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26:52

츠베 아이카

테일 블루에서 넘어옴
트윈 테일즈
테일 레드
미츠카 소지
테일 블루
투알 츠베 아이카
테일 옐로
신도 에리나
테일 블랙
이스나
테일 화이트
투알
파일:attachment/tail_blue.png
DATA
이름 츠베 아이카(津辺愛香)
포지션 테일 블루(Tail Blue)
성별 여자
나이 15세
생일 8월 8일
키 / 몸무게 157cm / 46kg
쓰리사이즈 B72-W56-H80
성우 아이사카 유카[1] / 세라 위든헤프트

1. 개요2. 상세3. 작중 활약4. 인물관계5. 여담
5.1. 흑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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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의 등장인물. 미츠카 소지의 오랜 소꿉친구로 동갑내기 소지와 함께 사립 요게츠 학원 고등부 1학년에 재학중인 15세 소녀.[2]

2. 상세

어린 시절부터 소지와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이며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머리를 트윈 테일로 묶고 다닌다. 소지 曰, " 빈유를 제외하면 가장 완벽한 여성상."이라고. 언니인 렌카와 살고 있는데, 언니는 몸매도 좋고 빵빵해 그녀의 콤플렉스를 자극하기도 한다.

투알로부터 받은 테일 기어를 이용해 테일 블루로 변신하여 싸운다. 다만 원래 투알 전용이었던 테일 기어를 그대로 받아 써서 그런지 슈츠가 자기 몸에 맞춰서 최적화는 됐지만 가슴 부분과 배 부분만큼은 투알이 원래 쓰던 것처럼 노출이 심하다. 문제는 투알의 거유에 맞춰서 가슴 노출 형태가 된 슈츠인데 정작 그걸 입는 아이카는 빈유다 보니 그 노출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변신하면 외형에 크게 변화가 생기는 레드나 옐로[3]에 비해 이쪽은 머리와 눈동자가 파래지는 것 빼고는 거의 원래 모습 그대로다.[4] 전투 장비는 물의 힘을 다루는 창 '웨이브 랜스', 필살기는 '익스큐트 웨이브'.

가슴에 시달리며 살아와서 그런 건지 흔히들 말하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인데다 성격도 영 까칠하고 다혈질적이다. 전형적인 폭력녀 히로인이지만, 남주인공 소지 대신 투알만 죽어라 팬다는 점에서 살짝 다르다. 단 그 위력 하나만큼은 살인적인 수준. 3권에서 본인이 말하기를 평소 투알에게 하던 강도로 에리나에게 때리면 그녀의 턱 윗부분이 홀라당 사라질 거라고 한다.[5][6] 덤으로 투알에게 폭력을 휘두를 때에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쓴다든가 그딴 거 없이 누가 보든 말든 그냥 상황 안 가리고 패버리며, 파괴력도 강해서 건물 벽도 자주 깨부수곤 한다. 매번 그런 짓을 흔하게 벌여대다 보니 나중에는 학교 학생들도 다들 그 참상에 익숙해져서, 매번 아이카가 투알을 써서 건물을 때려부술 때마다 학생들도 별로 신경 쓰지 않고서 태연히 수리해 놓고는 한다.[7]

남몰래 소지를 좋아하고 있다. 일부러 트윈 테일을 고집하는 것도 이 때문이고, 소지가 머리를 만져주는 걸 내심 즐겨 왔던 것으로 보인다. 소지가 테일 레드가 된 이후로 만져주지 않자 몰래 아쉬워할 정도인데 사실 말이 남몰래지 작중 인물들 중에서 '아이카가 소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반 여학생들도 아이카의 사랑을 응원해 주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항상 소지에게 대쉬하는 투알과는 천적이라 그녀에게 딴지를 걸며 발차기를 날리는 등 무력을 행사한다. 그래도 미운정이 들었는지 조금씩 사이가 좋아지긴 하는 듯하다. 하지만 투알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소지가 계속 다른 여자들과 친해지는 통에 두 배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신도 에리나에 대해서는 연적으로 경계하지만 테일 블루에 대해 유일하게 호의적으로 평가해줬다는 기억 때문인지 투알에게 하는것처럼 폭력적으로 대한다거나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작중 대중 사이에 테일 레드의 인기가 절정일 때 등장했기 때문에 영 취급이 좋지 않다. 대중의 인식은 테일 레드 짝퉁, 테일 레드 방해꾼이다. 게다가 폭력성향이 알려지면서 얼티메길과 동급이나 그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로 굳어져 가고 있다.

