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0:14:56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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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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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 일행3. 등장 블레이드들4. 아르스트
4.1. 아바리티아 상회4.2. 굴라 령4.3. 인비디아 열왕국4.4. 수페르비아 제국4.5. 리베라리타스 군도4.6. 아케디아 법왕청4.7. 룩수리아 왕국4.8. 고대왕국 이라
5. 비밀결사 이라6. 아르스트 이전7.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 등장인물

1. 개요

제노블레이드 2의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문서.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일/영문판이 각각 다르며, 본 문서에는 한국어 명칭과 영문 명칭을 작성한다.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요망한다.

2.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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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메인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bordercolor=#ffffff,#1f2023>주인공
[[렉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Rex_pic.png
]]
[[호무라 / 히카리|
파일:호무라&히카리.jpg
]]
렉스
렉스의 동료
드라이버
[[니아(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Nia-portrait.png
]]
[[토라(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Tora-portrait.png
]]
[[멜레프 라하트|
파일:Mòrag_Portrait.png
]]
[[지크(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Zeke-portrait.png
]]
니아 토라 멜레프 지크
블레이드
[[뱌코(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Dromarch-portrait.png
]]
[[하나(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Poppi-a-portrait.png
]]
[[카구츠치(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Brighid_Portrait.png
]]
[[사이카(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Pandoria_Portrait.png
]]
뱌코 하나 카구츠치 사이카
악역 조력자
[[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Jin_Portrait.png
]]
[[메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파일:Malos_Portrait.png
]]
[[반담(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파일:Vandham_XC2_Portrait.png
]]
[[마르베니|
파일:Amalthus_Artwork.png
]]
메츠 반담 마르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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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수의 모습 유년기
  • 세이류우 / Azurda (CV: 치바 시게루[1])
    등에 렉스를 살게 하는 그의 보호자 겸 집주인인 아르스. 아르스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나름 본편 기준 1300여 살의 고령이다. 렉스는 '할아버지' 라고 부르고 있으며, 인 게임 내에서 이름도 할아버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본명을 까먹게 된다.
작품 초반에 신, 메츠에게 쫒기는 렉스를 구해주다가 큰 상처를 입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어떻게든 재생해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 여파로 유년기 모습이 되어버리고, 그 이후로는 렉스의 헬멧 속에 들어가 지낸다. 렉스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지만[2] 히카리와 신, 메츠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과거 성배 대전에도 참가했었기 때문.[3]
이후 단순히 성배 대전에 참가한 것 뿐만이 아닌, 아델의 명을 받은 거신수라는 것이 밝혀진다. 하늘의 성배의 제3의 검을 봉인한 엘피스 영동을 지키는 역할을 했으며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자격이 있는지 지켜보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에 오는 사람이 줄어들어 300년이 지나자 거의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그 후 렉스가 하늘의 성배의 진정한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길을 알려준다.
마지막 전투가 끝난 후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에게 힘을 받아서 탈출선이 파괴되어 일행들이 떨어질 때 재각성해 추락하는 일행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부분 거대한 거신수들은 주인 없는 대지가 된 낙원에 정박해 그대로 굳어지면서 유일한 거신수로 남게 되었을지도 모르나, 수명이 다한 블레이드는 거신수로 윤회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거신수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참고로 제노블레이드 2의 시작은 세이류우의 위였고, 엔딩도 세이류우의 위에서 끝났다.
여담으로 세이류처럼 지성을 가지고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아르스는 극소수인 것으로 보인다. 과거 침몰한 이라의 아르스와 형상이나 능력이 비슷한 점도 있다.
별개로 인게임내 전투대사때 세이류 대사가 나오는데 렉스가 대신 입을 여는 것으로 나온다.
이름인 세이류우는 사신수의 청룡에서 따왔다. 똑같이 사신수에서 이름을 따온 인물로는 블레이드인 스자쿠와 뱌코, 그리고 룩수리아의 아르스인 겐부가 있는데, 이는 블레이드와 아르스는 근본적으론 같은 존재임을 암시하는 요소이다.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도 등장한다. 이라의 왕도에 아델의 가고일이 침략했을 때 그들을 막아서면서 처음으로 등장. 평소에는 너무 커서 이라 지하에 이라의 태에서 지낸다. 아델도 렉스처럼 그를 할아버지[4]라고 부르며, 신은 8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본편에서 8화 중반에 나오는 블레이드와 아르스의 순환 구조에 대해 언급하며, 엔딩 크레딧에서는 신이 흑화하고 본인의 모든 추억을 불태울 때 나타나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거냐면서 안타까워한다. 여자 때문에 큰 돈을 갖다바쳤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본편에서는 노폰 코인을 모아서 딴 보물상자에서 100만 골드를 빚졌다는 것이 나오고 이를 렉스가 대신 갚아야하는 퀘스트가 나온다.

3. 등장 블레이드들

문서 참조.

