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두발 뒤통수 뒷머리 밑부분 끝에서 자라 나온 머리털을 의미한다.2. 상세
그 모습이 제비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제비초리[1]라 부른다.[2]제비초리를 길게 기르면 이른바 울프컷이나 샤기컷 같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지만 2010년대 이후 한국에서는 울프컷과 샤기컷이 사장되었고 대신 투블럭 컷이 보편화되면서 제비초리가 길면 오히려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받기 쉬워 대부분은 깔끔하게 자르는 편이다. 다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울프컷이 다시 유행했다.
[1]
'초리'는 우리말로 ‘가늘고 뾰족한 부분’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쓰이며 '눈초리'와 같은 예시로 쓰인다.
[2]
제비추리라고도 부르는데 제비추리는
소갈비 주변의 부위를 뜻하는 별도의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