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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메인 유니버스 | 마리아 램보 |
| 지구-838 | 캡틴 마블(지구-838) | |
| 엑스맨 유니버스 | 바이너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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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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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마리아 램보 Maria Rambeau |
| 이명 |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우주의 수호자 Defender of the Cosmos |
| 종족 | 인간 / 크리 혼혈 ( 강화인간) |
| 성별 | 여성 |
| 소속 | 일루미나티 |
| 등장 영화 |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 담당 배우 | 러샤나 린치 |
| 담당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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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하는 지구-838의 마리아 램보( 캡틴 마블).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평행세계 지구-838의 히어로 집단인 일루미나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수식어는 "우주의 수호자."
모르도에게 잡혀온 닥터 스트레인지를 일루마니티 일원들과 함께 심문할 때 스트레인지가 진심으로 자신이 스칼렛 위치보다 위험할 거라고 생각하냐며 따지자 "그 작은 마녀가 드림워킹하는 것 정도는 우리가 처리할 수 있다."라며 반박한다.[1]
카마르 타지를 박살낸 스칼렛 위치가 차베즈를 잡기 위해 다크홀드의 능력으로 다른 차원 너머의 완다에게 빙의하여 일루미나티 본거지까지 쳐들어오게 되는데 블랙 볼트, 미스터 판타스틱, 캡틴 카터와 함께 그녀를 막아선다.
블랙 볼트, 미스터 판타스틱이 허무하게 끔살 당한 것과는 달리, 캡틴 카터와 함께 둘이서 완다를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완다의 공격에 건물로 처박히며 잠깐 전투에서 퇴장당한다. 그렇게 캡틴 마블이 건물에서 빠져나오는 사이에 캡틴 카터가 사망하고, 그제서야 "내 우주에서 꺼져!"[2]라고 외치며 완다를 죽이려는 듯이 매섭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서로의 힘이 팽팽하게 맞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끝에 격돌하던 에너지가 폭발하며 마블과 완다는 서로 반대편으로 날아가며 쓰러지고 만다. 둘 다 기력을 소진하였는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가운데, 순간 완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마블의 옆에 있던 석상을 무너뜨린다. 몸을 미처 회복하지 못했던 마블은 거기에 그대로 깔리며 압사당한다.[3]
2.2. 더 마블스
병으로 쇠약해진 마리아 램보와 대화하던 캡틴 마블이 '네가 이 힘을 가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어쩌면 지구-616에서도 캡틴 마블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마리아 램보 본인은 지금과 같은 '램보 대위'로 만족한다고 답한다.3. 능력
기존의 캡틴 마블처럼 광속 비행과 에너지 블래스트 투사 등의 강력한 광양자 에너지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나, 완다의 마법에 의해 약화되기도 전에 던져진 조각상에 맞아 벽을 뚫고 날아가고[4] 완다의 마법에 의해 돌로 된 기둥 파편에 깔려 죽은 최후를 보면 신체 스펙 및 임기응변 능력은 기존 캡틴 마블 보단 확실히 매우 약하다. 또한 회복력도 훨씬 기존 캡틴 마블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주에서 주로 활동하는 메인 유니버스와는 달리 지구에서 주로 활동하는듯 보이는데, 더 약한 이유가 우주급 활동이 메인 유니버스보다 부족하기 때문인지, 크리족 혈액수혈을 안 했기 때문인지, 단순히 스페이스 스톤의 에너지를 흡수하기만 해서 각성을 못했는지, 단순 자질인지는 모른다.
4. 기타
-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 하고 끔살 당한 다른 일루미나티 멤버들과는 달리 완다에 강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후도 부서진 기둥에 깔려 죽는 모습으로 비교적 덜 잔인하고 명예롭게 사망한 편이다.
- 과거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1989년 사고 때 캐럴 댄버스 대신 능력을 얻은 걸로 추정된다.
- 코스튬은 MCU판 캡틴 마블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르되, 색상은 검은색과 은색 위주로 되어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예고 영상에선 엔도-심 아머를 장착한 슈피리어 아이언맨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았다.
- 마지막 석상에 깔리는 장면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1편의 마지막 싸움 중 그린 고블린과 싸울 때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벽을 잡아당겨 쓰러뜨리는 장면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고블린은 그 뒤에 몇 번이고 얻어맞은 뒤 죽었으나 캡틴 마블은 바로 죽은 것처럼 연출된 것.
- 금방 완다에게 리타이어 당해서 비난을 많이 받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사실은 캐릭터 자체가 이 캐릭터를 위한 빌드업이었다.
[1]
물론 이러고 얼마 뒤에 모르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몰살당하므로 이 장면은 일루미나티가 얼마나 오만했는지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인지 왈, "잘난 척 하더니만."
[2]
더빙판에서는 "내 세계에서 당장 꺼져!"
[3]
단순히 지쳐 기절했을 뿐인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파편 사이에서 살짝 삐져나온 손이 금새 힘이 빠져서 떨어지는 모양새가 전형적인 사망 연출이기는 하다. 메인 유니버스의
캡틴 마블의 강함을 생각하면 고작(?) 압사로 퇴장한 게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대치 중에 캡틴 마블의 헬멧이 깨어져 사라지며 완다의 붉은색 기운에 잠식돼 압도당하는 듯한 묘사를 보면 마법에 의해 스톤의 힘이 무력화되면서 압사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4]
날아가는 우주선에 부딛혔지만 오히려 자신이 뚫고 간 메인 유니버스의 캡틴 마블과 특히나 대비되는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