4. 아르스트

각 세력의 이름은 칠죄종의 라틴어 단어를 그대로 따왔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1. 아바리티아 상회[5]

  • 사쿠라 / Rosa
    반이 키쿠의 설계를 확대복사해 만들어낸 거대 인공 블레이드. 원본 키쿠와는 다르게 SD 체형이며, 머리에 노포일더을 장착해 운용한다. 첫 등장이나 기술, 가동 방식은 물론이고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대사는 빼박 이놈의 패러디. 단, 합체 구호는 이쪽 패러디다. 후에는 그레이트 사쿠라(영문명 Giga Rosa)로 파워업해 다시 등장한다. 물론 이번엔 이쪽 패러디. 차이점은 머리에 G가 박혀있다는 것 말곤 딱히 없다.[6] 그리고 챌린지 모드에서는 진 사쿠라까지 등장. 이쪽은 머리에 真 글자를 달고 있다.
    전용 테마도 있는데, 이름하여 <최강 사쿠라의 노래(最強サクラの歌)>. 6~7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코믹한 곡이다.
  • 니르니 / Niranira (CV: 마스타니 야스노리)
    아바리티아 상회의 정보부 소속인 갈색 노폰. 당시 길드의 운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수페르비아 제국에 도착한 렉스 일행을 감시하고 있었다. 자신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렉스 일행을 변호해 주는 걸 보면 반과 달리 개념찬 노폰.[7] 반이 회장직에서 사실상 쫓겨난 이후 상회의 회장 권한대행(영문판 기준 Acting Chairman)이 되었으며, 반이 숨겨놓은 자금을 회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돈 도온 / Don Dondon (CV: 우시야마 시게루)
    반의 아버지. 반 이전의 아바라티아 상회 회장이자, 음지에서 상회를 지탱한 조직 린트부름의 수장. 모종의 이유로 수페르비아 제국에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수페르비아를 전복시키기 위해 온갓 모략을 꾸몄다. 렉스 일행이 자꾸 방해돼서 수페르비아, 인비디아, 룩수리아 순으로 나라를 전복한 후 처리하려고 했지만 아들 반이 잡혔다는 소식에 계획을 바꾼다. 자신을 찾아온 렉스 일행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죽지... 않고 반을 만나기 위해 아바라티아까지 달려간다. 자식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지 반과 함께 쳇바퀴를 돌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떨어져서 생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복수는 잊을 수 있다는 나름 감동스러운 부성애를 보인다.
  • 반의 어머니
    등장은 없고 반의 편지에서만 언급된다. 악당인 아들과는 달리 평범한 주부인지 밥 잘 먹고 지내냐, 무슨 일 없냐는 등 평범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반의 언급을 보아 남편과는 별거한 상태로 보인다.

4.2. 굴라 령[8]

