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8:58:42

진해남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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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창원시 CI_White.svg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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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남중학교
鎭海南中學校
Jinhaenam Middle School
파일:jinhaenam0.png
교훈 슬기롭고 예절바른 성실한 사람이 되자
民族史 人間史 大道에 立脚한 仁, 智, 勇, 英才의 鍊成
개교 <colbgcolor=white,#191919> 1946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자중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성주학원
교장 김광수
교감 김태형
학생 수 598명[기준]
교직원 수 38명[기준]
관할 교육청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병암북로 9 ( 경화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화 및 교목3.3. 교가
4. 학교 특징
4.1. 복장
5. 학교 시설
5.1. 본관5.2. 교과교실동5.3. 다목적실 및 합주실5.4. 대강당 및 급식소, 운동장과 테니스 코트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7. 출신 인물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9. 기타10. 학생회장
[clearfix]
파일:진해남중_전경.png
진해남중학교의 전경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사립 남자중학교이다. 1946년에 개교하였다.

2. 학교 연혁

<colbgcolor=#1a0082> 1954 02. 27 학교 법인 성주학원 인가
1955 02. 25 보문중학교 설립 인가
1971 02. 27 교사 이전 : 창원시 진해구 병암북로 9
1974 06. 08 교명 변경 인가 : 보문중학교 → 진해남중학교
2002 05. 01 제6대 이사장 이갑섭 취임
2005 01. 31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중학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009 08. 01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 2012년)
2011 11. 31 제1회 전국최우수 ‘미래학교’로 선정 : 한국교육개발원, SBS
2012 05. 20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KBS
2017 02. 05 제69회 244명 졸업(누계 16,698명)
2017 03. 02 제 11대 교장 이월춘 취임
2020 01. 09 제 7대 이사장 이삼섭 취임
2023 03. 01 제 13대 교장 김광수 취임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파일:jinhaenam2.png
공식
파일:jinhaenam.png
변형
교표는 직사각형 2개가 붙어있는 모양새로, 큰 직사각형에서 작은 직사각형을 뺀 모양의 형태가 'ㄴ'자를 닮았다. 작은 직사각형에는 풀어쓰기로 'ㅏㅁㅈㅜㅇ'이 쓰여져 있다.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사각박스는 진해남중학교 교사를 상징한다고. 학교에서는 공식 교표가 주로 사용되지만, 하얀 바탕에는 비공식 교표가 쓰이는 경우가 있다. 교복에는 하얀 바탕에 하얀 글씨로 새겨진 교표가 붙어있다. 오른쪽의 교표가 공식이다.

3.2. 교화 및 교목

파일:영산홍.jpg
영산홍
파일:향나무.jpg
향나무
의미 : 홍익인간, 강한 생활력과 주체의식 의미 : 곧고 의연한 자태, 진취적 기상
번식률이 좋고 장기간 꽃이 피는 영산홍은 다양한 색과 탐스러운 꽃이 특징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영남지방에 자생한다. 홍익인간을 상징하며 진해 남중학교 학생들의 강한 생활력과 주체의식을 상징한다. 사계절 푸르름으로 창신한 환경을 조성하고 가구, 향료 등 용도가 다양하며 무성하게 잘 자란다. 크고 곧으며 의연한 자태에서 진취적 기상을 배우며 단결심있고 협동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진해남중학생들을 상징한다.

진해남중학교를 상징하는 꽃과 나무. 학교 주변에는 둥글둥글한 향나무만 심어져 있을 뿐, 상징화인 영산홍은 눈에 띄지 않는다. 향나무는 꽤 많은데, 본관 앞을 따라 줄줄이 심어져있다. 2015학년도 학교 축제 때는 향나무들의 위에 흰색 LED들을 잔뜩 올려 크리스마스 트리 비슷하게 꾸민 적이 있었다.

3.3. 교가

남국의 맑은 하늘 천년의 항도 / 장복산 푸른 줄기 뻗어나린 곳
눈서리 바람 에도 굽히지 않는 / 우리의 굳센 얼이 그기 자란다
(후렴) 빛나라 진해남중 그이름 남중 우리는 자란다 남중속에서 남중 속에 자란다
태양을 굽이 치는 열기 속에서 / 장복산 푸른 줄기 뻗어나린곳
아침해 저녁 달빛 호로시 받아 / 우리의 굳센 얼이 그기 자란다
(후렴) 빛나라 진해남중 그이름 남중 우리는 자란다 남중속에서 남중 속에 자란다

사실 2절은 전교생중에 아는사람이 손에 꼽기도 힘들고, 학교행사에도 2절은 사용하지 않아서 몰라도 된다 카더라[3]

작사 김달진 / 작곡 윤이상

4. 학교 특징

등굣길 전경
파일:진해남중학교 헬등교길.png
장복산 중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등굣길이 등산로가 되어버린다. 실제로 학교 정문앞에는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길에 에스컬레이터나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농담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등굣길을 좋아하지 않지만 몇몇 선생님들은 "등하교를 하면서 운동이 되어 어느새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되고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며 이 등굣길을 옹호하기도 한다.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한번 뛰어서 올라가보면 근육이 터질듯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등산객들이 장복산에 올라가기 위해 등굣길을 자주 이용하며, 아주 가끔 군인들이 훈련하러 온 모습도 보인다. 등굣길의 양쪽에 벚나무가 빽빽히 심어져 있기 때문에 벚꽃이 피는 봄[4]에는 길 양쪽의 벚꽃이 만개해 보기 좋다. 이때는 등산객들과 관광객이 많이 올라오며, 등굣길 양쪽에 차가 가득해 등교가 어려웠었다. 하지만 2016학년도에는 등굣길 아래의 교문을 닫아 차량 출입을 통제하였다.

등굣길 대부분이 콘크리트로 포장되었기 때문에 매우 울퉁불퉁하다. 하굣길에 잘못 뛰다간 크게 다쳐 교복과 몸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학교에서도 자전거 통학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자주 하는 편이다.

