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4 02:42:26

츠키이 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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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addc><colcolor=#fff> 츠키이 호노카
[ruby(月居, ruby=つきい)] ほのか
파일:cue_standing_honoka.jpg
나이 16살
생일 1월 9일( 염소자리)
혈액형 O형
167cm
출신지 이바라키현
학교·직장 도립 신즈이 학원 고등학교
좋아하는 것 사과
취미 아메리칸 코믹스
성우 오가타 유우나

1. 개요2. 성우로서3. 작중 행적
3.1. 1장3.2. 에필로그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3.4. 시즌 1.2 Kaleidoscope3.5. 시즌 1.3 최고의 마법3.6. 그 외 에피소드3.7. 애니메이션
4. 여담5.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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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UE! 의 등장 캐릭터.

키는 Flower에서 가장 크고 전체적으로도 크지만[1] 정작 Flower의 막내다. 이런 점에서는 카노 시호와 정반대의 설정.

작중 1장 초중반 까지는 '베라'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으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호노카는 이 소식을 전화로 전해듣고 상당히 슬퍼했으며 며칠이나 에어블루에 오지 못 했을 정도로 이 견공을 사랑했다.[2] 줄 곧 호노카와 놀아주며 힘이 되어 주었던 베라에게 호노카는 성우가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고 그렇게 호언장담하며 함께 살던 집을 벗어나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던 것인데 기숙사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린 것이다. 선더우먼을 목표로 하는 것과 함께 호노카에겐 이 견공과의 약속도 성우로서 노력하는 주요 요소다.[3]

마이카와 주로 티격태격 하지만 함께 바보짓을 하는 일도 많은 편이다.

강해보일 것 같아도 실은 작중 적은 편에 속하는 나이가 그대로 드러나듯 딱히 강경한 모습은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힘찬 이미지와 달리 평소 목소리는 상당히 나긋나긋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주는 편. 치사와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보다보면 운동광이라는 설정과는 다른 느낌으로 어딘지 모르게 귀여운 행동을 한다.

2. 성우로서

성우가 된 계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메리칸 코믹스에 등장하는 '선더우먼'.[4] 호노카는 선더우먼이 되고 싶었고 그 방법의 일환으로 선더우먼의 성우가 되면 연기로 선더우먼에 이입하고 몰입하면서 선더우먼과 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한 시점에서 선더우먼의 성우는 이미 있었지만 그 성우는 은퇴했고 아직 2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 이 자리를 노리는게 호노카의 목표이자 꿈이다.[5][6][7] 때문에 호노카는 박력있고 지르는 연기에서 강점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1장

3.2. 에필로그

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

시즌 주역 4인방 중 한 명.