  • 모프 / Dughall (CV. 히라이 케이지)
    굴라령의 영사. 아바리티아 상회 반 회장과 코어크리스탈을 불법적으로 거래를 해왔다.[9] 권력욕이 많은 사람으로 자신의 출세를 위해 호무라를 붙잡으려고 하나 토라의 도움과 멜레프의 등장 및 간섭으로 인해 오히려 출세길이 막힐것 같아 먼저 선수를 치려하지만 이것마저 렉스일행이 니아를 구출하기 위해 먼저 전함에 잠입해서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블레이드인 돌메스(ドルメス)[10]를 데리고 무력으로 잡으려 했지만 오히려 렉스 파티에게 패배하고 기절한다.[11] 그 뒤로 행적은 묘연하나 아무래도 반 회장이 걸릴 때 같이 걸려서 감옥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메인스토리에서 얼핏 탐욕스러운데 무능해 보였던 것과 달리 영주로서는 착실했는지 그의 부재 이후 족장들이 뒤늦게 모프의 통치력이 뛰어났음을 깨닫고, 굴라 곳곳에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주인공들이 뒷수습을 해주는 서브퀘스트가 발생한다.[12]
  • 에르노스 / Jac
    렉스가 토리고 마을에 처음 도착했을 때 블레이드 동조를 성공한 굴라족 청년. 동생이 3명 있다. 아버지는 어릴적 집을 나갔다고 한다. 초반에는 단순히 블레이드 동조에 대한 설명용 캐릭터였지만 이후 수페르비아에서 사이드 퀘스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때 퀘스트명은 재회. 수페르비아 제국의 드라이버가 되면 월급이 꽤나 짭짤한 모양. 제국 의원 부인의 살해사건을 주인공들과 함께 조사하던 중, 아버지가 반 제국 비밀조직에 얽혀있는 것이 밝혀지는 등 꽤 비중이 있다.
  • 에첼 / Echell
    니아 구출을 위해 정보를 얻는 중에 한 청년에게서 언급되는 사람. 대화를 보면 어딘가의 영주인듯 한데, 청년이 그 이야기를 했다가는 본인도 불행해질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7화에서 니아에 의해 밝혀지는 바로, 에첼은 과거 굴라의 영주이자 니아의 드라이버였다. 에첼에게는 병을 앓아 쇠약한 딸이 있었는데,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하면서 돈을 모두 잃고 영주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결국 딸은 사망하며, 머지 않아서 에첼 본인도 사망한다. 한편 니아는 딸이 죽었을 때 그 유전자를 받아 맨이터가 되었고, 그 뒤로 아버지로 섬기던 에첼도 죽었을 때 슬퍼하다가 뱌코와 동조해 방랑한다. 이야기를 하던 청년을 포함한 굴라 주민들도 이 일을 아는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본작 시점에서 오래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키쿠 / Lila (CV. 엔도 아야[13])
    토라의 조부 센조와 타테조가 만들던 인공 블레이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토라의 취향은 유전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작중에서는 반에게 조종당하면서 수페르비아 제국의 수도에서 날뛰고 있었다. 그러나 공장까지 쫓아온 일행과 하나에게 패배하며 이후 타테조 박사의 말을 듣고 반의 제어장치를 스스로 떼어내버리며 컨트롤을 벗어나는 동시에 리타이어. 이때 키쿠의 시작형 에테르 로를 이용해 하나의 에테르 로를 완전 기동시켜 하나 JK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마치 자신을 희생한 것처럼 연출되었지만, 다행히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이후 토라의 집에 가보면 타테조와 함께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토라의 조부와 아버지가 만들던 첫번째 인공 블레이드인 만큼 하나에게는 언니라고 불리고 있으며 키쿠도 하나를 동생으로 대한다. 하나와는 달리 주인'님'을 붙여서 토라의 부러움을 사나 이쪽도 청소 때마다 타테조 박사를 쓰레기로 인식해 버리려고 하는 등 동생과 마찬가지로 독설가 기질이 있다.
  • 타테조 박사 / Tatazo (CV. )
    토라의 아버지.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 센조 박사, 아들 토라와 함께 인공 블레이드 키쿠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아버지인 센조가 살해당하자 키쿠의 설계도를 아들에게 넘겨 도망시키고는 자신은 붙잡혀 감금당해 습격자의 강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공 블레이드 양산에 협력하고 있었으며 마침내 토라와 재회하게 되면서 구출된다. 이후 구라에 있는 토라의 집에 가면 키쿠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중에 하나 JD 모드 강화 퀘스트에서 키쿠와 함께 등장한다. 참고로 하나의 강화를 제안한것도 타테조 본인[14] 참고로 토라의 취향은 이분에게서 유전되었다. 아내는 토라를 낳고 얼마 안 있어 집을 나가버렸다고 한다. 워낙 연구에만 몰두하다보니 질려버린 듯.
  • 센조 박사 / Soosoo (CV. 시마다 빈)
    타테조의 아버지이자 토라의 할아버지. 과거 아들, 손자와 함께 인공 블레이드 개발을 진행하던 중 연구소를 습격한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 고 알려졌다. 언제나 로망을 추구한다고 하며 하나의 모드 체인지를 구상한 인물이 바로 이분으로 악용을 우려해서인지 모드 체인지 기능에 대한 정보를 블랙 박스 처리를 해놓았다.[15] 손자인 토라의 말에 의하면 자폭에 로망을 가졌다고 하며 성숙한 여성보다는 가녀린 소녀 쪽이 더 취향이라고 한다(...). DLC 하나버스터 퀘스트에서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등장. 렉스 일행이 수집해온 8명의 커먼 블레이드들의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나버스터를 완성해 렉스 일행에게 맡긴다. 이후로는 홀로 서야 아들과 손자가 더 좋은 작품을 개발해낸다는 걸 깨닫고는 다시 잠적한다. 참고로 작명 센스가 엄청 대단하다.[16]
    제노블레이드 3에서는 그가 새로이 개발한 인공 블레이드 이노가 등장한다.
  • 우몬 / Umon (CV. 스와베 준이치)
    토라의 아버지인 타테조 박사의 오랜 지인으로, 어렸을 적부터 친분이 있던 토라는 그를 삼촌처럼 생각하고 있다. 3장에서 낙원으로 가려는 주인공 일행에게 아르스 배를 빌려준다.[17] 하지만 낙원을 지키던 서펀트를 피하다가 인비디아의 아르스한테 잡아먹혀서 배가 박살나고[18] 5장 이후 굴라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 일행 때문에 생계 수단을 잃게 된 탓에 운해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한다. 서브 퀘스트를 수행해 새 아르스 배를 만들어 회생 시켜주도록 하자. 만약 이 서브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렉스가 고향 시작의 마을로 직접 송금하기 위해 아르스 배편을 마련하는 서브 퀘스트에서 300,500 골드를 내서 아바리티아에서 배를 사는 대신 단독 2,000 골드만 내고 회생한 우몬에게 배를 빌릴 수 있다.
  • 오스왈드
    미쿠마리, 세오리 습득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 코어 크리스탈 사냥꾼의 리더이자 세오리의 드라이버로 사람들을 습격해 코어 크리스탈을 강탈하고 있었다. 미쿠마리, 세오리를 시켜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지만 제국군이 난입하면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멜레프의 작전[19]을 역이용해 렉스 일행을 습격하지만, 비등하게 맞서던 도중 미쿠마리가 소멸해버리자[20] 별동대가 실패했음을 직감하고는 후퇴한다. 이후 미쿠마리의 인연 퀘스트에서 등장. 세오리를 꼬드겨 렉스 일행을 죽이게 만들지만 미쿠마리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후 당황한 세오리가 전력을 내지 못하자 궁지에 몰린 나머지 미쿠마리부터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세오리가 거부하자 자신이 직접 죽이려드나 이것이 세오리의 역린을 건드리는 바람에 결국 세오리에게 사망한다.