겨울철에는 일몰 시간도 빠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 어두워지는데, 그래서 겨울철에는 늦게 하교하면 골치 아프다. 특히 교과종합반이 있던 2016년 이전에는 10시 넘어서 교과 심화 수업이 끝났었는데, 등굣길 전체가 새까만 어둠에 잠겨 있고, 중간쯤에 엄청 낡고 어두운 노란 나트륨등 가로등 한 개만 길을 잔잔히 비추고 있다.

2017년 3월, 새로 도로 포장 공사와 함께 과속방지턱 7개를 설치하였다. 과속방지턱이 너무 높아서 자동차를 빠르게 운전하다 보면 덜컹거린다.

2020년 8~10월,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나무가 부서져 난간들이 무너지는 바람에 등굣길에 나무와 풀들이 무수히 다 잘려나갔다.

2020년 10~11월,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통해 남중에서 진해구 석동을 내려다보는 시야가 탁 트여졌다. 따라서 실제로는 사진과 다르게 사진 옆의 나뭇가지들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었다.

2022년 3월, 학생들이 통학하는 보도와 차량이 통행하는 차도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으나 사진 기준 오른쪽 담장을 철거하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학생 통학이 한결 편해졌다.

진해 지역은 일제 시대 이후로 군사도시로서 개발되었으므로 고도 제한이 존재했었다고 한다.[5]그래서 과거 학교 건물이 건립되었을 때 학교의 높이 자체가 제한되어 전체 4층[6]에 옆으로 긴, 다른 학교에 비해 옆으로 쭉 늘린 듯한 납작납작한 건물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은 남중 바로 앞에 존재하는 진해중앙고등학교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분명 진해남중학교 교사가 좀 더 위쪽에 지어졌지만 진해중앙고등학교와 높이가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학교 운동장 건너편에서도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전경을 담을 수 없고, 전체 길이의 반 정도만 찍을 수 있을 정도로 길다. 구글 지도를 통해 길이를 측정했을 때는 약 120m 정도이다.

진해남중학교는 바로 앞에 있는 진해중앙고등학교와 같이 사단 법인 성주 학원에서 운영하는 사립 남학교이다. 사립 학교이기 때문에 공립 학교들에 비해 장점이 있는데, 교사들이 주기적으로 전근을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규교사들의 경우에는 한번 오면 정년까지 20-30년 정도 쭉 있는 편이며, 그 덕분에 진해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여기에 취직한 교사들이 있어서 학교 교사들 사이에도 몇몇의 사제 관계가 있다.[7] 요즘은 높은 교사들의 평균 연령으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은퇴하거나 은퇴할 예정이다.

4.1. 복장

교복은 계절에 따라 3종류가 있으며, 각각 동복, 춘추복, 하복이라 부른다.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 2가지가 있다.
  • 동복
    • 동복은 검은색 자켓에 검은색 바지,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로 구성되어있으며, 작은 펜주머니가 있다. 주로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초봄 정도까지 입는다. 원칙상 와이셔츠를 바지 안에 넣고 벨트를 메는 것이 맞지만, 복장 검사가 없다면 편하게 빼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넥타이도 교내에서는 헐렁하게 매고, 첫 단추를 푸는 경우가 많다. 바지를 줄여 입는 경우도 있는데 복장 검사때 적발 1순위이다.
    • 동복 체육복의 경우에는 면 또는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된 검은색에 가까운 진남색 바탕의 회색 겹줄무늬 츄리닝인데, 동복이지만 교복에 비해 얇아서 입어도 춥기 때문에 교복 셔츠 위에 그냥 입는 경우도 있다. 이따금 이를 적발하기 위해 체육 시간 시작 전에 복장 검사를 할 때도 있다. 다만 12월 전후로 체육 시간에 한해서 패딩이나 외투를 입는 것을 허용한다.
  • 춘추복
    • 춘추복은 별다른 복장이 아니라 그냥 동복에서 자켓을 벗은 와이셔츠 + 바지 차림의 복장을 있어보이게 말하는 것이다. 주로 봄과 가을에 입는다. 봄에는 덥고 가을엔 춥다. 체육복은 여전히 동복을 입는 것이 원칙이지만, 봄 가을 체육복에는 딱히 하복을 입고 왔자고 해서 혼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아무거나 입는다. 현재는 조끼도 추가되었다.
  • 하복
    • 하복은 하늘색 깃을 가진 반팔 흰색 와이셔츠에 쪽빛 바지로 구성되어있으며, 넥타이는 없다. 와이셔츠의 맨 윗쪽 단추는 푸는 게 불문율이다. 소문에 따르면 하복은 80년대부터 디자인이 바뀌지 않은 채 내려왔다고 한다. 몇몇 교사들이 하복을 바꾸자는 주장햤으나, 이 주장은 결국 높은 교사들의 의견에 따라 기각되었다. 2018년에 교복, 체육복 디자인 변경 설문이 진행되어, 2020년부터는 기존의 긴 하복 바지에서 반바지로만 바뀌었다. 다른건 안바뀌고 길이만...
    • 하복 체육복의 경우에는 시원한 편으로, 반팔과 반바지로 이루어져 있다. 바지가 좀 많이 헐렁한 느낌이 있다. 반바지 주제에 통이 크다. 모래 투성이에 3mm 돌바닥의 운동장에 짧은 하복 체육복이 합쳐지면 넘어졌을 때 무릎이 다 까지고 보건실에 가게 된다.
  • 명찰
    • 3가지 색상[8]이 있으며, 교복의 왼쪽 상단의 주머니 윗쪽에 붙는다. 2001+3n 년도 입학생은 빨간 명찰, 2002+3n 년도 입학생은 노란 명찰, 2000 + 3n년도 입학생은 파란 명찰을 달게 된다.

