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서대기) S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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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서대(Pseudaesopia japonica) | |
학명 |
Soleidae (Bonaparte, 1832)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가자미목(Pleuronectiformes) |
상과 | 납서대상과(Soleoidea) |
과 | |
참서대과(Cynoglossidae) 납서대과(Sole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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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각시서대(Zebrias fasci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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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자미목 참서대과, 납서대과에 속하는 어류의 총칭. 정작 서대라고 불리는 종은 서대과가 아닌 가자미과다.[1]2. 특징
서대는 몸길이 20~30cm 정도. 가자미도 아니고 물메기도 아닌 것이 번데기, 알록달록 깔창을 연상케 하는 괴상한 외모를 가졌지만 광어 친척답게 꽤나 맛이 좋은 녀석이다.유명한 친척으로는 박대가 있다. 주로 서해안에서 잡히며 서천군이 제일 유명하다.
여수시를 비롯한 남해안 전역의 어시장에서 흔하게 구경할 수 있다. 회로 즐겨도 아주 훌륭한데 현지에서는 회무침으로 많이 먹는다. 꾸덕꾸덕하게 건조한 것을 팔기도 한다. 구워먹으면 말린 생선 특유의 아미노산 맛이 그야말로 일품인데 살이 질기다. 조림으로 해 먹을 수도 있는데 먹고 남은 국물이 식으면 젤리처럼 되는 걸로 봐선 콜라겐이 몹시 풍부한 모양이다.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명절날 동태전, 육전과 마찬가지로 노릇노릇하게 계란을 입혀 전으로 구워 먹기도 한다.
본래 여수 근방 지역에서 생선 요리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것은 군평선이인 데, 샛서방고기란 말처럼 본래부터 귀한 물고기라 그 다음인 서대가 짱을 먹고 있다. 다만 현지인들은 수도권의 어마어마한 소비력에 물량을 빨아먹히는 바람에 불만이라고 한다. 정작 수도권에는 남해안 어종이 생소해 군평선이도 서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서대를 먹는 파블로 피카소의 모습[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