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00:03:08

컴바이너

Combiner
1. 개요2. 특징3. 목록
3.1. 오토봇3.2. 디셉티콘3.3. 기타3.4. 비공식3.5. 팬 모드

1. 개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용어로, 여러 트랜스포머들이 합체해서 탄생한 존재들을 가리킨다.

일본에서는 주로 '합체전사' 또는 '합체병사'라고 부른다. 한국의 경우 컴바이너와 합체전사를 혼용하는 편이다.

컴바이너를 직역하면 '합체하는 자'가 된다.

2. 특징

합체 시 개별 멤버들의 크기 또한 더욱 커지게 되어 덩치가 매우 커지고[1] 지능이 합체 전보다 떨어지거나 성격이 이상해지는 부작용이 자주 보인다. 이는 합체했을 때 팀 리더가 합체형태의 인격을 맡는 것이 아닌, 별개의 새로운 인격이 튀어나오기 때문. 하지만 뒤에 나오는 합체전사들은 팀의 리더가 합체시 인격을 그대로 맡는 설정이 생겨 별다른 문제는 안 나타난다. 그 예시가 메나졸과 디펜서. 이외에도 대체로 일본 제작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나오는 합체전사들은 리더가 합체시 인격을 그대로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컴바이너들은 보통 원조인 G1을 기준으로 합체기능이 없는 팀원들을 합체가 가능한 형태로 마개조시키거나(EX: 컨스트럭티콘) 합체전사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지구제 혹은 사이버트론제의 이동수단들을 가져오거나 강탈 혹은 훔치거나, 버려진 이동수단들을 이용하거나, 널부러져있는 고철같은걸로 하나부터 열까지 제작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EX: 에어리얼봇, 스턴티콘, 컴뱃티콘, 테크노봇), 일부 컴바이너들은 별다른 제작과정이나 개조했다는 설명없이 갑툭튀하는 경우가 있다(EX: 프로텍토봇, 프레데콘, 테러콘).

컴바이너를 토대로 한 다른 설정으로는 스크램블 합체가 있다. 동체 이외의 나머지 멤버는 좌우 팔다리 어디든 자유롭게 합체할 수 있으며, 공통된 규격을 가지기에 여러 팀을 혼합한 합체도 가능하다. 그 특징을 잘 보여준게 일판 버전중 G1세계관의 사이드 스토리중 하나인 스크램블 시티 발동 편이다.[2]