5. 학교 시설

5.1. 본관

본관 정면 사진 및 구조도
본관 정면 사진 중앙
계단
컴퓨터실 진로실 미술실



2 - 5 2 - 4 2 - 3 2 - 2 2 - 1 3 - 5 3 - 4 3 - 3 3 - 2 3 - 1


2 - 6 2 - 7 보건실 교 무 실 3 - 6 3 - 7 1 - 7 1 - 6 1 - 5
가정실 도 서 실 교장실 행정실 전산실 1 - 1 1 - 2 1 - 3 1 - 4

학교의 가장 큰 건물로, 납작하면서도 길다란 형상을 하고 있다. 가로로 교실 10칸의 너비를 가지며, 총 4층으로 구성되었으나 4층은 후에 추가로 증설된 모양인지 전체 층이 다 있는 것이 아닌 교실 3-4칸 너비만이 존재한다. 또한 교실 5칸 단위로 계단이 있다. 교칙에 따르면 중앙 계단은 학생 통행 금지이지만, 무시하고 잘들 지나다닌다. 본관동이 정말 엿가락마냥 길다는 점은 위 문서 최상단의 학교 전경 중 일부를 담은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옥상
    4층 중앙 계단과 미술실 끝쪽 복도에는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학생이 옥상에 가는 일은 없다시피하다. 다만 학교 점자 안내판에는 옥상이 물탱크 및 창고로 사용된다고 한다. 실제로 약간의 책상들이 있는 듯 하다.
  • 교무실 & 교사 휴게실
    2층 중앙 계단 옆에 존재한다. 교실 두 칸 크기이고, 바로 옆에는 교실 반칸 크기의 교사 휴게실이 있다. 교사 휴게실과는 내부에서도 연결되어있다. 현재 교사 휴게실은 학교 예산으로 구입한 3D 프린터 2대가 임시로 배치되어 있다.
  • 도서실
    도서실은 1층에 있다. 교실 두칸 정도의 크기인데, 서고는 교실 반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지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넓다. 설명회나 각종 행사 때 소강당 같은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학교 도서관에는 사서선생님이 없어서 학부모님들의 자원 봉사로 점심시간에만 개방된다. 때문에 방과후학교의 시간에 맞춰 자습과 같은 활동을 할 공간이 딱히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도 꽤나 있다. 또한 시험기간, 자습을 위해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개방한다. 사실 분위기가 조용하지 않고 적당히 시끄러운 편이라 딱히 공부가 잘 되지는 않는다.
  • 보건실
    교무실 옆에 있다. 크기는 교실 반 칸. 2020년 8월 경 보건실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보건실은 주로 체육 시간에 다친 학생들이 파스나 밴드를 감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보건실에는 보건전담교사가 없다. 전체적으로 감기약이나 진통제, 밴드 등 각종 의약품들 및 기자재가 매우 부족하다. 침대는 2개가 있고, 전기매트가 있어 따뜻하게 누워있을 수 있다.
  • 컴퓨터실
    4층의 컴퓨터실은 2016학년도부터 주로 1학년 자유학기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컴퓨터 성능이 낮아 인터넷만 켜도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있다. 2016학년도 2학기에 컴퓨터 15대를 수리/교체했다. 학교 전체의 전원은 대체로 오후 7시 20~40분에 꺼진다. 2018년에는 컴퓨터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를 전부 바꾸고 컴퓨터를 클라우드시스템을 적용한 컴퓨터로 바꾸었다. 근데 저번보다 렉도 더 걸리는 것 같고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심지어 옆 자리에 있는 모니터에 본인의 마우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일은 기본이고, 작동 중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는 일도 상당히 잦게 일어난다.
  • 방송실
    구조도에서 2층 중앙계단의 앞에는 추가로 증축된 교실 한 칸 반 정도 분량의 건물이 붙어있는데, 그 중 교실 반 칸이 방송실이다. 방송실은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에(2022년부터) 노래를 틀어주고 방송부장 주도로 노래 신청을 받는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시간에 항상 지식채널ⓔ를 틀어준다. 하지만 보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가끔씩 교사들이 공지사항을 알릴 때 마이크를 잡는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아닌 이상 항상 '수업 중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모든 교사가 말한 후 본론에 들어간다. 그리고 모든 학교 행사를 주도하여 진행한다. 2021년 축제부터는 대부분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한다.
  • 특별실
    구조도에서 2층 중앙계단의 앞에는 추가로 증축된 교실 한 칸 반 정도 분량의 건물이 붙어있는데, 그 중 교실 한칸이 특별실이다. 특별실은 정해진 용도가 없이 다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이곳에서 시험기간에 작년의 시험 기출문제를 일정 기간 열람한다.

5.2. 교과교실동

교과교실동 구조도

탈의실 수학 교과실 수업 분석실 영어실
화장실 과학 1실 과학 2실 음악실
진해남중에서는 수학실과 영어실, 그리고 과학실[9], 음악실이 분리되어 총 교실 4개 폭의 2층 건물로 분리되어 있다. 건물의 구조가 매우 이상하다. 건물 내에서 층과 층을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이 없으며, 2층엔 화장실 조차 없다. 하지만 낡은 학교 본관과는 다르게 2010년대에 지어서 최신식이며, 전자칠판이 있다. 하지만 교사들이 전자칠판을 사용할 줄 모르는 것 같다. 구조도에서는 과학 2실과 음악실이 붙어있지만, 사실은 두 교실의 복도에 해당할 공간에 각각 실험 준비실과 악기 보관소가 있어 통로가 없다. 그래서 음악실로 들어가려면 교과 교실 오른쪽의 복도로 우회해서 오른편에 나 있는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탈의실이 있는데, 교실 반 칸 정도의 공간으로 아무도 탈의실로 쓰지는 않고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에게 기증받은 교복들만이 가득하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다.