3. 작중 활약

(애니판 기준으로)투알이 소지에게 테일 기어를 넘길때 그녀의 수상함에 경계하고 주의를 주지만, 이놈의 주인공이 트윈테일 성애자라 트윈테일이 위험하다는 말에 넘어가 테일 기어를 덥썩받아버렸다. 그대로 얼티메길이 있는 곳으로 전이될때 범위내에 있었기에 같이 이동했고, 이로인해 소지가 테일 레드로 변신하는 모습을 이 세계 사람들 중에서는 최초로 목격하게 된다. 이후 틈만 나면 소지를 덮치려는 투알을 견제하며[8] 투알이 만든 기지에서 테일 레드를 응원했는데, 그놈의 트윈테일때문에 폭스 길디에게 꼼짝못하고 고전하자 보다못해 투알에게서 테일 기어를 뜯어내고 테일 블루로서 참전. 테일 레드를 구하고 폭스 길디를 격파한다. 문제는 당시 대중은 테일 레드가 위기에 빠진 것보단 귀여운게 더 중요했고, 정작 테일 블루는 방해꾼 취급했기 때문.[9]

작은 가슴 콤플렉스[10]를 가지고 있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는 없던 목욕 장면[11]까지 추가해서는 빈유 드립을 치고 있으며, 거기에 오프닝 영상 도중에서도 "이 가슴 뛰는 이유를"이라는 가사의 가슴 부분에서 테일 블루 상태의 납작한 가슴이 클로즈업 되는 식으로 절묘한 타이밍으로 빈유가 강조되고 있다. 그나마 자기보다 조금 더 사이즈가 작은 신도 에리나의 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비교하면서 위안을 얻는 중.[12][13] 표지를 차지한 2권에선 적 간부 둘이 왕가슴 VS 납작 가슴 속성이라 가슴 얘기만 줄창 하고, 그 중 납작 가슴 속성인 크라케 길디가 자기를 프린세스로 받들고 청혼까지 했는데 문제는 크라케의 무기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촉수, 그리고 왕가슴 속성옥의 힘으로 가슴을 키우려고 투알에게 자존심까지 구기며 머리까지 숙였지만 정작 그 왕가슴 속성은 신도 에리나가 채갔다. 결국 막판엔 납작 가슴을 찬양하며 납작 가슴을 수없이 연호해대는 납작 가슴 속성의 크라케 길디에게 빡쳐서 눈까지 뒤집혀 빈유를 무시하는 거냐며 극대노해 버서크 모드로 각성. 크라케 길디에게 뛰어들었으나 리바이어 길디가 크라케 길디를 대신하여 아이카에게 잡히고 질질 끌려가서 분노의 연속 마운트 펀치로 작살 났다.[14] 무술가인 할아버지에게 훈련을 받고 자라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소지의 말에 따르면 일단 적대하게 된 상대에게는 가차 없이 대한다고. 덕분에 얼티메길에서도 테일 블루는 두려움의 상징이며, 심지어는 테일 블루를 오토코노코로 크게 오해하거나 식스팩 근육녀로 만들어주겠다는 길디들도 나오니 말 다했다. 게다가 세상 사람들도 테일 블루를 잔인한 야생동물[15]처럼 보고 있다고 한다.[16]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트윈 테일 영화에서 블루 역은 마초로 유명한 미국 액션 배우(남)[17]가 캐스팅되었다.[18][19]

4권까지 가면 얼티메길 안에서도 공포의 대상이 되어[20] 사기 저하의 원인이 되었으나, 오토코노코 속성인 신참 웜 길디[21]의 분전으로 꿈틀거리는 거나 벌레를 싫어한다는 약점을 찾아내 희망을 본 얼티메길이 벌레나 촉수 관련 괴인을 많이 보낸 탓에 마음 고생을 많이 하기도. 또한 여자가 된 소지와 같이 목욕을 하기도 했고, 같이 간 휴가에선 패드를 껴서 빈유를 메꿔볼려고 했지만 결국 그게 까발려지는 바람에 울면서 뛰쳐나가기도 했다.