3. 목록

3.1. 오토봇

  • 슈페리온(Superion) : 에어리얼봇들의 합체형이다. 오토봇 진영의 최초로 탄생한 컴바이너팀.
  • 디펜서 : 프로텍토봇들의 합체형이다. 긴급차량을 모티브로 한 합체메카중 제일 오래된 측에 속하며, 후에 트랜스포머 레스큐봇 주연4인방인 히트웨이브, 블레이즈, 볼더, 체이스의 원형격인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부터 타 오토봇 진영의 컴바이너들중 지능 하락의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컴바이너.
  • 컴퓨트론 : 테크노봇들의 합체형이다. 일시적으로 똑똑해진 그림록의 지능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다른 컴바이너들과 달리 오히려 합체 후가 지능이 더 올라간다. 그러나 싸울 때 너무 생각하면서 싸우는 경향이라서 급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 라이덴 : 트레인봇의 합체형이다. 맴버들 전원 다 일본에서 탄생되었다는 설정이 부여됐다.
  • 랜드 크로스 : 멀티전대의 합체형이다. 맴버가 2단합체를 한 1대의 멀티전대인데 2단합체를 한 상태에서 상반신, 하반신을 분리해 2대의 멀티전사로 변형하는 기능이 있다. 즉, 합체맴버가 2단합체시에는 3명, 비 합체시에는 6명인 셈.
  • 가드 시티: 디펜서의 색놀이.
  • 매그너보스 : 라이오 주니어(사자), 산톤(코끼리), 스카이워프(독수리)가 합체한 컴바이너. 라이오 주니어의 용기, 스카이워프의 지혜, 산톤의 동료애를 계승하였다.
  • JRX : 팀 신칸센의 합체형.
  • 소드봇 : 프레데콘을 대적하기 위해 편성된 오토봇의 컴바이너로 비클로 변신하는 사무라이팀과 동물로 변형하는 시노비팀으로 구성되어 있다.(3인 1조) 또한 합체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합체형태도 다른 것은 덤.
  • 루이네이션: 얼라인드 세계관에서의 5인의 레커즈의 결합체다.모티브는 맨 밑 벌디가스의 영어권 이름(Ruination).
  • 콘보이 그랜드 프라임[4]: 일본판 유나이트 워리어즈 버전의 옵티머스 맥시머스. 구성원 대부분이 과거에 전사한 멤버이지만 2021년 시점에서 오라클의 힘으로 부활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5] 로디머스가 합체한다는 설정은 삭제되었다.[6]
  • 링크스 마스터 : 미국판 스카이 레인의 일본판 유나이트 워리어즈 버전. 오라클에 의해 합체 능력을 얻은 스카이 링크스를 중심으로 하운드, 휠잭, 라쳇[7], 트레일브레이커가 합체된다.[8] 합체후에도 멤버 각자의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야수 형태로 변형해 콘보이 그랜드 프라임을 태울 수도 있다.
  • 비스트: 다이노봇 컴바이너. 그림록, 스우프, 슬래그, 스날, 슬러지가 합체한 형태이다.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다. 합체 후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덤.
  • 울트라 비: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서 등장한 범블비 팀의 합체 모드. 범블비가 상체, 그림록이 하체, 사이드스와이프가 왼팔, 스트롱암이 오른팔, 드리프트가 검을 맡는다.[9] RID버전의 메나졸과는 달리 정해진 인격이 없다보니 인격끼리 서로 부딪히지는 않고 합체구성원의 모든 인격이 잠들지 않기에 지능이 하락되지는 않고, 일시적으로 지지직 거리는게 없으며, 합체구성원이 담당하는 신체를 적응해가며 팀워크를 이루기 때문에 메나졸보다 더 유리하게 전투한다.
  • 볼캐니커스: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다이노봇 컴바이너. 2017년 신규 라인업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와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공개되었으며 비스트보다 더 깔끔하고 근육질의 체형이 되었다.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연출로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이는 안면은 사실 마스크가 아니라서 입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입을 열면 송곳니같은 이빨이 드러나 다른 합체형태인 비스트 못지 않게 흉폭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성을 갖춘 설정이 있었나 본지 비스트처럼 폭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는 다이노봇 개개인들이 거의 컴바이너 1인 사이즈로 커져있었는데 이들이 합체한 볼캐니커스는.....
  • 오르시아: 빅토리온 팀인 러스티 레니게이드와 마찬가지로 여성 트랜스포머로 이루어진 실드 오브 솔러스 멤버들의 합체 형태. 리더 엘리타 원을 중심으로 문레이서, 노바스타, 그린라이트, 랜서가 합체한다.