진해남중이 산 중턱에 건립되어서 그런것인지 교과 교실 건물동 2층이 1층으로 보이고, 1층은 지하로 보이지만, 교과 교실은 지하로 파 들어가 세운 건물이 아닌 땅 위에 세운 건물이다. 음악실 주변의 수로에 고인 빗물이 많고, 하수구도 있어 여름이면 항상 모기가 창궐한다. 페트병 들고 10분 안에 6마리는 잡을 수 있을 수준. 물이 항상 고여있는 탓인지 가을에도 모기가 출현하고 있다. 12월 초겨울에도 두어 마리 보인다.
  • 과학실
    • 과학실은 교과교실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이유인지 한여름에도 동굴처럼 시원하다. 에어컨을 튼 것도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시원한 이유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일년 내내 섭씨 약 20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크게 과학1실과 과학2실로 나누어지고, 화장실이 옆에 붙어있으며, 복도 끝에는 준비실이 있다. 준비실에는 학생들이 들어갈 순 없지만 가끔 문이 열려 있어서 궁금한 학생들이 들아가 본 적은 있다. 과학 1실과 2실은 거의 크기가 비슷하다. 두 과학실에는 새로 교체한 대형 TV가 있다, 실험 재료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먼지가 쌓여 10년이 넘어보이는 재료들도 있고, 매우 최신형 과학 장비들도 마련되어 있다. 과학 1실에는 드론 (팬텀 3)이, 과학 2실에는 3D 프린터 한 대가 배치되어 있다. 싱커캐드로 설계해서 과학교사에게 가져가면 출력을 해 줄지도 모른다.
      과학 2실의 벽을 부숴 바깥공간과 연결할 계획이였지만, 예산부족으로 취소되고 말았다. 대신 바깥정원에 과학 테마파크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학동아리 등은 이곳에서 모임을 하며, 영재학급 수업을 여기서 할 때도 종종 있다. 또한 유레카라는 화장실이 있는데, 위생상태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2019년 기준으로 유레카에 화학약품이 묻었을 때를 대비한 "샤워부스"가 설치되었고, 화장실 소변기가 새로 교체되었다. 설치했다고 엄청 자랑했다 또한, 진해남중이 과학실 안전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과학 1실과 2실에 화재시에 대응할 화재마스크와 투척용 소화기와 같은 응급도구들이 설치되었다.
  • 음악실
    • 음악실은 교과교실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10] 그 이유인지 한여름에도 동굴처럼 시원하다. 본관 2층 특별실, 4층 진로진학상담실과 함께 칠판이 화이트보드가 아니라 초록색 칠판이다. 과학2실과 음악준비실이 복도를 막고 있기 때문에 야외의 복도를 통해 들어가야 하며 음악실의 책걸상의 상태가 심히 좋지않다. 2021년 현재 책걸상이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되었다.
  • 수학실
    • 수학실은 교과교실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자칠판이 설치되어있다. 역시 책걸상의 상태가 좋지 못하며 교실 뒤편에 학생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도형 모형이 천장에 매달려 전시되어 있고, 교실 뒤편 책장에는 루미큐브, 젠가, 할리갈리와 같은 교구들이 준비되어있다.
  • 영어실
    • 영어실은 교과교실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차칠판이 설치되어있다. 정체불명의 삐삐거리는 소리가 난다. 영어실에 계시는 선생님은 수업중 조는 학생들을 뒤에 세워 놓으시는데, 이 때문에 교실 뒤에는 스탠딩 책상이 있다.
  • 수업분석실(사회실)
    • 수업분석실은 교과교실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자칠판이 설치 되어있다. 교과교실동에 있는 책걸상들의 상태가 그러하듯 상태가 좋지 못한다.[11] 수업분석실이라 그런지 천장에 CCTV스러운 카메라가 약 5개 설치되어 있는데 정작쓴적은 없다. 사실상 여러 교과의 교사들이 원할 때 쓰는 수업 장소이다.[12] , 또한 에어컨 오른쪽에 보면 천장 두개가 부서져 있다.[13]
  • 텃밭
    • 텃밭은 교과교실동 옆 야외에 위치한다. 이 텃밭은 동아리에서 담당하며 규모가 크지 않다. 부추, 토마토 그리고, 감자 등이 심어져 있으며 텃밭 옆에는 정자가 있다. 동아리 시간에는 텃밭과 교과교실동 사이의 거리가 워낙 가깝다보니 음악실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나 과학실에서 떠드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5.3. 다목적실 및 합주실

다목적실 정면 사진

다목적실 및 합주실은 대강당이 세워지기 전까지 임시적으로 체육 창고 및 스포츠실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현재도 쓰이지 않는 성주관을 대신해서 열심히 스포츠실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14]그리고 언덕 아래에 있어서 본관보다 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외벽에는 담쟁이 덩굴이 자라고 있어 매우 오래되어보이는 인상을 준다. 합주실은 진해남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이하 관악부)의 연습 장소로, 평상시에도 연습을 주기적으로 하고, 특히 대회 기간이 되면 방과후에 관악부가 밤새도록 연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기준으로 연습량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눈에 확연히 보인다. 본관 왼편의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다. 또한 다목적실은 탁구나 또는 공연기획부(이하 응원부)의 연습에 이용된다. 합주실은 정면 전체에 붙은 유리거울 때문에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쪽 공간이 넓어보인다. 다목적실과 다목적실로 가는 복도는 청소를 해도 해도 먼지가 쌓인다. 또 에어컨 필터를 갈지 않는 것인지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쉰내가 난다.

5.4. 대강당 및 급식소, 운동장과 테니스 코트

성주관 측면 사진

정식 명칭은 성주관. 전체적으로 큰 흰색 타일과 붉은색을 사용한 깔끔한 외관이나, 본관 건물과의 연식과 재질의 차이로 두 건물 사이에 이질감이 다소 있다. 강당을 짓네 마네 하는 말이 연례행사마냥 끊임없이 나왔지만 학교 부지의 고도 제한 규제가 풀림으로서 2014년 대강당의 시공이 결정되었으며,[15] 2015년 초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월에 완공되었다. 급식소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진해중앙고등학교와 급식소를 함께 사용하였다.

