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학교법인 인애(仁愛)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동년 11월 25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듬해인 1983년 교명을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로 하고 개교 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31회 졸업생들이 졸업하였고, 누적 졸업생 13,402명을 배출했다.
과거에 비해 골든벨 울리기가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50문제의 벽을 넘어 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이 1%가 안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골든벨을 울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어려움을 뚫고 2015년 6월 29일 전주대 체육관에서 촬영된 KBS 골든벨 '전주중앙여고'편에서 109대 골든벨 이예지(1학년)이 탄생했으며 더욱이 놀라운 점은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이 1학년 학생이란 것이다. 전주시 전체로 보면
성심여고,
전북여고,
상산고에 이어 4번째[2] 골든벨 탄생이었다. 이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치킨을 샀으며, 109대 골든벨은 2015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했다.
[1]
전국적으로 '중앙여자고등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하는 학교는 열두 곳이 있다.
[2]
공식 골든벨은 아니지만
완산고에서 명예 골든벨이 탄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