3.4. 시즌 1.2 Kaleidoscope

3.5. 시즌 1.3 최고의 마법

3.6. 그 외 에피소드

3.7. 애니메이션

  • 1화 - 하교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에어블루에 처음 가는 도중 친구들에게 체육관 가는 거냐는 말을 듣는 것으로 헬창 설정을 어렴풋이 드러냈다.[8] 묘사에 따르면 친구들은 호노카가 성우 기획사에 들어간걸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레슨 이후 오디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기회를 잡는다면 소속 첫 날 부터 대박을 칠 수 있다는 걸 알아챈다.
  • 2화 - 크게 드러나는 비중은 없으나 플라워 4인방은 연기가 스킵되지 않기도 하고 마지막엔 4명이 처음 제대로 모여있는 모습이 나온다.[9] 시호와 처음 만난 날 부터 둘만 따로 카페에 갈 정도로 제법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 3화 - 오디션에서 합격한 시호가 무덤덤하게 나오자 그건 기뻐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바로 다음 자신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자 화들짝 놀라고 시호에게 "기뻐하지 않잖아"라고 츳코미를 당한다. 발표가 끝나고 함께 합격한 마이카, 시호와 함께 마사키에게 다른 동료들을 두고 자기들만 기뻐해도 될 지 물으나 마사키는 기뻐해도 되며 이 업계는 누군가 떨어지고 누군가 합격하는 거라는 말을 돌려준다. 다소 엄격한 업계의 현실을 느끼고 숙연한 분위기가 되지만 호노카는 그나마 납득하고 그런 호노카의 옆에서 리오가 "하지만 떨어진 애들의 기분을 생각해주는 건 멋진 거야"라고 격려해준다. 시간이 지나 소속사로 향하던 중 나머지 플라워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서 세상에 자신이 애니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마이카에게 안 된다고 주의를 주지만 그 마음 만큼은 깊이 공감한다. 혼자만 떨어진 하루나에게 동시에 미안함을 표하지만 하루나가 오히려 모두를 축하해주자 표정이 밝아지며 마사키의 말을 다시금 모두와 돌아본다. 소속사에 도착해 일정을 들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점이 있다며 반성한 뒤 하루나도 수록에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해 주는데 알고 보니 하루나는 엑스트라 역으로 참여하는 것이었다.
  • 4화 - 하루나의 고정 출연자 선정 소식에 크게 기뻐해준다. 기숙사에 입소하면서 시호의 표현에 살짝 아니지 않냐는 소소한 츳코미도 걸지만 역시나 원작처럼 '헬창'같은 면모를 여러 번 보여준다. 굉장히 뜬금없이 "사우나 있나?" 하면서 공용 목욕탕을 보더니 1초만에 다시 "역시 없네" 하며 해맑게 '찍턴'을 시전한다. 개인방에 들어가서는 샤워시설이 있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 역시나 운동을 많이 한다면 그만큼 남들보다는 자주 씻으니 단순히 개인 샤워룸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대사이지만은 않은 셈. 개인 음식에 대한 규정을 정하며 이름을 써두기로 하는 의견을 내는데, 시호가 바로 남의 것을 먹으면 사형이라고 말하자 엄격하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웃는다. 마이카, 유우키와 같은 학교인게 드러나며 2학년임을 밝히고 시호에게 대학은 어떠냐고 묻는데, 2교시라 여유가 있다는 식의 대답이 돌아온다. 이후 같은 고등학생들과 등교하고 마지막에 나머지 3명과 수록을 연습한다.
  • 5화 - 방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중 원작처럼 방에 운동기구가 많아 좁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0] 하루나와 카메이 에피소드에서는 평범하게 원작 처럼 당황하는 정도로 나오다가 마찬가지로 원작처럼 키우는 개 이야기로 하루나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동거를 찬성해준다. 수록 현장에서는 별도 녹음을 하기로 결정되는데, 알고 있는 개념이었지만 처음이다보니 잠깐 당황하여 스태프로부터 모르냐는 질문을 받지만 곧 바로 문제 없이 넘어간다. 이후 하루나, 마이카와 달리 시호와 호노카는 추가 디렉팅 묘사 없이 수록을 마친다.
  • 6화 - 아야가 데려온 고양이를 볼에 양손을 갖다붙이면서까지 귀여워 한다.
  • 7화 - 팀 전원이 한 컷 씩만 모습이 나오고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한 모습은 애니메이션 수록을 하는 것이 언급되어 수록현장에 있는 모습.
