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1:13:20

진격의 거인 2

진격의 거인
進撃の巨人 2
Attack on Titan 2
파일:AoT2_package.jpg
발매일 2018년 3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3월 20일 파일:미국 국기.svg
제작 파일:코에이 테크모 로고.svg
파일:Omega_force_Logo_black.pn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Stadia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 )
장르 택티컬 헌팅 액션
심의등급 CERO D (17세 이상) 파일:일본 국기.svg
청소년이용불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SRB M (17세 이상) 파일:미국 국기.s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게임 시스템
3.1. 변경점3.2. 추가 요소3.3. 업데이트
4. 등장 캐릭터5. 스토리
5.1. 서장5.2. 제1장5.3. 제2장5.4. 제3장5.5. 제4장5.6. 제5장
6. PV7. DLC8. 확장팩9. 평가10.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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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오메가 포스)에서 2018년 3월 15일 발매한 액션 게임. 만화 진격의 거인을 원작으로 하였고 진격의 거인(비디오 게임)의 후속작.

PS4, NS, PC( 스팀), XBO, PS Vita로 발매한다. XBO판은 북미/유럽에서만, PS Vita판은 일본에서만 발매.

2. 상세

수록된 시나리오는 TV 애니메이션 「 진격의 거인 Season2」까지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전작의 3배 이상이 되는 총합 30명 이상이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엘런, 미카사, 아르민처럼 시간시나 구에서 거인에 의해 침공을 받는 어린 상태의 주인공이 되는데, 갑옷 거인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배에서 엘런이 외친 구축해주겠다는 말에 복수를 다짐한다.

그 후, 주인공은 엘런 일행처럼 훈련병단에 입단해서 진격의 거인 세계를 제 3자의 입장으로써 둘러보고, 원작 인물과 교류하면서 스토리를 경험해나간다.

3. 게임 시스템

  • 스토리 모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인 주인공의 입장에서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진행하는 모드. 애니메이션 2기까지의 내용에 해당하며, 최종장은 게임 오리지널 시나리오이다. 전작의 '진격 모드'에 해당한다.
  • 인페르노 모드: 고난이도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내용 자체는 스토리 모드와 동일하다. 전작의 '진 진격 모드'에 해당한다.
  • 어나더 모드: 스토리/인페르노 모드의 조사 임무를 주인공 및 원작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전작의 '벽외조사 모드'에 해당한다.

3.1. 변경점

기본적으로는 전작을 동일하게 따라간다. 기존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 뒤 몇가지 시스템을 추가한 형태이며 변경점은 많지 않다. 변경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입체기동장치의 조작감이 아주 조금 변화했다.
    거인에게 록온을 해도 건물을 날아다니던 스윙 이동과 공격을 위해 앵커를 박는 키가 분리되었다. 다만 전작과 달리 앵커를 박고 부스트로 위로 상승할 수 없어서 빠르게 급강하 공격을 하기 어렵다. 또한 건물들보다 한참 높은 고도를 계속 활보하는 것도 힘들다. 정 공중에서 오래 체공하려면 아이템을 사용하면 살짝 위로 떠오르는데, 포획총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조금 상승한다. 이 상태에서 연속 대시로 캔슬하고 다시 부스트 후 포획총을 쓰는 식. 하지만 연속 대시는 2번까지만 가능하기에 포획총 1개를 생으로 낭비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땅으로 떨어진다.[1] 공중에 체공하면서 최고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땅에 닿듯이, 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전작에서 조건없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장하고 앵커박고 위로 부스트해서 빠르게 시전하던 급강하공격이 조작감의 변화로 이젠 어느 지점에서 높게 날아오를 것인지, 어느정도 계산이 필요해졌다. 그리고 전작에는 없던 크리티컬 데미지로, 노란 번개가 치는 베기 이펙트와 함께 노란색으로 큰 데미지가 뜬다. 대략 공격 부위에 캐릭터 머리가 닿을락 말락하는 거리에서 하면 성공확률이 높다.[2]
  • 약점부위가 이제는 해당 부분을 파괴해야 목을 노릴 수 있는 것이 아닌 쉴드 게이지[3]를 깎아서 잠시동안 그로기 상태가 될 때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4] 쉴드는 꺼지기 전까지 모든 부위에 대한 데미지를 크게 경감시킨다. 약점부위를 타격하면 쉴드 게이지가 크게 깎이는데, 수시로 약점부위가 바뀌는데다 잘 보이지도 않아서 짜증을 유발한다. 스토리 모드 클리어 후 입수할 수 있는 히트 소드 시리즈를 장비할 경우, 모든 부위를 태우면서 약점 부위도 때려주기에 편리하다. 합동 공격 버디 액션이 있는 동료를 데려가길 추천. 목덜미 교차베기, 떠올라서 수직낙하하며 팔 베기, 전신타격 후 플레이어가 목덜미 가격 등이 있는데 이 합동 공격 버디액션을 시전하면 쉴드 게이지를 한번에 100% 깎아낼 수 있다. 그 외로는 전기톱 계열의 무기로 후크 드라이브나 기습 공격을 하면 방어력을 무시하는 데미지와 함께 실드 게이지를 100% 깎아낸다. 추가로 Final Battle에서 추가된 사격 장비 중 피폐탄을 사용하면 아무 곳이나 때려도 쉴드 게이지를 시원하게 깎아준다.
  • 전작에선 각성 게이지같은 개념인 '결전의 봉화'가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서브미션을 해결하면 이제 봉화게이지가 아닌 설치 신호탄을 얻는다. 봉화는 아이템을 더 챙기는 스킬이 없다면 기본 1개만 들고다닐 수 있는 소모성 아이템으로 보급거점, 제조거점으로 보급받을 수 있다. 제조 거점을 3개 정도 설치하면 결전의 봉화를 켜고 꺼질 때까지 그 사이에 보급 되어있어 어떤 캐릭터든 무한 봉화가 가능해진다. 거인화 캐릭터의 경우에도 풀리면 또 거인화를 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경우 아이템을 더 챙기는 스킬, 봉화 상태일 때 공격력+시간 상승, 아이템 지속시간 증가 Lv 3만 있으면 2~4개씩 들고 다니면서 공격력 버프 먹은 봉화 상태로 오랫동안 날아다니며 칼 가스가 닳지 않은 채로 거인을 썰 수 있으며, 나중에 가면 이거 없인 못 배기게 된다. Final Battle에선 모든 캐릭터가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누구나 기본적으로 4개씩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시책으로 +1, 주인공의 서포트 스킬 +3 하면 총 8개의 결전의 봉화를 들고 다닐 수도 있다.
  • 동료 병사들은 각자 특색있는 버디 액션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지나 모브릿은 플레이어와 함께 동시에 포획총을 쏴서 거인 포획, 나나바와 페트라는 수직낙하로 내려긋기, 오르오나 미케는 플레이어와 함께 목덜미 교차베기, 유미르나 장은 섬광탄, 리바이는 양쪽 팔다리 타격 후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목 베기, 엘빈은 결전의 봉화를 켜주는 등등. 또한 스토리 진행에 따라 거인화, 목덜미 교차베기, 포획, 내리긋기 등 스킬이 변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거인에게 붙잡힌 상태에서는 구조 액션으로 변경되어, 목덜미를 공격하는 연출과 함께 플레이어를 구출해주기도 한다. 104기 캐릭터의 경우 스토리 진행에 따라 버디 액션이 변화한다.

