹는 수준이라 틀리면 매우 아깝다.

5.1.2. 계산 작업(30점)

함수를 이용한 계산 문제가 5개 출제된다. 배점은 각 6점이다. 보통 일반 함수 문제, 배열 함수 문제, 사용자 정의 함수 문제 순서로 2문제-2문제-1문제 혹은 1문제-3문제-1문제, 3문제[44]-1문제-1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스프레드시트 실무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45]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지하고 있는 1급 엑셀 시험 범위 함수는 총 140개이다.[46] 2010 버전을 사용하다가 2016에서 함수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RANK가 RANK.EQ와 RANK.AVG로 나뉜 것이다. 하지만 동점자를 분류할 때 표현하는 방식만 다를 뿐[47]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EQ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AVG로 쓰거나 그 반대의 경우 결과가 맞게 나와도 무조건 오답 처리되니 주의.

SUM, AVERAGE, VAR, STDEVA 같은 집계 함수, INDEX[48], MATCH, VLOOKUP, HLOOKUP[49][50]과 같은 빈출 함수, IF, OR과 같은 논리 함수 등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함수들은 필히 암기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해당 함수의 구성을 익혀두자. 위의 함수들은 거의 100%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더 극악의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 함수인 DSUM, DMAX, DMIN, DAVERAGE 등등의 함수도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것들도 필히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51] 예를 들면 DAVERAGE 함수는 어떤 데이터가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의 특정한 값의 평균을 구하는 함수이다. 수도권 지역 상공회의소 상설검정장은 DSUM, DMAX, DMIN, DAVERAGE 등의 함수를 채용한 어려운 컴퓨터가 꽤 있는 편이다.[52] 가끔씩 데이터베이스 함수 중에서 조건이 엑셀에 나와있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 다중 조건인 경우가 있는데,[53] 이런 경우에는 절대로 조건을 직접적으로 입력해선 안 된다. 특정한 셀에 고급 필터 다루듯이[54] 값을 입력하고 해당 셀을 조건 범위로 잡아줘야 한다.

드물긴 하지만 재무 함수인 FV, PV, PMT도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재무 함수는 학문적 개념이 어려워서 그렇지 식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 재무관리를 공부한 경영학과 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식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외우려고 노력하고, 아니면 그냥 재무 함수가 안 나오길 빌자. 나오는 빈도도 낮으니 무시해도 상관은 없다. 비수도권 위주로 데이터베이스 함수 대신 이 재무 함수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재무 함수는 배열 수식과 연계하기 어려운 함수이므로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진 않다. 인수도 (월이율[55], 개월[56], -월불입액[57])과 같은 식으로 정형화되어 있어 여기에만 익숙하면 거저 먹는 문제로 군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재무 함수와 INDEX 함수가 결합하면 골치 아파진다.

배열 수식도 2문제는 기본으로 나온다. 그래도 마스터한다면 집계 함수만 사용되는 배열 수식은 거저 먹는 문제가 된다. 하지만 SUM, AVERAGE, COUNT 등 이외에 별 희한한 함수랑 엮여 나올 수 있다. 간혹 가다 AVERAGE와 LARGE만 사용해서 상위 1위부터 n위까지의 평균을 배열 상수를 활용한 배열 수식으로 구하라는 당혹스러운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AVERAGE(LARGE(절대 참조 배열, {1,2,3...n})) 이 식을 외워서 적용하면 공짜 점수가 된다. 단 다른 배열 수식처럼 마지막에 Ctrl+Shift+Enter를 누르면 틀린다.

계산작업의 함수 5문제에서 배열수식 2문제, 사용자 정의 함수 1문제는 맞춘다는 전제를 깔고 시험을 봐야 합격하기 수월하다[58]. 배열수식은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 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공식을 적용해보고 이해한다면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계산파트에서 푸는데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나,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우선 검토 작업부터 진행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계산파트만 붙들고 있다가 정답을 맞히더라도 피벗 테이블, 차트 쪽에서 생각지도 못한 실수가 발견될 수도 있고, 내가 써 낸 답이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점수가 더 깎일 수 있다. 모든 파트를 검토한 후 이상이 없다면 다시 돌아와 계산파트에 모든 시간을 쏟도록 하자.

5.1.3. 분석 작업(20점)

5.1.3.1. 피벗 테이블 보고서(10점)
분석 작업에서 어려운 파트. 게다가 2급과는 달리 무조건 출제된다. 그리고 시트 안에 있는 표로 간단하게 만드는 2급과 방법을 다르게 해서 풀어야 한다. 기본 작업에 있던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가 여기로 옮겨왔다. 외부 데이터를 Microsoft Query(액세스 파일- MS Access Database)를 통해 불러와서 피벗 테이블에 적용시켜야 한다.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도 파일의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txt,accdb 파일의 경우는 외부 데이터를 Microsoft Query를 통해 가져와야 한다. xlsx,csv 파일의 경우는 Microsoft Query가 아닌 삽입-피벗 테이블 메뉴를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보고서 레이아웃을 개요 형식이나 테이블 형식으로 표시, 값 필드 설정, 그룹 설정, 부분합 표시 등 적용을 해야한다.

불합격을 은근히아니 자주 유발하는 복병 노릇을 톡톡히 하며, 실질적으로 당락을 가르는 파트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고서 필터와 열 레이블, 행 레이블, 값 목록 등을 잘 구분해야 하며, 결과에 나와있는 피벗 테이블 그림을 보고 다 추론해서 집어 넣어야 한다.

또한 부분점수가 없으므로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분명 제대로 한 것 같은데 채점표에 0점으로 나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정렬을 하라고 했는데 테이블 항목 순서만 바꿔놨다든가, 형식을 '값 필드 설정'의 표시 스타일에서 지정하랬는데 셀 서식에서 지정하는 경우, 혹은 보고서 레이아웃을 깜빡하고 안 지정했을 경우 틀린다. 가끔씩 문제 지문의 요구와 예시 그림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59] 이때는 무조건 지문의 요구대로 풀어야 한다.

단기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들을 자주 엿먹이는 파트니 꼼꼼히 연습하자. 문제에서 시키는 대로 차근차근 정확하게 따라해야 한다.
5.1.3.2. 분석작업(10점)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는 구간이다. 아래에 설명된 기능 중 약 2개 정도를 선택하여 물어본다고 생각하면 되며, 꼭 맞춰야 한다.

2급에서는 다루지 않는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다루며, 일단 데이터 유효성 검사와 자동 필터가 연계되어서 나오는 유형이 있다.[60] 여러 번 연습해보면 생각보다 쉬운 파트다. 여기서 점수 날리면 매우 아깝다. 최근 개정 이후 사용자 지정 형식과 연계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함수를 사용하라고 지정해주는 문제들이 다량으로 출제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61] 이러한 유형들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상설 시험 복원 문제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이 부분도 피벗 테이블 못지않게 수험생들의 뚝배기를 깨는 파트로 바뀌고 있다.