  • 8화 - 시호가 메인인 에피소드로 호노카도 같이 묶여 비중을 가진 편이다. 시호의 트라우마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원작과는 양상이 전혀 다른데, 둘간의 갈등이 나중에 묘사될지는 방영시점에서 알 수 없으나 둘의 사이가 원작에서 묘사된 것 이상으로 매우 좋게 나와[11] 원작과는 달리 8화에서는 둘간 갈등이 전무하다.[12] 블룸볼의 6화 수록이 끝난 시점에서 플라워 4인방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일을 하게 되며 현장에서 겪는 일을 이야기 하던 중 각자 캐릭터의 비중에 따른 수록 분량 이야기를 하게되고 호노카는 캐릭터가 심부름을 가서 한 편 내내 안 돌아오는 바람에 거의 현장 견학에 가까웠다는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후 시호와 호노카가 속한 그룹인 스카이블루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호노카 또한 매우 즐겁게 이야기 한다. 그와는 달리 마이카는 다소 냉랭한 분위기 속에 있다보니 쩔쩔매는데, 이를 시호가 놀리듯 이야기 하자 마이카는 시호에게 분위기 좋은 곳에 있으니 그럴 일 없겠다며 능청스럽게 답하고[13] 대화의 주제는 시호의 연기능력에 대한 것으로 넘어간다. 호노카는 칭찬을 하면서도 시호는 분량이 꾸준히 있다는 것을 말하는 등 분량에 심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날이 지나 회사에 들려서는 버드의 포겔 캐스팅 발표 영상이 나와 버드 멤버들과 함께 영상을 감상한다. 이후 레슨에 들어가서 대본 체크를 하면서도 자기 캐릭터 분량부터 확인한다. 이때 확인된 분량은 3곳.[14] 스카이 블루 팀은 이전에 놀이공원에 놀러가기로 하며 화기애애하게 티켓을 나눠 가졌었는데, 약속한 날이 되어 시호와 호노카는 함께 놀이공원으로 향하고 오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15] 시호는 코토코를 마중 나가기 위해 먼저 다른 약속장소로 향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른 것을 잠깐 즐기기로 하는데, 등장이 없다가 시호와 코토코가 대화를 나누던 중 나머지 멤버들이 다 함께 나타나면서 시호와 합류한다. 다만 코토코와 함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시호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혼잣말을 듣게 되고 결국 기숙사에 돌아간 후 시호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게 호노카는 시호로부터 시호가 목소리로 인해 겪었어야 했던 일들과 트라우마에 대해 듣게 되며 한편으로는 시호의 목소리는 성우로서 부럽다고 이야기한다. 시호 또한 지금은 목소리를 장점으로 여기고 있기도 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뒷말을 흐리는데, 호노카는 이를 듣고 시호가 연기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함을 캐치한다. 시간이 늦어 호노카는 방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가면서 시호의 목소리 또한 실력이라며 시호를 제대로 인정해준다.[16] 7화의 수록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해서는 마이카와 하루나의 연기로 인해 외전의 연제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함께 듣게 되는데, 이런 둘의 소식을 함께 대단해 하며 기뻐한다. 수록에 들어가서는 딱히 큰 비중을 갖지 않으나 내내 시호의 상태를 봐두는 모습을 보이고 시호가 예상밖의 연기를 보여주자 다른 인물들과 함께 놀라며 시호를 바라본다. 무슨 일인가 물어도 당장은 들을 수 없었지만 음향 감독이 이에 대해 묻는 장면에서 시호가 안절부절 못 하고 있자 코토코와 함께 자기도 모르게 시호의 손을 잡게 되어 이를 보고 엄격해 보이던 음향 감독이 웃음을 터트린다. 알고보니 이런 모습을 보고 스카이 블루 팀의 모습을 봤더니 다들 같은 놀이공원의 굿즈를 착용하고 있어 진짜로 사이가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런 아기자기한 우정이 좋아 보였던 것. 평소 엄격한 그도 사실은 다정다감 했기에 이를 계기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흘러가게 된다. 결국 시호의 연기에 대한 건도 잘 넘어가게 되고 호노카는 시호에게 애썻다며 격려해준다. 수록이 끝나고 다시금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4인방은 시호의 실력을 칭찬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 9화 - 중간에 대부분의 인물들이 모습을 비추나 플라워는 나오지 않으며 마지막에 회사의 모든 인원들이 버드의 포겔 활동을 응원하러 나오면서 짧게 등장한다.
  • 10화 - 마이카가 주역인 에피소드이나 큰 역할을 수행했다기 보다는 시호와 함께 지켜봐주는 동료 정도로 나온다. 블룸볼 9화의 수록을 마친 시점에서 스카이블루쪽 성우들까지 플라워와 함께 카페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장난도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마이카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자신과 주로 수록하는 게키아츠측 분위기에는 진땀을 빼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 자료를 받기 위해 회사에 나오면서 레슨실을 쓸 수 있는지 리오에게 묻는데, 이땐 버드가 포겔 활동을 위해 레슨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레슨실을 쓸 수 없었고 그녀들의 스케줄을 보며 넷이 노력하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음을 느끼고는 플라워도 결의를 다진다. 