운동장은 콘크리트 바닥에 모래가 평균적으로 3mm 정도 깔려있는 흙바닥 운동장이다. 성주관의 건립으로 면적이 30% 정도 깎여나갔지만, 그래도 꽤 넓어서 둘레는 250m 정도 된다.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다. 전체가 흙으로 된 운동장이라서 바람이 많이 불거나 운동장에서 아침 조회를 한다고 나가기라도 한다면 미세한 모래가 날려서 모래바람이 분다.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사막 수준으로 황사가 분다. 반대편에서 노란 게 보이면 빨리 뒤로 돌자. 보통은 3mm 정도 모래가 깔려있지만 모래가 1mm도 안 깔려서 콘크리트가 드러난 곳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곳에 잘못 넘어지면 피부가 왕창 파인다. 겨울에는 체육복이 찢어질 만 한 재질이 아니고, 넘어져서 쓸릴 만한 두께도 아니지만, 하복은 바지가 무릎위에 있는 짧은 반바지이기 때문에 더욱 심한편. 가운데 손가락 피부층이 전부 까진 사람도 있었다. 운동장의 양 끝에는 오래된 축구 골대가 있으며, 운동장 상단에서 약간 오른쪽에는 농구 골대 2개가 있다. 2019년까지는 운동장 상단 우측에 컨테이너[16]가 있었지만 가건물 관련 법(전기설비)에 위반되어 철거되었다.
지금은 성주관에 가려져서 운동장에서 보이지 않지만, 성주관 공사가 시작되기 전인 2015년 초까지는 운동장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시설이었다. 위치는 대략 성주관과 교과교실동의 사이쯤에 위치하고 있다. 출입문은 성주관-교과교실동 사이 샛길과 교과교실 뒷마당 쪽 2곳이 있다. 학교 스포츠 클럽 중 하나인 테니스 동아리와 일부 시민들, 그리고 몇몇 교사들이 이용하는 중이다. 원래 테니스 코트를 밀어버리고 그 위치에 성주관을 세웠어야 했는데 반발로 무산되고 지금과 같이 운동장의 1/3을 깎아먹는 위치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6. 학교 생활

  • 학교 수업
수업 이수 시간을 적어보자면 동아리나 스포츠 클럽 활동 등의 특별 활동 시간을 제외하면 주 30시간 수업이며, 2학년의 경우 1학기에는 음악 2시간, 2학기에는 미술 2시간을 이수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역사 음악(미술) 체육 기가 도덕 한문 진직
1학년 4 4 2 4 4 2 3 3 2 1 1
2학년 4 4 4 3 3 2 3 3 2 2 1
3학년 4 3 3 4 3 3 2 3 3 2 1

기준시수를 봐도 알수 있듯 자연 과목에 중점을 두었으며, 과학 교과 수업에서는 특별한 경우 과학실로 이동 수업을 실시한다. 이 중에서도 학업 성적이 매우 떨어지면 특별반에 배정되는데, 각 학급 별로 0-3명 정도가 여기에 해당된다.
<colbgcolor=#1a0082> 등교 ~08:30 <colbgcolor=#1a0082> 점심 12:20 ~ 13:20
노래 감상[17] 08:20 ~ 08:30 4교시 11:40 ~ 12:25
조례 08:30 ~ 08:45 5교시 13:20 ~ 14:05
1교시 08:55 ~ 09:40 6교시 14:15 ~ 15:00
2교시 09:50 ~ 10:35 7교시 15:10 ~ 15:55
3교시 10:45 ~ 11:30

월요일은 동아리 및 봉사활동 2시간 또는 스포츠클럽 활동 3시간이 오후 5,6,7교시에 배정되어 있다. 또한 화요일과 수요일은 6교시이며, 목요일과 금요일은 7교시 수업을 한다. 그리고 학생 성적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주 화, 목, 금은 도덕교사의 주도로 5분간 명상의 시간을 갖지만, 숙제에 바쁜 학생들은 거들떠도 안본다.?