5권에선 다른 세계에서 얼티메길이랑 마주쳤다가 부녀자 군단에게 절벽으로 놀림받고 버서크 모드로 각성해서 두들겨 팬다. 그런데 라플레시아 길디에게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5권 후반까지 의욕 상실 상태에 빠진다.[22] 하지만 투알의 도움(?)으로 다시 기운을 차리고 속성력 조합기를 얻고나서는 그야말로 여전사 무쌍을 보여준다. 잡몹들은 입에서 생성되는 빔으로 쓸어버리고(...)[23] 라플레시아 길디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을 벌이다가 속성력을 연계 사용해서 우위를 잡은 후 모든 힘을 쏟아 부은 필살기로 끝을 낸다.[24] 싸움이 끝난 직후, 라플레시아 길디에게 자신에게서 이상한 냄새의 정체가 '사랑의 냄새'였다는 것을 듣고 그녀의 속성옥을 넘겨받는다.[25] 그리고 너덜너덜한 상태로 이그드라실 길디를 쓰러트리고 쓰러진 레드를 노리던 로로리와 싸운다. 이미 만신창이었던데다가 로로리가 그녀를 제압하기 위해 포스 리본을 파괴해 트윈테일을 풀어 변신을 유지할 수 없게하는 작전을 취해 변신이 풀릴 뻔하나 레드가 머리 모양을 바꾸는 것으로 변신하는 것에서 변신이 풀리기 전에 다시 머리를 묶으면 된다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나 머리를 잡고 있어야해서 로로리에게 공격하지 못하는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만신창이이던 옐로가 오자 왕가슴과 납작가슴의 속성옥을 사용한 합체기인 리플렉트 버스트로 로로리의 트윈테일 토네이도를 방어하면서 그 힘을 이용해 카운터 공격을 먹여 그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26]

6권에서는 프테라 길디의 빈유 드립으로 이성을 잃고 옐로를 공격한다.[27]

이후 별 소식이 없다가 8권에서 본격적으로 아이카의 스토리를 다룬다, 10년 전으로 과거로 돌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의 소지가 트윈테일을 사랑하게 된 계기를 심어준 것이 바로 과거로 돌아온 아이카였다. 그렇게 과거의 소지로부터 가슴 패드를 받는데 이것이 블루의 신 폼 '이터널 체인'의 변신기로 바뀐다.[28] 이터널 체인은 지금까지 얻었던 속성옥들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다른 둘의 강화 폼보다 파격적인 능력을 가졌다. 속성옥마다의 능력은 무수히 달라지는데 이것을 제약없이 아이카는 한번에 원하는대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9권 개요에 의하면 안 그래도 공포의 대상인 테일 블루가 파워업을 이루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얼티메길 내부가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취급이 처참한 아이카지만, 유독 트윈 테일에 관해서 만큼은 평가가 높다. 신도 에무로부터 그녀의 트윈 테일은 신도 가의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야 도달하는 지고의 경지에 있단 평을 받았으며, 투알도 그녀의 앞에서 말한 적은 없지만 트윈 테일만큼은 귀엽다고 평가했다.

전투 스타일에 대한 묘사를 보면 그야말로 '전사'라는 인상을 준다. 자기 신조로 인해 트윈 테일에 한정된 전투 방향을 고수하는 테일 레드, 자기 무장량으로 닥치고 화력전인 테일 옐로와 비교하면, 기본적으로 오버파워적인 피지컬 퍼포먼스와 무궁무진한 응용성을 가진 속성력을 자유자재, 능수능란하게 쓰는 실용적인 부분들을 포함해서 본다면 그야말로 '전사'. 거기에 적에겐 피도 눈물도 동정 1나노 그램조자 없는 모습은 전투 기계라 과장된 표현을 해도 아쉬움이 남는 표현이다.

하지만 ' 싸우는 미소녀'보다는, 그저 ' 파괴신' 속성의 주축을 이루는 소재일 뿐이다. 사실은 가장 상식적(?)으로 싸우는데... 연모하는 주인공을 위해 열심히(?) 인거 뿐(?) 인데... 연모하는 주인공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전투력을 발휘하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아케미 호무라의 예를 생각해 봐도 '싸우는 미소녀'로 인식을 가져가기 어렵다. 이상하게 제네식 가오가이가 브로리가 가장 근접해보인다.

4. 인물관계

  • 미츠카 소지: 이웃집에 사는 친구이자 트윈 테일즈의 소중한 동료. 학교 동급생이지만 잠정적으로는 그 이상으로도 갈 수 있는 입장. 소지가 트윈 테일 헤어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 역시 트윈 테일로 머리를 꾸민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소지가 자신의 머리를 만지기만 해도 은근히 좋아하는 면을 가지고 있다.
  • 신도 에리나: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자신을 이해해준 유일한 존재. 학생회장이자 학교에서도 한 학년 선배이지만 소지와의 관계에서는 잠정 연적관계를 유지하는 편이기도 하고 특히 거유 스타일이라는 점 때문에 질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테일 블루로 변신한 자신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이라 그것을 빼면 관계가 온전하고 동료로서 서로를 보조해주는 편이다.
  • 투알: 말이 필요없는 화풀이 상대, 그러나 때로는 협업관계도 유지하는 상대. 소지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문제로 마찰이 심하여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존재. 그러나 트윈 테일즈상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협업도 유지하는 사이라 떼어낼 수도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다.