결국 기숙사에서 연습을 하게 된 플라워는 수 시간 넘게 연습을 지속한 뒤 마무리 하려하나 마이카는 어쩐지 모르게 벌써 끝이냐는 말은 물론 초조함을 드러낸다. 호노카는 마이카에게 목소리가 상할 것이라며 슬슬 마무리 해야 한다고 말해주지만 마이카는 9화의 수록에서 잘 되지 않았던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말하고 직접적으로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문 멤버들이 나타나 낭독극 연습을 위해 거실을 써도 되겠냐 묻고 호노카는 회사에서 낭독극 일을 잡아준 것이냐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물어보나 이는 린네가 그냥 어린이들을 통해 하게 된 일이었다. 그렇게 문 멤버들의 등장으로 플라워의 연습은 마무리 되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하루나가 마이카와 대화를 나누며 도와주는 동안 호노카와 시호도 각각 방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지나간다. 다음 날 수록을 하면서도 마이카는 난항을 겪고 이를 플라워 멤버들은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결국 마이카는 남아서 수록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버리지만 나머지 셋은 문제 없이 자신의 파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비되는 장면이 지나간다. 하지만 마이카가 남는 상황에서도 플라워 멤버들은 함께 있어주고 호노카는 리오에게 연락해뒀는지 묻는 시호에게 자신이 연락해뒀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마이카는 초조함에 대본을 붙들고 있는 상태에서 주변의 말조차 제대로 듣지 못 하는 상황이었고 수록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 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수록에 들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나머지 셋은 마이카를 더더욱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수록실 바로 앞에서 지켜보던 셋을 음향감독이 보게되고 그는 대뜸 마이카를 혼내줘야 겠다는 말만 하고 수록실로 들어가버린다. 깜짝 놀란 플라워 멤버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수록실 안을 지켜보게 되지만 사실 음향감독은 차분히 마이카에게 캐릭터의 심정을 이해시켜주려 했던 것이었고 마이카가 이를 이해하려는 순간 그렇게 밖에서 자신을 걱정해주며 바라보고 있던 셋을 보고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17] 그런 과정을 거쳐 마이카는 드디어 제대로 된 연기를 도출해내게 되고 성공적으로 수록을 마치자 셋은 마이카를 격려해주기 위해 들어온다. 이후 마지막엔 훈훈한 분위기로 마이카의 권유를 거절하는 선배 성우들의 모습을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본다.
  • 12화- 11화에선 버드만 나오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고 플라워가 주역인 12화에서 재등장. 하루나가 주역이기에 10화와 포지션, 비중은 비슷하다. 블룸볼의 11화 수록이 끝나고 모인 카페에서 평소처럼 대화를 나누던 중 하루나가 피곤해 하는 마이카의 연기를 칭찬해 주자 호노카는 마이카의 연기를 따라하고 마이카는 이를 보며 부끄럽다며 질색한다. 그러던 중 이 대사 안에 꿈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 하루나가 해당 캐릭터의 꿈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되고 이쪽으로 화제가 넘어간다. 각각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호노카는 간단히 "이기는 것?" 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이후 12화의 수록만이 남았다는 화제가 나오며 다들 이를 체감한다. 수록의 끝과 함께 1화의 방영이 다가오고 윈드의 라디오 진행을 통해 에어블루 전원이 이를 동시감상 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플라워는 직접 이 사실을 버드 멤버들을 찾아가 전파해준다. 수록 자료를 받기 위해 리오를 찾아간 플라워는 대본을 보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리오를 보게 되고 '우메노키 모모미'라는 캐릭터에 하루나의 이름이 적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노카는 한 타이밍 뒤에 나타나 이를 들으면서 마지막 화인데 새 캐릭터가 나오냐 묻고 하루나를 축하해주나 하루나 본인은 이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고 결국 다 같이 이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그러던 중 원작에 없던 장면이 대본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장면에서 말풍선으로만 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모모미라는 것을 알게 되고[18] 원작을 살펴보게 된다. 