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02:24:02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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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Craftsman Computer Aided Lathe
중분류 161. 기계제작
관련부처 고용노동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필기
2.1. 도면해독2.2. 측정2.3. 선반가공
3. 실기
3.1. 프로그램 작성3.2. CNC선반 작업3.3. 범용선반작업3.4. 주의사항
4. 취득 후5. 관련 문서

1. 개요

공작기계인 범용 선반 수치제어선반을 이용하여 재료를 가공하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고용노동부가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보통 마이스터고등학교, 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정밀기계과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의무검정으로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시험응시 및 관련 정보는 큐넷 홈페이지를 참조.

1, 2, 3, 4회와 의무검정이 실시되고 있다.

2. 필기

필기과목은 기계재료 및 요소, 기계제도(절삭부분), 기계공작법, CNC공작법 및 안전관리에서 출제된다. 다른 기능사와 똑같이 과락없이 60문제에서 60점이상 득점하면 합격하고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은 CBT시험으로 바뀐 이후로는 지양하는 것이 좋고 이론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2년 6790 1624 23.9%
2021년 9195 2549 27.7%
2020년 6967 2082 29.9%
2019년 11960 2994 25%
2018년 13347 3605 27%

실기 대비 필기 합격률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의무검정 응시가 가능하다면 가급적 의무검정으로 보는 편이 좋다.

2022년부터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랑 함께 필기 과목이 바뀌고 상호면제가 종료되었다. 따라서 밀링기능사 필기를 땄더라도 선반기능사 필기를 별도로 다시 봐야 한다.

2.1. 도면해독

제도통칙, 기계요소제도, 도면해독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투상도, 단면도의 이름을 암기하고 3각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치수공차와 끼워맞춤 문제는 간단한 계산문제 이므로 포기하지 말것. 기하공차 기호와 각종 기계요소를 그릴때 사용하는 선[1]들도 암기하는 것이 좋으며 관련 교과서는 기계제도이다.

2.2. 측정

기본측정기의 종류, 사용방법 등 측정에 관한 명칭, 사용법 등이 출제된다.

2.3. 선반가공

선반 등의 공작기계 사용법과 구성요소 명칭등이 출제된다. 상향절삭과 하향절삭을 구분하는 문제, 절삭속도를 구하는 계산문제도 출제되는 편. 관련된 공업고등학교 교과서는 기계공작법, 기계기초공작, 공작기계이다.

3. 실기

범용선반과 CNC선반 작업 2과제로 진행된다. 시간은 프로그램 작성 1시간, 범용선반 1시간 15분, CNC선반 1시간 15분으로 총 3시간 30분이며, 남는 시간을 다른 과제 시간으로 넘길 수 없으니 주의하자. 실기접수 전 큐넷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험장에 설치된 공작기계의 제조사를 확인하고 자신이 연습한 공작기계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19년부터는 개인 지참 컴퓨터는 원서 접수 시 반드시 지참여부에 체크를 해야 하며, 시험장에 따라서는 CAD/CAM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PDF 소프트웨어 등 기본적인 것 외에 다른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면 응시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2년 3073 2091 68%
2021년 5374 3681 68.5%
2020년 4819 3353 69.6%
2019년 6669 4700 70.5%
2018년 8020 5994 74.7%

3.1. 프로그램 작성

지급된 도면을 가지고 G코드를 작성한다. 시간은 1시간이며 시뮬레이션에 이상이 없으면 NC파일을 USB에 담는다.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는 다르게 프로그램을 수기로 짜야하기 때문에 G코드를 외워야 하며, 그에 비해 시간도 빡빡한 편이라 프로그램을 잘못짜서 실패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밀링기능사의 마의 구간이 범용밀링 이라면 여기는 이 구간이 마의 구간이라 할 정도로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어느정도냐면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실기에 비해 아주 살짝 쉬운 정도이다.
그래서 "프로그램 공포" 라고 불린다.

3.2. CNC선반 작업

CNC로 축을 가공하는 과정이며 시간은 1시간 15분이다. NC파일을 CNC선반에 입력하고 지급된 재료[2]를 척에 물린 후 공작물좌표계를 설정하고 가공을 시작한다.

3.3. 범용선반작업

범용선반을 이용하여 연강을 가공하는 작업으로, 널링가공, 모따기, 내경가공등이 포함된다. 시험장에 따라 연동척 또는 단동척이 범용선반에 달려있는데 연동척은 중심맞추는 작업은 쉬우나 재료를 잡는 힘이 약한 편으로 세게 물리는 것이 안전하며, 단동척은 잡는 힘은 강하여 안전하지만 중심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3] 시간은 1시간 15분이며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합격만큼 중요하다.

범용밀링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상당히 여유로워서 천천히 해도 웬만하면 합격권에 들어온다.

즉, 앞이 어렵고 뒤가 쉬운 케이스

3.4. 주의사항

실기시험에 세부 과목이 두 개 이상 있는 여느 시험과 마찬가지로 남은 작업 시간을 다른 작업 시간에 할당할 수 없다. 즉 각각의 작업은 해당하는 시간 안에만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 범용가공을 먼저 했을 경우에 한해 CNC가공 후 다시 범용가공을 할 수 있다. 재차 범용가공 시간은 최초 범용가공을 하고 남은 시간을 부여한다.

4. 취득 후

기계가공업체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되는 편이다. 다만 기계가공계열 자격증은 전기기사, 에너지관리기사 같이 필수 자격증이 아니고 기계가공업체의 인력난이 심각하여 이 자격증이 취업에 좋은 자격증은 아니다. 다만 직속 상위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이 기술이 기본이 되므로 공부해놓는 것이 좋다.
해당 자격증을 가지고 공군 기술병 지원 시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와 달리 선반과 밀링은 대다수의 항공기정비 특기에서 반영하나, 애초에 꿀 특기를 노리는 경우 항공업계를 목표로 하는 직업전문학교/전문대 출신이 항공정비사 면장과 항공산업기사를 가지고 기계 특기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아[4] 본인이 제작, 지상 장비 같은 꿀 특기를 받을 지 기체, 기관같은 헬 특기를 받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왕이면 비수기 때를 노리는 게 좋다.

5. 관련 문서



[1] 굵은실선, 가는실선, 1점쇄선 등. [2] 연강 [3] 선반작업은 재료를 돌아물리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4]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알려주면, 공군은 입대 후 세부특기를 기훈단에서 선택한다. 특기시험이 100점, 자격증이 등급에 따라 점수가 나뉘는데 기능사가 20만점 산업기사가 60만점 기사가 80만점으로 기계, 통신전자전기처럼 확실히 기술병인 경우 특기시험은 거의 의미가 없고 자격증 유무가 크게 작용한다. 또한 자격증 점수는 3개까지 인정되는데, 첫 번째 100%, 두 번째가 10%, 세 번째가 1% 반영된다. 면장이 기사급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상기한 점수만 해도 86만점, 반면 기능사 3개면 22만 2천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능사가 많아도 운이 나쁘면 헬 특기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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