4.3. 인비디아 열왕국[21]


파일:xenoblade2_suzaku.img.jpg
  • 스자쿠 / Roc (CV: 후지모토 타카히로)
    반담의 유일한 블레이드로 신뢰관계가 높다. 두 자루의 낫을 생성해낸다. 바람(風) 속성. 반담의 사후 렉스가 코어 크리스탈을 소유하며, 스토리 중에 렉스가 반담의 뒤를 이어 스자쿠의 드라이버가 된다.[22] 중간에 호무라/히카리와 떨어져있을 때 렉스가 컷신에서 장착하는 기본 블레이드가 스자쿠의 낫이 되는 것으로 보아 렉스의 2번째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반담과 다닐 때는 반담이 대부분의 말을 해서 과묵해 보였으나, 렉스 일행으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말이 많아진다. 그런데 불사조라고 자신을 칭하면서도 날이 새면 아침 해를 알리는 건 자신의 역할이라고 하는 등 캐릭터성과는 달리 확 깨는 대사가 많은 게 특징.[23]
  • 유우 / Yew
    흐레스벨그 용병단 소속의 드라이버로 즈오와 함께 단장인 반담을 보조한다. 3장 이벤트 이후 흐레스벨그 마을에서 반담의 요청을 전달한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슴다체를 사용한다.
  • 즈오 / Zuo
    유우와 같은 흐레스벨그 용병단 소속 드라이버이자 반담의 보조 역할. 3장 이벤트 이후 렉스를 부르러 폰스 마임에 방문한다.
  • 콜 / Cole
    인비디아 열왕국 수도 폰스 마임에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배대전 당시 마르베니의 블레이드였으며 작중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실패한 맨이터다.[스포일러1] 본명은 '미노치'로 한때 반담과 함께 용병생활을 했으나 실패한 맨이터인지라 노화[25]로 인해 쇠약해져서 결국 은퇴하고 극장을 열어 500년전 성배전쟁을 연극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고아원도 같이 하고 있는 듯. 황금의 나라 이라 DLC에서 젊은 시절의 그를 블레이드로 만날 수 있으며, 쌍권총과 쌍단검을 다루는 어둠(暗) 속성 블레이드다.[26] 늙은 시절의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젊은 시절의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 이온 / Iona
    콜의 고아원에서 같이 살고 있는 여자아이. 한때 반담의 용병단에서 자랐었다. 요시츠네, 메츠가 콜을 만나는 것을 목격하고 요시츠네의 낚시에 넘어가 렉스 파티가 궤멸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반담의 희생으로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되었다.[27]
  • 라겔트 (CV: 코야마 마미)
    인비디아 열왕국 여왕. 메인 스토리에선 유일하게 렉스와 직접 만나지않고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지도자이다.[28]

4.4. 수페르비아 제국[29]

