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시리즈 | |
고립' | 고립 - 개척자 |
1. 개요
칼디르라는 얼음 행성에 불시착하고 말았습니다. 동료들은 보이지 않고, 얼음 폭풍은 점점 더 거세어져만 갑니다.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희망은 모든 대원에게 열기를 공급할 동력 핵을 구축해 버티는 것 뿐입니다.
부대를 이끌어 누구도 얼어붙지 않도록 기지를 세우고, 행성을 탐사하며 동력 핵을 찾아내십시오. 하지만 매순간 얼어붙는 이 행성에서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부대를 이끌어 누구도 얼어붙지 않도록 기지를 세우고, 행성을 탐사하며 동력 핵을 찾아내십시오. 하지만 매순간 얼어붙는 이 행성에서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많은 건물과 기계 유닛이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하십시오.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정식 이름은 고립'. 제작자는 nana. 최대 1~3인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인원수에 따라 적의 수나 자원량, 찾아야할 목표물 수에 변동이 있다. 최근 후속작으로 고립 - 개척자가 새 유즈맵으로 출시되었다.
프로스트펑크[1]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소리없는 아우성 임무를 섞은듯한 유즈맵으로서, 칼디르의 혹한과 우르사돈으로부터 11일동안 버텨야 하는 게임이다.
현재 RTS형 아케이드 맵 중 가장 몰입감이 높으면서 동시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다고 평가받는 맵이다. 한기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보통에서도 얼어죽기 십상.
2.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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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레더처럼 사령부 하나와 인부 10명을 주고 시작한다. 한곳의 자원량 또한 레더 수준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선 사령부와 건물들을 띄워 자원지대를 계속 찾아다녀야 한다. 낮과 밤이 존재하며, 밤에는 우르사돈 무리가 몰려와 공격하기 때문에 기지 방어 또한 소홀히 하면 안된다. 또한 계측탑 연구를 통해 맵을 확장시키고 모듈을 찾아, 최종적으론 동력핵 쪽에 자리잡고 최후의 얼음폭풍을 견뎌야 한다. 최종 승리 방식은 마지막 11일차가 끝났을 때 인부(혹은 부대원)이 최소 1명 이상 살아있을 것이다. 도중에라도 이들이 모두 죽는다면 플레이어의 패배.
난이도에 따라 밤낮의 시간에 차등이 생기며 어려워질수록 밤이 길고 낮이 짧아진다. 제일 낮은 난이도인 보통 난이도는 첫날에서의 안전을 보장하며 얼음폭풍도 마지막 날에만 불어닥치지만, 어려울수록 우두머리 우르사돈이 등장하는 날이 짧아지며 얼음폭풍도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반드시 해야할 일로는 일단 맵을 최대한 넓혀 모듈과 동력핵, 신호소를 찾는 것이다. 모듈을 찾는 방법은 계측탑 연구를 통해 맵을 넓히다보면 채팅형 알림으로 '해당 맵에서 모듈이 발견되었다.'는 식으로 알려주며, 일반적인 상황에선 1단계 연구만 해도 메세지가 뜬다.[2]
신호소는 계측탑 연구 2단계가 완료되면 미니맵에 표시되며, 반드시 전체 맵 중앙에서 뜬다. 해당 지점으로 가면 지상유닛을 놓을 수 있는 비컨이 있고 그곳에서 60초동안 서서 우르사돈을 막으며 동력핵 업로드를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 해당 신호소에서 작업을 해야 동력핵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모듈이 있어야 동력핵을 가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상 위의 작업들은 모두 필수이다. 특히 모듈찾기, 신호소 업로드, 동력핵 가동은 모두 수송선이 필요하다. 해당 지역들은 모두 서로 고립된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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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온 업그레이드 완료
아주 어려움 기준 마지막 날에 한기가 13까지 증가하기 때문에[3], 보온 업그레이드를 하나라도 덜했다면 무조건 얼어죽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보온 업그레이드가 기지 수비에 주는 영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자원의 여유가 생길 때마다 한기에 맞춰서 조금씩 진행해야 우르사돈에게 죽지 않는다. 건설이 완료된 계측탑이 있다면 한기 변화를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플랜을 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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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레이더 동기화 3단계 완료
계측탑에서 연구할 수 있는 탐험 레이더 동기화는 완료할 때마다 미니맵을 조금씩 넓힌다. 최종적으로 열기를 4만큼 더 제공하는 동력 핵까지 가야하는데 이 동력 핵의 위치는 3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해야만 알 수 있으므로 계측탑 업그레이드를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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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전송기 목표 완료
이 2가지는 주 목표에 표시된다. 2가지를 모두 완료해야만 동력 핵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필수인데, 이를 위해선 필연적으로 수송선으로 집 밖을 나가야 한다. 즉, 낮에 출정을 가야 하는데 타이밍이 엇나거나 병력의 수가 부족해 손실이 크게 발생하면 그날 밤에 그대로 압살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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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우르사돈 대응책
거대 우르사돈은 방어력이 2'나 하며 구조물 상대로 한 방에 50뎀을 꽂아넣기 때문에 이 녀석이 뜬 시점부터는 더 이상 자동 포탑과 부대원 컨트롤로 수비하는게 불가능하다. 따라서 군수공장을 올려 기갑 병력을 빠르게 생산해야 하는데, 공성 전차나 토르처럼 맷집이 되는 유닛으로 탱킹하거나, 야전 수송선으로 길막을 해서 거대 우르사돈의 구조물 추가 피해가 발동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마지막 11일차가 끝나고 엔딩이 올때, 혹한과 우르사돈에 희생된 유닛, 기계, 구조물의 수에 따라 엔딩 멘트가 달라진다.[4]
2.1. 사용 가능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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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유닛이다. 보병이 모두 죽으면 "사령부 유무 상관없이" 즉시 게임에서 패배하기 때문이다! 맵 내의 모든 보병 유닛은 인부/부대원과 그 파생형 유닛만으로 이뤄지며 보급품을 1씩 소모한다. 이들은 '인력'으로 취급되는데, 설정상 다른 구조물이나 유닛에 들어가 가동시킨다는 컨셉이다.
