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1 19:09:50

천마총 금제 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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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대성전 천마총 금제 관식 천마총 금제 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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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외부 링크4. 보물 제617호5. 보물 제618호

1. 개요

天馬塚 金製冠飾.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의 황금 관식 2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각각 대한민국 보물 제617호와 제618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

보물 제617호 나비형금제관식(금제접형관식) 높이 23㎝, 너비 23㎝.
보물 제618호 금제조익형관식 높이 45㎝, 양 날개너비 40㎝.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관식 2점으로, 천마총 금관, 천마총 관모, 천마총 금제 허리띠,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천마총 목걸이, 천마총 유리잔, 천마총 환두대도, 천마총 자루솥,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

파일:천마총 금제 관식3.jpg

보물 제617호는 기존 조익형 관식과는 다르게 새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이 나비 모양으로 변형되어 있다. 경주 황오동 100번지 1호분 출토 은제 관식, 의성 탑리(塔里) 관식과 비슷한 양식이다. 조익형 관식의 착용자보다는 낮은 계급의 인물이 착용하던 형태다.

파일:천마총 금제 관식4.jpg

보물 제618호는 가 힘차게 날개짓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서기 300년~500년대에 크게 유행하던 양식으로, 신라뿐 아니라 동 시기 고구려 백제의 금속공예품에도 이러한 양식이 많이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금관총 관식 및 황남대총 남분 출토 금동 모관, 은모관, 은과대, 금동 재갈 등이 있다.

2점 모두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

4. 보물 제617호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널<관(棺)> 밖 머리쪽에 껴묻거리(부장품)가 들어있는 상자 뚜껑 위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23㎝, 너비 23㎝인 이 관식은 중앙에 새머리같이 생긴 둥근부분이 있고, 그 밑 좌우 어깨 위치에는 위로 솟는 날개 모양의 한 쌍이 있다.

몸체는 수직으로 내려오다 조금씩 좁아지면서 끝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머리부분에는 나뭇잎 모양으로 2개의 구멍을 뚫었고, 좌우 날개에서 몸통부분까지 5개의 구멍을 나뭇잎 모양으로 뚫었다. 아래의 방패형으로 된 부분에는 장식이 없지만, 그 윗부분에는 약 150개의 원형 장식을 한 줄에 연결해서 달았다.

전체를 세로로 반으로 접었던 흔적이 있으며, 밑에는 못 구멍이 하나 있어 어느 곳에 꼽기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떠한 용도로 쓰였던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5. 보물 제618호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천마총 안의 널<관(棺)> 머리쪽에 있던 유물 보관함에서 발견된 것으로 큰 새의 날개가 펼쳐 있는 모양이고, 밑은 방패 모양으로 된 장식이 달려있다. 몸체와 좌우의 날개에는 덩굴무늬를 파 놓았는데, 가장자리의 테두리와 줄기부분에는 세밀하게 점선을 찍어, 얇고 긴 금판이 힘을 받도록 했다.

표면 전면에는 지름 0.7㎝정도의 원판을 400여개 정도 금실로 연결하여 매우 화려해 보인다. 밑에는 장식이 전혀 없고 밑이 둥근 돌기부가 있고, 못 구멍이 하나 있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곳에 고정시켰던 것인지 그 용도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