3.2. 디셉티콘

  • 데바스테이터 : 컨스트럭티콘들이 합체한 모습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초의 합체 로봇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G1에 등장한 컴바이너들 중 최상위권의 인기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직급이 합체병사가 아닌, 거인병이라는 직급을 달고 있다.
  • 메나졸 : 스턴티콘들의 합체형태이다. 때로 흉부파츠로 블랙잭이 합체하기도 한다. 오토봇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않는 컴바이너가 디펜서라면 디셉티콘은 메나졸을 뽑을 정도로 애초부터 합체를 상정하고 메가트론이 직접 만든 컴바이너 팀이라 합체할때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
  • 브루티커스 : 컴뱃티콘들의 합체형태이다. 시즌2에서 총으로 변신한 쇼크웨이브를 무기로 활용한 장면이 인상적이어서인지 컴바이너 워즈 완구 라인업에서 브루티커스에게 쥐어줄 수 있게 레전드급으로 쇼크웨이브가 출시됐다. 게임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서 압도적인 위력과 연출을 선보이며 등장한 적 있기에 데바스테이터 못지 않게 인기가 많다.
  • 어보미너스 : 테러콘들의 합체형태이다.
    지능은 1로 모든 컴바이너를 통틀어 지능이 제일 낮다(...) 어떻냐면 말을 거의 못할 수준으로 평상시에는 그냥 괴성만 질러댄다.
  • 갈바트로너스 : 외관이 갈바트론과 유사한 형태를 한 컴바이너. 동체는 사이클로너스이며 전용 컴바이너팀은 따로 없고 다른 합체가능한 사이버트로니안[10]을 사지로 삼아 강제 합체하는 듯하다. IDW에서는 드레드윙을 중심으로 블리츠윙, 아스트로트레인, 애시드스톰, 마인드와이프를 멤버로 하고 있다. 어스워즈에서는 동체만 드레드윙에서 사이클로너스로 바뀐체 등장한다.
  • 그랜드 갈바트론 :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의 그랜드 갈바트론 계획과는 다른, 위의 갈바트로너스의 일본판 유나이트 워리어즈 버전. 당초에는 유령이 된 갈바트론이 사이클로너스에게 빙의된 뒤 유니크론과 거래하여 여러 시공에서 모은 멤버들과 합체하여 새로운 육체를 얻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그 실체는 갈바트론 2가 갈바트론을 사칭하여 사이클로너스를 이용했던 것. 갈바트론 2의 유령이 퇴치된 뒤에는 사이클로너스의 의지로 합체하여 유니크론에 대항한다. 이후 롤러(G1)를 제외한 멤버는 각자의 시대로 돌아가지만 사이클로너스는 자기 자신이 갈바트론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 메가트로니아 : 빅토리온의 일본판 유나이트 워리어즈 버전. 메가트론의 아내인 메가 엠프레스를 중심으로 4인의 여성 호위대가 합체한 형태로 강렬한 페로몬을 이용해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특기.
  • 킹 포세이돈: 시콘즈의 합체형이다. 시콘 자체가 양산형이다보니 위력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다. 비스트 워즈에는 갓넵튠이라고 불린다. 갓 넵튠은 색놀이이긴 하지만 멤버 중 한 명이 여성이고 시콘즈가 양산형이 아닌 우주해적으로 나와 개개인의 캐릭터가 강화되었다. 어스워즈에서 기존 시콘 멤버가 아닌 우주해적 시콘즈 멤버 전원이 등장하여 킹 포세이돈 보다는 갓 넵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다이노 킹: 프리텐더 베리에이션인 공룡전대 / 다이노포스의 합체형이다.
  • 배틀가이아 : 벌디가스와 마찬가지로 브루티커스의 색놀이이다. 사실상 G2 브루티커스.
  • 몬스트럭터 : 프리텐더 베리에이션인 몬스터 프리텐더의 합체형이다.
  • 트리플닥스: 일본 애니메이션에선 맥시멀(사이버트론)로 나온다.
  • 찹 샵: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 등장하는 조연 컴바이너로 이름과 디자인의 유래는 마블판 G1에 등장했던 G1 인섹티콘이다. 거미형 미니콘 5대가 1대의 완전체의 인간형 로봇으로 합체하는 분리형 컴바이너다. 이 능력으로 강도질이나 했다.
  • 배틀 트랩: 헤드마스터 시절에는 헬기+자동차 단순 합체였으나 파워 오브 더 프라임부터 개별 로봇 모드를 지원하는 컴바이너로 격상. 배틀슬래시가 상체, 로드트랩이 하체로 합체한다

3.3. 기타


3.4. 비공식

3사라고 불리는 비라이선스 완구 회사들이 독자적인 합체형 디자인과 합체 구조를 고안 및 창작해서 기존의 등장 트랜스포머들을 컴바이너 화 시킨 일종의 2차 창작 오리지널 캐릭터들, 원작에 등장하되 원작에서 컴바이너와 무관한 캐릭터를 컴바이너화 시킨 사례만 작성한다. 당연히 해즈브로 공식 원작들과는 무관하다.
  • 슈라킹: 제 3사의 비공식 다이노봇 컴바이너. 등장시기는 볼캐니커스가 공개되기 전에 등장했으며 슈라킹의 외형이 볼캐니커스와 비교했을때 더 크고 듬직하며 비율이 좋아보인다. 사실 해즈브로 타카라토미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컴바이너가 아니고 타 회사에서 창작한 비공식 컴바이너지만 공식 컴바이너인 볼캐니커스가 너무 작고, 등신대 비율이 컴바이너워즈 완구답게 어쩡쩡해 보이는게 타 컴바이너들 보다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대부분의 트포팬들이나 메카마니아들은 볼케니커스보다는 슈라킹이 제네식 가오가이가급의 흉포성과 간지폭풍의 포스가 나기에 더 선호하는 편이다[11]. 다만 너무 무겁고 구조적인 하자가 있어서 차렷 외에 역동적인 포징이 매우 어렵고 개별 멤버들이 매우 비싸다는 게 단점.
  • 스피릿 오브 더 덱: 3사 완구 회사 아이언팩토리 DJD 컴바이너. 원작 IDW코믹스에 컴바이너 팀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독자적인 합체 디자인과 합체 메커니즘을 고안해서 피규어로 발매한 아이언팩토리 오리지널 컴바이너 탄, 헬릭스, 테사러스만 동체를 구성하고 케이온은 방패 원래 저격총으로 변신하는 보스는 무기가 된다.
  • 토이월드 카 컴바이너: 3사 완구 회사 토이월드의 스로틀봇 컴바이너. 원작 G1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범블비인 골드버그가 소속된 오토봇 팀 쓰로틀봇은 컴바이너 팀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독자적인 합체 디자인과 합체 메커니즘을 고안해서 피규어로 발매한 토이월드 오리지널 컴바이너이다.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에서 등장한 범블비 팀의 합체 모드 울트라비라고 보면 된다.