보병 유닛은 사령부의 난방기와 '연료 탱크' 효과를 받아 열기를 유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열기가 낮아지면 협동전에서 통치력이 낮을 때처럼 불만 가득한 말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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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시작하자마자 10기가 제공되며 부대원과 함께 사령부에서 훈련할 수 있다. 개당 80원으로 일꾼 치고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하나 죽을 때마다 피눈물이 난다. 기본적으로 협동건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최대 4인이 동시에 건설을 진행할 수 있어 중요한 건물을 빠르게 지어야 할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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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
인부처럼 사령부에서 80원에 훈련하며, 협동전과 동일하게 부대원과 인부는 서로 복장을 갈아입어 전환이 가능하다. 초중반 배 째면서 광물을 캘 때 요긴하게 쓰인다. 적당한 심시티 후 우르사돈이 올 때만 부대원으로 전환해 잡아주고 다시 인부로 바꿔 광물을 캐면 자동 포탑에 돈을 쓰지 않고도 수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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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병/화염방사병/포격병
이들 셋은 병영에서 해당 무기를 제작한 후, 부대원에게 명령을 내려 직접 장비를 쥐어줘서 전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가격 대비 효과가 좋진 않아서 최소한으로만 만드는게 좋다.
돌격병은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거대 우르사돈의 방어력이 2라서 가장 안좋은 유닛이다.
화염방사병은 다른 부대원보다 체력이 더 높고 연료 탱크 효과를 가진다. 화염방사병의 연료 탱크는 가스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 가스 절약에 있어 가장 소중한 유닛으로, 1~2기를 자원 지대에 배치해두면 얼음 폭풍이 와도 난방기 없이 쉽게 버틸 수 있다.
포격병은 우박폭풍이라는,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을 얻는다. 중장갑 추가 피해가 높아서 후반 전투대장이나 거대 우르사돈을 잘 잡기에 무기를 다수 제작한다면 보통 이쪽을 많이 만드는 편. 공학 연구소에서 내열 총안구를 업그레이드하고 기계 유닛에 넣으면 효율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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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유닛
공학 연구소에서 군수공장 업글을 끝낸 후, 군수공장에서 생산해 사용한다. 기계 유닛은 모두 두터운 장갑이라는 지속 효과를 가져, 기본적으로 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료 탱크 효과는 받지 않는다. 또한 가동을 위해 인력을 요구하는데 유닛 별로 1~4기의 보병 유닛을 요구하며 더 많은 인원이 탈수록 추가 능력이 해금되는 식이다. 즉, 평타 DPS는 오르지 않아서 그냥 1기만 넣어도 스킬 위주의 유닛이 아니면 운용에 큰 무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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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C
1명만 탑승할 수 있고 그렇기에 1명만 타도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원본 허크와는 많이 다른데 평타가 원거리로 바뀌고 갈고리 능력이 사라진 대신 건설과 수리를 할 수 있다. 좋아보이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후져서 쓸게 못된다. 조금만 테크업을 하면 지게로봇을 쓸 수 있으니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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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돌격 모드로 나온다. 2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2명 모두 탑승해야 래더처럼 전투기 모드로 변경이 가능해진다. 화력은 높지 않지만 수송선보다 이속이 빠르고 내열 총안구를 업그레이드하면 어느 정도 화력이 보강돼서 모듈 정찰을 하거나 동맹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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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2명부터 변신 가능, 3명일 때 성형작약탄 효과를 얻는다.[5] 의외로 퉁퉁포가 강해서 변신하지 않고 1기씩만 탑승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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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2명일 때 연료 탱크 효과를, 3명일 때 250mm포[6], 4명일 때 330mm 포[7] 능력을 얻는다. 맷집이 엄청나게 좋고 타격포의 기절 덕분에 거대 우르사돈을 잘 상대하며 따라서 최적화가 힘들어 빠르게 섬멸을 뽑을 수 없으면 토르를 뽑는게 좋다. 인원이 가장 많이 타다보니 내부 수리나 내열 총안구 효과도 가장 잘 받는다.