* 중복된 항목 제거: 필드 이름이 포함되도록 블록을 잡아주고, 기준만 잘 잡아주면 어렵지 않다.
  • 정렬: 특정 필드를 기준으로 오름차순/내림차순으로 정렬하라는 문제가 보편적이나, 사용자 지정 정렬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상하 방향이 아닌 좌우 방향으로 필드 이름(1행)을 기준으로 통째로 필드를 왔다 갔다 시키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 부분합: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므로 몇 번 연습해 보면 익는다. 부분합을 표시하기 전에 정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두 번째 요약 데이터를 삽입할 때부터는 '새로운 값으로 대치' 체크 박스를 반드시 해제하여야 한다.[62]
  • 텍스트 나누기: '데이터' 탭에서 '텍스트 나누기'를 선택하면 된다. 탭, 콤마, 세미콜론 등으로 구분된 필드를 분리해주는 기능을 하며, 연습을 조금만 해도 쉽게 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기능이 액세스에 텍스트 파일을 불러올 때 사용되기도 한다. 2급에서는 기본작업 파트에서 출제되는 부분이다.
  • 조건부 서식: 기본 작업에서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을 결정'하는 조건부 서식과는 완전 다르다. 새 규칙으로 들어가지 않고 셀 강조 규칙/셀 상위, 하위 규칙 등의 기능이 사용되나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간혹 매크로 문제에 출몰하기도 한다.[63] 2급에서는 전자의 조건부 서식과 후자의 조건부 서식 중 랜덤으로 기본작업 파트에서 출제된다.

    아래는 데이터 '가상 분석'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이다. 단 한번이라도 같은 유형을 풀어봤으면 여기저기 찔러보면서 답을 찾는게 가능하지만, 정말 해당 기능을 써본 적이 없다면 뚝배기가 바로 깨지는 지뢰중의 지뢰들이다. 특히 '데이터 표' 기능은 특이한 작동방식을 가진 주제에 함수와는 달리 사용방법에 대한 힌트를 전혀 얻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사용방법을 숙지해야한다.
  • 시나리오: 독립 변수가 변하는 상황을 여러 개 설정하여 그에 따라 종속 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요약하는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셀의 이름을 정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 목표값 찾기: 수식 셀 값을 원하는 값으로 바꾸기 위해 다른 셀 값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보여준다. 수식 셀, 찾는 값, 값을 바꿀 셀만 문제에서 읽고 처리하면 되므로 15초 컷이다. 고로 여기서 시간 끌면 망하는 거다.
  • 데이터 표: 마치 구구단처럼, 행과 열의 값이 변화함에 따라 수식의 값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예측하는 도구이다. 가로로 나아가는 데이터를 행으로 지정해줘야 하고, 세로로 나아가는 데이터를 열로 지정해줘야 한다.

연습만 하면 거저 먹는 수준의 문제들이지만 최근 개정 이후로는 만만하게 보기 어려워졌다. 유튜브에 여러 컴퓨터활용능력 강사들이 올려놓은 엑셀 상시 복원 문제 강의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시험장에서 신유형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작업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5.1.4. 기타 작업(35점)

5.1.4.1. 차트(10점)
2급의 차트 작업 내용과 난이도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없는 편이기 때문에 연습만 하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전에는 차트를 직접 만드는 문제도 출제되었으나 2021년 개정 이후로는 기존의 차트를 수정하는 문제들만 출제된다. 주의할 점은 미리 만들어져 있는 차트를 실수로 지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쉬운 부분이지만 시험장에서 헷갈리지 않으려면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제 시험에서는 신유형이 1~2문제씩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다.[64]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은 어렵지는 않으나 메뉴가 어디 있는지 못 찾아서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기존의 기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2021년 개정된 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설 복원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것은 차트작업뿐만 아니라 다른 작업들도 마찬가지이다.
5.1.4.2. 매크로(10점)[65]
간혹 셀 서식에서 기출변형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66] 매크로 실행 시 실수로 문제 풀이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동작도 매크로에 그대로 기록되어 감점이 되는 불상사를 당할 수 있다.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2021년도에 개정되면서 매크로와 셀 서식/조건부 서식이 연계되어서 나온다. 셀 서식에 대해 더 깊이 알 필요가 있다.[67] 예전에는 데이터 통합이나 목표값 찾기 등 여러 분석 작업들과 연계되어 나왔으나 오피스 버전이 바뀌면서 참조 오류를 내뱉는 경우가 많아 상당수 기능이 매크로 출제 범위에서 빠지게 되었다.
5.1.4.3. 프로시저(15점)[A]
3문제 시 각 5점. 프로시저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VBA다. 패턴만 외우면 1번, 3번 문제는 쉽다. 2번 문제는 코드작성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난이도가 높아 많은 수험자들이 포기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1-3-2순으로 나눠설명한다.
5.1.4.3.1. 프로시저 1번(5점)
프로시저 1번에서는 워크 시트에 마련된 단추를 누르면 폼이 나타나고, 폼이 초기화되면 목록 상자나 콤보 상자에 특정 배열 값이 설정되도록 하는 문제가 전형적으로 출제된다. 이를 위해 알아야 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가변 부분은 꺾쇠 기호<>로 표시했다.)
  • 버튼을 누르면 폼이 실행되는 매크로: cmd<단추>_Click() 이벤트 프로시저 창에 <폼제목>.Show만 입력하면 된다.[69]
  • 폼 초기화: UserForm_Initialize()[70]
  • 텍스트박스에 현재 날짜 혹은 시간이 나타나는 식: txt텍스트 = Date[71]/Now[72]/Time[73]
  • 목록 상자에 목록 추가: lst목록상자.RowSource = "A1:A5"[74]
  • 콤보 상자에 목록 추가: cmb콤보상자.Additem "컴퓨터"[75]
5.1.4.3.2. 프로시저 3번(5점)
프로시저 3번에 나오는 문제는 폼의 종료 버튼을 눌렀을 때 그냥 종료시키거나 대화 상자를 띄우고 종료시키는 것이 전형적이다. 이를 위해 알아야 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대화 상자 출력: MsgBox "<내용>", <모드[76]>, "<제목>"
  • 폼 종료: Unload Me