다시 살펴본 원작에서도 누군가 말을 거는 장면이 있었고 호노카는 모모미라는 캐릭터가 등장인물의 마음 속 어떤 존재라고 추측한다. 시호는 이에 등장인물의 주변인물의 대사라 추론하고 하루나와 마이카는 이윽고 이 대화가 둘이 1화의 수록에서 했던 대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새로 도착한 만화책에서 진짜로 모모미라는 캐릭터가 나와 의문이 풀리기 시작하고 12화의 수록현장에 가서 스태프들에게 플라워가 추론해낸 사실이 맞다는 것을 확인 받는다. 제대로 레귤러 성우진이 된 하루나가 다른 멤버들과 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호노카는 어떤 이야기 인지 묻게 되고 하루나가 성우를 꿈꾸게 된 계기와 그런 꿈을 잊고 있었던 잠시간, 비로소 레귤러 캐릭터를 받게 되며 꿈을 조금이나마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훈훈하게 미소짓는다. B파트의 수록이 시작되며 호노카는 평소와 같이 자신의 파트를 수행하고 호노카가 수록하던 차례를 이어 하루나가 그 앞에 서 모모미로서 정식으로 수록하기 시작한다. 하루나는 문제 없이 수록을 마치게 되고 뒤이은 수록도 마무리 되면서 블룸볼의 수록은 끝을 맞이한다. 스태프들은 감사회를 시작하며 꽃다발과 함께 원작자가 준비한 그림을 각각 담당 캐릭터에 맞게 전달하기 시작한다. 이 그림을 받은 시호와 호노카는 서로 자신의 캐릭터가 더 귀엽다고 자랑하기 시작하고 직후 팀별 기념 촬영으로 이어진다. 하루나 혼자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원작자에게 직접 그림을 받으며 대화를 하게 되는데, 하루나가 원작자와 이야기 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고 소리내어 울고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눈물을 글썽이며 바라본다.[19] 수록 현장은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되고 시간은 흘러 1화의 방영일이 된다. 버드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면서 16인의 동시감상은 성공하게 되고 방영전 광고타임부터 플라워 멤버들은 긴장하며 기다린다. 이윽고 시작된 1화를 보며 각자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채색된 작화로 움직이고 말하는 것에(자신의 목소리로) 감동하는 장면들이 지나간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동시 감상은 끝이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하루나를 맞이해 어디론가 가는 모습으로 1쿨이 막을 내린다.[20]
  • 13화 - 16인 전원 집합에 따라 레슨실에서 모두와 함게 등장. 마사키를 기다리는 동안 뒤늦게 온 하루나를 맞이하며 블룸볼 관련 오프라인 행사 이야기를 나누고 그 행사에서 중대 발표가 있을 거라는 소식을 입에 담는다. 얼마 안 지나 마사키가 레슨실에 들어오고 16인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는 등 덕담을 해주고는 곧 이어 큰 발표를 시작한다. 바로 블룸볼의 2기 제작이 결정 되었고 관련 오디션에 다시금 에어블루 인원들이 참가하게 되었다는 것. 플라워 멤버들은 이미 1기에서 배역을 딴 상태였기 때문에 오디션에는 참가하지 않고 오디션장에 따라가 동료들을 지켜보며 응원한다. 물론 그저 지켜보는 역할이었지만 버드 멤버들이 먼저 오디션을 받으러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자기가 다 떨린다면서 다른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무난하게 다른 팀들의 오디션이 진행되나 문 멤버들의 오디션은 리에의 실수를 시작으로 분위기에 심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아예 이들이 말싸움을 시작하면서 현장의 모든 인물들이 수록실 안의 상황을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문 멤버들이 오디션을 볼 팀의 작중 설정을 보고 해석해 고안한 프리토크 내용이었으며 모든 것이 철저히 준비된 페이크였다. 페이크라는 것을 알아챈 모든 인물들은 경악을 금치 못 하고 그것이 캐릭터들을 제대로 해석한 결과물로 나온 것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자 플라워 멤버들은 그 발상에 놀라면서도 연기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 했다며 감탄하고 호노카는 빨리 2기의 수록을 하고 싶어졌다는 기대감까지 드러낸다.
  • 14화 - 윈드가 주역인 에피소드로, 중간에 한 번만 등장한다. 문 멤버들이 블룸볼에 합류했기 때문에 함께 기숙사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여전히 고정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루나에게 엑스트라의 출연 파트를 알려준다.