5. 여담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한 2014 애캐토에 테일 레드, 옐로우, 투알과 출전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소지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게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앙숙인 투알보다 1차 예선 득표수에서도 300장 차이로 앞섰고 소지와 함께 400~500장대 득표수를 보이는 등 폭력적인 이미지와 투알의 이간질 등으로 인기가 떨어졌던 때와는 달리 오히려 애니플러스에서는 앙숙인 투알을 제치고 미츠카 소지, 신도 에리나와 함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앙숙인 투알을 떨어뜨리고 1위를 차지한 소지, 3위를 차지한 에리나와 함께 2위로 진출하는 이변을 보였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2차 예선에서도 조 2위로 통과하며 3차 예선에도 진출하는 등 의외로 투알을 능가하는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제작진 차원에서의 빈유 드립을 통한 괴롭히기로 인해 역으로 아이카라는 캐릭터 자체가 주목받게 되었다고 봐야 할 듯. 기뻐해야 하나...? 게다가 2차 예선 후반전에서 발표된 테일 레드의 득표수보다 10표가 많다!

다만 유독 작붕이 많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전체적으로 작붕 투성이인데, 유독 아이카는 그 중에서도 유난히 작붕이 심하다. 6화에서는 에로틱해야 할 촉수씬이 머리는 고정된 채 몸통만 흔들리는 식으로 기괴하게 묘사된데다 그림 자체도 성의가 없어서 어처구니없는 굴욕을 당했고[29], 9화에서는 작붕으로 인해 하반신 노출(...)에다 도끼자국까지 드러내고 말았다(...)

게다가 엔딩 영상의 단체 변신 씬에서도 테일 블루 혼자 엑셀리온 부스트가 없는 작화오류가 발생했다.

5.1. 흑막설?

먼 미래 혹은 평행세계의 아이카가 얼티메길의 수령이라는 설이 있다.

얼티메길 수령이 모든 속성옥을 다룰 수가 있는 것과, 테일 블루의 파워 업 형태인 '이터널 체인'의 설정이 동일[30]하다는 점이 포인트이고, 9권에서 '궁극의 트윈 테일'이 무엇인지 밝혀졌기 때문에, 소중한 소꿉친구인 소지가 트윈 테일 자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궁극의 트윈 테일을 손에 얻으려고 한다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14권에서 얼티메길의 수령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냥 근거 자체가 없는 뇌피셜이자 망상으로 밝혀진다.