만약 신유형으로 나온다면 아래의 구문이 출제될 수도 있다.
  • 워크 시트 활성화: Worksheet 개체의 Activate 이벤트를 선택한다.[77]
  • 워크 시트의 자료가 변경: Worksheet 개체의 Change 이벤트를 선택한다.
  • 특정 셀에 문자열 띄우기: [셀주소] = "<문자열>"
  • 문자열의 글꼴 설정: Target.Font.Name = "<글꼴명>"
  • 문자열의 크기 설정: Target.Font.Size = "<크기>"
  • 문자열 굵게 변경: Target.Font.Bold = True
  • 문자열 기울임꼴로 변경: Target.Font.Italic = True[78]
5.1.4.3.3. 프로시저 2번(5점)
프로시저 2번에 해당하는 내용은 주로 폼에 입력한 내용을 엑셀에 그대로 입력하거나 조회하는 문제인데, 거의 5줄 이상 입력해야 하는 고난도 내용[79]이니 시간이 없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하기의 부분만 제대로 익혀두자. 컴활 1급 스프레드시트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2번에서 많이 쓰이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특정 셀에 글자가 나타나는 식: [B1] [80] = "나타낼글자"
  • 버튼 클릭 시 워크시트에 입력: (변수) = (주소).CurrentRegion.Rows.Count + n[81][82] / Cells((변수), 2[83]) = 개체명[84]
  • 참조표의 내용을 워크 시트에 입력: (변수) = 참조표 개체[85].ListIndex

5.2. 데이터베이스 실무( 액세스)

적어도 엑셀보다는 쉬운 경우가 많다.[86] 그러나 만만히 보기는 어렵다. 절대적으로는 엑셀보다 쉽지만, 워낙에 낯선 프로그램이라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실질적으로는 결코 만만치 않다.[87]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확실히 엑셀보다는 수준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88] 그래도 기출을 3번 이상 돌렸다면 느긋하게 풀어도 20분씩 남으니 쫄지 말자.[89][90] 액세스는 어느 정도 전반적으로 연습했다면 조회 파트, 그리고 쿼리 네 문제 중 한 문제 정도를 빼면 도저히 틀릴 수가 없는 구성으로 나온다. 단, 쿼리가 3문제가 나오는데 모두 7점짜리로 어렵게 나온다면 문항 배점 특성상 69점으로 불합격되는 경우가 엑셀보다 많이 나온다.

엑셀에 비해 쉽게 출제되더라도 시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뭘 잘못 건드려서 테이블의 데이터를 날려먹거나 관계 설정을 잘못한다면 뒤에 이어지는 모든 문제가 영향을 받게 된다.[91] 그나마 관계 설정 잘못한 건 알아챘다면 수습이 되지만 테이블의 데이터가 손상된 건 테이블을 저장해버렸을 경우 복구할 방법이 없다. 이럴 경우 불합격 내지 실격 확정.

과거에 2003 버전을 썼을 당시 액세스는 컴퓨터가 튕기고 5번 이상 감독관이 재부팅을 해 주었을 시 시험 자격이 박탈되고 실격 처리를 당해 불합격 당했다. 주요 원인은 액세스 문제를 풀 때 식을 잘못 입력했기 때문에 나타난 에러였다. 2010 버전을 쓰는 현재는 이러한 에러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이럴 확률이 지금도 없진 않으니 조심하자. 지금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5번 이상 재부팅하면 실격 처리 당한다. 다만 이 경우는 작업 미숙에 의한 실격일 뿐 부정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시험 응시 제한 페널티는 없어 바로 다음 시험을 볼 수 있다.

5.2.1. DB 구축 (25점)

테이블 작성(20점)과 5점짜리 문제 파일 가져오기, 관계 설정, 조회 속성, 테이블 추가 중 2문제가 골고루 출제된다. 쉬운 파트이기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으며 이 부분에서 실수로 많이 틀리게 되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 테이블 작성(4점 * 5문제)
    간단하고 쉽지만, 유효성 검사 규칙이나 입력 마스크 등 확실히 암기하지 않으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쉬우면서도 중요한 부분. 또한 유효성 검사 규칙에서 가끔 복잡한 함수식을 세워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Len 함수와 Instr 함수는 반드시 외우고 있어야 한다. 쉬운 파트이지만 유효성 검사나 필드 크기, 데이터 형식 등을 잘못 건드리면 데이터가 손실되어 실격의 위험도 큰 파트이다. 이 파트에서 아리까리해서 이것저것 건드리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무조건 합격일 줄 알았는데 여기서 잘못 건드린 게 있어서 실격당하거나 뒤에 문제들도 전부 영향이 가서 불합격 되는 사례도 많다.
  • 파일 가져오기(연결하기)(5점)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테이블로 저장하는 부분. 점수 따먹기 좋은 부분이라 매우 쉽다. 잘못하면 쿼리 작성에서 자료를 빼먹는 불상사가 생긴다. 간혹 테이블로 저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니 문제를 꼼꼼하게 읽도록 하자.
  • 관계 설정(5점)
    역시 점수 따먹기 좋은 부분이라 매우 쉽지만, 재수 없으면 기본 키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테이블 간에 중복된 레코드 삭제 또는 수정 이후 기본키 설정과 같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92] 시간이 남아돌면 이 부분도 연습하자. 정말 드문 경우지만 여기서 실수를 하면 쿼리 부문의 SQL에 악영향이 가서 쿼리까지 감점 당할 수도 있다. 이러면 합격이 힘들어지니 제대로 해야 된다.
  • 조회 속성(5점)
    DB구축 파트에선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지만 유형 자체는 비교적 고착화된 편이다.
  • 테이블 추가 쿼리 작성(5점)
    어떤 테이블의 데이터를 다른 테이블에 추가하는 쿼리를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 4 처리 기능 구현의 하위 호환 문제. 출제 빈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5.2.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20점)

폼 완성(15점)과 5점짜리 하위 폼 만들기, 조회 속성, 조건부 서식, 이벤트 매크로, 이벤트 프로시저 문제 중 2문제가 골고루 출제된다.
  • 폼 완성(3점 * 5문제)
    매우 쉽다. 외울 필요도 없고 그냥 속성 필드에서 찾아서 고치기만 하면 장땡. 하지만 한 문제정도 Dcount 함수와 & 연산자를 이용한 문제, format, string, int, count를 사용하여 레코드 개수의 1/10만큼 ★을 표시한 후 괄호 안에 실제 개수를 표시(25명인 경우 ★★(25명)처럼 표시)하는 문제 등 변별력 있는 함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하는데 시험장에서 막상 보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단 문제에서 컨트롤 원본과 형식 중 어느 부분을 설정해야 하는지 제대로 확인하자.
  • 조회(5점)
    함수를 자주 사용하는 부분인데, switch나 dsum 같이 자주 나오는 함수들을 위주로 익혀두자.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원리만 잘 익힌다면 별 문제 없다.
  • 콤보 상자 설정, 하위 폼 추가, 조건부 서식(5점)
    점수 거저 먹기 부분. 조건부 서식 같은 경우에도 엑셀보단 쉽다.
  • 매크로(프로시저) 작성(5점)
    둘 다 다양하게 출제되는데, 매크로 문제는 문제만 잘 따라가면 맞출 수 있지만 프로시저 작성은 코드를 작성해야 해서 훨씬 어렵다. 길게는 6줄까지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만약 프로시저 문제로 출제되면 다른 문제에 시간을 할애하는 게 좋다. msgbox("내용", vb단추구성 + vb단추포커스, "타이틀")를 외워두는 것이 좋다. 2021 개정 이후로는 거의 매크로만 나온다.[93]