  • 네펠 에 수페르비아 / Niall Ardanach (CV: 이시다 아키라)
    수페르비아 제국의 황제. 멜레프의 남동생으로[30] 와다츠미의 드라이버다. 6장 중반에 그레이트 사쿠라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게 되지만 블레이드 모습의 니아의 도움으로 되살아나게 된다.[7화스포일러] 온화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작중 능력 면에서 누나만큼 돋보이는 면은 없지만 인망은 있는 편. 위기의 순간에서도 국민들의 대피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32]
  • 와다츠미 / Aegaeon (CV: 이케다 슈이치)
    네펠의 블레이드. 카구츠치와 더불어 수페르비아의 국보급 블레이드이다. 황제를 지키는 '검' 역할이 카구츠치라면, 황제를 지키는 '방패' 역할은 와다츠미이다.[33] 물(水) 속성으로 한자루의 타치가 주 무장. 6장 중반에 네펠이 잠깐 사망함으로써 소멸하고 만다. 이후 그의 코어 크리스탈은 멜레프가 소유하게 된다.[34]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와다츠미의 코어 크리스탈을 다시 동조시킬 수 있다. 냉정침착하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다. 또한, 멜레프의 블레이드가 되고도 카구츠치에게 자신이 예전 황제의 곁을 지켰다는 점을 듣고, 다시금 멜레프의 블레이드지만 황제의 곁을 지키고 싶어한다. 어린아이에게 딱딱하게 굴었다고 카구즈치가 핀잔을 주자 명예를 지키지 못했다며 자결하겠다는 등 충성도가 좀 과한 신이 존재하기도(...).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도 유고의 블레이드로 등장. 500년 전에도 성격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본편과 인연 링 구성이 확연히 달라 어류학을 익히고 있으며, 캠프 스킬은 수제 요리로 좀 더 고급 효과를 제공한다. 여담으로 분명히 컷신에도 등장하고, 대사가 있는데도 실질적인 활약상은 거의 전무하다. 이후에는 그저 일반 레어 블레이드가 되어 버리고, 프리퀄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도 분명히 팀 유고 3인방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활약상이 거의 없다...방벽셔틀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보니 전투 후 대사 등에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물론 평소처럼 유고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것도 있지만, 라우라에게 의도치 않게 작업 멘트를 날리거나, 카스미가 유고의 배필이었으면 좋았겠다는 등 재미있는 순간들이 존재한다.
  • 무이무이 / Muimui (CV: 미츠야 유지)
    하얀 가운에 안경을 쓴 파란 노폰. 오래전 토라의 할아버지인 센조 박사의 조수였다. 타테조 박사의 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folding [스포일러 펼쳐보기]
사실상 토라의 원수 2. 오래 전 센조 박사의 조수로 들어간 것도 반의 명령에 따라 인공 블레이드의 설계도를 강탈해오기 위해서였으며 이후 연구소를 습격해 센조 박사를 살해, 타테조 박사를 감금, 협박해 인공 블레이드 양산을 강요하고 있었다. 타테조 박사의 탐색에 도움을 준것도 사실 하나를 강탈하기 위한 수작. 후에 토라와 타테조 박사가 재회한 순간 본색을 드러내며 하나를 강탈하려고 하지만 실패하며 이후 반과 함께 사쿠라[35]에 탑승해 다시 한번 덤벼들지만 역시 실패하고 반에게 버려진다. 이후 등장하지는 않지만 멜레프에게 걸렸기 때문에 제국 감옥에서 썩었을 가능성이 높다.}}}
  • 로데리히
    수페르비아 원로원의 의원. 인비디아와 전쟁을 찬성하는 개전파 의원이다. 황제 몰래 반에게 인공 블레이드 개발 시설을 내주거나 독단으로 템페란티아 부근에서 발견된 유디키움의 아르스 병기를 발굴 및 복원하는 등, 은근히 뒤가 구린 행보를 보여준다. 하지만, 기껏 발굴한 아르스 병기가 신에게 이용당하는 바람에 수페르비아와 인비디아가 전쟁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고, 멜레프에게 약점을 잡혀 협력하게 된다. 이후 네펠이 있는 알현실에 가보면 네펠 앞의 보좌관의 말에 따르면 그의 삽질덕에 개전파들이 정치적 입지가 상당히 줄었다고 화평파에게 유리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며,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았으나, 황제가 지시한 발굴 중단을 어겨 개전 위기를 초래한 결과로 엄벌에 처해질 거라는 언급을 한다.
  • 유고 에 수페르비아 / Hugo (CV: 이시다 아키라)
    스탠드 얼론 DLC '황금의 나라 이라'에 등장하는 인물로 성배대전 당시 제국의 황제이자 카구츠치, 와다츠미의 드라이버였다. 즉 네펠과 멜레프의 방계 조상격인 위치이며, 외모도 네펠을 빼닮았고 성우도 동일 인물이다. 원래 위에 형이 한 명 있었으나[36] 국보인 카구즈치와 와다츠미의 동조에 실패하고 유고가 둘 다 동조에 성공해버려 차기 황제가 되었으나, 자신은 옥좌보다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삶을 원했고 마침 메츠가 각지에서 난동을 부리자 스스로 원정을 나가겠다고 한 것.
    {{{#!folding [스포일러 펼쳐보기]
최종 결전에서 폭주한 히카리의 세이렌이 이라 거신수의 코어를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충격파로부터 친구인 아델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유고의 죽음과 함께 카구츠치와 와다츠미는 코어로 돌아간다. 여러모로 위대한 왕이다.}}}

4.5. 리베라리타스 군도[37]

  • 코르렐 / Corinne
    부모를 잃은 렉스를 어릴 적부터 키워준, 사실상 렉스의 양모. 렉스 또한 샐비지 일을 하면서 모은 돈을 고향에 생활비로 부쳐주고 있으며, 그녀를 어머니처럼 대한다. 호무라를 보고 렉스가 참한 신붓감을 데려왔다며 가볍게 놀리기도 한다. 코르렐의 집에서 숙박이 가능한데, 다른 여관과 달리 숙박비가 1G밖에 들지 않는다.