3.5. 팬 모드

원작에 등장하되 원작에서 합체를 전혀 보여주지 않거나 설정 자체가 컴바이너가 아닌 캐릭터의 완구를 합체 시킨 일종의 2차 창작 동인설정. 언급한 비공식과 비슷한 사례처럼 보이나 완구 자체는 해스브로/타카라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본가 공식 완구인 경우이지만 팬들이 완구의 변형구조를 염두에 두어 응용해서 억지로 합체시켜서 유명해진 기믹 자체는 비공식인 오리지날 기믹.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완구 오리지날이지만 당연히 원래부터 설계와 고안부터 합체하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라 안전성 연결부의 결합성이 매우 뒤떨어져 파손 위험도 존재한다.
  • 클래식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클래식 라인업으로 나온 옵티머스 프라임의 팔과 비클모드의 창문을 제트파이어의 겨드랑이와 다리 사이에 걸쳐서 어거지로 합체시킨 작례가 유명하다.
  • 시즈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삼부작 라인업으로 나온 제트파이어의 로봇모드에서 가슴을 위로 펼친 다음 중앙에 옵티머스 프라임을 GN 암즈마냥 탑승시키듯 고정시켰다.
  • 실사영화 다이노봇 컴바이너:다이노봇 컴바이너,슈라킹과 마찬가지로 등장시기는 볼캐니커스가 공개되기 전에 등장했으며 실사영화 4편 라인업으로 출시된 다이노봇은 영화에서 그랬듯이 본가에선 합체 기능을 넣지 않았으나 접어서 걸치는 대로 어거지로 고정시킨 작례가 유행했었다.


[1] 게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기준. 데바스테이터와 메나졸의 크기가 일반 트랜스포머보다 4~5배 가량 크다. 허나 매체마다 연출의 차이가 있어, 합체멤버의 크기비율이 합체전의 각자의 원래 크기 그대로인 경우도 존재한다. [2] 다만 데바스테이터 프레데킹은 구형 완구판 부터가 스크램블 합체가 가능한 구조가 아니라서 이 둘은 스크램블 합체 구현이 불가능하다. [3] 맥스팀, 가드팀, 세이버즈, 범버즈, 빌드팀, 실버 나이츠, 라이너 다그온. [4] 초반에는 울트라프라임 이라고 불린적이 있었다. [5]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죽었던 멤버들이 (일본판한정)이후에도 재등장하게 되는 설정을 보완한 것. [6] 일본에서는 합체 가능한 로디머스의 완구가 발매되지 않았고, 옵티머스 맥시머스와는 달리 상세한 설정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추가될 여지가 없었다. [7] G1초기 설정중 폐기됐던 여성형이라는 설정이 여기서 본선으로 부활했다. [8] 여기서도 죽었던 멤버들의 부활 설정이 보완되어 있다. [9] 드리프트는 합체시 신체가 아닌 무기로 변형되기 때문에 드리프트가 부재중일 때 그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서 합체를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 [10] 오토봇이건 디셉티콘이건 소속상관없이 합체가능한 사이버트로니안이라면 사지로 삼을 수 있는 듯 하다.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에어리얼봇을 양 팔로 삼았고 스턴티콘을 다리로 삼아 합체했다. [11] 하지만 웹 애니메이션 'Power of the primes'에서의 볼캐니커스를 보면 슈라킹과 같이 괜찮은 비율을 지닌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