5.2.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20점)

보고서 완성(15점)과 프로시저(5점) 한 문제가 나온다.
  • 보고서 완성(3점 * 5문제)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외워야 할 부분이 많다. 충분히 연습해두자. 보고서 완성에서 주의해야 할 ~머리글 또는 ~바닥글이 변경되면 페이지도 변경되도록 요구하는 문제에선 페이지 구역을 설정해야 하는 경우 페이지 구역의 전/후/ 전 후 모두 인지 확인하고 설정 한 뒤에는 반드시 인쇄 미리 보기에서 확인하자. 보고서 보기나 디자인 보기에선 페이지 구역이 제대로 설정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
  • 조회(5점)
    Filter, Docmd, OpenReport, acViewPreview 등 자주 등장하는 구문을 확실히 익혀두면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다. 드물게 ADO를 사용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컴퓨터공학과 전공자들 및 전산 직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어려워하는 것이다.[94] 정형화되어있긴 한데, 스크립트가 매우 길어져서 신경 써야 될 것이 많아지기에 시간이 없다면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ADO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참조 VBA의 도구 탭->참조 에서 Microsoft ActiveX Data Objects 2.1[95]을 활성화 시켜줘야 한다. 활성화하지 않으면 ADO 문제가 나왔을 때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ADODB형 변수를 선언하는 것부터 못하기 때문.

파일:ADO활성화.gif
필터 조건식은 "필드이름= ' "& txt필드이름 &" ' " 와 [필드이름]=[forms]![폼이름]![txt필드이름] 이렇게 2가지만 나오는 것도 유념해 둘 것. 전자는 프로시저에서 후자는 매크로에서 사용한다.
단 주의사항으로 만약 폼이 팝업 폼(해당 폼을 실행했을 때 별도의 창이 나타나는 형식)으로 실행되다면 디자인 모드에서 반드시 모달 속성을 해제[96]하고 조건식을 작성하자. 모달 설정된 상태에서 조건식을 잘못 작성하여 오류가 나면 액세스를 강제 종료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못해서 아까운 시간만 날리게 된다. 만약 조건식이 제대로 적용된다면 해제한 모달 속성을 다시 설정해둬야 한다.

5.2.4. 처리 기능 구현 (35점)

컴퓨터활용능력 1급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 그만큼 이 쿼리 네 문제를 다 맞췄다면 액세스 과목 합격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봐도 좋다. 엑셀의 계산 작업에 비하면 복습 및 응용을 조금만 하면 감을 잡을 수 있어 쉬운 편이다.

처리 기능 구현 과목에 프로시저가 사라지고 모두 쿼리 문제로 대체되었지만 시중에 팔고 있는 참고서에는 여전히 프로시저 파트가 남아있는데 아마도 3과목에 있는 조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점짜리 일반 선택(조회) 쿼리 1문제와 7점짜리 쿼리 3문제가 나온다. 4점짜리 쿼리는 매우 평이하나 7점짜리 쿼리 세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 네 문제 중 세 문제, 즉 25점 중 18점 득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97] 그러나 재수가 없으면 3문제 모두 어려운 문제를 받을 수도 있다. 유형이 다양하여 까다로운 편이다.

쿼리의 종류도 많고, 작성 방법도 쿼리 디자인 작성기, SQL 구문 사용 등이 있는데다, 거기에 다양한 함수를 이용한 조건식 작성까지 끼얹을 수 있다. 어렵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점수 비중이 크므로, 최소한 크로스 탭 쿼리 같은 기본적인 문제들이라도 확실히 익히자. SQL은 컴공 전공자[98] 및 전산 공무원도 어려워하는 것이므로 insert into ~ values나 update ~ set같이 기본적인 유형들 위주로만 익혀두고 신유형이 나왔다면 과감히 포기하자.

출제되는 쿼리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주로 선택 쿼리, 크로스 탭 쿼리, 매개변수 쿼리가 나온다.
  • 선택(조회) 쿼리
  • 크로스 탭 쿼리: 개념이나 만드는 과정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다. 그런데 문제는 오류가 워낙 잘 나는 데다가 오류 메시지도 DB 개념에 크게 숙달되지 않은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이해하고 해결하기 어려워서 시험장에서 대처가 힘들다. 조건이 많거나 테이블을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 쿼리 디자인으로 작성해야 한다. 기왕이면 테이블이나 쿼리 하나를 쓰더라도 쿼리 디자인으로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 매개변수 쿼리
  • 테이블 생성 쿼리
  • 업데이트(수정)/삽입/삭제 쿼리: 한번 실행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99] 최대한 주의집중해서 만들든가, 시간이 여유롭다면 대상 테이블의 사본을 만들어 미리 테스트한 다음 원래 테이블에서 실행시키는 것이 좋다. 당연히 연습용 테이블은 지워야 한다. 실수로 인해 원본 테이블 데이터 변조가 우려된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전략중에 하나이다. 이 쿼리가 나와서 불합격을 했다 하면 감사원 민원 및 공익감사청구를 해서 구제 또는 상공회의소 기관징계 처리를 받을 수도 있다. 민원 대상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절대 아니라는 점에 유의. 자격증의 경우 1점에 당락이 갈리다 보니 민원이 엄청 많으므로 나 한 건 더 내도 문제가 없으니, 일단 한 번 민원을 질러보자. 하도 감사원이나 산업통상자원부, 국회로 들어가는 민원이 많아서 2016 버전 채택 이후 업데이트, 삽입, 삭제 쿼리는 폭탄 좌석이 아니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 중복 데이터 검색 쿼리
  • 불일치 검색 쿼리

6. 출제 변경점

6.1. 스프레드시트 실무(엑셀)

  • 기본작업에서 2021년도부터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가 피벗 테이블로 옮겨지면서[100] 배점이 25점에서 15점으로 줄어들었다.
  • 개정되면서 매크로가 2문제로 쪼개지면서 매크로의 부분점수가 없어졌다. 현재는 셀 서식과 조건부 서식 2가지로 유형이 굳어버렸다.
  • 예전 1급 매크로에서는 부분합, 조건부 서식, 자동/고급 필터, 목표값 찾기, 피벗 테이블, 시나리오, 데이터 표, 통합으로 나왔다. 어떤 문제는 if, sumproduct 같은 함수를 쓰는 문제도 있었다.[101]
  • 분석작업에서 Microsoft Office 2010 버전에서는 이들이 매크로 기록 문제로도 나왔다.

