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날 새벽\;"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날 새벽\;"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미 도시 밖으로 피난을 나갔기 때문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미 도시 밖으로 피난을 나갔기 때문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미 도시 밖으로 피난을 나갔기 때문에\;"
그러나 만약 이 거대한 흑문이 내려오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나 만약 이 거대한 흑문이 내려오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나 만약 이 거대한 흑문이 내려오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들의 도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들의 도시\;"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우리들의 도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우리들의 도시\;"
에뮤사는 창가에 얼굴을 파묻고 헬기 아래의 도시를 바라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뮤사는 창가에 얼굴을 파묻고 헬기 아래의 도시를 바라봤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뮤사는 창가에 얼굴을 파묻고 헬기 아래의 도시를 바라봤다.;"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보니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네. 앞으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보니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네. 앞으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보니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네. 앞으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보니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네. 앞으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에뮤사. 네 타로카드는 미래를 예지한다고 했지. 나 점 좀 봐 줄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에뮤사. 네 타로카드는 미래를 예지한다고 했지. 나 점 좀 봐 줄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에뮤사. 네 타로카드는 미래를 예지한다고 했지. 나 점 좀 봐 줄래?;"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살면서 이런 큰 사건을 점쳐 본 적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살면서 이런 큰 사건을 점쳐 본 적이 없어.;"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살면서 이런 큰 사건을 점쳐 본 적이 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살면서 이런 큰 사건을 점쳐 본 적이 없어.;"
이유가 뭔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유가 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유가 뭔데...;"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냐면 매번 똑같았으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냐면 매번 똑같았으니까.;"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냐면 매번 똑같았으니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냐면 매번 똑같았으니까.;"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희망 속에 뒤섞인 절망\;"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희망 속에 뒤섞인 절망\;"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희망 속에 뒤섞인 절망\;"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희망 속에 뒤섞인 절망\;"
죽은 사람도 없고 사는 사람도 없다... 라는 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은 사람도 없고 사는 사람도 없다... 라는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은 사람도 없고 사는 사람도 없다... 라는 건\;"
「에뮤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무슨 뜻일까... 히히.
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무슨 뜻일까... 히히.
아\;"
「에뮤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무슨 뜻일까... 히히.
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글쎄~ 무슨 뜻일까... 히히.
아\;"
에뮤사는 몸을 돌려 더 이상 나를 쳐다보지 않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뮤사는 몸을 돌려 더 이상 나를 쳐다보지 않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뮤사는 몸을 돌려 더 이상 나를 쳐다보지 않고\;"
헬기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관광 타워에 꼭대기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헬기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관광 타워에 꼭대기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헬기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관광 타워에 꼭대기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관광 타워의 테라스 위에 내렸다.
신기사들은 몬스터들을 빠르게 소탕하기 시작했고\
신기사들은 몬스터들을 빠르게 소탕하기 시작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관광 타워의 테라스 위에 내렸다.
신기사들은 몬스터들을 빠르게 소탕하기 시작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관광 타워의 테라스 위에 내렸다.
신기사들은 몬스터들을 빠르게 소탕하기 시작했고\;"
지금 여기서\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여기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여기서\;"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예상대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예상대로\;"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예상대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예상대로\;"
히로...! 당신이 이곳에 있는 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당신이 이곳에 있는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 당신이 이곳에 있는 건\;"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게는 지금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내게 흑핵을 주거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게는 지금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내게 흑핵을 주거나\;"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게는 지금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내게 흑핵을 주거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게는 지금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내게 흑핵을 주거나\;"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 흑문이 한 번 떨어지면 이 도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 흑문이 한 번 떨어지면 이 도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 흑문이 한 번 떨어지면 이 도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고!;"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라져 버린다? 그럴 리가. 모든 사물들은 흑문에 저장할 수 있어.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다면 몬스터가 더 많이 생긴다는 것뿐이지. 신기사가 있는데 그거 하나 처리 못할까 봐 두려운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라져 버린다? 그럴 리가. 모든 사물들은 흑문에 저장할 수 있어.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다면 몬스터가 더 많이 생긴다는 것뿐이지. 신기사가 있는데 그거 하나 처리 못할까 봐 두려운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라져 버린다? 그럴 리가. 모든 사물들은 흑문에 저장할 수 있어.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다면 몬스터가 더 많이 생긴다는 것뿐이지. 신기사가 있는데 그거 하나 처리 못할까 봐 두려운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라져 버린다? 그럴 리가. 모든 사물들은 흑문에 저장할 수 있어.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다면 몬스터가 더 많이 생긴다는 것뿐이지. 신기사가 있는데 그거 하나 처리 못할까 봐 두려운가?;"
하지만 신기사들을 검은 안개와 장시간 접촉시키면 유해화 한단 말이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신기사들을 검은 안개와 장시간 접촉시키면 유해화 한단 말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신기사들을 검은 안개와 장시간 접촉시키면 유해화 한단 말이야!;"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유해... 유해라. 하하하하.
