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3:34:09

캠벨

1. 포도 품종2. 캠벨 햄스터3. 성씨
3.1. 캠벨 가문
3.1.1. 카도르의 캠벨 가문
3.2. 이 성씨를 가진 사람들
3.2.1. 실존 인물3.2.2. 가상 인물
4.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에서 등장하는 세력5. 미국의 식품회사6. 일반생물학 교재

1. 포도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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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캠벨 햄스터

3. 성씨

Campbell.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성씨. 게일어 cam beul(뒤틀린 입)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선 캠벨 수프, 캠벨 생명과학. 클랜 캠벨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3.1. 캠벨 가문

파일:attachment/armsmm.jpg
캠벨 가문의 문장. 가문의 선조 디어르머드가 썼던 무기인 게 댜러그와 모랄타흐가 그려져 있다.
Ne Obliviscaris
잊지 말라
가훈

아가일 뷰트 지방의 인버러레이(Inveraray)를 본거지로 삼은 스코틀랜드 왕국의 클랜. 전설에 따르면 선조는 디어르머드 우어 디브녀라고 하나 인버러레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록에 남은 최초의 캠벨 가문 일원은 13세기 중반 클래크매넌셔의 기사인 멘스트리의 길리스비그(Gilleasbaig of Menstrie)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체로 스코틀랜드-영국 왕실의 편을 자처하며 위세를 떨쳤던 가문이다.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 멘스트리의 길리스비그(Gilleasbaig of Menstrie)
  • 대(大) 케일런 (Cailean Mor): 길리스버그의 아들. 로크어(Loch Awe)[1]의 기사였으나 1296년 맥두걸 가문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니얼 맥 케일런 (Niall mac Cailein): 대 케일런의 아들.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당시 로버트 1세의 편에 섰으며 그 공으로 로버트의 여동생 메리와 결혼했다.
  • 아톨 백작 존 캠벨 (John Campbell, Earl of Atholl): 니얼 맥 케일런의 아들. 1333년 잉글랜드와의 전투에서 전사해 후계자를 남기지 못했다.
  • 1대 캠벨 남작 던컨 캠벨 (Duncuanm Campbell, 1st Lord of Campbell): 이 시기 가문 본거지가 로크어에서 인버러레이로 옮겨졌다.
  • 1대 아가일 백작 콜린 캠벨 (Colin Campbell, 1st Earl of Argyll): 1대 캠벨 남작의 손자로 2대 캠벨 남작. 아버지인 아치볼드 캠벨이 일찍 죽었다. 초대 아가일 백작이 되었다.
  • 2대 아가일 백작 아치볼드 캠벨 (Archibald Campbell, 2nd Earl of Argyll): 1대 아가일 백작의 아들. 스코틀랜드 왕가의 가사를 총괄하는 왕실관리장(Master of the Royal Household in Scotland)에 임명되었다. 이후로 이 자리는 아가일 영주들이 맡게된다. 1513년 플로든 전투에서 전사했다.
  • 1대 아가일 후작 아치볼드 캠벨 (Archibald Campbell, 1st Marquess of Argyll): 8대 아가일 백작. 영국 내전 당시 언약파를 주도한 인물로 사실상 내전 중 스코틀랜드의 지배자였다. 본래는 국왕 찰스 1세의 반대파였으나 왕의 목이 날아간 후에는 올리버 크롬웰의 의회파를 막기 위해 찰스 2세에게 왕관을 씌워주면서 지원했다. 왕정복고 후 찰스 2세에게 떡고물이라도 받아 먹으려 런던에 갔다가 언약파가 한때 아버지의 반대파였다는 것을 잊지 않은 찰스 2세에 의해 붙잡혀 반역죄로 참수당했다.
  • 9대 아가일 백작 아치볼드 캠벨 (Archibald Campbell, 9th Earl of Argyll): 1대 아가일 후작의 아들. 몬머스 공작 제임스 스콧이 제임스 2세에 맞서 일으킨 몬머스의 난에 맞춰 자기도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아버지처럼 머리가 사라졌다.
  • 1대 아가일 공작 아치볼드 캠벨 (Archibald Campbell, 1st Duke of Argyll): 9대 아가일 백작의 아들로 10대 아가일 백작. 명예혁명 당시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의 편에 서 다시 가문을 일으켰다.
  • 2대 아가일 공작 존 캠벨 (John Campbell, 2nd Duke of Argyll): 1대 아가일 공작의 아들. 9년 전쟁,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자코바이트 전쟁에 장교로 복무했으며 결국에는 영국 육군 최초의 원수 중 한 명이 되었다. 1대 그린위치 공작이기도 했지만 후계자가 없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그린위치 공작이 되었다. 사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
  • 3대 아가일 공작 아치볼드 캠벨 (Archibald Campbell, 3rd Duke of Argyll): 2대 아가일 공작의 동생. 형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유망한 군인이었다. 초대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장이나 스코틀랜드 추밀원 인장관 등의 요직을 맡기도 했다.
  • 4대 아가일 공작 존 캠벨 (John Campbell, 4th Duke of Argyll): 3대 아가일 공작의 사촌. 군 장교로 작위를 받기 전에는 영국 서민원 의원으로도 활동했다. 시슬 기사단과 영국 추밀원의 일원이기도 했다.
  • 5대 아가일 공작 존 캠벨 (John Campbell, 5th Duke of Argyll): 4대 아가일 공작의 아들. 군 장교로 원수 계급까지 올랐다.
  • 8대 아가일 공작 조지 캠벨 (Geroge Campbell, 8th Duke of Argyll): 자유당 정치인으로 영국 정부에서 옥새상서, 우편 장관, 인도 장관 등의 자리를 맡았다.
  • 9대 아가일 공작 존 캠벨 (John Campbell, 9th Duke of Argyll): 8대 아가일 공작의 아들. 캐나다 총독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즈 공주와 결혼했다.
  • 11대 아가일 공작 이안 더글러스 캠벨 (Ian Douglas Campbell, 11th Duke of Argyll):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장교로 참전했다가 프랑스 침공 때 독일군에게 잡혀 1945년까지 포로생활을 한 전적이 있는 인물. 4번을 결혼했는데 그 중 끔찍한 불륜 소송 끝에 이혼한 3번째 아내 마거릿이 유명하다.[2]
  • 12대 아가일 공작 이안 캠벨 (Ian Campbell, 12th Duke of Argyll): 11대 아가일 공작과 그 두번째 아내 사이에서 나온 아들. 1975년 대화재로 불에 탄 인버러레이 성을 복구했다.
  • 13대 아가일 공작 토크힐 이안 캠벨 (Torquhil Ian Campbell, 13th Duke of Argyll): 12대 아가일 공작의 아들이자 현재 아가일 공작. 2004년과 2005년 세계 코끼리 폴로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3.1.1. 카도르의 캠벨 가문