6.2. 데이터베이스 실무(액세스)

  • 2021 개정 전에는 처리 기능 구현에서 쿼리 2문제와 프로시저 1문제가 항상 출제되었는데 배점은 6, 8, 10점으로 다양했다.
  • 2021년도 개정에서 보고서 파트 1문제가 사라지고 쿼리 1문제가 추가되었다. 그래도 엑셀의 악랄함보다야 낫겠지만 이전처럼 꿀과목이 되지는 못할 수도 있다.

7. 기타

  • 자리번호가 뒷번호일수록 어려운 문제를 받는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심지어는 같은 시험장 같은 자리에서 연달아 시험을 봤는데 다른 문제를 받았다는 설도 있다.
  • 실기시험은 자동 채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일부 문제의 경우에는 사람이 수기 채점도 손수 병행한다. 채점 프로그램이 100%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자동 채점 프로그램의 경우 맞은 문제를 오답, 틀린 문제를 정답으로 처리하는 등 오류가 가끔 발생한다. 그래서 실제로 상공회의소에서도 수험생들의 답안을 채점할 때 먼저 1차로 채점 프로그램을 돌리고 2차로 사람이 직접 일일이 다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토를 한다. 이의 제기를 잘 안 받아주는 이유.
  • 시험 자리를 잡지 못할 때는 본인이 시험 보고 싶은 날 4일 전에[102] 어플이나 웹사이트로 존버를 타다 보면 공부를 안 했거나 일정이 안 맞는 사람들이 빼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또는 합격자가 나오는 금요일 오전 9시[103]에 새로고침을 열심히 하면 합격자들의 취소표를 잡을 수 있다. 다만 연말[104]이나 방학, 취업 원서 시즌이라면 못 잡을 수도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5월 시험이 싸그리 취소되면서 컴퓨터활용능력 실기를 보러 지방으로 원정을 떠난 경우도 많았다.
  • 보통은 20대 초중반 취준생이 많이 응시하지만, 이직 또는 승진 시 가산점을 위해 기취업자도 종종 응시하는 편이다. 재취업을 위한 스펙 목적으로 응시하는 중장년층도 간혹 있다. 다만 1급은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젊은 취준생들도 버거워할 만큼 공부할 양이 많고 어려우니 2급으로 만족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1급을 응시해 합격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 2021년 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문제지 대신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는 시험장이 증가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딱히 특별한 건 없고, 한쪽 모니터에 시험지를 뷰어 형식으로 보여준다. 시간이 생명인 컴퓨터활용능력 1급 특성상 종이 넘기는 시간과 눈 굴리는 시간 1~2분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 근처에 살고 자리가 있다면 이 곳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실기는 2주일 후 금요일에 결과가 나오는데,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가 애매하게 나왔거나 합불의 문턱에서 맞았는지 틀렸는지 애매한 문제가 있었다면, 2주 동안 정말 피 말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엑셀은 가채점한 결과 70점대 초반 ~ 중반이라면 괜히 기대하지 말고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불합격 성적표를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점수가 날아가는 경우가 꽤 많다. 특히 피벗 테이블. 참고로 해당 실기도 2급처럼 불합격 시에만 점수를 공개하고 합격 시에는 점수를 비공개한다.
  •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 이미 취득했거나 한번쯤 취득을 고민해보는 자격증이고, 취득자 수 또한 운전면허증 다음 가는 수준으로 많은 자격증이라 일개 자격증 문서 치고는 정보가 많고 공략도 많다. 물론 난이도는 운전면허에 비할바는 아니다.
  • 서비스분야 자격 치고는 상당히 어렵고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험 중에서는 단연 최고봉이라 할 정도로 상공회의소의 자존심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씩 "사실 상의의 돈줄이다.", "서울상의의 그 으리으리한 건물은 다 컴퓨터활용능력 응시자들의 돈으로 지은 거다." 같은 우스갯소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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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제외. 각각 2017년과 2021년에 정보기술자격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2] 버튼 생성, 창생성, 입력값 전달 등. [3] 보통 공공기관은 컴활에 대한 가산점을 1급에만 부여하는 경우도 있고, 1급과 2급을 차등해서 주는 경우도 있으며, 2급 이상이면 가산점을 주는데도 있다. 안전한건 1급을 따놓는 거지만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공기업이 2급 이상이면 가산점을 주는 기업일 경우 구태여 1급을 딸 필요는 없다. 만약 1급의 점수가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과 동등하다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로 커버하는 경우도 있다. [4] 높은 확률로 수도권/광역시 사무실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 취업이 문과보다 잘 되는 이공계도 상당수가 격오지 현장관리직으로 가게 되는 고충이 있다. 연구직은 학사 출신이 낄 자리가 없다시피 하다. [5] 보통 이공계, 특히 전화기 학생들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보다는 기사에 집중한다. 애초에 전공 학점과 기사까지만 챙기기에도 벅차기 때문. 다만 최근에는 공기업 채용규모가 줄어들어 이공계도 컴활 1급이 기본스펙이 되었다. 즉, 컴활 1급도 따고 기사도 따야 하기에 스펙 준비기간이 길어졌다. [6] 다만 답 번호만 외우고 가면 피 본다. 문제를 예전과 똑같이 내더라도 보기 번호는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7] 물론 액세스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아주 낯선 것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8]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되고, C, Java, 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적이 있다면 VBA 프로시저 등의 문제가 훌륭한 점수 공급원으로 작용하여 크게 유리해진다. [9] 전기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같은 기사 자격증들은 문제 은행이면서 문제도 표현에 있어서 단순한 부분이 많다 보니 두꺼운 기출문제를 봐도 어디서 본 거 같은 문제들이 많지만 컴퓨터 활용능력은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은 문제를 낼 수 있다 보니 최근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옛날 문제 또는 아예 트릭키한 문제들까지 봐야 승산이 있다. [10] 실제 상설 시험에서 요약본에 있는 개념들을 응용한 문제들이 다량으로 출제되기도 한다. 