4. 여담

CUE!의 대표 헬창이다. 기숙사 들어와서 방을 꾸밀 때 바로 생각한게 러닝머신을 어디 둘지 생각한 것. 덤벨도 배치 했으며 처음에 잠깐 정리겸 빼놨다가 까먹어서 이 덤벨들에 하루나가 다리를 부딪혔던 일도 있다.[21]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짐볼을 둘 곳이 없어서 침대를 빼고 짐볼에서 자면 되겠다는 괴상한 발상도 일삼는다. 프로틴을 섭취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Flower팀 내에서는 과거사 및 배경이 제일 평온하고 평범한 편이다. 그나마 힘든 내색은 딱히 하지 않는 마이카가 있지만 마이카도 집안이 꽤 쪼달린다는게 확실하게 묘사되며 애초에 자기 개인방도 없던 집에서 살았고 사과 심지를 끝까지 발라먹을 정도다. 나머지 둘은 말 할 것도 없이 암울한 일대기가 있는데 호노카는 집안의 '반대가 좀 있었다',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정도고 이 마저도 전자는 심각하게 묘사되지 않으며 후자는 에어블루에 들어온 뒤의 일이다.

5. 카드


[1] 말이 그렇지 카무로 아야는 사실상 규격외라 일반적으로는 호노카의 키가 그냥 상당한 장신이다. 실제로 본작에서 키가 2번째로 크며 바로 뒤인 요미네 미하루 우츠기 사토리는 호노카보다 3cm나 작다. [2] 이를 알고 이해한 대부분의 에어블루 멤버 및 사장도 격려하며 호노카가 잘 추스릴 수 있도록 도왔다. 사실 반려동물을 대하는 호노카의 태도는 앞서 하루나의 카메이씨 에피소드에서도 드러나는데, 하루나가 모두에게 카메이씨를 허락받는 과정에서 하루나의 마음을 자신이 키우는 견공을 들며 흔쾌히 이해해주었다. [3] 현실 성우계에서는 우에사카 스미레가 이렇게 자신과 놀아주었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견공과의 에피소드가 있다. [4] 시호가 이야기 해준 바에 의하면 여자 밖에 없는 섬에서 섬을 지킨다던가 하는 설정인데 이름도 그렇고 원더우먼이 모티브로 보인다. [5] 1장 스토리에서 공교롭게도 이 선더우먼의 1대 성우가 에어블루의 성우 레슨 담당인 키리카였다. 즉, 늘 동경하고 존경해온 선더우먼의 성우가 자신의 스승. 호노카는 키리카에게 팬레터를 보낸 적도 있다는게 어렴풋이 드러나는데, 키리카는 호노카라는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며 선더우먼(의 성우)이 될 것이라고 했다는 그 아이의 팬레터를 받고 성우가 되어 다행이라 여겼다는 이야기를 해준 뒤 그 아이를 응원해주는 꽤 훈훈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6] 호노카가 운동을 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만드는 이유도 선더우먼을 동경하기 때문이다. [7] 조금 다르지만 본작에도 이스즈 리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스자키 아야가 이렇게 자신이 동경하던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일련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성우로 꿈을 이룬 에피소드가 있다. [8] 이는 일본어 상으로 gym과 '사무소'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지무/지무쇼). 호노카가 어디가냐는 질문에 "사무소(소속사)"라고 답하기 때문. [9] 원작에서는 각 팀들이 어떤 이유로 팀으로 묵였는지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컨셉의 차이는 조금씩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굳이 그렇게 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플라워는 특히 이런 면모가 심한데 특징이야 이 4명이 은근 인생사가 어둡다는 점이 있지만 작품 내적으로 이게 팀으로 묶을 이유는 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징인 '왕도'도 작품 외적으로 '주인공 파티' 취급 받는거지 내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에어블루 16인의 일원들이다. 