3.2. 추가 요소

  • 후크 드라이브, 기습 공격 액션이 추가되었다.
    후크 드라이브는 공격을 직전에 회피한 뒤 발동시킬 수 있는 카운터 공격. 거인의 눈을 베거나 뻗어온 팔을 회전 공격으로 난도질하는 등 몇 가지 연출이 존재한다. 기습 공격은 단안경으로 거인을 조준한 뒤 게이지를 모아 일시에 돌격하여 기습하는 공격.[5] 단, 게이지를 모으는 도중 거인에게 발견되면 경계도가 상승하여 데인저 존에 진입할 위험성이 있다.
  • 거인들에게 여러가지 까다로운 패턴들이 추가됐다.
    '경계도'와 '데인저 존' 개념이 도입되어, 거인 부근에 있을 경우 해당 거인의 경계도가 서서히 증가하며 경계도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거인이 광폭화한 상태로 공격해오는 '데인저 존'에 돌입한다. 데인저 존에 돌입한 거인은 행동이 민첩해지고 공격성이 늘어나며 무엇보다 타겟팅을 해제할 수 없다. 다만, 이때 시간이 멈추고 플레이어와 그 거인과의 1:1 상황이 되는데, 그 거인은 동료나 다른 병사를 무시하고 플레이어만을 쫓아오기에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인은 록온을 한 채로 오랫동안 주의를 끌고 있으면 광폭화하는데 거인에 따라 정말 순식간에 광폭화하는 경우가 있다.[6] 하지만 록온을 풀면 경계도가 차츰 내려가기에 록온을 풀고 기습 공격을 하면 된다.
    일반 거인들 패턴의 경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목으로 다가가는 플레이어 방향을 손으로 가리며 그곳에 닿을 경우 잡힌다. 잡히기 직전 공중 스텝을 한 후 다가가면 의외로 판정이 후해서 스텝 모션이 끝난 것 같은데 후크 드라이브가 발동한다.
  • 거인포획이 가능해졌다.[7]
    포획한 거인 중 통상종과 기행종들은 거인 연구소에서 멀티 플레이의 축소판인 거인 생태 조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선택한 거인이 되며, 그 거인의 스킬을 이용하는 등으로 점수를 벌다가 시작뒤 1분시점에 진격의 거인이 등장하고 마지막엔 리바이가 나타나 15초 카운트가 생긴다. 이 15초뒤 리바이에게 사망하는것은 경화[8]외엔 막을 수 없으므로 경화 스킬로 나 못 죽이지롱 에베베벱 할 게 아니라면 편하게 죽자. 멀티 플레이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를 달리거나 밀쳐서 넘어뜨리면 리바이가 옮겨간다. 멀티의 경우 여성형도 등장하며, 밀어서 넘어뜨리는 건 가능하지만 쓰러트릴 수는 없다.
  • 플레이어 캐릭터는 훈련을 통해 능력치 상승이 가능하다.
    자유의 날개 게이지를 필요로 하는데 개인 훈련은 혼자서 하는 훈련으로, 이 게이지를 여러개 소비해서 확정적으로 성공시킬수 있고 합동훈련은 동료와 함께 훈련을 할 수 있고, 무조건 1개만 쓰는 대신 대성공 확률이 존재한다. 확률은 해당 동료의 우호도, 해당 과목의 숙련도(미숙, 보통, 숙련)에 따라 달라진다. 10랭크에 숙련일 경우 확률은 105%, 물론 대성공 확률은 랜덤이다.[9]
  • 설치 신호탄으로 거점설치가 가능하다.
    지도에 가운데가 비어있는 동그라미로 표시된 정해진 설치 지점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상당히 종류가 많지만 액션게임 특성상 병사들이 직접 거인을 도살하는게 효율적이므로 대개 보급거점과 제조 거점, 진격 거점을 설치하게 된다. 거점의 레벨은 LV 3이 최대로, 특정 NPC와의 교류로 LV 3으로 올릴 수 있게 되며 자유의 날개 게이지를 소비하여 레벨업시킬 수 있다.{{{#!wiki style="font-size: 0.95em"
<rowcolor=#fff> 아이콘
명칭
코스트 설명
파일:AoT2_icon_bygj.png 범용 거점 - 시작할 때 맵에 자동으로 설치되어 있는 거점으로, 한번 칼과 가스를 1개씩 보급받은 후론 다시 보급할 수 없는 1회용 거점.
파일:AoT2_icon_bggj.png 보급 거점 2 모든 아이템을 보충한다.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레벨만큼의 갯수를 보충할 수 있다. LV 3의 경우 3개씩 보충한다. 설치하자마자 혹은 다가가서 보급받은 후로는 밝았던 아이콘이 어두워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밝게 빛나면서 보급할 수 있다.
파일:AoT2_icon_jdpd.png 자동 포대 1 주위에 있는 거인을 인식하고 대포탄을 발사한다. 확정타를 낼 수는 없지만 거인을 공격하기에 주의를 끌 수 있고, 동료가 잡혔을 때 이 대포탄 덕에 동료가 죽지 않기도 한다. Lv 3의 경우 6개의 포구로 돌아가면서 발사한다.
파일:AoT2_icon_jsgj.png 전선 기지 1 이 거점 주위에선 아군의 스테이터스가 상승한다. 보스를 잡을 때 주변에 설치하거나 유인해서 이 주변에서 싸우면 좋다. Lv 3의 경우 모든 스테이터스가 60만큼 상승한다. 플레이어는 이 주변에 있으면 푸른 이펙트가 뜬다.
파일:AoT2_icon_sdpd.png 수동 포대 1 플레이어가 직접 타서 대포를 쏜다. 연구의 마음가짐 스킬이나 기동성 스테이터스에 투자해서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Lv가 높아지면 한번에 그 수 만큼 발사한다. Lv 3의 경우 3발씩 발사한다. 총 탄수는 20발로, 한번에 한 개씩만 소모된다.
파일:AoT2_icon_pggj.png 폭격 거점 1 이 거점에 거인이 공격(바닥 훑기 등)을 하면 폭발하여 데미지를 준다. 함정이란 말이 어울리며 그 설명에 맞게 이 거점의 내구도는 1이다. 자폭하는 거점이기에 작동하고나면 거점이 괴멸하고 설치 지점으로 변한다. 공격력은 900.
파일:AoT2_icon_cggj.png 채굴 거점 1 레어메탈 류, 빙폭석 파편, 설치한 갯수에 설치한 후의 시간에 따라 운철을 드랍하며, 전투 후 결과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넘칠경우엔 운철 외엔 필요없다. 강화가 충분할 경우 하드모드에서도 수급할 수 있기에 점점 버려진다.
파일:AoT2_icon_jdgj.png 주둔 거점 3 시간이 지날 때마다 설치 신호탄을 입수한다. 보급 거점처럼 거점에 다가가서 보급하는 게 아닌 설치만 하면 설치 신호탄을 입수하기에 초반에 설치하고 돌아다니면서 신호탄을 받는 방식을 추천. 보급 거점처럼 여러개가 아니라 1개씩 주기적으로 보급받는다.
파일:AoT2_icon_jjgj.png 제조 거점 5 시간이 지날 때마다 아이템을 1개씩 보급받는다. 주둔 거점처럼 거리에 상관없으며, 어떤 아이템이든 최근에 사용한 순서대로 보급받으며, 결전의 봉화를 1개씩만 들고 다니는 캐릭터의 경우 필수 거점이 된다. 3개 정도 되면 계속 리필받을 수 있다.
파일:AoT2_icon_jggj.png 진격의 거점 3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설치한 개수가 많아질수록 거인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므로 대부분 이걸로 도배하게 된다. 다른 거점과 달리 처음부터 내구도가 5000으로, Lv 개념이 없어 강화할 수 없다. 설치할 때마다 근력 10만큼의 데미지가 증가. }}}

3.3. 업데이트

2018년 8월 9일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3기 방송 기념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
  • 에디트 파츠에 케니의 모자가 추가되었다. (종류는 헤어스타일)
  • 난이도 「헤븐」이 추가되었다. 가스, 블레이드, 설치 신호탄 등의 아이템 소지수가 무한대로 고정되는 난이도.
  •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주인공이 장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10]
  • 온라인 전용 모드였던 「구축 모드」, 「결전 모드」를 오프라인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거인 생태 조사 보고」의 클리어 보수가 거인연구소 경험치에서 범용 배치서로 변경되었다.
  • 「거인 생태 조사 보고」를 자유의 날개 게이지 소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조사 임무」 및 「과거 임무」 선택 화면에서 전투 시 BGM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러리에 등록된 BGM 한정)
  • 여러 장비 개발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장비 보강시의 소재를 30개까지 일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병단구매부의 상품에 범용 배치서가 추가되었다.
  • 전투 중의 일부 카메라 연출을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4. 등장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 2/등장 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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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토리

5.1. 서장

845년, 시간시나 구에서 인류는 초대형 거인에 의해 거인의 습격을 받는다. 이 때, 시간시나 구에 있던 주인공은 습격에 의해 피난하다가 갑옷 거인이 파괴한 문의 파편에 부모님을 잃는다. 이후 배에서 한 동갑내기 남자애"구축해주겠어!"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를 다짐하면서 주인공은 일지 수첩에 지금부터의 자신의 행적 등을 기록해나가기로 하고, 진격의 거인 2의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던 이 수첩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름없는 주인공의 행적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후 주인공은 104기 훈련병단에 입단 후, 키스 샤디스에게 통과의례를 받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자신이 입단한 목적을 설명한다.[11] 통과의례가 끝난 후, 입체기동 장치 훈련을 시작하면서 주인공은 다른 104기 동기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다가 그만 서둘러서 거인 모형에 박았던 앵커가 풀려 추락할 뻔 했으나,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나뭇가지 위로 안착한다.