4.6. 아케디아 법왕청[38]

4.7. 룩수리아 왕국[39]

  • 제리히 (CV: 우시야마 시게루)
    룩수리아 왕국의 현 왕이자 지크의 아버지. 사실상 영구동토인 룩수리아 왕국를 겨우 이끌고 있다. 아케디아 사절로 온 렉스 일행을 보더니 '하늘의 성배는 파괴해야 한다'고 적대시하며 일행을 잡아가두고 호무라를 죽이려고 하는데... 처음 등장했을 땐 악역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은 나름 사연이 있었고 호무라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이유도 있었다.[스포일러3][41] 이후 호무라를 신에게 납치당해 좌절한 렉스에게 사과한 뒤 3번째 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줘 그가 재기하게 만든다.

    15살에 가출한 아들 지크하고는 데면데면하지만, 그래도 부자지간은 부자지간인지라 화해하고 난 뒤에 부자 간의 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룩수리아에 오자마자 아직도 방탕생활이나 하고 다니냐느니 말투는 여전하다느니 하면서 까지만 얼마 안 가 룩수리아 왕가의 비밀을 지크에게 보여줄 정도였으며, 룩수리아를 떠나려고 하는 렉스와 하늘의 성배를 지켜달라고 지크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지크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고 쿨하게 답한다.

    참고로 왕자 시절에는 렉스처럼 샐비저였으며 아들마냥 아르스트를 자유분방하게 떠돌았는듯 하다.[42] 이 때문에 지크에겐 할 말이 없다고 자조하기도. 이와 관련된 퀘스트도 존재하며 내용은 4개의 유물을 샐비지 하는 것.[43] 클리어 시 렉스에게 '킹 오브 샐비저'라는 칭호를 하사한다.

    별개로 아들인 지크하고 부자관계가 맞는 것인지 모습이 다르다. 사실 잘보면 룩스티아 NPC 하나를 덩치와 왕관만 쓴 모델링 돌려먹기이다(...) 사실 다른 룩수리아인들을 보면 알겠지만 지크가 유난히 룩수리아인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고, 오히려 500년 전 이라인인 라우라가 현 시대의 룩수리아인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아스텔
    KOS-MOS Re: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지크의 사촌 조카. 지크가 룩수리아를 떠난 후에 태어나서 지크는 그녀의 존재를 몰랐다. 도서관의 책을 전부 완독한 수재이며, 현재 룩수리아에만 있는 것에 질려서 모르스의 땅에 보내달라고 하거나, 메츠의 공격 때문에 아르스트가 멸망할지도 모르니 타국에 여행 허가를 내려달라고 하는 등 제리히 왕을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

4.8. 고대왕국 이라[44]

5. 비밀결사 이라[45]

다른 스토리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메인 원화가인 사이토 마사츠구가 디자인했으나, 이라의 등장인물들은 노무라 테츠야가 그렸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풍의 디자인을 가진 여타 캐릭터들과 달리 샤프한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편. 인게임 모델링도 확실히 차이가 있다.
  • 잔테츠 / Sever
    메츠와 초반에 동행하던 방어 계열의 바람 속성 블레이드. 3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47] 그래도 다른 이라의 블레이드들과 달리 1화만에 소멸하지 않고 2화까지는 버텼다.
  • 카무이 / Obrona (CV: 야마오카 유리)
    요시츠네의 블레이드. 번개 속성의 공격 타입이며 쌍검을 사용한다. 3장 종반부에서 히카리에게 코어 크리스탈이 직격당해 소멸한다.
  • 라고우 / Perdido
    벤케이의 블레이드. 공격 계열의 불 속성으로 각 4개씩 있는 팔에 해머, 도끼, 창, 검을 들고 있다. 드라이버에겐 에텔포를 무기로 제공한다. 4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작전으로 인해 오오츠치와 함께 소멸당한다.
  • 오오츠치 / Cressidus
    사타히코의 블레이드. 방어 계열의 땅 속성. 거대 너클을 무기로 사용한다. 4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작전으로 인해 라고우와 함께 소멸당한다.
  • 니아 / Nia [48]

2018년 3월 2일에 이루어진 1.3.0 업데이트에서 '뉴 게임 +', 다시 말해 2회차 플레이에서 부터는 신과 메츠를 제외한 이라의 대부분 인물/블레이드들을 코어 크리스탈 동조[49][50]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6. 아르스트 이전

7.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 등장인물

문단 참고.


