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8:16:03

캐시 베이츠

케시 베이츠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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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제62회
( 1990년)
제63회
( 1991년)
제64회
( 1992년)
제시카 탠디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캐시 베이츠
( 미저리)
조디 포스터
( 양들의 침묵)

역대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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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 - 미니시리즈 부문
제65회
( 2013년)
제66회
( 2014년)
제67회
( 2015년)
엘렌 버스틴
(폴리티컬 애니멀스)
케시 베이츠
(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레지나 킹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게스트 여자배우상 - 코미디 시리즈 부문
제63회
( 2011년)
제64회
( 2012년)
제65회
( 2013년)
기네스 팰트로
(글리)
케시 베이츠
(두 남자와의 2분의 1)
멜리사 레오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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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제4회
( 1998년)
제5회
( 1999년)
제6회
( 2000년)
킴 베이싱어
( LA 컨피덴셜)
글로리아 스튜어트
( 타이타닉)
캐시 베이츠
( 프라이머리 컬러스)
안젤리나 졸리
( 처음 만나는 자유)
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여우주연상
제2회
( 1996년)
제3회
( 1997년)
제4회
( 1998년)
알프리 우다드
(피아노 레슨)
캐시 베이츠
( 라스트 쉬프트)
알프리 우다드
(미스 에버스 보이스)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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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영화)
제3회
( 1998년)
제4회
( 1999년)
제5회
( 2000년)
조안 쿠삭
(인 앤 아웃)
캐시 베이츠
( 프라이머리 컬러스)

조안 알렌
( 플레전트빌)
안젤리나 졸리
( 처음 만나는 자유)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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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 드라마(영화)
제47회
( 1990년)
제48회
( 1991년)
제49회
( 1992년)
미셸 파이퍼
(사랑의 행로)
캐시 베이츠
( 미저리)
조디 포스터
( 양들의 침묵)
여우조연상 - TV
제53회
( 1996년)
제54회
( 1997년)
제55회
( 1998년)
셜리 나이트
(맥 마틴 소송 사건)
캐시 베이츠
(더 레이트 쉬프트)
안젤리나 졸리
(조지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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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캐시 베이츠
Kathy B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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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캐슬린 도일 베이츠
Kathleen Doyle Bates
출생 1948년 6월 28일 ([age(1948-06-28)]세)
미국 테네시 멤피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배우, 감독
활동 1963년 ~ 현재
학력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학사)
배우자 토니 캠피시(1991년~1997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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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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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2. 상세

테네시 멤피스에서 태어나 연극 배우로 시작했다가, 1971년 밀로시 포르만 감독의 《탈의》(Taking Off)에서 조연으로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영화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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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역할은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 미저리》의 애니 윌크스. 광기에 물들어가는 중년 여성을 소름끼치게 연기해냈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여기서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탓에 이미지가 조금 고정되어 버린 게 흠이었지만... 이후 똑같이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 돌로레스 클레이본》에서 애니 윌크스와 정반대로 가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똑같이 강인한 어머니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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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 타이타닉》에서는 남편의 광산 발견으로 벼락부자가 된 실존 인물인 '마거릿 토빈 브라운'(별명 '몰리') 역으로 등장했다. 이 인물은 귀부인들 사이에서는 졸부라고 따돌림 당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었는데, 후반부에 배가 침몰되었을 때 구조보트에 있던 사람들 중 유일하게 '저기 생존자가 아직 있을 텐데 가서 더 태우자'며 그나마 양심있는 모습을 보였다. 몰리 브라운이 유명해진 이유가 이 에피소드 때문으로, 이후에는 "침몰하지 않는 몰리"란 별명을 얻었다.[1] 영화에서도 소탈하고 푸근한 성품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잭 도슨이 부자들의 파티에 초대되었을 때 그가 망신당하지 않도록 자기 아들이 예전에 입었던 턱시도를 입혀주고 상류층의 식사 예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2010년에는 오피스의 조 베넷 역할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출연하고 있다. [2]

2012년 유방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으며, 양쪽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거쳐 완치했다. 그러나 이후 수술 후유증으로 양팔에 림프부종이 생겨 고생했고,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연구 투자를 촉구하는 운동을 성공적으로 벌여 관련 상들을 수상했다.

3. 출연작



[1] 타이타닉 침몰 사고에서 나오듯이 당시 사고에서 살아남은 비율을 보면 아이들과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1등실 여성은 97%가 생존한 반면, 1등실 남성은 33%가 생존했다. 더욱이 선실 등급에 따라 차별이 있어 3등실 여성은 46%가 생존했으며 3등실 남성은 16%가 생존했다. 즉 여성은 3등실이라도 절반 정도는 살아남은 셈인데 남자들은 희생이 상당했고 특히 귀족 남성들은 명예롭게 희생을 자처했다. 당시 몰리 브라운은 여성들이 탄 구조보트에 탑승했는데 몰리는 1등실에 있었기에 다른 귀부인들과 함께 탑승했었다. 이때 귀부인들이 빨리 떠나라고 소리를 치자 큰 고함을 질러 주변을 조용하게 한 뒤 당신들의 남편들과 선원들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려고 하는데 당신들은 자기 목숨만 연연하냐고 그게 귀족이 할 짓이냐고 저기 타야될 다른 이들이 있다고 일갈하자 귀부인들이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몰리의 지휘하에 생존자들을 더 태울 수 있었다. 몰리의 덕분에 생존한 추가 탑승자들이 생존후의 언론 인터뷰에서 다른 귀부인들을 비판하고 몰리를 칭찬하면서 몰리는 "침몰하지 않는" 몰리 라는 별명을 얻었고 귀부인들은 대거 망신을 당해 자신들도 겨우 살아남았음에도 귀족답지 않은 꼴불견을 보였다고 영국과 프랑스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비판한 것은 타이타닉이 영국에서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가는 배항이었기에 미국에 유람을 가는 영국과 프랑스의 귀족들이 탑승했기 때문. [2] 첫 출연작이었던 시즌 3에서는 에미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