이후 라이너와 베르톨트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토마스와 미나에게 조언을 하는 간단한 교류 후, 야간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야간훈련에서 주인공은 사샤, 코니, 마르코, 다즈와 함께 반을 짜게 되었는데, 코니의 섣부름이나 연계가 안 맞아서 가스가 다 떨어졌으나, 거점을 설치해서 가스를 보급하여 만회한다. 주인공은 이 때 마르코에게 반을 이끄는 리더를 제안받는데, 주인공은 동기들에게 맞춰서 지시를 하면서 좋은 연계를 내기 시작한다.

5.2. 제1장

그렇게 졸업이 가까워질 때 즈음인 850년, 벽 위 고정포에서 고정포 정비를 하면서 엘런과 조사병단에 대한 다짐을 하고서 다시 정비에 착수하려던 중, 다시금 초대형 거인에 의해 벽이 파괴되었다. 다행히 바로 벽에 앵커를 박아서 떨어지지 않은 주인공은 벽의 구멍에서 나오는 거인을 응전하기 위해 내려가는 엘런을 따라서 거리로 내려가서 엘런과 둘이서 거인과 공투한다. 거인이 더 몰려왔지만 사샤, 코니가 내려와 지원하고 한시름 덜었나 하는 사이, 엘런은 초대형 거인을 토벌한다며 올라가 버리고, 다시 거인이 몰려오자 주인공은 다시 검을 쥐면서 거인에게 응전한다. 토마스와 미나도 가세한 덕분에 거인을 토벌한 후, 엘런이 걱정되어 벽에 올라갔으나, 엘런은 별 문제 없이 초대형거인을 토벌... 하진 못하고 갑자기 사라졌다면서 토벌하지 못한 것에 사과한다.

다시 발생한 거인의 습격으로 주인공을 포함한 104기는 주둔병단의 지시에 따라 반을 나눠서 구역을 수비하는 명령을 받았다. 가스를 보급받으면서 말싸움하는 유미르와 코니, 그리고 이를 말리려는 크리스타를 보다가 어이가 없어져서 먼저 출발하는 코니를 따라서 구역을 수비하던 중, 지원요청 연막을 보고 그 곳으로 지원하러 다녔다.

주민의 피난이 끝나지 않아, 트로스트 구에서 병사들이 계속 싸워나가는 도중,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와 함께 다니던 주인공은 라이너의 말에 일행에서 헤어져 후방으로 향한다. 후방으로 가니 미카사가 기행종을 써는 걸 봤으며, 이내 주둔병단의 정예병 이안 디트리히의 지시에 따라 몰려오는 거인을 토벌한다. 주민의 피난이 끝나고 벽을 오르려던 찰나, 미카사가 전위의 철퇴를 지원한다면서 가버리는 바람에 이안에게 지시를 받아 주인공은 미카사를 쫓아간다.

하지만 상황은 다들 가스가 거의 떨어지고, 아르민에게서 엘런을 포함한 자신의 반의 모두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미카사는, 이내 모두를 겁쟁이라 말하며 본부로 앞장서고, 쟝의 말이 더해져서 본부로 돌입하기로 결정한 104기, 주인공은 본부로 가면서 주변의 지원요청 연막을 확인, 지원해가면서 본부의 거인을 토벌할 준비를 한다. 그렇게 어떻게든 본부에 돌입했으나 가스는 아예 바닥, 사람들이 몰리자 거인들도 그에 따라 본부로 얼굴을 들이민다. 이대로 끝인가라는 베르톨트의 말에 주인공은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라면서 다독인다. 그리고 그 말과 동시에 거인을 죽이는 수수께끼의 거인의 등장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수수께끼의 거인에 의해 가스를 보급한 주인공 일행은 본부를 습격하는 거인을 토벌하면서 거인을 죽이는 거인을 지원한다. 본부의 거인의 소탕이 끝나자 사샤, 코니의 벽 철수를 도운 주인공은 다른 애들이 걱정되어 본부로 갔으나, 수수께끼의 거인의 목덜미에서 나온 엘런을 목격, 엘런을 본부 건물로 데려가서 안전을 확보했지만, 대형 기행종들의 습격으로 주인공은 동료를 모아 어떻게든 대형 기행종들을 토벌한다.

그렇게 한숨을 돌렸으나, 수수께끼의 거인에서 나온 엘런의 존재로 인해 킷츠 베르만 대장에 의한 포격소리를 듣고는 고개를 돌려보니, 이상할 정도로 많은 증기가 뿜어져나왔고, 이를 본 라이너와 베르톨트, 애니, 쟝을 따라서 주인공은 해골에 근육이 붙어있지만 살아있는 거인을 보게 된다. 이후 아르민의 연설을 들은 도트 픽시스 사령관이 다시 유탄을 쏘려는 베르만 대장을 저지, 엘런은 처분되지 않게 되면서 라이너의 "다음 작전을 준비하자."는 말에 따라 집합장소로 향한다.

트로스트 구 봉쇄 작전이 시작, 주인공과 아르민은 엘런네의 작전 진행을 원활하기 위해 거인들을 정리한다. 그 와중에 장의 입체기동장치가 고장났지만, 애니, 한네스, 코니 등 다른 동료의 도움으로 거인을 저지, 응급처치가 끝난 장은 벽으로 철수한다. 철수하고 나서 엘런 쪽의 작전이 시작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작전 실패라는 연막을 목격. 이를 본 아르민은 뛰쳐나갔고, 주인공은 그런 아르민을 따라 전장으로 향한다. 엘런 쪽으로 갔더니 있는 것은 피아 식별을 못하고 거인도 병사도 공격하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엘런이 있었다. 작전 실패가 확실해진 상황에 아르민은 대안이 있다면서 주인공과 미카사 일행에게 거인들을 저지해달라 부탁한다. 다행히 아르민의 대안은 성공, 엘런은 정신을 차리고 바위를 들어올려 구멍으로 향한다.

바위를 들어올린 엘런, 그런 엘런을 지키기 위해 병사들은 전장에 있는 거인들을 토벌해나가면서 길을 열었으나, 멀리에서 주둔병단의 정예벙인 이안 디트리히와 미타비 야르나하의 비명이 들러온다.[12] 그런 동료의 죽음을 보면서도 인류는 엘런의 호위에 성공, 엘런은 바위로 벽의 구멍을 틀어막아 인류의 첫 승리를 이루어냈다. 구멍을 틀어막고 힘이 다 떨어졌는지 주저앉은 거인 엘런에게서 아르민이 엘런을 꺼냈으나, 그 순간 거인 두마리가 주인공 일행을 덮쳐온다. 칼을 빼들고 전투를 하려는 찰나, 빠른 속도로 두 거인이 목덜미가 도려내지면서 토벌되었다. 빠르게 두 거인을 토벌한 주인공은 초대형 거인 침공 하루 전에 벽외 조사를 향했던 조사병단, 그 중에서도 인류 최강의 병사인 리바이였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우선 거인들을 토벌하기로 한 리바이는 한가한 녀석들은 따라오라고 하며 날아오른다. 아직 싸울 수 있던 주인공은 리바이와 합류, 그 후 리바이반 4명을 지원해 합류해서 벽 내부에 남아있던 거인들을 모조리 토벌한다.
파일:AoT2_movie_ch1-6_01.png 파일:AoT2_movie_ch1-6_02.png
"위로의 말이라면 저 애송이에게 먼저 해줘." "넌 좋은 병사가 될 거…라고 생각해."
토벌이 끝나고 조사병단을 따라 벽 위로 향한 주인공, 벽의 구멍은 잘 막았을까라는 에르드의 말에 리코와 조사병단의 단장인 엘빈 스미스가 합류한다. 거인 토벌에 수고했다는 엘빈의 말에 리바이는 "위로의 말이라면 저 꼬맹이에게 해 둬."라는 말에 모두가 주인공을 쳐다본다. 이후 엘빈은 신병이냐고 묻고 엘런 예거와 같은 104기 훈련병단 졸업생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 후 한지가 갓 졸업한 훈련병의 실력으로는 안 보였다면서 주인공을 띄워주고, 주인공은 엘빈에게 잘 공포와 싸워주었다면서 인정을 받게 된다. 한지의 "넌 좋은 병사가 될 거라고 생각해."라는 말과 함께 트로스트 구 공방전은 완전히 마치게 된다.

한편 거인이 되어 구멍을 틀어막았다고는 하나, 거인이 되는 인간이란 존재는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사건의 전말을 아는 주인공도 병법회의에 참석, 엘런을 처분한다는 헌병단과 엘런의 힘을 이용한다는 조사병단이 대립할 때, 주인공은 엘런의 "전부 닥치고 나에게 투자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결과는 조사병단에게 엘런을 넘긴다는 것으로 병법회의는 마치게 되었다.