기출 문제만 보고 갔다가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것도 대부분 이와 같은 이유이다. [11] 기존에는 Windows 7 Windows 10의 공통 기능을 출제했지만, 이제는 Windows 10에 대한 내용만 출제된다. [12] 여담으로, 2021년 10월 21일에 Windows 11가 출시 되어, 7년 주기로 해당 과목의 운영체제가 변경되는 것을 볼 때, 빨라도 2028년부터는 Windows 11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13] 자주 출제되는 개념으로는 윈도우 조합 바로 가기 키, SSD, 캐시 메모리, ' IPv4 vs IPv6', 멀티미디어( 이미지, 음악, 동영상 처리), 인터넷 관련 기술, 방화벽, ' 비밀키 vs 공개키 암호화 방식' 등이 있다. 문제 선택지에서는 숫자(개수, 용량) 갖고 장난치는 게 출제자 입장에서도 가장 마음이 편하고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으므로 특별히 그쪽을 잘 봐 두자. [14] 운이 좋다면 함수 문제에서 기출과 동일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선지는 바뀌어서 나온다. [15] 100점-45점-90점으로 합격한 사례 [16] 액세스는 1급에만 있다 보니 기본적인 공부가 되었다는 수준으로 낸다. IT 관련 학과 출신이거나 관련 과목을 들어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다면 액세스를 몰라도 기본 개념과 쿼리 문제 정도는 풀 수 있다. [17] 경쟁 시험인 사무자동화산업기사 2022년까지 전 시험장에 오피스 2016 버전을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컴퓨터활용능력 쪽도 따라서 바꾸기로 한 것. [18] 2024년부터는 오피스 2021로 변경된다. [19] 무려 보통 합격률이 15~30% 사이로 나오는 전기기사 실기보다 평균적인 합격률이 낮다. 단, 컴퓨터활용능력은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 기준으론 거의 매일마다 계속 시험이 있기 때문에 좀 쉬운 문제로 한 번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공부가 끝나지 않았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즉, 불합격률에 허수가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심기일전하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다. 그러니까 자신이 완벽하게 준비했다면 저런 낮은 합격률에 겁먹을 필요 없다. [20] 필기 2번, 실기 15번, 최종적으로 17번 만에 합격. [21] 물론 서비스 분야 기술 자격인데도 이런 수준이라서 가장 악명 높다는 거지, 결코 컴퓨터 자격증 중에서 가장 어려워서 가장 악명 높다는 건 아니다. 그 만만한 자격증이라는 오명을 가진 정보처리기사가 훨씬 어렵다. 2020년 개편 전까지는 더 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전공자라면 학교 공부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할 수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어려워서 기겁하게 된다. 정보처리기사가 쉽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련 혹은 유사 학과/학부 전공자가 대다수다. 사실 본인 스스로 체감은 잘 못하지만 4년 동안 공부한 것과 다름없으니 사람에 따라 쉽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것. [22] 액세스는 통과했는데 엑셀을 60점대 맞고 떨어지는 일이 제일 흔하다. 액세스는 정말 재수 없는 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쿼리를 제외하면 다 맞출 수 있게 나오기 때문. [23] 특히 4점 쿼리를 제외한 나머지 7점짜리 3문제가 다소 어렵게 나오는데 보통은 3문제 중 1문제 정도는 신유형 고난도로 출제하고 2문제 정도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열심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재수가 없으면 3문제 모두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24] 강사들 역시 그냥 A라는 쉬운 함수식만 사용해서 푸는 게 가능한데, 시험을 어렵게 만들려고 괜히 B라는 어려운 식을 요구한다고 설명하는 문제도 더러 있다. 2급도 가끔 쉬운 조합 대신 까다로운 조합이 나오기도 하지만 1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25] 물론 2급은 액세스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1급 필기를 따고 2급 실기를 따는 건 그만큼 쓸데없는 공부에 남들보다 시간을 더 쓴 셈이 된다. [26] 사실 프로시저 문제는 대체로 정형화되어 있다. 다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응시자들의 경우 기초 문법 없이 바로 GUI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하는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이 많은 데다, 액세스는 개체 간 연결을 위한 기호들의 사용이 까다롭고 ADO 같은 핵폭탄도 종종 있어서 프로시저 한정으로 엑셀보다 더 어렵다. ADO처럼 드물게 나오는 폭탄 문제야 그냥 제치면 된다지만, 개체 간 연결 기호의 경우 매우 빈출 되는 데다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에러가 나거나 결과가 완전히 어긋나 버린다. [27] 서울 시험장이 이런 문제가 많다는 썰이 있다. 어디까지나 썰일 뿐 어느 지역 시험장이나 고난도 문제는 몇 군데씩 존재한다. [28] 원래 그 어떤 경우에도 문제 유출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29] 물론 대부분 미리 설정되어 있으나 드물게 설정이 안 되어 있는 컴퓨터도 있다. [30] 엑셀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액세스의 경우 종종 시스템 에러가 발생한다. 특히 크로스 탭 쿼리 작성 쪽이 그렇다. [31] 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순수 공부시간 100시간은 투자해야 한다. [32] 피벗 한 문제+잡다한 작업들 한 문제 [33] 피벗 테이블은 하나만 틀려도 10점이 날아간다. 77점 전략의 경우 무조건 불합격, 83점 목표의 경우도 안전선이 차트 한문제 뿐이다. [34] 피벗 테이블과 매크로는 2급과 달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문제지에서 시키는 대로 차근차근 따라하여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 [35] 특히 LEFT, MID, RIGHT 등 문자열의 일부를 추출하는 함수, YEAR, MONTH, DAY 등 연월일을 반환하는 함수가 많이 나온다. [36] 조건은 2개 이상 주었는데 식을 한 칸에 몰아서 쓰라는 문제(이게 99% 확률로 나온다.)는 논리 함수가 문제에 지시된 경우 그걸 쓰고, 만약 지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AND), +(OR) 등 논리 연산자를 써서 풀어야 한다. [37] 필드명과 같지만 않으면 되기 때문에 조건 외에 다른 글자를 써도 무방하다. [38] 수식 입력창에 함수 마법사나 도움말 대화상자 사용이 불가능하다. 서식 메뉴로 들어가기 전에 함수 마법사로 모르는 함수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이럴 경우 시간이 모자랄 가능성이 높다. [39] isodd, iseven, isblank, mod 함수와 엮어서 나온다. [A] 2급에는 없으며, 1급에서만 다룬다. [41] 혹은 그 반대 [42] 정가운데로 맞추라고 지시 되어 있으면 가로와 세로에 모두 체크해야 한다. [43] 보통 '현재 페이지/전체 페이지 수'와 같은 정보를 특정 구역에 표시하라고 시킨다. [44] 이 경우 1개의 함수는 DSUM함수와 같은 데이터 함수가 나온다. [45] 문제만 보면 기타 작업 프로시저 2번이 더 어렵지만 그 문제는 버리는 수험자가 더 많다. [46] 2021년도 개정 이후로 안 쓰는 함수들을 갈아엎고 쓰이는 함수들만 남겨놨다. [47] RANK.EQ의 경우 공동 순위를 상위 등수로 처리하고, RANK.AVG는 공동 순위를 평균 값으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공동 5등이 4명이라면 전자는 셋 다 5등으로 처리하고, 후자는 셋 다 (5+6+7+8)/4=6.5등으로 처리한다. [48] 일반 함수로 사용될 시 평범한 함수에 불과하지만 배열 수식과 연계될 시 끝판왕급 수준을 자랑한다. 