[1] 전작의 호리카와 료에 이어 음향감독을 맡고 있다. [2] 이에 대해 세이류우는 동정심이 강한 렉스의 성격상 그의 사정을 알게 되면 신과 제대로 싸우지 못할까봐 일부로 비밀로 하고 있었다고 8화 중반부에 밝힌다. [3] 성배대전 당시 세이류우를 비롯한 거신수들은 히카리의 진영에서 싸웠다.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들의 사명을 위해서. 신과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데 본편으로부터 580여년 전 신의 드라이버였던 오르넬라의 동료로 신과 함께 활동했었다. [4] 그렇지만 일본어판 기준으로 호칭이 다르다. 아델은 지이상(じいさん)이라고 부르지만 렉스는 지쨩(じっちゃん)이라고 부른다. [5] 영문판 기준으로 Argentum Guild. [6] 참고로 게이머즈 공략본에서는 사쿠라의 등장 부분에서 그레이트 사쿠라 사쿠라카이저가 등장하는게 아니냐고 서술했는데 진짜로 그레이트 사쿠라가 등장하지 진짜로 등장했다는 평을 남겼다. [7] 당시 렉스 일행은 수페르비아 제국 군시설 습격의 범인로 오인받아 멜레프, 제국군하고 충돌 중이었다. [8] 영문판 기준으로 Gormott. [9] 블레이드 관리는 아케디아 법왕청이 허락하지 않으면 불법이다. [10] 본편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고 챌린치 모드에서 밝혀진다. [11] 비열한 인물답게 전면의 전투는 전부 돌메스에게 맡기고 본인은 뒤에 숨는다. [12] 영주의 직무능력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이었는지, 좌천 이후 족장들이 쉴 시간이 없다고 투덜댄다. [13] 레어 블레이드 중 텐이도 맡았다. [14] 공교롭게도 때마침 토라도 하나의 강화를 고려하고 있었다. [15] 이것 때문에 자신의 아들인 타테조와 손자인 토라도 이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16] 하나버스터의 이름으로 3가지를 준비했는데 하나는 하나제대로봇(...), 다른 하나는 스테미나스 A, 마지막 하나가 하나버스터. [17] 이 때 트리고의 항구를 두고 굳이 자신한테 온 이유가 '돈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다. 토라도 니아를 구하려다 멜레프를 포함한 경비병이라 싸우는 바람에 항구에 갈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어서 하나를 만드느라 돈을 다 썼다고 둘러댔다. [18] 주인공 일행은 배가 박살난 사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 일행도 배랑 같이 아르스한테 잡아먹히는 바람에 배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19] 거짓 정보를 이용해 양동 작전을 벌이려 했다. [20] 주인공 일행과 별도의 장소에서 벌어진 제국 보안부 및 흐레스벨그 용병단과의 전투 도중 그 자리에 있었던 미쿠마리의 드라이버가 사망한게 원인이었다. [21]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Uraya. [22] 스자쿠의 코어 크리스탈이 활성화 됐을 때 왠 도둑 소년이 스자쿠의 코어를 훔쳐 굴라까지 도망쳤고 기어이 쫓아가서 스자쿠의 코어를 되찾았다. 알고보니 그 소년은 도적들에게 복수(도적들이 소년의 고향을 박살내버렸다.)를 위해 훔친 것이였고 마침 그 도적들이 트라고 마을을 노린다는 말을 듣고 아지트로 가던 중 예전에 반담이 스자쿠의 힘으로 치운 적이 있던 안개와 같은 종류의 안개를 만났고 안개를 치우기 위해서 스자쿠를 깨웠다. [23] 토라와 함께 전투를 마치면 나오는 대사에서 닭꼬치구이가 땡긴다는 토라의 말에 한번만 그 입을 놀리면 잡아먹겠다고 화를 내거나, 지크의 중2병 센스를 가진 기술명에 감탄하거나, 인연 링 개방 시 꼬끼오 하고 우는 등 세세한 대사에서 걸출하게 맛이 가 있다. 여담으로 스자쿠를 리더로 용병단에 보낼 경우 부대명이 '스자쿠와 얼라들(...)'로 이름 짓는 센스도 별로라는 걸 알 수 있다. [스포일러1] 이 때 니아의 동공지진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데 그녀 또한 맨이터라는 복선. [25] 참고로 블레이드는 노화현상이 없는 편이고 맨이터 신도 부작용로 쇠약해지긴 하지만 노화현상은 없다. [26] 가슴의 코어가 살짝 붉은 끼를 띄는 걸로 보아 성배대전 당시에도 맨이터였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DLC에서 사실로 드러난다. DLC에서는 마르베니의 파견으로 아델을 돕는다. [27] 자신 때문에 반담이 죽었다며 자책하는 이온에게 렉스는 어차피 이라는 우리를 언젠간 습격했을 거라면서 반담 덕분에 우리가 살았으니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위로해준다. [28] 아바리티아 상회는 반 회장과 만났고, 굴라는 영주와 싸웠으며, 수페르비아 제국은 멜레프 때문에 네펠 황제와 만났다. 룩수리아는 아예 직접만나 호무라를 납치했고, 리베라리타스 군도는 렉스의 고향이다. 단 서브 스토리에서는 직접 일행과 만나는데, 텐이 블레이드 퀘스트에서는 이상증식해서 각지에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기 위해 만나며, 용병단 마지막 레벨 퀘스트에서는 아예 여왕이 직접 일행을 만나서 의뢰를 한다.