5.3. 제2장

트로스트 구 공방전으로 인류를 포식하기 위해 벽에는 거인들이 득실거리는 상황에서, 한지의 추천으로 포함된 주인공과 조사병단은 벽 외의 몰린 거인들을 토벌, 이 후 병참거점을 사전에 설치하는 등 조사병단에 임무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에 제 57회 벽외 조사에서 엘런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로 한 조사병단은 엘런의 거인의 힘을 벽외에서 실험했으나, 위기 상황에 몰리게 상황을 만들어도 거인화가 되지 않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엘런에게 붕대를 건넨다. 붕대를 받으려 하던 엘런은 손을 깨물었던 것 때문에 순간 붕대를 놓쳤고 이를 주우려는 찰나. 갑자기 엘런은 팔만 거인화하게 되었다. 이 엘런에게 끌려온 것일까, 거인들이 몰려오고 조사병단은 거인들을 저지한다.

그 후 엘런은 전투를 하지 말고 따라오라는 리바이의 말에 따라 장소를 옮겼고 계속해서 다른 병사들은 거인과 싸우게 되었으나. 조사병을 먹으려는 거인, 그리고 그걸 보고 막고 싶어서 손을 뻗던 엘런은 갑자기 전처럼 15M급의 거인화에 성공. 하지만 이성을 갖춘 채는 아니였는지 조사병단의 의사소통에 응답하지는 않고 거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다. 거인들을 토벌하자 거인 엘런은 정지, 이 후 엘런에게 들었을 때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목적의식이라는 가설 등 몇가지 정보를 얻게 되었다.

5.4. 제3장

실험이 끝난 이후 병단 배속일이 다가오고, 본격적으로 정식 조사병이 된 주인공은 다른 104기 동기와 함께 제 57회 벽외조사에서 참여한다. 주인공이 하는 일은 미케와 함께 카라네스 구 밖 거리의 거인을 저지해서 후속반의 이동을 지원하는 일. 거리의 거인을 정리하고 전부 모인 조사병단은 장거리 수색 진형을 전개하면서 각자의 위치로 가게 된다. 진형을 갖추고 주인공은 반장을 따라 거대나무 숲으로 가는 와중에 거인 무리를 발견한다.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거인이 많자 우익의 괴멸을 짐작한 반장은 주인공에게 거점 설치 연막탄을 주면서 건너편의 연막으로 우익 괴멸을 전령, 그 후에 보고한 반과 합류할 것을 지시한다.

설치 연막탄을 받고서 홀로 연막으로 간 주인공은 거인과 전투 중이던 장과 라이너를 발견, 둘을 지원한 다음 합류하던 중 연막을 발견하고 그 위치로 향했다. 그 위치에 있던 건 수수께끼의 거인에 의해 쓰러져 있던 아르민. 말을 건네면서 다시 목적지를 향하던 와중, 오른쪽에서 수많은 연막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들은 건 '거인의 몸을 두른 인간'이란 아르민의 추리와 여성처럼 생긴 수수께끼의 거인을 저지하자는 장의 제안이었다. 장의 제안에 따라 수수께끼의 거인의 발을 묶기로 한 주인공 일행은 따라잡아서 방해하기 시작한다. 앵커를 박고 접근하려던 주인공이었지만 알아챈 여성형 거인이 팔을 휘둘러 뒤로 날아가고, 아르민은 말이 후려쳐져 구르면서 장치가 떨어져나가고 머리에 피가 나는 상황. 아르민 쪽으로 다가가는 틈에 장이 휘둘러지는 팔을 피하면서 목덜미로 다가가지만 목덜미를 지키는 행위에 굳어버리고 죽게 될 것 같았으나, 아르민의 '죽고 싶어 환장한 놈의 복수를 해줘!'란 외침에 주먹을 휘두르려던 여성형 거인은 갑자기 정지. 그 덕에 장은 무사히 착지하고 아르민의 말 때문인지 가만히 있는 여성형 거인에게 라이너가 접근한다. 기습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곧바로 움켜쥐어지며 손안에서 쥐어짜져버린다.

그렇게 망연자실하던 사이, 손가락을 자르면서 빠져나온 라이너는 곧바로 아르민을 들쳐매고 여성형 거인에게서 멀어진다. 다행히 쫓아오지는 않았지만 아르민에 말에 따르면 그 거인이 향한 건 '아르민이 추리했던 엘런이 있는 방향'. 이를 들은 주인공은 셋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돌아와있던 자신의 말을 타고 여성형 거인을 앞질러 리바이반에게 향한다. 무모하다면서 말리지만 뛰쳐나간 주인공은 이내 자신이 걱정되어 쫓아온 크리스타와 함께 주변의 반들을 지원하면서 엘런의 정보를 찾는다. 하지만 전부 작전보고서와는 다르다고 할 뿐이기에 머리를 싸매던 와중 페트라를 발견, 이후 지성이 있는 거인이 엘런을 노린다는 말을 듣고 페트라는 리바이반에게 안내한다. 크리스타에게 전령 임무를 맡긴 페트라는 리바이반으로 주인공을 안내한다. 합류해서 지성이 있는 거인을 보고하지만 딱히 대처하지 않고 그저 거대나무 숲으로 향하는 리바이. 리바이반의 선배들은 입체기동으로 전환하자 하지만 그저 리바이는 엘런에게 싸울 것인지, 동료를 믿고 그저 나아갈 것인지를 판단하라 할 뿐. 고뇌하던 엘런은 동료를 믿고 나아가는 쪽을 선택했다.

선배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직접 보는 주인공은 그저 엘런의 선택을 따라 그저 직진한다. 그렇게 계속 나아가던 찰나,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엘빈은 와이어 구속함정으로 쫓아오는 지성이 있는 거인을 포박한다.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여성형 거인은 양손으로 목덜미를 보호한 채로 포박당하고, 조사병단에 의해 '목덜미 속 인간'을 보려는 찰나, 갑자기 숲 외곽 쪽에서도 들릴 정도로 엄청난 괴성을 지르면서 거인들을 불렀다. 숲 외곽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기행종만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따르던 주인공, 아르민, 장이었지만 괴성을 듣고는 안으로 몰려들어가는 거인들을 어떻게든 토벌하며 숲 내부로 향한다. 숲 내부에 도착해 엘빈 단장에게 합류한 주인공 일행은 그대로 지시에 따라 여성형 거인을 사수하며 달려드는 거인들을 토벌해나가지만 압도적인 수에 의해 결국 여성형 거인은 거인들에게서 완전히 몸을 먹혀버리고, 단장은 철수를 지시한다. 망연자실한 분위기 속에서 단장은 리바이와 주인공에게 칼날과 가스 보급을 지시한다. 보급을 완료하고 숲 바깥으로 철수하던 주인공이었지만 목덜미가 뜯겨져나간 채 매달려 있는 군타를 목격. 이후 마주친 리바이반에 합류한다.

여성형 거인의 발을 묶던 리바이반은 이내 주인공과 엘런에게 전속력으로 본부로 향하라는 지시에 따라 리바이반을 믿고 나아가지만, 모두를 믿고 나아간다는 엘런의 선택을 비웃듯이, 에르드, 페트라, 오르오는 순식간에 한쪽 눈을 회복한 여성형 거인에 의해 전멸한다. 이에 경악한 엘런은 증오를 품으면서 여성형 거인에게 다가가며 주인공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인화하여 대치한다. 엘런을 엄호하면서 여성형 거인과 싸우던 주인공이었지만 이내 엘런은 여성형 거인에게 패배하고, 주인공은 앵커를 박던 나무가 부서지면서 땅으로 곤두박질치며 기절한다. 기절한 사이 미카사는 엘런을 쫓아가고, 정신이 들은 주인공은 착지해서 주변을 둘러본 리바이는 주인공에게 엘런의 위치를 묻는다. 여성형 거인이 부른 주변의 거인들을 해치우고 미카사를 쫓아간 주인공과 리바이. 여성형 거인을 죽이려는 미카사에게 엘런 탈환으로 목적을 줄이라면서 도주하는 여성형 거인을 저지한다. 이내 눈으로도 못 쫓을 속도로 여성형 거인의 팔, 다리 근육을 베어가면서 리바이는 순식간에 여성형 거인을 무력화한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을 한 미카사에 실수로 인해 리바이는 발목에 부상을 입고, 부상을 무릅쓰고 여성형 거인의 입에서 엘런을 탈취한 리바이와 함께 주인공은 철수하여 카라네스 구로 귀환한다.