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유해... 유해라. 하하하하.
자\;"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유해... 유해라. 하하하하.
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유해... 유해라. 하하하하.
자\;"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구\;"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구\;"
눈앞의 오로시아는 온통 검은 안개와 같은 자주빛에 몸을 감싸고 있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앞의 오로시아는 온통 검은 안개와 같은 자주빛에 몸을 감싸고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앞의 오로시아는 온통 검은 안개와 같은 자주빛에 몸을 감싸고 있었고\;"
이건... 설마...
당신\
당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설마...
당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설마...
당신\;"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구오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구오구\;"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구오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구오구\;"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몸만 있으면 절대로 몬스터가 되지 않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몸만 있으면 절대로 몬스터가 되지 않고\;"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몸만 있으면 절대로 몬스터가 되지 않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몸만 있으면 절대로 몬스터가 되지 않고\;"
「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얌전히 흑핵을 내놔. 언니가 직접 나서게 하지 말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얌전히 흑핵을 내놔. 언니가 직접 나서게 하지 말구.;"
「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얌전히 흑핵을 내놔. 언니가 직접 나서게 하지 말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얌전히 흑핵을 내놔. 언니가 직접 나서게 하지 말구.;"
「안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유해화가 진짜라면 그녀의 힘은 평소보다 더 강력할 거야. 조심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유해화가 진짜라면 그녀의 힘은 평소보다 더 강력할 거야. 조심해\;"
「안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유해화가 진짜라면 그녀의 힘은 평소보다 더 강력할 거야. 조심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유해화가 진짜라면 그녀의 힘은 평소보다 더 강력할 거야. 조심해\;"
지휘사의 능력으로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그럼 내가 흑핵을 잠시 빌려 쓰겠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의 능력으로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그럼 내가 흑핵을 잠시 빌려 쓰겠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의 능력으로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그럼 내가 흑핵을 잠시 빌려 쓰겠어!;"
|
——수배——
4대 천왕 처치 |
전투승리|
전투패배 [math(hookrightarrow)] |
드디어 모든 유해를 무찔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모든 유해를 무찔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디어 모든 유해를 무찔렀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러는 동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러는 동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아직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아직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아직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하... 아직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가?;"
...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 당신이겠지! 당신은 이제 남은 신기사도 없으니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 당신이겠지! 당신은 이제 남은 신기사도 없으니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건 당신이겠지! 당신은 이제 남은 신기사도 없으니까!;"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게 신기사가 없다고? 그러는 자네는 또 어떻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게 신기사가 없다고? 그러는 자네는 또 어떻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게 신기사가 없다고? 그러는 자네는 또 어떻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게 신기사가 없다고? 그러는 자네는 또 어떻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네의 신기사들도 이미 많은 힘을 소모했지. 더 이상 싸웠다간 그들도 아주 열등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네의 신기사들도 이미 많은 힘을 소모했지. 더 이상 싸웠다간 그들도 아주 열등하고\;"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네의 신기사들도 이미 많은 힘을 소모했지. 더 이상 싸웠다간 그들도 아주 열등하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네의 신기사들도 이미 많은 힘을 소모했지. 더 이상 싸웠다간 그들도 아주 열등하고\;"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래된 유해의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래된 유해의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래된 유해의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래된 유해의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너희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수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너희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수 있다.;"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너희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수 있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난 너희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수 있다.;"
신기사들을 하나둘 침묵과 절망에 빠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신기사들을 하나둘 침묵과 절망에 빠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신기사들을 하나둘 침묵과 절망에 빠졌다.;"
고요한 바람이 탑 꼭대기를 휩쓸고 지나가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요한 바람이 탑 꼭대기를 휩쓸고 지나가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요한 바람이 탑 꼭대기를 휩쓸고 지나가자\;"
이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이 두려웠다면 난 이곳에 서지도 않았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이 두려웠다면 난 이곳에 서지도 않았어!;"
「카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이 두려웠다면 난 이곳에 서지도 않았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죽음이 두려웠다면 난 이곳에 서지도 않았어!;"
밝고 명랑한 소리가 들려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밝고 명랑한 소리가 들려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밝고 명랑한 소리가 들려왔다.;"
「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는...