캠벨 가문의 방계 중 하나로 맥베스에도 나오는 카도르의 백작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문.

카도르는 본래 칼더(Clader)라는 클랜이 다스리던 곳이었는데 1498년 말 영주(Thane) 윌리엄 칼더(William Calder)의 아들 존 칼더(John Calder)가 어린 딸 뮤리엘 칼더(Muriel Calder)만 남기고 죽어서 후계자 문제가 생긴 곳이었다. 이에 로즈 가문과[3] 캠벨 가문이 계승권을 주워먹기 위해 어린 뮤리엘을 두고 눈치싸움을 했는데[4] 결국 캠벨 가문이 1499년 뮤리엘을 보쌈해가[5] 키우고는 2대 아가일 백작의 삼남 존 캠벨(John Campbell)하고 결혼시켜 카도르의 캠벨 가문을 만들었다.

3.2. 이 성씨를 가진 사람들

3.2.1. 실존 인물

3.2.2. 가상 인물

4.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에서 등장하는 세력

캠벨(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5. 미국의 식품회사

캠벨 수프

6. 일반생물학 교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일반생물학 교재이다. 대부분의 대학교, 영재학교에서 교재로 채택하며, 과학고생들은 참고서교과서로 사용한다.

8판까지는 Biology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으며 Neil Campbell을 대표 저자로 Jane Reece 등 몇 명의 다른 공저자들이 있었다.[6] 9판부터는 Campbell이 사망한 관계로 Reece가 대표 저자가 되고, 책 제목도 Campbell Biology로 바뀌었다.[7] 현재 11판(영미판, 한글 번역판은 10판, 2019년 기준)까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1] 일부 자료에서는 Lochow라고도 쓴다. [2] 이 사건은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로 제작되기도 했다. [3] 뮤리엘의 어머니 이사벨이 로즈 가문 수장이자 Kilravock 영주(Baron)인 휴 로즈의 딸이었다. Kilravock 영주는 외손녀를 자기 손자 중 한 명이랑 결혼시킬 생각이었다. [4] 로즈 측은 후견인이 될 권리가 있었고 캠벨 측은 후견인이 될 권리와 혼인할 권리까지 있었다. [5] 본래는 뮤리엘을 교육하러 데려갈 의도였지만 뮤리엘의 삼촌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쫓아와서 유혈사태가 동반된 보쌈이 되어버렸다. [6] https://www.amazon.com/Biology-8th-Neil-Campbell/dp/0321543254 [7] https://www.amazon.com/Campbell-Biology-9th-Jane-Reece/dp/03215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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