절망적인 결과로 인해 조사병단은 월 시나로 강제소집 명령을 받게 된다. 월 시나로 가서 처분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성형 거인의 정체를 추리한 아르민. 그리고 그 정체를 포획하는 마지막 기회와 함께 조사병단의 목이 걸린 도박을 하게 된다. 엘런 일행은 여성형 거인의 정체인 애니 레온하트에게 접근, 주인공은 자신을 눈여겨 봤던 엘빈의 지시에 따라 다른 조사병들과 함께 근처에서 완전 무장을 한 채로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묘하게 조용해서 지하 통로로 더 다가가려 했지만 애니의 거인화로 뒤로 튕겨져 나간다. 시민으로 위장했던 죽은 조사병들의 시체를 보고 칼을 뽑아 싸우려고 했지만 튕겨나간 충격으로 균형을 잃고 주인공은 정신을 잃는다.

그러고 어느덧 정신이 들었던 주인공은 이내 다가온 아르민과 장을 따라 여성형 거인을 구속 포인트로 유도하면서 여성형 거인을 공격하지만 금세 일어나서 다시 도주하는 여성형 거인. 도주하는 여성형 거인을 입체기동으로 쫓아가서 목덜미로 칼을 휘둘렀지만 여성형 거인은 경질화한 손으로 막아내어 칼날이 부서진다. 바로 옆 건물로 물러나서 칼날을 갈아끼우고 여성형 거인을 공격할 방도를 찾으려는 사이, 반대편에서 일어난 거인화의 빛에 그 쪽을 바라본다. 이내 거인화한 엘런은 여성형 거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면서 여성형 거인과 싸운다.

엘런과 함께 여성형 거인을 몰아넣는데 성공한 조사병단, 하지만 여성형 거인은 최후의 발악으로 손가락을 경질화해 벽을 올라가려 한다. 미카사가 이를 보고 쫓아가 양 손가락을 자르면서 떨어지라 선언하고, 엘런은 그 틈을 타 목덜미를 물어뜯지만 이내 애니는 경질화하여 자신을 수정안에 가둔다.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 일단 와이어 네트로 묶어 지하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려는 찰나, 여성형 거인에 의해 상처가 난 벽의 파편이 떨어지면서 조사병단은 그 구멍 속에 있는 살아있는 거인의 얼굴 반쪽을 보게 된다. 이내 숨이 넘어갈 듯 달려온 닉 사제의 말에 따라 천으로 덮었지만, 닉 사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5.5. 제4장

조사병단의 처분은 미뤄지고 당분간 월 시나에 체류하게 된다. 이 중에서 주인공은 체류가 강제되지 않았고, 엘빈은 유일하게 자유인 주인공에게 월 로제 남부 격리 시설에 있는 미케 일행에게 가 작전은 끝났다고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렇게 말을 타고 월 로제로 향하던 주인공은 이내 격리시설이 보이던 와중에, 옆에서 거인들이 격리 시설로 다가가는 걸 목격한다. 완전 장비를 한 채로 온 주인공은 미케 일행에 합류해서 이내 104기를 엄호하여 해산을 지원한다. 104기가 해산한 후 미케에게 다시 합류한 주인공 일행은 미케의 지시를 따라 마을 주민들을 피난시키고 철수한다.

미케가 괜찮을 지 걱정하면서 격리 시설에서 철수하는 주인공이지만 미케를 믿고 앞으로 보면서 나아간다. 이내 나나바와 게르거, 주인공은 각자 서쪽, 남쪽, 북쪽반으로 흩어진다. 북쪽반에 합류하기 위해 말을 타도 달려가던 주인공은 한 마을에 도착하고, 이내 한 여자아이가 얼른 마을 안쪽으로 가서 도와달란 말에 마을 안쪽으로 급행한다. 그곳에 있던 건 7m급 거인과 대치하던 사샤였고, 그 거인을 쓰러트린 주인공은 사샤와 함께 아이 피난을 엄호한다. 아이에게 모여드는 거인을 토벌하며 나아가던 주인공은 다즈를 포함한 주둔병단과 합류해 북쪽을 덮친 거인들을 토벌해 주민들을 피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장비가 없는 사샤와 아이는 피난민에 합류하고 완전 무장을 한 주인공은 주둔병의 요청에 따라 킷츠 베르만 대장이 이끄는 동쪽 방위선에서 거인들의 침공을 저지 후 벽의 구멍을 수색했지만 여전히 파괴 장소를 찾지 못한 채로 해산했던 나나바, 게르거와 104기 일행들에게 합류한다. 계속된 수색에 피로가 한계에 달해 주인공 일행은 우트가르드 성에 향해 휴식을 취하면서 나나바, 게르거 외에 조사병 선배들에게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이 끝났음을 보고 후, 104기 애들과 함께 모여앉아 잠깐의 이야기를 한 후에 잠에 든다.

그렇게 잠을 조금 자면서 휴식을 하던 때였을까, 전원 옥상으로 올라오란 말에 따라 옥상으로 올라간 주인공 일행들은 달빛에 비춰진 밤인데도 움직이지 않고 탑으로 모여드는 거인을 목격한다. 어째서 밤에도 움직이냐면서 의문을 가졌지만 이내 나나바에게 같이 싸워달란 말과 함께 탑에 거인들을 토벌한다. 하지만 가스에 한계가 있고 보급도 못하던지라 벽에 매달려있던 게르거는 가스가 바닥을 드러내어 추락하면서 거인에게 잡히고, 나나바는 게르거를 잡은 거인의 목덜미를 도려내고 탑에 매달리면서 가스를 전부 써버린다. 거인을 한 마리라도 더 죽이려는 주인공이었지만 이내 거인에 손에 잡히는 찰나 손가락을 자르고 조금 남은 가스를 전부 써 어떻게든 탑 위로 올라가 피신한다.

겨우 목숨은 건져냈지만 선배들은 가스를 전부 써서 그대로 달아나지 못한 채 거인에게 먹혀간다. 가스가 없어 장비가 있어도 주인공은 싸울 수 없고, 선배들은 전부 당해버린 상황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104기 일행들은 나나바와 게르거가 먹혀가는 걸 그저 볼 수 밖에 없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유미르는 돌연 크리스타에게 설산에서 조난당했던 때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크리스타에게 설산에서의 약속을 언급한다. 그러는 한편, 주인공은 탑 옥상에 있던 선배들의 장치에서 가스와 칼날을 꺼내 자신의 장치를 보급한다. 하지만 싸울 수 있는 건 그나마 조금의 가스와 칼날을 보급한 주인공 뿐에, 탑에는 더욱 더 거인들이 몰려들어 탑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13]

그러던 와중 유미르는 코니에게 나이프를 빌린 후 탑에서 뛰어내리면서 거인화한다. 탑에 달려드는 거인들의 목덜미를 이빨로 물어뜯어 죽이는 유미르, 그리고 이 때를 틈 타서 주인공은 유미르를 지원하러 간다. 유미르와 함께 거인들을 죽여나가던 주인공은 이내 거인들의 압도적인 수에 궁지에 몰린 유미르를 목격한다. 탑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탑을 놓아버린 유미르는 크리스타의 외침에 탑의 벽돌을 뜯어 던지면서 탑 자체를 이용해 통째로 거인들을 깔아뭉갠다. 하지만 목덜미에 큰 손상을 입지 않으면 죽지 않는 거인들은 잔해 속에서 일어나고, 수에 밀려 유미르는 머리채를 잡혀 바닥에 던져지고 거인들이 달려들어 유미르를 먹기 시작한다. 유미르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려 달려가는 크리스타지만 이내 탑 잔해에서 거인이 스윽 고개를 내밀고 크리스타는 절망한다. 그런 크리스타 앞에서 나타난 건 순식간에 목덜미를 베며 나타난 미카사 외에 조사병단이었다.[14]

한지 분대장과 합류한 주인공은 다른 조사병들과 함께 104기생들을 구조하고 탑에 몰려들었던 모든 거인을 토벌한다. 높은 곳으로 향한 잔해 위에서 거인이 없는 걸 확인한 주인공은 밑으로 내려오면서 크리스타의 진짜 이름인 히스토리아를 들으면서 눈을 감는 유미르를 지켜본다.

5.6. 제5장

104기생들을 보호한 행동으로 일단 유미르를 조사병단에서 보호하기로 결정, 벽의 구멍을 특정하지 못해 일단 트로스트 구로 향하던 와중, 어느샌가 이야기가 멈추고 고요해짐에 의문을 느끼던 주인공은 이내 미카사가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베는 장면을 목격. 하지만 죽이지 못하고 거인화의 노란 번개를 내뿜는 걸 보면서 엘런에게 달려가며 칼을 빼들었지만 거인화의 후폭풍으로 뒤로 밀려나버리고 만다.