진해남중학교는 사립학교이니만큼 정규직 선생님은 정년까지 쭉 근무하는 편이라 주요 과목들의 경우 수행평가도 항상 비슷하다.
  • 국어
    • 독서록 쓰기
독서록 쓰기 수행평가가 있다. 중간 고사를 앞두고 3편, 기말 고사를 앞두고 2편을 써야 하며, 수행평가지를 내어준다. 일반적인 줄거리와 느낀 점을 적는 형태의 독서록이 아니라 '내가 만약 주인공이었다면?'와 같은 특이한 형태의 독서록을 써야 한다. 수행평가지의 양식에 맞게 각 학급에 비치된 도서를 활용하여 작성하면 되며, 학기 단위로는 중복된 도서를 쓸 수 없다. 다만 항상 꼼꼼히 체크하지는 않으므로 가끔 넘어가는 경우도 생긴다. 학급 문고는 훔쳐가거나 상태가 불량해서 표지가 뜯어지고 종이가 반밖에 없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옆 반에서 빌려서 쓰거나 도서관을 사용하는 편도 괜찮다. 책을 미쳐 못 읽었다면 인터넷에서 간략한 줄거리를 읽고도 작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물론 교사는 인터넷에서 줄거리를 보고 적은 건 다 알아보신다고 말하긴 한다
  • 수학
    • 학습지 검사
매 대단원 단위로 나눠주는 학습지를 풀어 와야 한다. 2019년 기준으로 학습지가 개편돼서 1~2학년은 학교 자체 제작 학습지를 사용하고, 3학년은 타 학습자료에서 학습지를 인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매 검사마다 10점씩 총 2회 정도 검사한다. 학습지의 완성도에 따라 0 - 5 - 10점이 부여된다. 요즘 검사는 많이 널널하게 해서 학습지에 답을 채웠는지 안 채웠는지만 본다. 심지어 한 장을 안 했는데도 대충 빨리 넘기고 만점을 준 적도 있다
평소에 학습지를 성실하게 하지 않은 학생들이 당일 수행평가 검사시간 전에 다른 친구들의 학습지를 열심히 배끼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 사회
    • 학습지 검사(수업시간에 같이 하는 것이므로 부담 가질 필요 없다.)
  • 과학
    • 학습지 검사(사회과와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같이 하는것이다.) 혹은 교과서의 단원 마지막마다 있는 단원 마무리를 배부해주시는 빈 종이에 옮겨쓰기
수행평가 실시 전에 미리 각 반에 출제될 단어를 배부해놓고, 수행평가 당시에 선생님이 배부한 단어 중 몇개를 고르신다. 알파벳에 그림을 녹여 영어를 모르더라도 그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어 수행평가이긴 하나 창의력이 많이 요구되는 수행평가라 미리 생각해놨다가 하는 것이 좋다.
  • 음악
    • 악보 베껴쓰기
주로 수업한 부분의 악보를 그려 오라고 지시한다. 악보의 경우 반주 부분을 통째로 포함한 악보 전체는 물론 작사자, 작곡자의 약력, 대표작, 악곡의 해설에 관련된 내용을 전부 조사해야 한다. 진해남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좋지만, 때때로 없는 곡도 있다. 이 경우 직접 인터넷을 뒤져서 조사해야 한다. 중요한 건 글씨도 좋아야 한다는 것. 글씨도 정말 평가의 한 부분이다. 악곡의 해설과 세부 내용도 한 페이지 정도로 꽉 채우는 것이 정석이다. 3줄 정도씩 써내는 것은 만점을 포기하는 것.
  • 가창 평가
지정된 노래의 가사를 외워서 반주 또는 무반주로 부른다. 보통의 경우 재시험이 있지만, 음악 선생님의 기분에 따라 없을 때도 있다. 대체로 만점을 잘 안 주시는 편이다. 평가 항목은 호흡, 자세, 음정, 성량 등이 있다. 특히 성량 부분은 중요한데, 작게 부른다면 대부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보통 재시험이 주어진다. 저학년은 거의 모든 학생이 재시험을 칠 수 있으나, 고학년은 주어지지 않을 때가 주어질 때보다 많다. 또한 점수의 기준이 그리 공정하다고는 보기 어려운 편이다. 반에서 앞 번호는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고 최고점이 26점인 반면, 뒤로 갈수록 만점도 자주 나오고 전체적인 점수도 앞 번호에 비해서 높았다.
  • 기악 평가
주로 리코더와 같은 악기로 특정 곡을 연습해서 악보 없이 독주/합주를 하거나 자유 악기로 원하는 곡을 연주한다. 선생님에 따라 지정곡과 자유곡이 나뉘는데, 자유곡 + 자유 악기의 경우에는 정말 다양한 노래가 나온다. 2019년 기준으로 기악 평가는 장조와 단조를 모두 외운 후 연주하는 것이였는데.
워낙 연습해야 할 양이 방대했고, 교사가 그 중에서 랜덤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실시해서 수행평가 치곤 매우 낮은 평균점수가 나오기도 했다.
  • 음악회가기
음악회를 갔다 와서 감상문을 적어내야한다. 학생들은 대부분 돈을 음악회에 쓰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 공연 날에는 진해남중학생들이 공연장에 몰리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음악회 보고서 제출 시즌이 다가오면 학교 차원에서 무료 음악회 관람 일정을 알려주기도 한다. 혹시나 놓쳤다면 성산아트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정을 확인할 것.
  • 정기 고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나누어 치러지며, 학교에서는 각각 1차고사와 2차고사로 부른다. 당연하게도 부정행위는 적발 시 해당 과목이 0점 처리된다. 또한 시험날에 질병으로 결시할 경우 이전 고사 성적의 80%,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시의 경우에는 저번 고사 성적의 100%를 인정한다. 고사를 치기 1-2주 전부터 고사 종료까지 교무실 출입이 통제된다. 물론 엄격히 지켜지지는 않는다. OMR(객관식)카드의 리딩은 전산실에서 하며 담당교사가 성적 이의 신청기간 동안 OMR 확인을 도와주신다. 시험 당일 또는 익일 자신이 작성한 OMR의 정답 여부를 알려주는 표가 나오고, 문제 번호와 정답 여부(O또는 X)가 표시되며, 마킹을 하지 않았을 경우 N으로 표시된다.
서술형은 교사들이 직접 매기지만 감점의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한 설명 또한 부족할 때가 많다. 서술형 답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안 받으시려는 선생님들이 종종 있다. 과목별로 고사의 반영 점수가 다르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대체로 예체능의 경우 반영 비율이 낮고, 주요 과목일 경우 반영 비율이 높다. 예를 들어, 체육은 10%가 시험 점수이기 때문에 망쳐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현재는 예체능 과목이 100% 수행평가로 바뀌었다.