우리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신기사가 된 거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는...
우리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신기사가 된 거잖아!;"
「카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는...
우리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신기사가 된 거잖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확실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는...
우리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신기사가 된 거잖아!;"
「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설령 마지막에 유해가 되어 버린다고 해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설령 마지막에 유해가 되어 버린다고 해도\;"
「카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설령 마지막에 유해가 되어 버린다고 해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설령 마지막에 유해가 되어 버린다고 해도\;"
「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지키려는 것은 내 목숨보다 백만 배는 더 가치가 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지키려는 것은 내 목숨보다 백만 배는 더 가치가 있어!;"
「카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지키려는 것은 내 목숨보다 백만 배는 더 가치가 있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지키려는 것은 내 목숨보다 백만 배는 더 가치가 있어!;"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흐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흐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흐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흐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랬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랬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랬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랬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어리석은 녀석들...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군.
너희들 하나하나 고통 속에서 죽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어리석은 녀석들...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군.
너희들 하나하나 고통 속에서 죽거라.;"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어리석은 녀석들...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군.
너희들 하나하나 고통 속에서 죽거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어리석은 녀석들...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군.
너희들 하나하나 고통 속에서 죽거라.;"
이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발밑에서 맹렬한 진동이 느껴진다.
강력한 흡입력에 우리는 흑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강력한 흡입력에 우리는 흑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밑에서 맹렬한 진동이 느껴진다.
강력한 흡입력에 우리는 흑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밑에서 맹렬한 진동이 느껴진다.
강력한 흡입력에 우리는 흑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순간 귓가에는 히로의 큰 웃음소리만이 남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간 귓가에는 히로의 큰 웃음소리만이 남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간 귓가에는 히로의 큰 웃음소리만이 남았다.;"
하하하하하하!! 이 세상의 미래는 이걸로 정해졌다! 이계에 삼켜져라! 흑문에 짓뭉개져라! 이 세상을 제물로 바치리니!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하하!! 이 세상의 미래는 이걸로 정해졌다! 이계에 삼켜져라! 흑문에 짓뭉개져라! 이 세상을 제물로 바치리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하하하하하!! 이 세상의 미래는 이걸로 정해졌다! 이계에 삼켜져라! 흑문에 짓뭉개져라! 이 세상을 제물로 바치리니!;"
강림하여라\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림하여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강림하여라\;"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전투시작이게 도대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게 도대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게 도대체......;"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놀랐나 보군.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이계의 몬스터다. 이 흑문에서 이 정도 크기의 녀석들은 널리고 널렸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놀랐나 보군.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이계의 몬스터다. 이 흑문에서 이 정도 크기의 녀석들은 널리고 널렸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놀랐나 보군.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이계의 몬스터다. 이 흑문에서 이 정도 크기의 녀석들은 널리고 널렸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놀랐나 보군. 우리가 매일 만나는 이계의 몬스터다. 이 흑문에서 이 정도 크기의 녀석들은 널리고 널렸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은 흑핵에 이끌리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은 흑핵에 이끌리고\;"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은 흑핵에 이끌리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은 흑핵에 이끌리고\;"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네도...... 나도 말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네도...... 나도 말이야!;"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네도...... 나도 말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네도...... 나도 말이야!;"
|
—— ——
|
신멸 오니세 처치|
전투패배 [math(hookrightarrow)] |
너무 강해...... 이계란 건 대체 어떻게 되먹은 곳이야.
이런 게 사방에 깔렸단 소리잖아......!
이런 게 사방에 깔렸단 소리잖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강해...... 이계란 건 대체 어떻게 되먹은 곳이야.
이런 게 사방에 깔렸단 소리잖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무 강해...... 이계란 건 대체 어떻게 되먹은 곳이야.
이런 게 사방에 깔렸단 소리잖아......!;"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소위 이계라는 것은 바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소위 이계라는 것은 바로\;"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소위 이계라는 것은 바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소위 이계라는 것은 바로\;"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검은 안개의 깊은 곳에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검은 안개의 깊은 곳에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검은 안개의 깊은 곳에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검은 안개의 깊은 곳에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궁금하지 않나?
이 "세계"는 대체 무엇인지.
사라지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궁금하지 않나?
이 "세계"는 대체 무엇인지.
사라지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궁금하지 않나?
이 "세계"는 대체 무엇인지.
사라지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궁금하지 않나?
이 "세계"는 대체 무엇인지.