증기를 뿜으면서 접근을 막는 초대형 거인이었지만 벽을 부숴 파편 잔해를 떨구는 사이의 찰나를 이용해 점점 접근한 주인공은 팔로 내려찍으려는 초대형 거인의 겨드랑이로 들어가면서 목덜미로 파고들어 유효타를 내지만 얕았는지 초대형 거인은 보다 강력한 증기를 뿜으면서 몸을 보호한다. 결국 초대형 거인을 내버려두고 갑옷 거인으로 목표를 바꾼다. 하지만 온몸이 경질화되어 칼날이 통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찬스를 기다린다. 결국 혼자서 갑옷 거인과 대치하던 엘런은 이내 관절기로 갑옷 거인에게 유효타를 내기 시작한다. 엘런을 눕히기 위해 달려드는 갑옷 거인이었지만 엘런은 이걸 역이용, 쓰러지면서 갑옷 거인에게 길로틴 초크를 걸고 미카사의 도움으로 오금이 베여 저항이 없어지자 바로 목덜미 부근을 뜯어낸다. 금이 가며 쪼개지고 파편이 튀면서 엘런이 이겨가던 상황이지만 갑자기 엘런에게 잡힌채로 갑옷거인은 엘런을 끌면서 이동한다. 그러고 멈춰 소리를 지르지만 주변에 거인은 없어 무의미한 발악이라 생각했지만, 초대형 거인이 바로 그 위로 수직낙하.

결국 엘런은 납치되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엘빈을 포함한 조사병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구조된 104기생들도 입체기동장치를 무장한다. 배신한 라이너와 베르톨트에 대해 동기들과 함께 배신감, 살의, 엘런에 대한 걱정을 논하던 중, 한지의 추리에 따라 월 마리아로 가기 전에 있는 소규모의 거대나무 숲으로 향한다. 되는 대로 빠르게 말을 달려 거대나무 숲에 도달한 주인공 일행은 우선 주변의 거인을 정리하면서 엘런과 유미르를 찾아다니다가 거인화한 유미르를 발견한다. 하지만 유미르는 그저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확인만 할뿐 반응하지 않다가 크리스타가 나타나자 바로 크리스타를 먹고 도주한다.

주인공을 제외한 104기생들과 한네스 등이 크리스타를 먹은 유미르를 쫓아가는 사이, 주인공은 엘빈의 작전에 따라 기행종만을 죽이고, 통상종들을 이끌어 갑옷 거인에게 돌격한다. 그러던 와중 전진을 지시하다 거인에게 팔을 물리지만 그럼에도 전진을 외치는 엘빈 단장의 말에 따라 조사병단은 갑옷 거인을 향해 진격한다. 삼켜지지 않았는지 멀쩡한 크리스타는 유미르에 올라타서 미카사에게 이해해달라면서 유미르에겐 저항하지 말라는 등 실랑이를 벌이지만 방해되지 않도록 유미르를 무력화시키고 갑옷 거인을 쫓는다. 갑옷 거인에게 다가간 아르민은 애니를 언급하면서 베르톨트를 자극, 열 받은 베르톨트가 칼을 빼드는 사이 엘빈은 베르톨트가 메고 있던 끈을 잘라 엘런을 구출, 바로 말을 타 철수하지만 라이너는 거인을 던지면서 조사병단을 방해한다.

아르민, 장과 합류한 주인공은 이 난장판에서 엘런을 찾기 위해 헌병, 주둔병 등을 구조해가면서 부대를 재정비하며 정보를 얻어가던 중에 조사병과 합류해 엘런이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 그곳엔 이미 거인에게 잡아먹힌 한네스와 절망하며 결국 웃으면서 자신을 책망하던 엘런과 그런 엘런에게 그동안 자신에게 해줬던 감사를 전하는 미카사가 있었다. 미카사의 말을 듣던 엘런은 일어서서 한네스를 먹었던 거인을 향해 주먹을 날리지만 효과는 없는..가 싶었더니 갑자기 주변의 거인들이 한네스를 먹었던 거인을 향해 달려들어 뜯어먹기 시작한다. 라이너는 거인을 던지고, 엘런은 어째서인지 거인을 조종하는 듯한 뉘앙스를 하면서 라이너를 향해 분노하며 소리지른다. 그렇게 공방전이 이어져가지만 이내 라이너는 주변의 거인들을 뿌리치고 엘런을 향해 돌진한다. 하지만 엘런은 오지 말라는 외침과 함께 거인들이 라이너를 공격하도록 조종한다. 어째서 거인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인지를 뒤로 하고 조사병단은 월 로제로 철수한다. 철수한 후 방에 누워있던 엘빈 단장에게 한지와 코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닮은 거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러 온다. 애니메이션처럼 엘빈의 대사 후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엔딩 스탭롤이 올라간다.
진격의 거인 2 엔딩곡 The Phantasmagoria
우리는 반드시 무너트릴 거다... 진실을 감추고 있는 벽을.

===# 마지막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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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로제로 철수 후 시간이 지나가면서[15] 주인공은 벽 외 임무로 나가서 겪은 수많은 사선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남고, 그러면서 점점 강해져 조사병단의 든든하고 우수한 병사가 되어 착실하게 평가를 높여나갔다. 하지만 주인공은 평가나 명성을 원한 게 아닌, 5년 전부터 소망해왔던 자신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간 갑옷 거인을 죽이고 고향을 되찾는 것만을 생각하면서 병사로서의 힘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에게 때가 왔다는 듯,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짐승 거인이 거인들을 이끌고 남쪽 월 시나로 쳐들어온다. 긴급 상황에 작클레 총통은 세 병단의 힘을 합쳐 긴급 방위선을 주도, 방위 거점을 지켜나가면서 거인들의 침공을 저지한다. 그러던 와중, 에르미하 구 안쪽에서 거인화와 함께 나타난 초대형 거인은 에르미하 구의 안쪽 문을 파괴, 그러고 바깥쪽 문을 파괴하기 위해 다가온다.[16]

리바이, 미카사, 엘런과 합류한 주인공은 바깥 문을 향해 다가오는 초대형 거인과 대치하고 엘런은 틈을 타서 목덜미를 향해 칼을 휘두르려는 찰나, 그 위에서 라이너가 나타나 거인화한다. 다행히 그걸 보고 빠르게 온 리바이 덕에 엘런은 무사히 건물 지붕으로 피했지만 리바이의 입체기동장치가 고장난다. 라이너의 거인화와 함께 나타난 갑옷 거인은 한 손에 애니가 들어있는 수정체를 꺼내든다.[원작] 이를 본 엘빈은 리바이를 부르지만 입체기동장치가 고장난 리바이는 당연히 갑옷 거인을 저지할 수 없게 되고 라이너에게 돌진하는 엘런을 저지하지 못한 채 전장에서 이탈. 엘런을 쫓아간 미카사와 주인공은 거인화한 엘런과 함께 라이너와 대치한다.

쓰러져도 일어나는 엘런은 라이너에게 달려가다가 얼굴에 주먹을 맞지만, 이내 멀쩡하다는 듯 오히려 라이너를 업어쳐 던져버리고 힘이 다했는지 쓰러진다. 던져진 라이너의 손에서 애니의 수정체가 떨어져 나가며 힘없이 바닥에 뻗어버린다. 장의 애니를 옮기자는 말에 같이 따라가는 아르민. 하지만 주인공은 애니를 무시하고 부모, 고향 등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원수인 라이너를 향해 증오를 품으면서 다가간다. 이걸 본 아르민은 주인공의 어깨를 잡으면서 만류한다.
지금은 애니 탈환이 먼저야! 기분은 아플 정도로 너무 잘 알지만.. 제발 참아줘…!

바로 코 앞에 있던 원수, 이 때만을 기다리며 힘을 키워왔던 주인공은 아르민의 말에 칼을 분하다는 마음으로 부르르 떨면서 꽉 움켜지며 애니를 옮기는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 애니를 마차에 싣고 귀환하려 하지만 거인들이 계속해서 쫓아오고 얼마 안 가 따라잡힐 만큼 가까워지지만 수정체의 무게가 있어 아르민의 재촉에 이딴 걸 싣고 어떻게 빨리 가냐는 코니의 말에 주인공은 고개를 숙여 생각하다가, 자신의 일지 수첩을 꺼내 엘런의 손 근처에 내려놓는다. 그 이후 미카사의 뭘 할 생각이냐는 말에 그저 칼을 뽑아들면서, 주인공은 쫓아오는 거인들을 토벌하며 시간을 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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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녀석의…?" 「그 병사는 최후까지 계속 싸워나갔다.」
주인공은 거인들에게서 마차를 따돌릴 정도로 시간을 잘 끌어가면서 거인들과 싸우지만 한쪽 칼날이 반 정도 부러진 상태에서 거인에게 땅으로 후려쳐지고 거인에 손이 자신에게 뻗어지는 장면과 함께 주인공의 수첩을 보는 엘런으로 시점이 바뀐다. 수첩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주인공의 일지를 보던 엘런은 미카사를 따라 아르민에게 간다. 다들 무사히 귀환했지만 장, 코니, 사샤는 복도를 걸으면서 주인공이 돌아오지 못한 것을 이야기한다.
그 녀석.. 결국 돌아오지 못했구나..(코니)
솔직히.. 가능성은 희박하ㅈ..(장)
돌아올 거에요!! 분명… 반드시!(사샤)

그 외에도 집 지붕에서 벽을 바라보며 주인공을 기다리는 크리스타, 엘빈에게 주인공을 구하러 가야한다고 진정을 못하면서 말하는 한지, 주인공도 없어지면서 혼자서 홍차를 마시면서 어두운 분위기의 리바이, 벽 위에서 주인공이 싸우고 있었을 밖을 바라보는 아르민 등 주변인들이 주인공을 회상하면서 귀환을 바라면서 시점은 엘런 삼인방으로 바뀐다. 엘런은 미카사와 아르민과 함께 벽 밖을 바라보며 다짐하면서 스토리는 끝이 난다.
반드시 되찾겠어. 우리의 고향을.