1차고사는 보통 3일간 치러지며, 1학기 1차고사가 끝나면 현장체험학습, 2학기 1차고사가 끝나면 수련회, 수학여행, 졸업여행을 가게 된다.
2차고사는 보통 4일간 치러지며, 마지막 날(4일째)은 수업 일수를 맞추기 위해 2016학년도까지는 정상 수업이 이루어졌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예체능 과목이 수행 100%가 됨에 따라 3일간 치게 된다. 또한 2차고사가 끝날 경우 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 스포츠클럽 및 운동부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클럽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체로 동아리 활동과 번갈아 격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운동은 개뿔 폰게임을 하느라 움직이지도 않는 등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이 적은 듯 하다. 물론 제대로 굴러가는 곳은 정말 제대로 굴러간다. 학년별로 운영되는 종목과 통합 또는 두 개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또한 우천 시라던지 특별한 경우 교실에서 집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담당교사의 교실에서 집합하게 된다. 종목에 따라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비용이 필요한 경우 대략 1회에 5,000₩ 정도이나, 여기에 가감이 있는 경우도 있다.
  • 헬스부
    • 주로 헬스장에서 이용료를 내고 활동한다. 사실 이 스포츠클럽의 정수는 헬스장 바로 아래층에 있는 바로 아래층의 사우나에 있다. 가만히 누워 잘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단자도 있으므로 폰질에 매우 특화되어있다. 또한 바둑판이 있는 곳도 있으며, 라면과 음료수를 파는 매점도 있다. 런닝머신을 이용하는 관계로 실내화를 들고가야 하는데, 없으면 사우나에서 쉰다. 이를 이용해서 폰게임, 잠자기 (+시험기간에는 공부) 등을 하는데, 교사들이 중간에 사우나에 들어와서 폰을 압수하기도 한다.
  • 등산부
    • 등산이라고는 하지만 장비도 하나 없이 학교 뒷산을 타는 것이 특징. 운동장 쪽의 콘크리트 계단 윗편에 샛길을 통해 산으로 올라간다. 크게 3구간으로 나뉘며, 첫 번째 구간은 그냥 샛길 비포장 도로라 여름에는 풀숲이 무성하다. 몇몇 풀들은 다리에 닿으면 붓거나 끈적해지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 구간은 도로와 그 옆에 나무 데크로 덮힌 길이며, 안민 고개로 이어지는 길로 추정된다. 이 두 번째 구간의 중간에는 자판기가 있으며, 돈이 있는 학생들은 뽑아서 마시기도 한다. 또 구간의 끝에는 쉼터가 있으며, 잠시 쉬었다 세 번째 구간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구간은 초반은 잠깐 나무 데크로 포장된 길이지만 그 뒤로는 풀이 가득한 비포장 도로이다. 굴곡이 매우 심하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된다. 중간에 나무로 된 지붕 없는 쉼터가 있다. 마지막 구간의 끝은 산 정상이며, 진해의 전경이 보일 정도이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하는 이유가 생긴다면 등산부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한 학년의 교사는 컴퓨터실 담당이기 때문에 사정에 의해 등산을 할 수 없게 되면 컴퓨터실에 집합하며, 3시간 가량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된다.
  • 볼링부
    • 1학년과 2학년, 3학년 따로 다른 동에 있는 볼링장에 가서 볼링을 친다. 처음 시작하는날엔 약간의 레슨 (공 던지는 법, 기본자세 4단계)을 들은 다음에 바로 게임에 들어간다. 이때 아이들의 볼링 실력이 만 천하에 드러난다. 볼링장 안에는 자판기가 있어서 음료수를 뽑아서 마시는게 가능하다.
  • 탁구부
    • 말 그대로 탁구부이다. 탁구장 전체를 빌려서 탁구를 치며 갈때마다 한번씩 개인으로 기본기 레슨을 한다. 가끔 탁구 모의 대회를 진행한다. 안에 냉장고가 있으며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만 그 냉장고 안에 있는 스포츠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모두가 탁구를 진행할 수 없으므로 몇몇 학생들은 남아서 책이나 공부를 한다.
  • 축구부
    • 보통 이동축구장을 빌려서 실시한다. 주로 3시간정도 하므로 구내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먼저 한다. 그러고 남은 시간 동안은 축구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1, 2학년들이 하곤 한다.
  • 수영부
    • 진해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에서 주로 하며 수영을 못 하는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신청하지 말자. 일단 첫날에는 수영을 조금 배워본 사람들은 전부 상급반으로 올린 다음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할 수 있는 사람만) 뺑뺑이를 계속 시킨다. 나머지 하급반 학생들은 발장구와 킥판을 잡고 고개를 담갔다가 빼기를 반복하며 호흡 연습을 한다. 그리고 수영복과 입장료 5000원은 개인지참이며 수영복을 들고 오지 않았을 시에는 수영장에 못 들어간다.

  • 택견부
    • 외부 택견전수관으로 가서 택견 수업을 받는다. 원래 5교시가 1시 35분부터 시작하지만 택견은 2시부터 할 때도 있다. 2시간 동안 발 기술들과 기합을 쉬지도 않고 계속해야 한다. 하지만 정말 운이 좋다면 피구나 축구 또는 영화를 본다. 그리고 3시 30분 쯤 운동이 끝난다.
  • 둘렛길 걷기부
    •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에서 3시간 동안 핸드폰을 하거나 조난시 행동요령 영상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틀어주는 영상에서 이 사람이 자주 보일수도 있다. 날씨가 좋거나 미세먼지가 없으면 봄에는 주로 경화역 나머지 계절에는 진해루에 가서 핸드폰을 한다걷는다.
  • 풋살부
    • 외부 풋살장에 이동해서 진행된다. 팀을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경기를 하지 않는 팀은 폰을 하거나 쉰다.
  • 티볼부
    • 말 그대로 티볼을 하는 부이다. 체육교사의 지휘 하에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며, 야구를 좀 하는 학생들은 체육교사에게 스카웃납치을 당한다. 공 던지고 받기 훈련을 하고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학생들이 모이면 팀을 나누어서 운동장에서 티볼경기를 진행한다. 진해중학교 야구부와의 친선경기에서 경기 종료까지 주전 선수만 냈지만 후보선수 모두 경기를 뛴 진해중학교에게 진 경험이 있다.
  • 농구부
    • 주로 경화역공원 혹은 석동에 위치한 작은 농구장에서 진행되었으나.... 2021학년도에 갑작스레 없어졌다.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실내 스포츠클럽 활동을 늘리면서 없어졌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입장.

평소에 체육관에 후원받은 농구 골대가 두 개 있는데 배드민턴부 혹은 축구부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고, 운동장에도 농구 골대가 있으나 상당히 좁은데다가[18] 골대에 골망이 달려있지 않다[19].