[1] 같은 작가 같은 제작사 다른 작품 에서 똑같은 트윈테일 캐릭터에 부족한 캐릭터인 사토 하나를 맡는다. [2] EX1권 작가 후기를 보면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로 2를 뜻하는 "츠바이". 트윈테일에 관련된 이들은 2에 연관된 이름을 붙였다고. [3] 레드는 키가 줄어들고 여체화, 옐로는 반대로 키가 크고 성장한다. [4] 대신 괴력녀 속성이 강화되었다. [5] 더불어 그녀의 할아버지도 늙은이라고 봐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가 나중엔 이 핑계 저 핑계 대 가며 그 말을 물리고 싶어할 정도... 참고로 할아버지는 소지와 아이카에게 히어로의 덕목무술을 가르쳐 준 사람이다. [6] 할아버지가 그녀에게 모든 게 힘으로 해결되진 않는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함께 산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나, 당시 나이 10살에 곰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원래는 그러려던 게 아니었다며 좌절했다고 한다. [7] 나중에는 아예 그 캐릭터로 굳어져서 교내에 유명인이 되었는지 작중 운동회 이벤트에서 투알과 아이카를 소개하는 문구로 "종종 학교 건물 벽에 머리가 처박힌 장면이 목격되는 여학생""방금 전의 그 학생을 벽에다 처박는 장면이 목격되는 여학생"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8] 이외에도 투알이 무척 수상했다는 점도 있었다. [9] 아야카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한 게 친구가 위험에 빠져서 위험한 싸움에 나서니 대중은 그런 그녀의 활약을 칭찬하긴 커녕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거. 거기에 이후의 다른 맴버들과 달리 그녀는 테일 레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참전한 것이었다. [10] 소지와 응응를 하는 환각에 빠졌을 때는 소지에게 "가슴이 보이니까 불 켜지 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11] 거울앞에 서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며 "좀 커졌나?"라고 하다가 이내 체념한 목소리로 "근육인가."라고 중얼거렸다. # [12] 사실 이것도 표면적인 것일 뿐이고, 에리나의 신장과 체격을 생각해보면 가장 가슴이 작은 건 아이카가 맞다. [13] 그나마 마지막으로 희망이 있는 게, 아이카의 언니가 거유이기 때문에 아이카도 커서 거유가 될수도 있다. 아직 아이카는 15세 이기 때문. [14] EX1권에 따르면 이 영상은 얼티메길에선 봉인되었다고 한다. 얼티메길들이 들어가보면 왜 얘네가 파괴신 테일 블루를 무서워하는 지 알 수 있다. [15] 치타가 시속 100km인데 테일 블루는 시속 180km라서 세상에서 제일 빠른 야생 동물 취급받고 곰과 마주쳤을 때보다 더 위험하다는 취급을 받는다. [16] 실제로는 오히려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테일 레드야말로 이쪽 속성이다. [17] 참고로 이 배우는 블루 역이 마음에 쏙 들었으며, 머리를 길러 직접 트윈 테일을 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남겼다.주지사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더불어 그 마초남의 트윈테일에 대한 마음은 상당한 진심이기에 소지도 인정할 정도. 소지는 트윈 테일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면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을지 언정 인정은 한다. [18] 더불어 이 배우는 6권에서 테일 블루의 싸움을 보고 나서 한층 더 깊이 팬이 되었다. 코미케에서 유일하게 테일 블루의 박스를 냈을 정도. [19] 이 미국의 배우의 이름은 덱 닐슨으로 10권에서 실의에 빠진 소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20] 3권 마지막에서의 다크 그래스퍼가 벌인 짓 때문에 아예 분노가 한도를 넘어버려서, 얼티메길이 나타나면 상대가 뭐라 떠들건 상관없이 무조건 처참하게 박살내 버리고는 다크 그래스퍼에게 '네놈이 빨리 안 튀어나오면 네 부하들 죄다 이런 꼴이 될 거다' 라고 협박까지 한다. 아군인 테일 레드조차 보면서 기겁할 정도. [21] 테일 블루를 오토코노코로 오해하고 있었다.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된 납작 가슴 괴력 때문에 덕분에 분노한 테일 블루에게 사망했지만, 그의 싸우는 모습은 그 동안 테일 블루에 대한 두려움에 떨던 얼티메길 조직원들의 사기를 불타오르게 한다. [22] 틈만 나면 자신의 몸 냄새를 맡아대는데, 소지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풀이 죽어 있었다. [23] 즉흥적으로 입술 속성과 침 속성이 궁합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서 사용했는데, 그 결과물이 괴수물의 고질라 급의 브레스 같은 게 튀어나왔다. FUS RO DAH!이 기술을 시전할 당시 로로리가 상태가 안 좋음에도 지원하려했는데, 블루가 입에서 방사열선포급 빔을 내뿜는 광경에 기겁하고 도망쳤다.(...) [24] 보통 때는 구속도 할겸 아우라 필러를 펼치나 이때는 그 힘도 아끼기 위해서 전개하지 않았다. 대신 속성력 연계 당시 라플레시아 길디를 공중에 띄운 상태였기에 회피가 불가능했다. [25] 이때 라플레시아 길디는 블루가 엘리메리안들의 힘을 다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힘을 잘 써달라고 말한다. 이후 8권에서 속성옥의 상대로 아이카에게 격려를 보내는 기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6] 이때 사용한 게 발차기였는데, 초반부에 옐로가 필살기로 발차기를 사용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을때 블루는 자신이 발차기는 투알이 독점 계약했다며 거절했었다. 그래서 로로리에게 일격을 먹이며 "독점 계약...파기해야겠네."라고 읊조렸다. [27] 이 빈유 드립인 블루의 이성을 날려버리기 위한 프테라 길디의 작전이었다. 이후 "모성은 가슴 크기와 관계가 없다."라며 블루에게 사과한다. [28] 근데 분명 가슴 패드인데 장착해도 가슴 크기가 안 바뀐다. 응? [29] 참고로 11화의 테일 레드의 촉수씬은 아이카보다 훨씬 더 퀄리티가 높았다. [30] 테일 블루는거유속성옥을 쓰지 못하지만, 평행세계(혹은 미래)의 아이카는 또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