이후 오리지널 스토리 부분도 엔딩이 나고 주인공 시점에서 본 지금까지의 스토리들이 보여지며 스탭롤이 올라간다. 스탭롤이 올라가고 전투가 끝나면 늘 그랬듯이 수첩이 펼쳐지고, 이 수첩을 닫으면서 뜨는 도전 과제는 그 병사는 마지막까지 계속 싸워나갔다.. 스탭롤을 끝까지 보고나서 갑자기 시점이 벽 밖으로 보이는 평원으로 바뀌는데, 손잡이 부분에 망토가 걸려 펄럭이는 땅에 박힌 검을 향해 누군가가 손을 뻗는다. 주인공의 생존 가능성을 암시하는 부분.

6. PV

▲ PV1 ▲ PV2
▲ OP 영상

7. DLC

의상(코스튬)과 레벨(에피소드)의 DLC가 존재한다. 명칭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PS4 기준. 스위치에서는 불가능하다.
출시일 종류 한국어 명칭 비고
2018년 3월 15일[18] 의상 엘런 추가 코스튬-'불량'
미카사 추가 코스튬-'차이나 드레스'
리바이 추가 코스튬-'가죽점퍼'
2018년 3월 22일[19] 의상 아르민 추가 코스튬-'아이들'
장 추가 코스튬-'피에로'
코니 추가 코스튬-'쿵후'
사샤 추가 코스튬-'치어걸'
크리스타 추가 코스튬-'고딕 로리타'
레벨 추가 에피소드 '붙잡는 비[20]'
추가 에피소드 '여신의 구제[21]'
추가 에피소드 '궁지에 몰린 쥐,거인을 먹다[22]'
2018년 3월 29일[23] 의상 라이너 추가 코스튬-'미식축구'
베르톨트 추가 코스튬-'파자마'
애니 추가 코스튬-'바이크 슈트'
유미르 추가 코스튬-'해적'
레벨 추가 에피소드 '생태 조사 임무[24]'
추가 에피소드 '화이트 아웃[25]'
추가 에피소드 '에이스의 증명[26]'
2018년 4월 5일[27] 의상 한지 추가 코스튬-'과학자'
엘빈 추가 코스튬-'나이트'
미카사 추가 코스튬-'쿠노이치'
크리스타 추가 코스튬-'메이드'
레벨 추가 에피소드 '꺾이는 마음과 기울어지는 탑과[28]'
추가 에피소드 '표적은 하나[29]'
추가 에피소드 '진격 지능학 선수권[30]'
2018년 4월 12일[31] 의상 애니 추가 코스튬-'아이돌'
사샤 추가 코스튬-'트레이닝복'
유미르 추가 코스튬-'무녀'
한지 추가 코스튬-'탐정'
레벨 추가 에피소드 '일거당천[32]'
추가 에피소드 '기능력 발표회[33]'
추가 에피소드 '두 번째 승리[34]'

8. 확장팩


2019년 3월 14일에 확장팩인 파이널 배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발매는 2019년 7월 4일 예정.[35]

파일:바다보는에렌.jpg

바다를 보는 엘런의 스크린샷으로 보아 시즌 2까지만 있던 스토리 내용에 애니메이션 3기 2쿨 끝까지 추가되는 게 확정되었다. 공식 웹사이트에 내용에 따르면 시즌 3의 스토리는 캐릭터 에피소드 모드 라는 모드에서 플레이하며 1에서처럼 스토리마다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원작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모드가 나온 것을 보면 주인공 아바타 캐릭터의 재등장 여부는 없으며 클리어한 캐릭터 에피소드를 스토리 모드나 인페르노 모드에서 주인공으로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

파이널 배틀 확장팩에서는 거인과의 전투 뿐만이 아니라 기존에는 없었던 인간 캐릭터끼리의 전투나 신규 모드 추가, 새로운 무기 추가 등이 예고되었다. 또한 별도의 게임 구매 외에도 기존의 진격의 거인 2 게임 보유자라면 확장 컨텐츠 DLC를 구매함으로써 파이널 배틀 컨텐츠를 그대로 플레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일본 돈 기준 진격의 거인 2 파이널 배틀 패키지로 7,800엔. 파이널 배틀만 다운로드 하는 다운로드 판은 4,800엔이다.

새로운 무기인 대인기동장치와 결전무기로 따로 분류되는 뇌창과 개틀링(...)은 재미는 보장된다. 3기 스토리모드 초반 헌병대 대인제압부대와의 전투는 짜임새는 엉성해도 재미는 있는데, 문제는 3기에서 게임화시 가장 중요한 기점이라 할 수 있는 케니와의 대결과 짐승거인전의 연출과 게임플레이 설계가 심하게 안좋다. 연기 속에 숨는다는 게임플레이 메카닉을 초반에 보여줬음에도 이후 짐승거인전에 활용되지도 않고, 케니의 전투력과 짐승거인의 투석 장면도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스토리 장면도 그림 하나에 대화하는 인물 두 명 얼굴이 움직이는 걸로 때운 걸 봤을때 애초에 대충 만든 듯 하다.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tack-on-titan-2|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tack-on-titan-2/user-review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ttack-on-titan-2|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ttack-on-titan-2/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tack-on-titan-2|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tack-on-titan-2/user-reviews|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tack-on-titan-2|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tack-on-titan-2/user-reviews|
6.1
]]
파이널 배틀 (확장팩)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tack-on-titan-2-final-battle|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tack-on-titan-2-final-battle/user-reviews|
4.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ttack-on-titan-2-final-battle|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attack-on-titan-2-final-battle/user-reviews|
4.8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tack-on-titan-2-final-battle|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tack-on-titan-2-final-battle/user-reviews|
6.5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본편 파이널 배틀 (확장팩)
75/100
STRONG
76/100
STRONG
52%가 이 게임을 추천 48%가 이 게임을 추천
파일:공백-1.png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같은 경우 초반 거인과 npc 숫자가 적을 때는 괜찮지만 중반만 가도 늘어난 거인 숫자와 npc 병단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극심한 편이니 구매에 참고하도록 하자.

PC버전 기준 욕나오는 발적화를 자랑하는데, 그래픽을 상으로 돌리려면 권장사양으로도 택도 없다. 구현되는 맵의 크기가 넓고 너무 빠른 속도로 그 맵을 달리는 게임이라는 변명거리도 통할 수가 없다. 이 게임보다 몇배나 디테일하고 몇배나 넓은 맵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천 단위의 각자 자기만의 인공지능이 존재하는 오크들이 격돌하는 섀도우 오브 워가 발적화로 욕먹은 전례가 있기 때문. 섀도우 오브 워의 최저옵보다 진격의 거인 2의 풀옵 그래픽이 결코 낫다고 할 수 없음에도, 진격의 거인 2의 최저옵조차 섀도우 오브 워의 하옵보다 더 프레임드랍이 심하다. 인터페이스도 괴상하기 짝이 없는데, 특정 페이지에서는 닫기가 마우스 우클릭인데 다른곳에서는 쉬프트거나 컨트롤이라는 기가 막히는 키배치를 자랑하며, 거인의 부위 타겟팅을 바꿀때 쓰는 키가 마우스 휠(!)이라는, pc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듯한 키배치를 자랑한다.[36][37] 심지어 한번에 드르륵 민다고 부위 타겟팅이 멀리까지 가지도 않는다.