섬멸전의 토르는 교전 대사가 따로 없어서 부관의 대사가 나오지만, 이 맵은 '적이 여기있다, 물러서지 마라!'라는 토르의 교전 대사가 나온다. 참고로 이 대사는 노바 비밀작전의 첩보 작전 미션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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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유닛
과학실에서 적응형 인공지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후, 군수공장의 자동화 유닛 탭에서 생산한다. 자동화 유닛은 한기에 면역이다. 따라서 게임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필수 유닛들인데 공통적으로 유닛별로 효율을 높이는 업그레이드가 따로 있어 이것까지 모두 올려줘야해 갖춰지는 타이밍이 늦는 편이다. 그래도 나오기만 하면 진행 걱정이 없어지니 최대한 최적화를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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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로봇
래더완 달리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건설과 수리가 가능하다. 심시티에 관계없이 최대 효율이 나오기에 멀티 자리에서 확장을 먹을 때 선두로 사용된다. 당연히 가스는 못캐니 지게로봇을 뽑았다고 인부를 죄다 부대원으로 전환해서는 안된다. 관련 업그레이드로는 채취량 증가 업그레이드가 있다. 아무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을때 광물 5를 캐며 업그레이드시마다 2씩 올라 최대 11을 캔다. 연구소 업그레이드 툴팁 설명은 잘못 적었는지 최대 업글시 9를 캘 수 있는 것처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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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로봇
종결병기다. 1줄만 뽑으면 방어 걱정이 없어지고 2줄이면 11일차에도 그냥 키보드에서 손 떼도 된다. 섬멸 클러스터라는, 광역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연사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 오는 순서대로 다 갈려나간다. 문제는 기본 가격이 '1000/1000이라는 점으로, 과학실에서 비용 감소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돌려줘야 하니 자원 관리를 잘 하도록 하자. 관련 업그레이드는 방금 말한 비용 감소 업그레이드가 있다.
2.2. 적 유닛
모두 우르사돈이다. 당연히 얘네는 한기의 영향을 안받으며, 낮에는 기지 근처에서 돌아다니기만 하나 밤이 되면 단체로 집문을 두드리니 시간에 맞춰 방어준비를 잘 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되면 낮밤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우르사돈
기본적인 우르사돈. 경장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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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사돈 전투대장
더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유닛. 포효하며 자신 주위의 우르사돈을 강화하는 스킬을 쓰는데[8], 한 놈이 죽어도 옆에놈이 계속해서 버프를 걸어서 상당히 성가시다. 스킬 효과엔 주변 우르사돈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와 기본 우르사돈의 돌진 스킬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놈은 중장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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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우르사돈
요주의 대상. 전투대장과 똑같이 생겼지만 월등히 큰 덩치로 구분이 가능하다. 체력이 600에 구조물 추가 피해와 더불어 스플래쉬로 공격하기 때문에 방어가 뚫리면 기지가 순식간에 철거된다. 아군 유닛을 보면 도약 스킬로 파고들어 기절시키는데, 기절 자체엔 대미지가 없지만 건물이고 유닛이고 상관 없이 기절시키므로 딜로스를 유발한다. 특히 부대원으로 방어하려 하면 전원 몰살당하니 군수공장을 빨리 올리도록 하자. 난이도에 따라서 이 녀석이 등장하는 타이밍이 점점 더 빨라진다. 거대 우르사돈이 표기보다 높은 대미지를 가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정확히는 주 공격 대상에 스플래시 피해가 동시에 들어가는 현상인데, 이 때문에 직접 공격받는 유닛은 대미지가 37.5, 건물은 75의 대미지를 받는다.
