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9 18:34:51

직업기초능력평가

1. Teenup 직업기초능력평가
1.1. 자가진단
1.1.1. 프로그램 문제
2. 기업별(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 Teenup 직업기초능력평가

홈페이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 3학년 학생[1]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되는 시험으로, '직기초' 또는 애칭인 '틴업'으로 불리기도 한다. 직업기초능력평가 자가진단과는 다르다.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2]에서 실시하며, 시험 방식은 IBT+CBT이다. 성적은 1~5등급으로 나뉜다.

응시 시에는 신분증 이어폰[3]이 필요하며, 휴대전화는 감독교사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결시자의 경우 예비일에 다시 응시하여야 한다.

2012년부터 시범 시행되었으며, 지금은 응시 대상이라면 의무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고졸 취업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모든 문항은 NCS 기반으로 출제되며, 문항의 인명은 '이루리' 또는 '성+직급'으로 통일되어 있다.

2020년 12월 시험(2003년생 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되어 2021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령된 상당수[4]의 수도권에 있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도 "평가가 필요할 경우 학생들을 등교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정상적으로 실시되었다. 그래서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자격평가사업단과 교육부가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1.1. 자가진단

1~2학년에게는 자가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가진단은 대한상공회의소 측에서 공개한 문항을 통해 진행된다. 이용 시 비밀번호가 필요하며, ActiveX만 설치하면 정해진 기간 안에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다. 본 시험과 달리 중간 저장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평가 담당 교사에 한해[5] 8회차 분량의 공개 문항이 포함된 연습용 CBT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연습용 CBT 프로그램은 본 시험용 CBT 프로그램과 동일하지만, 연습용이라는 취지에 맞게 단독 실행[6], 정답 확인 및 자동 채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차원에서도 평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1. 프로그램 문제

대부분의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악성코드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자가진단을 실시하려면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감시 기능을 끄거나,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예외 처리하여야 한다.

국가기술자격 상설검정 및 직업기초능력평가 CBT 프로그램의 개발사인 넷플라이가 CBT 서버와 프로그램에 방화벽 자동 허용 기능과 사용자 계정 컨트롤 자동 비활성화 기능을 넣은 것이 화근인데, 두 기능은 악성코드에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평가 담당 교사에게만 제공되는 연습용 CBT 프로그램은 상술한 두 기능이 들어가지 않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끄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2. 기업별(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업, 특히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하는 평가이다. 필기시험에 속하며,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 중 반수 이상은 여기서 걸러진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문서 참조.


[1] 2021학년도부터 응시 대상이 3학년으로 변경되었다. [2] 인력개발사업단에서 주도한다. 다만, CBT 프로그램은 자격평가사업단의 국가기술자격검정 CBT와 거의 동일하다. [3] 다만, 청각장애 학생에 한해 듣기 평가/동영상 문항에 대한 자막이 제공된다. [4] 단, 일부 학교는 자율 응시를 허가했다. [5] 교수, 학습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ctiveX를 설치한 후 담당자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야 한다. [6] 즉,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