가끔씩 듣도 보도 못한 함수와 엮여서 사람을 골 때리게 만들기도 한다. [49] MATCH-LOOKUP 문제의 경우 처음에는 복잡한 구조 때문에 어렵게 느낄 수 있으나 행/열 번호만 잘 줘서 함수 마법사 화면에서 원하는 결과값을 얻어낸다면 생각보다 점수 따기 쉽다. 단 그 이외의 다른 함수와 꼬아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offset과 꼬아서 내는 문제가 있는데 이럴 경우 괴악하게 어려워진다. 오프셋 자체가 엑셀 고인물들에게도 다루기 어려운 함수고 아예 다른 사람이 함수식을 이해할 수 없게 하기 위해 쓰는 일도 있으니 걸렸다면 그냥 제끼는 게 이득이다. 가끔씩 LOOKUP 시리즈가 배열 수식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는데, 조건이 1개거나 특별한 조건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점수 거저먹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함수 자체가 배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식처럼 쓰고 Ctrl+Shift+Enter를 쳐도 처리가 된다. 다만 조건 여러 개랑 엮여 나온다면 묵념. [50] VLOOKUP, HLOOKUP이 초보자는 사용하기 어렵고 구조적인 한계도 있어서 Office 365에는 XLOOKUP이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생겼다. VLOOKUP과 HLOOKUP의 기능을 섞어놨다고 보면 된다. 다만 365 버전에만 존재하는 함수라 2016 버전으로 개정되는 21년도 시험에서 나오지는 않는다. [51] 사실 ITQ 엑셀을 한 번쯤 해 봤다면 데이터베이스 함수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DB 함수들은 (DB범위, 선택할 필드 혹은 그것의 열 수, 조건)과 같은 식으로 인수가 모두 똑같으므로 익숙해지면 거저 먹는 문제가 된다. [52] 심지어는 Database 함수들이 2급에서도 튀어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2급은 데이터베이스 함수 단독으로 내지만... [53] 일반적인 경우에는 종류가 정장인 경우, 회사가 XX회사인 경우 등으로 조건이 제한적인데 간혹 금액이 800,000원 이상 등의 경우도 나오고, 더 심각하게는 조건에 함수를 사용해야 한다. [54] 파일:D함수극혐유형대처법.png [55] 문제에 연 몇% 같은 식으로 연이율이 제시되어 있을 경우 1년은 12개월이므로 해당 수치를 12로 나눈 값을 대입해야 한다. [56] 문제에 몇 년 같은 식으로 기간이 제시되어 있을 경우 해당 수치에 12를 곱한 값을 대입해야 한다. [57] 결과를 양수로 반환하려면 월불입액 수치 앞에 마이너스(-)를 붙여줘야 함을 잊지 말자. [58]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용자 정의 함수 1문제, 배열수식 2문제를 버리고 나머지 일반문제 2문제만 맞추는 전략을 생각한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아보이는 사용자 정의함수, 배열수식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이해하면 어렵게 꼬아낸 일반문제보다 훨씬 자명하게 답을 얻어낼 수 있다. 사용자 정의함수는 if~else문이나 select case 를 사용하여 프로시저처럼 복잡해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이는 계속 기출만 돌리다보면 계산파트 중 가장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거저주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용자 정의함수, 배열수식은 반드시 공부해서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59] 항목 순서가 다르다든가. [60] ITQ에 나온 그 유효성 검사 맞으며, 다만 ITQ 때와 달리 설명 메시지 및 오류 메시지 설정이 추가된다. [61] 대표적으로 12의 배수만 입력되도록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시행하시오.(mod 함수 사용) 이 문제는 이미 상설복원 강의에서도 유명한 문제이다. 그 이외에도 Search 함수, Countif 함수, Sum 함수와 같은 간단한 형태의 함수를 이용하라는 문제들이 나오는 추세이다. [62] 만약 해제를 안 하게 되면 첫 번째 표시된 부분합이 날아가 버린다. 해결 방법은 부분합을 누르고 모두 지우기를 선택하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 부분합 문제에서는 이 두 가지 수칙만 준수하면 된다. [63] 보통 그래프 보기 매크로 문제로 나온다. [64] 3차원 x회전, 차트 밑면 만들기, 주 눈금선 없애기 등 [65] (매크로 작성 + 매크로를 기록하는 클릭 단추 생성 = 5점) x 2문제, 부분점수 X [66] 셀 서식의 경우, 일반적인 패턴은 양수;음수;0;텍스트이다. [67] 셀 서식은 2급에서도 다루는 부분이다. [A] [69] 이것을 액세스의 폼 보기 명령어를 실행하는 언어인 'docmd.openform'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70] 왼쪽 탐색 창에 마련된 폼 개체를 더블 클릭하고 폼 대화 상자의 빈 공간을 더블 클릭하여 UserForm_Click() 창이 나타나면 오른쪽 콤보 상자의 Click을 눌러 Initialize로 변경하면 된다. [71] 현재 시간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오늘 날짜(연, 월, 일) [72] 오늘 날짜 + 현재 시간 [73] 현재 시간 [74] 가끔 이렇게 한 열이 아니라 "I4:J8"처럼 여러 열의 데이터를 상자에 저장하라고 출제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상자이름>.ColumnCount = 2 '두 열이므로 _ <상자이름>.RowSource = "i4:j8" 이렇게 입력해주면 된다. [75] 같은 콤보 상자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AddItem시킬 때는 With문으로 엮어서 처리하라는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만약 콤보 상자에 넣을 목록이 이미 워크시트에 있다면 위의 목록 상자처럼 설정하라고 출제되기도 한다. [76] vbOkOnly인 경우 확인 버튼만 띄우고(이게 대부분 출제된다. 대화 상자의 제목을 지정할 일 없으면 이하의 명령어와 달리 생략해도 상관없다.), vbYesNo인 경우 '예', '아니오' 버튼을 띄우며, vbYesNoCancel의 경우 '예', '아니오', '취소' 버튼을 띄운다. 만약 문제에 vbYesNo, vbYesNoCancel 이런 식으로 대화 상자가 주어져 있을 경우, dim aa _ aa = MsgBox("<내용>", <모드>, "<제목>") _ If aa = vbYes Then _ Unload Me _ End If와 같은 식으로 별도의 변수를 선언하고 MsgBox를 괄호 있는 함수로 써줘야 한다. 심지어 vbYesNo+vbDefaultButton2와 같은 식으로 '아니오(N)'에 기본 커서를 설정하도록 출제될 수도 있다. [77] Activate에 대한 이벤트 프로시저를 구현해야 하는 경우에는 문제지에 친절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Initialize는 매번 나오므로 수험생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자. [78] 만약 이것을 시험장에 모르는 상태로 갔을 때 이 코드를 알 수 있는 꼼수가 있다. 바로 임의로 매크로를 만드는 것이다. 