2.3. 특징
기본적으로는 래더의 스타크래프트를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유즈맵만의 특이한 점이 몇 가지 있다.-
한기/열기 시스템
이 유즈맵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사령부를 비롯한 일부 건물, 지게로봇/섬멸로봇[9]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들은 열기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화면의 우측 상단에는 한기수치가 적혀있는데,[10] 만약 한기수치가 열기보다 높다면 열기수치가 떨어지게 되며, 모든 열기수치를 잃은 유닛과 건물들은 얼어붙어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져 죽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연구를 통해 한기보다 높은 수치의 열기를 확보해야한다. 열기를 내는 요소로는 다음과 같다. - 사령부의 난방 시스템[11]
- 건물/수송선의 두터운 장갑
- 화염방사병이나 토르 등 일부 유닛들이 지니고 있는 연료 탱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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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사령부와 수송선[12], 감지탑, 섬멸로봇, 지게로봇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들은 인력을 필요로 한다. 연구와 생산, 유닛 가동에 있어 최대 4명까지 투입하여 효율을 100% ~ 160%까지 올릴 수 있지만, 건물이나 유닛에 인부가 하나도 없다면 가동이 완전히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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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고립
맵 이름에 맞게, 기본적으로 모든 자원 지대, 오브젝트, 최종 필드 등 모든 구역은 절벽으로 분리되어있어 지상 유닛으로는 다른 구역으로 넘어갈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야전 수송선을 지어 적시에 인부 및 병력을 이동시키는게 중요하며 초중반에도 최소 하나, 후반엔 3개의 수송선을 모두 지어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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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략
곳곳에 자원 지대가 있는데, 다른 살아남기류 유즈맵과는 달리 게임 시간에 비해 자원량이 턱없이 모자라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이륙할 수 있는 건물을 들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야 한다. 남은 자원을 주시하고 다음으로 이동할 지역을 미리 정찰해놔야 자원 수급에 차질이 없다.
3. 기타
- 1.6 패치 이후로는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고있지 않은 맵이다. 이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해당 마지막 패치로는 한기가 10 이상이 되면 사령부에서 인부와 부대원을 더이상 뽑을 수 없게 된다는게 주 내용인데, 이전에는 얼음폭풍이 닥칠때마다 인부를 릴레이식으로 뽑아 동력핵에 자리잡지 않아도 패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꼼수로 판단하고 막은 것이다.
- 그러던 중, 후속작인 고립 - 개척자라는 신규 맵이 추가되었다. 설정 상 고립 이후의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2인 플레이로 제한되어 있다. 컨셉과 음악 또한 프로스트펑크의 DLC의 요소들을 다수 참고한 듯한 맵이다. 기존에 하위 연구만 하면 바로 상위 연구로 넘어갈 수 있던 본 유즈맵과는 달리, 일정부분 목표를 완수해야만 상위 연구와 유닛이 해금된다. 우르사돈의 행동패턴도 약간 달라졌는데, 주기적으로 사냥철이라 하여 본작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량의 우르사돈이 한꺼번에 기지로 몰려온다. 자원량 자체는 본작보다 많은 편이지만 무한정 막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빨리 주 목표를 완수하는게 후속작의 목적이다.
[1]
인게임 음악 또한 프펑의 사운드 트랙들이다. 특히 마지막 11일차 음악은 프로스트펑크의 대표곡이자,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의 막바지 브금인
The City Must Survive이다.
[2]
2~3인 팀플을 할 때 주의점은 해당 인원 수에 따라 수집해야 하는 모듈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먹은 사람은 반드시 채팅으로 알려주자. 모듈은 먹었는데 입꾹닫하다가 죽어버리면 다른 사람들만 피곤해진다.
[3]
한기의 최대 수치는 보통 난이도는 10, 어려움 난이도는 12까지 오른다.
[4]
부대원 및 기계를 많이 잃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라는
어디서 들어본 듯한 대사를 치고 손실이 아예 없었다면 생존 그 이상을 이룩한 완벽한 승리라며 치하해준다.
[5]
아군 오사 없음
[6]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그 기술. 단일 대상을 기절시키고 피해를 준다.
[7]
캠페인의 업그레이드 기술. 250mm와 똑같지만 광역기로 바뀐다.
[8]
리플레이에서 이 유닛의 스킬 이름과 스킬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이름이 '으르렁'이고 설명이
'우르사돈이 울부지저따'이다(...).
[9]
프로스트펑크의 자동기계(오토마톤)에 대응되는 유닛으로서, 프펑의 자동기계가 혹한 상황에서도 24시간 가동되는 것을 반영해 한기에 면역이다. 또한 관련 연구들도 지게로봇은 광물 채취량 증가(=자동기계의 효율을 올리는 자동기계 집적화)와 섬멸로봇은 가격 감소(=자동기계의 생산가를 낮추는 자동기계 간소화/재설계)가 반영되어 있다.
[10]
난이도에 따라 이 한기수치도 영향을 받는다.
[11]
사령부는 연구를 통해 난방기 가동 시 연료 탱크까지의 열기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4단계까지 작동가능하며, 초당 베스핀 가스를 소모하여 원형지역으로 열기를 공급한다. 이 난방 시스템은 고난이도일수록 반드시 켜야하기에 베스핀 가스의 필요성이 높다.
[12]
자동화 연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