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데이드림)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첫인사를 드린 지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101명의 연습생 중 한 명이자 아쉽지만 여기서 도전을 멈추게 된 연습생 최희수라고 합니다. 우선 저를 비롯한 저희 연습생 친구들에게 주신 큰 사랑과 관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조금이나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많은 연습생분들의 심정이 그렇듯이 저 역시도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이라 이번 방출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무엇보다 정들었던 프로그램과 그리고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하며 친해진 연습생 형, 친구, 동생들과 더는 함께 도전하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것이 정말 슬픕니다. 사실 프로듀스101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아주 작은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하며 많은 연습생분들과 함께하면서 배울 부분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고 또 많이 반성하고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보여드린 부분도 적고 기간도 짧은 도전이었던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아직 남은 방송이 많으니 생존한 연습생분들께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투표 부탁드립니다! 정말 모두 꿈을 향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오늘부터 국민 프로듀서로서 매일매일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프로듀스101의 연습생 중 한 명이었던 #최희수 였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젠 나도 #국민프로듀서 ! #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시즌2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