그렇지만 용병단 레벨 5까지 가는 데에 필요한 20000포인트를 모을지 안 모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29] 영문판 기준으로 Empire of Mor Ardain. [30] 정확히는 사촌동생. [7화스포일러] 사실 네펠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는데, 니아는 그동안 소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블레이드라는 것을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반담이나 판 레 노른은 그대로 사망했다. 남들에게 대피하라고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면 네펠 역시 그대로 사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32] 다만 뉴트 사이드 퀘스트에서 훈련을 가장해 네펠을 암살하려는 이들이 등장한 것으로 봐서는 인망은 있어도 만만히 보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스토리 컷신을 봐도 와다츠미가 펼치는 방어벽이 일반 블레이드들의 것보다 훨씬 광대한 걸 볼 수 있다. [34] 드라이버인 네펠이 그대로 소유할 수도 있었겠지만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 자는 드라이버로써 실격이라는 네펠 자신의 논리로 인해 멜레프에게 맡기게 된다. [35] 거대 메이드 로봇으로, "노폰 Go!!"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사쿠라 등장씬 자체가 누가 봐도 마징가Z의 패러디다. [36] 후반부 스토리 전개로 보아 이 형이 멜레프와 네펠의 직계조상으로 보이나 관계성은 아직 불명. 거기에 수페르비아의 관습을 생각하면 제위에 올랐는지조차도 의문이다. [37] 영문판 기준으로 Leftherian Archipelago. [38] 영문판 기준으로 Indoline Praetorium. [39]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Tental. [스포일러3] 사실 룩수리아 입장에서는 호무라와 히카리는 달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위에서 서술했듯 룩수리아 왕국은 이라의 후예는 맞으나, 본인들이 자처했던 영웅 아델의 후예는 아니었다. 쇄국 정책을 펼첬던 이유도 이 때문. 마르베니와 아케디아는 이 사실을 꼬투리잡아 룩수리아를 코어 크리스탈 셔틀로 전락시켰고 룩수리아는 만성 에테르 부족 상태로 한랭지가 되어 시달린다. 때문에 호무라나 히카리가 자신들이 아델의 후예가 아니란 사실을 폭로하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스캔들로 비화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성혁명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다짜고짜 죽이려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본인은 국가를 먼저 생각했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 제리히가 아닌 선조에게 있었다는 점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 할 수 있겠다. [41]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엔딩에서 만악의 근원인 마르베니와 아케디아도 사라졌고, 이로 인해 코어 크리스탈를 쥐어짜낼 이유도 사라져 왕국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제리히 본인도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솔직하게 선조의 과오를 털어놓은 데다 지도자로써 자질은 충분한 편이라... [42] 이 외에도 텐이의 인연 토크에 이 임금님은 어렸을때 텐이가 봉인된 곳 근처에서 많이 놀았다고 하는데 이 즈음 되면 이런 임금님이 어쩌다가 그렇게 근엄해진 성격이 됐는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43] 이 유물들은 모두 제리히가 왕자 시절 인양하려 했으나 선왕의 서거로 즉위에 오르면서 샐비지에 실패한 유물들이다. 렉스가 성공할거라고 생각했는지 뒤에 태좌까지 설치한건 덤 이 후 렉스가 유물 전부를 가져오자 작 중에서 처음으로 기분 좋음을 표하며 매우 흡족해한다.(...) [44] 신이 이끄는 조직 '이라'의 이름은 이 왕국에서 따왔다. [45] 영문판 기준으로 Torna. [46] 노무라 디자인인데다 성우까지 일치해서 파판7의 클라우드를 연상하는 팬이 많다. [47] 다만 해당 장면의 핀트가 카무이 소멸에 초점이 더 맞추어졌기 때문에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없어진 걸 모르거나 신경을 안 쓴다. 대신 잔테츠의 무장이 사라지는 것으로 소멸한 것을 추측할수 있다. 메츠 본인도 이후 언급하지 않는걸 봐서 블레이드의 소멸에 절규했던 요시네츠와 달리 잔테츠를 단순한 소비품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 [48] 작중 초반 니아의 블레이드인 뱌코와 함께 배신하고 탈퇴했다. 이유는 니아(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문서 참조. [49] 사타히코만은 블레이드 이터이기 때문에 후에 필드에서 대화를 하면 대화를 건 해당 드라이버(토라 제외)와 동조하게 된다. [50] 블레이드 이터라 특이한 점 때문인지 헤어지면 다시 뽑기 전에는 못 보는 타 블레이드와는 달리 해당 장소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으며 다시 동조 시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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