문자 기울임꼴 매크로를 임의로 만든 후 매크로 편집에 들어가면 그 매크로에 대한 코드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여기서 Font.Italic 이라는 코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 단축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도 꼭 알고 가도록 하자. [79] 거의 '입력행 = \[데이터블록 시작 주소\].Row + \[데이터블록 시작 주소\].CurrentRegion.Rows.Count'라는 구문이 들어간다. 또는 후술하다시피 lst<목록>.List(lst<목록>.ListIndex, <col>)이라는 구문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ListIndex 구문은 lst<목록>.Column(<col>)로 대체해서 쓸 수 있다. (단, <col>은 1이 아니라 0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80] 혹은 Range("B1"). 명령어가 끝까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에는 Range로 한번 쳐보자. Range 뒤에는 자동완성 기능을 지원해주기 때문. [81] 처음으로 데이터가 입력될 행 번호 - 이미 입력된 행의 수(미리 입력된 정보나 필드명/표 제목/각주 등). 단 표 제목이나 각주는 필드명과 붙어있지 않다면 포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데이터가 입력되어야 할 주소가 B4이고 필드명과 표제목이 붙어있다면 count 뒤에 2를 더해주면 된다. 표제목이 떨어져 있다면 +3. 적당히 하다 보면 감이 오는 부분이지만 기출 변형이나 작정하고 지랄맞게 나온 문제라면 이 식을 다른 개체에 응용하고 n에 마이너스를 주거나 행 번호를 좀 더 더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도 일어난다. [82] 참고로 숫자를 잘못 주면 데이터가 이상한 곳에 입력되고 표의 필드명이 날라가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경기 북부의 모 상공회의소에서는 제목 상자와 표 제목이 띄어져 있는데, 제목 상자가 하필이면 셀과 구분이 어려운 하얀색인 데다 제목과 표 사이 행간이 다른 행들보다 좁아 얼핏 보면 제목과 표가 붙어있는 착시현상을 유발해서 count 뒤 숫자를 잘못 설정하면 필드명 란에 데이터가 들어가버리는 시력검사용 문제가 등장한 사례가 있다. [83] 가끔 표가 공백 없이 1열(워크시트의 A열)부터 시작해서 입력열을 1로 주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참고로 시트에서의 첫 열은 1부터 시작하지만 리스트(.List, .ListIndex, .Column) 속성에서는 0부터 시작함을 반드시 기억하자. [84] 참조표 개체를 활용할 경우 <참조표>.List(<참조변수>, <열번호>) 또는 <참조표>.Column(<열번호>). 단 전술한 <참조변수>는 <참조표>.ListIndex로 정의되며 여기에서 <열번호>는 1이 아닌 0부터 시작한다. [85] 주로 목록 상자 [86] 고급 수준의 SQL 구문 작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 문제에 따라 SQL을 직접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하나 매우 기초적인 구문을 큰 응용 없이 사용하면 되는 수준이라 기초 구문을 외운다면 어렵지 않다. 만일 고급 수준 SQL을 요구했다면 엑셀 이상으로 어려워진다. 애초에 액세스가 타 DBMS에 비해 가진 특장점이 고급 수준 SQL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GUI상의 클릭 몇 번으로 처리 가능한 점이다. [87] IT/전산 관련 학과 출신이라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노베이스에 비하면 이해하기 수월할 것이다. 다만 본인이 액세스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함수식이나 폼/보고서 등 액세스 고유 기능에 대한 지식은 없을 것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베이스 응시자와 똑같이 공부해야 한다. [88] 하지만 프로시저 문제는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메소드나 문법이 엑셀과 다른 경우가 많고, 헷갈리는 요소들도 엑셀에 비해 많아서 더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건 me.filter 메소드에서 ',",&의 위치와 ADO. ADO는 만날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재수없게 자기 자리에서 걸렸다면 정말 공부를 빡세게 하지 않은 이상 포기하는 게 편하다. 사실 이 부분은 모를 때 제끼는 게 컴퓨터활용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100점이 아니라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절대평가 시험인 만큼 답이 안 나오는 문제를 하염없이 붙들고 있으면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놓쳐 불합격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89] 엑셀은 함수 문제 때문에 공부를 많이 했어도 못 푸는 문제가 나온다. [90] 엑셀은 차트 편집과 매크로를 제외한 모든 문제에 부분점수가 없어서 하나라도 삑사리가 나면 치명적이다.(엄밀히 말하자면 프로시저도 부분점수는 있지만 개별 문제 1개당 요구사항이 많고 배점도 커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액세스는 문제마다 짜잘한 부분점수가 많아서 몇 개 좀 틀린다고 치명적이지는 않다. [91] 특히 쿼리 문제. [92] 일에 해당하는 필드가 기본 키이거나 고유 인덱스여야 한다. [93] 매크로 중에서도 거의 매크로 이름이 지정되어 있어서 만들기로 들어가서 따로 매크로를 만든 뒤에 컨트롤에 연결 시켜 주어야 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94] 모 유명 강사 또한 자신 없으면 던지라고 설명한다. 애초에 고득점이 아니라 합격이 목표인 시험이기에. 또한 아예 개념강의에서 ado 자체를 빼버린 강사도 있다. [95] 2.1이 없으면 2.8 [96] 모달 속성이 설정되있으면 폼이 열려있을 때 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는데 팝업 폼으로 폼이 실행될 경우 모달 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폼의 형식을 팜업폼으로 설정하라는 문제에는 모달 속성도 설정해라는 문제도 종종 나오곤 한다. [97] 실제로 이 쿼리 3문제 버리고 나머지 문제에 몰빵했으나 69점으로 불합격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어려운 부분이라 할지라도 3문제 중 2문제 정도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나온다. 18점 득점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 [98] DB 쪽으로 전공 심화를 하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SQL 수업은 한두과목 듣고 끝난다. [99] 액세스 과목이 제일 무서운 게 이거다. 테이블의 데이터가 바뀌거나 없어질 경우 원래 데이터를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돌이킬 방법이 없다. 잘못하면 실격까지 당할 수 있다. [100] 정확히는 '분석 작업' 중 '피벗 테이블 보고서'에 통합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그걸로 피벗 테이블을 작성해야 한다. [101] 개정 전에는 매크로를 몰라도 도형만 잘 삽입하면 5점은 얻고 들어가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한다. [102] 환불이 가능한 데드라인 [103] 홈페이지엔 10시라고 하지만 코참패스 어플에는 9시에 나온다 [104] 특히 개정 직전 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