원작의 리바이처럼 거인을 보는 족족 썰어대는 맛을 살린 전작 및 본작의 출시 자체는 좋은 발상이지만, 거인의 개체를 줄이는 대신 시스템적 심도를 높이는 방향이 아닌, 전작의 난이도 조절 방식처럼 스폰지 거인 다수를 배치하는 식의 오메가포스 작품식 물량공세 및 숫자놀음에 급급한 아이템 강화 시스템은 본작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난이도를 올렸다 해봐야 거인의 부위별 체력 및 거인의 공격 빈도를 늘린 것 뿐이고, 이를 애니메이션 속 리바이처럼 썰어대려면 아이템의 극한 강화가 필수로 요구된다. 캐릭터 간의 우호도 시스템 역시도 선물 노가다에 지나지 않으며, 전작처럼 스토리라인을 클리어 한 후 10분 남짓 진행하면 졸음이 유발되는 것은 마찬가지.

스토리상에서 죽었어야할 캐릭터를 살려내는 구출 퀘스트의 시도는 좋았으나 이 캐릭터들을 살려서 얻는 것은 추가적으로 우호도를 올려서 받는 소정의 보상일 뿐, 크게 도움되거나 하는 것은 없다. 딱히 중요한 스킬을 준다거나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옵션만으로 따졌을 때는 굳이 찾아서 구해줄 필요는 없다. 이렇듯 보상 설정의 부실함으로 인해 컨텐츠가 있어도 추가로 플레이할 흥미를 쉽게 잃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스토리모드 외적인 추가 컨텐츠를 얻는 등의 플레이를 꾸준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극한의 진격거 덕력을 요구한다.

추가 에피소드라고 해봐야 그냥 새로운 미션 한 두개 추가되는 것이 전부이니, DLC에서의 만족감도 여타 게임에 비해 극히 적다. 코스튬 DLC라면 유저들의 입맛을 조금 만족시킬 수는 있겠지만, 오메가포스사 게임들이 대체로 그렇듯 에피소드의 가격은 체감상 비싸게 느껴질 뿐이다.

게임 리뷰어 제로 펑츄에이션은 이 게임과 완다와 거상의 중간쯤 되는 서양 게임인 인스팅션과 동시에 진행한 리뷰에서 단점이 산더미같지만 입체기동장치의 카타르시스 하나만으로 다 덮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10. 한글화

디지털 터치에서 PS4와 NS에 한해 2018년 3월 15일 정식 발매하였다. # PC(스팀)도 한글화되었다.


[1] 단 공중에서 어느정도 머물러 있게 되면 다시 부스트를 쓸 수 있게 된다. [2] 전작의 경우, 은근 각도라던가 보정이 있었다. 머리 위에서 급강하로 갈 경우, 목덜미 쪽으로 움직이지만 이번 작에선 각도가 정확히 목덜미로 좁혀지고, 목덜미로 조금 이동하지 않고 정수리 쪽으로 직격한다. [3] 밑에서 서술할 약점부위 타격, 거인이 공격하면서 소모, 후크 드라이브, 기습 공격으로 깎을 수 있다. [4] 이 때 유미르 거인이나 여성형 거인처럼 거지같이 넘어지는 거인이 있는데 다리 부위를 노릴때는 크리티컬 각도도 잘 안보여서 미쳐버린다. 사격 장비의 편한 크리티컬 공격 방식이 절로 생각난다. [5] 엘빈의 스킬인 '전광석화' 사용시 즉시돌격 [6] 인페르노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 툭하면 광폭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패턴을 어느 정도 익히면 쉬워지며, 거인보다 높게 날아다니다 보면 공중으로 뛰어 올라 잡는 패턴이나 다가오면 잡으려고 손만 뻗어서 후크 드라이브를 하기 편리하다. [7] 소형 거인의 경우 다리를 자르지 않아도 포획이 가능하며, 중형 거인이나 대형거인은 양쪽 다리를 잘라내야 포획할수 있다. 이형 거인의 경우 팔다리를 다 잘라내야 한다. 다만 여성형 거인이나 갑옷 거인처럼 포획이 불가능한 거인도 있다 [8] 일정 시간, 공포에 질리지 않는다고 써있는데 효과는 일정 시간 무적이다. [9] 대성공을 할 경우, 입체기동은 땅으로 내려오면서 멋있게 한바퀴를 돌고, 대인 격투의 경우 동료가 뒤로 넘어지고 플레이어는 해냈다!라는 제스쳐를 취한다. 이론의 경우는 동료는 설명하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책을 내려놓더니 양팔을 번쩍 들면서 만세! 제스쳐를 취한다. [10] 물론 리바이 전용 『자유의 날개』도 포함. [11] 이때 주인공의 성별로 시작해서 외모, 장식품, 옷 색깔, 인게임 보이스를 설정할 수 있다. [12] 진행 당시에는 플레이어가 좀 떨어지면 거인 스폰과 동시에 사망하며, 엔딩을 본 후엔 구조 요청 연막탄이 올라오고, 구조하고 나면 생존한 둘과 함께 트로스트 구로 들어오는 거인들을 저지할 수 있다. [13] 유미르가 거인화하게 전부터 보급 하고 있던걸로 보아 처음에는 자기 혼자서 거인들과 싸우려고 한듯 하다. 사실상 이때 죽음을 각오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14] 어째선지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보이지 않는다. 크리스타가 외치던 장면이나 유미르가 바닥에 던져지고 미카사를 포함한 조사병단이 나올 때까지 주인공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15] 시즌 2까지의 스토리를 이어가고, 중앙 헌병 등의 3기 내용은 등장하지 않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이어나간다. [16] 이때 스토리 미션의 임무는 이름없는 영웅. 처음부터도 그랬지만 오리지널 나레이션은 이름 모를 병사의 마지막 기록이라 언급한다. [원작] 원작에선 라이너가 애니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짐승 거인에게 패배하고 엘런 탈환이 우선되었지만, 여기에선 변한 게 있었는지 짐승 거인이 애니 탈환에 협조한다. [18] 전작의 의상 DLC를 본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DLC도 동시에 발매되었다. 전작 DLC를 이미 구매한 경우에는 재구매할 필요 없음. [19] 스팀판은 3월 27일 [20] 크리스타, 유미르와 함께 비오는 맵에서 거점을 설치한다. 마지막의 여성형 이형거인이 거점들을 파괴하는 것을 저지하고 토벌하는 것이 미션의 임무. [21] 귀족의 대피를 돕는다. 짐승 이형거인을 처치하면 미션이 끝나며, 돈 수급이 좋다. [22] 3M급 통상종, 기행종들로 100마리가 있는데 이를 전부 토벌한다. [23] 스팀판은 4월 3일 [24] 한지와 맵에 있는 거인들을 포획 혹은 토벌하는 미션. [25] 설산에 조난당한 병사, 귀족 등을 구출하는 미션. 구출할 때마다 보수가 지급된다. [26] 리바이반과 랜덤 2명, 그리고 플레이어가 거인 토벌수를 경쟁한다. [27] 스팀판은 4월 10일 [28] 고성 거점으로 몰려오는 거인들을 토벌하고 나오는 유미르 이형 거인 2마리를 토벌하는 미션, 인페르노의 경우 초대형 결정, 찬란한 거인 결정 등 종결장비 개조에 필요한 결정들 수급률이 좋다. [29] 상인이 원수를 갚아달라면서 미션 시작, 플레이어가 성과를 낼 때마다 상인이 보수를 추가로 지급한다. [30] 진격의 거인에 대한 문제를 낸다. 그 문제에 맞는 동료를 팀에 넣는 것으로 답을 낼수있다. [31] 스팀판은 4월 17일 [32] 104기 신병들과 플레이어가 채굴 거점을 거인들에게서 지킨다. 마지막에 짐승 이형거인이 3마리 등장한다. [33] 조사병단, 주둔병단, 헌병단이 귀족들 앞에서 토벌기술을 선보인다. 포인트가 많아질수록 보수가 많아진다. [34] 모든 거인이 짐승 이형거인이고 보조 임무에선 여성형 이형거인 3마리, 시간이 될 때마다 갑옷 이형거인, 유미르 이형거인이 계속 출현한다. 거점도 벽 밖에선 보조임무로 생기는 두개, 벽 안에 한 포인트 외엔 포인트는 전무. [35] 스팀판은 7월 5일 예정 [36] 물론 패드라고 해서 딱히 조작이 편하지도 않다. 애초부터 부위 타겟팅을 바꾸는 방식을 위아래로 전환하는 개념 자체부터 유저들에게 혼동을 유발하는데다가 아무리 일본이 콘솔 게임 위주의 기술력을 가졌다고 해도 최적화를 제대로 해내지도 못한 게임을 발매한 것만으로도 욕을 몇번은 먹어도 싸다. [37] 그나마 좀 나은점이라면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 안내가 패드 버튼이 아닌 키보드와 마우스로 표시된다는것. 정작 오메가 포스의 메인인 무쌍 시리즈에서도 아직도 지원안해주고 있는걸(...) 여기선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