사라지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흑핵을 나에게 넘겨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흑핵을 나에게 넘겨라\;"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흑핵을 나에게 넘겨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흑핵을 나에게 넘겨라\;"
절대로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어!
넘기지도 않을 거고\
넘기지도 않을 거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절대로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어!
넘기지도 않을 거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절대로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어!
넘기지도 않을 거고\;"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뭐\;"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뭐\;"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할 수 없지.
그럼 시험해 봐야겠군.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자네를 "설득"할 수 있을지 어떨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할 수 없지.
그럼 시험해 봐야겠군.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자네를 "설득"할 수 있을지 어떨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할 수 없지.
그럼 시험해 봐야겠군.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자네를 "설득"할 수 있을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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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험해 봐야겠군.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자네를 "설득"할 수 있을지 어떨지.;"
전투승리저리 비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리 비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리 비켜!!!;"
「몬스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쿠워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쿠워어——!!!;"
「몬스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쿠워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쿠워어——!!!;"
몬스터들은 끊임없이 테라스에 나타나 나를 공격해왔다.
히로가 말한 대로 우리의 전력 차는 없었지만\
히로가 말한 대로 우리의 전력 차는 없었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몬스터들은 끊임없이 테라스에 나타나 나를 공격해왔다.
히로가 말한 대로 우리의 전력 차는 없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몬스터들은 끊임없이 테라스에 나타나 나를 공격해왔다.
히로가 말한 대로 우리의 전력 차는 없었지만\;"
이때 발밑에서 큰 진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균열이 생겼다.
그리고 균열이 생겼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발밑에서 큰 진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균열이 생겼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때 발밑에서 큰 진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균열이 생겼다.;"
나는 히로가 우리와 점점 멀어지는 상황을 눈으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히로가 우리와 점점 멀어지는 상황을 눈으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는 히로가 우리와 점점 멀어지는 상황을 눈으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이젠 별 수 없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이젠 별 수 없나...;"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이젠 별 수 없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아...
이젠 별 수 없나...;"
저 멀리 히로는 체념한 채 손을 내밀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 멀리 히로는 체념한 채 손을 내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 멀리 히로는 체념한 채 손을 내밀었다.;"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진하군. 정말 순진해!
내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아무런 확신도 없는 네가 쓸 수 있을 리가 없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순진하군. 정말 순진해!
내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아무런 확신도 없는 네가 쓸 수 있을 리가 없지.;"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진하군. 정말 순진해!
내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아무런 확신도 없는 네가 쓸 수 있을 리가 없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순진하군. 정말 순진해!
내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아무런 확신도 없는 네가 쓸 수 있을 리가 없지.;"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얼마 되지도 않는 흑핵으로 이계를 봉인하려 하다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얼마 되지도 않는 흑핵으로 이계를 봉인하려 하다니\;"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얼마 되지도 않는 흑핵으로 이계를 봉인하려 하다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얼마 되지도 않는 흑핵으로 이계를 봉인하려 하다니\;"
「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라면 나도 있어! 그리고 나 역시 지휘사다!
죽는 그 순간에라도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라면 나도 있어! 그리고 나 역시 지휘사다!
죽는 그 순간에라도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라면 나도 있어! 그리고 나 역시 지휘사다!
죽는 그 순간에라도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영혼이라면 나도 있어! 그리고 나 역시 지휘사다!
죽는 그 순간에라도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히로는 자신의 뒤에 있는 허공을 향해 달려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는 자신의 뒤에 있는 허공을 향해 달려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는 자신의 뒤에 있는 허공을 향해 달려갔다——;"
대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대체——!?;"
허공에 가까워지려는 찰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허공에 가까워지려는 찰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허공에 가까워지려는 찰나\;"
그 순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순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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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가 사라지면서, "문"은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다. 서있는 땅도 색채를 잃어 투명해지고 약해져갔다. 세계의 "존재" 여부가 엇갈리고 있었다. 아직 의식이 남아있는 동안, 갈라진 하늘 사이로 나타난 얼굴을 보았다. 마치 「모형정원」의 한쪽 모서리가 열린 듯했다. 누군가가 안쪽을 엿봤다. 「지금의 너희는 마치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꼭두각시들 같아...」 |
휘릭 휘릭
무대가 신선하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해!
맞아...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 세계가 행복해지기 전까지는
무대가 신선하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해!
맞아...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 세계가 행복해지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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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탐꾼이 뚜껑을 닫았다. 극본의 가능성 중 하나가 이렇게 봉인되었다. 다음에 열 때에는 무엇을 보게 될까? 이름 없는 창조주는 유일한 모형정원을 껴안고,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