6.1. 주요 행사

  • 현장 체험 학습
    • 1학기 1차고사가 끝난 바로 다음날 진행되며, 1학기 1차고사의 일정은 거의 열에 아홉은 화~목요일 3일간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현장 체험 학습을 간다. 학년별로 갈지, 반 별로 갈지는 학년 담임 교사들이 결정한다. 주로 학교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가는 경향이 강하다.
  • 체육 대회
    • 5월 15일에 맞춰서 실시하며, 5월 15일이 휴일인 경우에는 금요일에 실시한다. 스승의 날이니만큼 학생회에서 꽃을 달아 드리며, 진해남중은 각 학년이 7반으로 구성되었으므로 각 경기에서 한 반은 부전승으로 진출한다. 경기 종목은 축구, 족구, 피구, 놋다리밟기, 계주, 줄다리기로 6종목이며,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는 각 반에서 인원을 4팀으로 나누지만, 놋다리밟기와 계주는 각 반의 전원이 참석한다.계주는 가장 먼저 들어오는 반의 승리, 놋다리밟기는 승점의 총점을 합산하여 우승을 매기며, 우승한 반에게는 부상으로 5만원을 수여한다. 번외경기로 사제축구 경기가 있으며, 학교의 남교사들 및 학교 임원(회장 및 부회장, 각 반의 반장 등)들이 참여하는 경기이며, 승점은 없다.
  • 수련회, 수학여행, 졸업여행
    • 수련회와 수학여행, 졸업여행은 동시에 가게 되는데, 1학년은 수련회(1박 2일), 2학년은 수학여행(3박 4일), 3학년은 졸업여행(1박 2일)을 가게 된다. 수련회는 가까운 수련원(합천, 통영 등)에 가고, 수학여행은 2018년부터 제주도로 가는 추세다. 아침 일찍 학교 앞 대로에서 집결하여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3학년은 주로 경주같은 가까운 곳으로 가는 추세이다.
  • 학교 축제
    • '한마음 축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진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준비하며, 12월 연말에 치러진다. 또한 외부인 출입이 절대로 불가능하다.[20] 2022년에는 축제 참가자 외에는 아예 출입을 금지시켰다(학생회 주도) 개최기간은 12월 30일이다. 2021년부터는 축제를 사전 녹화본을 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통 축제 일주일 전 유인물을 나눠주는데, 거기엔 날짜와 주최, 공연 프로그램 등이 있다. 보통 축제 마치는 시간은 점심쯤이다. 축제가 끝나면 교장의 평가를 들은 뒤 우승 팀을 발표한다[21]. 발표뒤엔 랜덤으로 반이 정해져서 강당 청소를 한 뒤에 집에간다.
  • 온종일 책읽기
    • 행복학교로 지정된 이후로 시행된 것으로 정말 하루 종일 책만 읽는다. 주로 시험이 끝난 다음 날에 하며, 6~7교시 즈음에는 감상문을 쓰고 반에서 제일 잘 쓴 사람에게는 공책 혹은 책 한 권이 주어진다.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f2023> 진해남중(518118/518119) ||
간선
지선

학교 근처에 사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버스로 등하교하는 편이다. 그래서 등교시간 대의 버스에는 진해남중과 중앙고 학생들로 붐빈다. 정거장은 학교 쪽의 정거장과 그 건너편의 정거장이 있다.

9. 기타

진해남중학교의 글자 '남'은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다. 글자 '남'이 男을 뜻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몇몇 선생님들의 증언 및 사진 자료에 의하면 진해남중학교는 원래 보문중학교 시절 남녀공학이었으나 후에 교명을 갈아치우면서 남학교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또한 실제 한문 표기인 鎭海南中學校를 보면 南(남녘 남)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사실 진해남중학교는 진해의 서북북쪽에 위치하여 있다. 진해쪽에서는 북쪽이 맞지만 한반도를 기준으로 남쪽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그러면 근처 중학교들 전부 다 남중이라고 이름지으면 되겠네

졸업식이 날조되었다. 2020.1.9 졸업식에서 모범적인 학생에게 우정상을 시상했는데 시상할때 학생들이 직접 뽑은 시상자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정작 학생들은 직접 뽑은 적이 없다.

3층이나 4층 교실 내부에서 밖을 보면 진해비행장의 활주로가 전부 다 보인다. 가끔식 헬리콥터 등이 착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항덕 의문의 1승

학교 정문 앞에 진해 최대 벚꽃명소인 경화역이 위치하여 진해 군항제시기에 인파가 매우 몰린다.

10. 학생회장

* 신근찬 (2024 학년도)
[기준] 2023년 기준 [기준] [3] 2022년 졸업식에 2절도 썼다 [4]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4/1 - 4/10 [5] 덕산동에 위치한 진해비행장에 의해서 고도제한이 걸려있었다. [6] 1-3층은 교실이 가로로 10칸이지만, 4층은 교실이 4칸 뿐인 매우 작은 공간이다. [7] ex) 교사(스승) - 교사(제자) - 학생 [8] 빨강, 노랑, 파랑 [9] 과학 실험이 필요한 극히 일부의 경우에만 사용한다. [10] 말이 1층이지 교문높이 기준으로 보면 지하1층이 된다. [11] 음악실보다는 훨씬 낫다. [12] ex) 역사, 수학(수학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썼다.) 등 [13] 하나는 점프했다가 머리를 박아서 부서졌다 카더라. [14] 여기서 2학기에 치르는 무용 수행평가가 진행된다. [15] 군사도시인 진해의 특성 때문에 고도 제한이 있어 지을 수 없었다고 한다. 같은 이유로 본관 건물 또한 납작납작하다. [16] 체육교과과목분석연구실 [17] 어느샌가 부터 ebs시청은 사라지고 노래 2~3곡을 틀어준다. 물론 노래는 방송부 마음대로 [18] 실사용할 때는 위치를 옮긴다. [19] 골망을 끊고 훼손되자 교체하다가 결국 땠다. [20] 2017년까지는 외부인 출입이 가능했는데 2018년도부터 출입이 불가능해졌다. [21]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미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