그러니 이런 장면은 마사키가 마음이 초반부터 맞아 보이는 4명씩 묶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애니에서 초반부터 첫 만남이 나올때 이미 원작의 팀들대로 인물을 배치시켜 놓고 컷을 잡거나 상호대사도 넣어놨지만 해당 장면이 더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10] 짐볼에서 자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다. [11] 시즌 1.3에서 호노카가 시호에 대해 매우 좋게 이야기 하긴 하지만 이는 시간이 좀 지난 시점이다. [12] 사실 이것이 나오려면 필연적으로 호노카의 개인 에피소드까지 담겨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호의 이야기도 원작부터 꽤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평가도 좋은 편이라 분량조절에 차질이 생긴다. 이 둘을 한 편에 엮어 담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차라리 좋았던 사이를 보여주기만 해두는 게 편하다. [13] 마이카의 말은 달리 해석하면 시호의 능력이 비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 다만 마이카가 하도 바보로 묘사되다 보니 의식하고 한 말인지는 불명. [14] 시호는 6곳이었다. [15] 호러 등에는 약한지 귀신의 집 같은 곳에서 나와서는 시호의 장난에 겁을 먹기도 하고 다른 선배들에게 무섭지 않은 것으로 하자고 부탁한다. [16] 보통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 한 순간에 바뀌거나 마음대로 바뀌지는 않으므로 재능으로 간주되며 가진 목소리를 다른 소리로 바꾸는 것이 실력으로 간주된다. 물론 이 또한 재능의 차이로 스펙트럼이 크게 갈리지만 어쨋든 기본적으로는 변조 능력은 성우의 실력으로 대변된다. 재능이 높다는 것은 노력의 정도가 적어도 된다는 면에서 개인의 노력이 다소 무시되는 경향이 있으니 호노카가 그것을 실력이라고 해준 부분은 시호가 품고 있는 고뇌, 그것을 바탕으로 한 노력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 [17] 음향감독이 일부러 의도하고 떡밥을 뿌려놨을 수도 있는 장면이다. 어차피 플라워 멤버들은 안을 들여다 봤을 테지만 음향감독의 시선이 문쪽으로 향하자 마이카가 따라서 문쪽을 보는 모습이 나온다. [18] 원작과 동일한 장면이 나오던 중 이 모모미라는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지시문이 적혀 있다. [19] 호노카가 전체 16인 중 키가 2번째로 커서 놓치기 쉽지만 하루나랑 같은 나이다. 이 장면에서 눈물을 보인 건 호노카 뿐이며 마이카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엮여 왔어도 나름 통하는 게 있는 사이라는 것. 어쩌다 원작에서 시호와 트러블이 있었고 마호로파VS리코파 싸움에 끼어 들어가서 그렇지 호노카는 나긋나긋한 말투처럼 성격이 매우 좋은 편이다. 호노카도 하루나가 어떻게 자신과 함께 고정 출연자로 성우의 길을 걸어왔는지 아니까 이렇게 울 수 있는 것. 여담으로 원작과 애니 공통으로 하루나가 카메이를 기숙사에 들여올 수 있게 되는데 공헌한 우선적인 인물이 호노카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나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 [20] 여담으로 막바지에 비춰주는 하루나의 방에 있는 단체사진을 보면 호노카의 포즈는 이두를 수축시킨 자세다. 이 역시 1쿨 동안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덜 부각된 운동가 설정을 이용한 장면. [21] 헬서라면 알겠지만 조심해도 꽤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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