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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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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전재만
全在滿 | Jeon Jae-man
파일:전재만1.png
출생 1971년 4월 10일 ([age(1971-04-1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완산 전씨 24세손
부모 아버지 전두환, 어머니 이순자
형제자매 큰형 전재국
누나 전효선
작은형 전재용
배우자 이윤혜
자녀 장녀 전지현
차녀 전아현
장남 전우진[1]
가족 형수 정도경, 박상아
조카아들 전우석, 전우성, 전우원
조카딸 전수현, 전서연, 전정연, 전혜현, 전가현
친척 할아버지 전상우, 할머니 김점문
큰아버지 전기환, 큰어머니 최수자
작은아버지 전석환, 전경환
작은어머니 손춘지
사촌형 전승규[2], 전종규, 전창규
사촌형수 강석인, 배우경, 이인애
사촌누나 전용희, 전명희, 전유정, 전유신
사촌매형 오세철
고모 전홍렬, 전명렬, 전선학, 전학렬, 전점학
고종사촌형 이재홍, 조일천
작은할아버지 전상기, 전상희
오촌당숙부 전순환, 전재환, 전창환, 전우환
오촌당고모 전봉연
육촌형 전석규, 전승규[3], 전응규
고종육촌형 진재화
칠촌당숙부 전대환 #
외할아버지 이규동, 외할머니 이봉년
외삼촌 이창석, 외숙모 홍정녀
외사촌동생 이원근
이모 이신자, 이정순
이모부 홍순두, 김상구
이종사촌형 홍태식, 김세훈, 김세홍
이종사촌형수 권수현
오촌조카딸 전지혜 #
작은외할아버지 이규승, 이규광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MIT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종교 개신교

1. 개요2. 생애3. 재산4. 논란5.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기업인.

전두환 3남으로 유명하다. 이희상 동아원그룹[4] 前 회장의 맏사위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규모는 1,000억 원대에 달한다.

2. 생애

파일:external/image.pressian.com/20130528192552(2).jpg
1971년 4월 10일, 전두환 이순자 사이에서 3남이자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12.12 사태로 대통령이 되자 상당한 터울이 있던[5] 누나, 형들과 달리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청와대에서 보냈다. 독재자의 아들로서 학창시절 전반을 보낸 덕에 초등학생때 김남윤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받고 성장했다.

이순자의 자서전에 의하면 백담사 유배 시절 나름 의연했던 손위 형제들과는 달리, 전두환을 욕하는 학교 선생님에게 대들다 얻어 맞았을 정도로[6] 하루아침에 유사 왕족에서 학살자의 자식으로 격하한 본인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대입에도 실패해 종로의 재수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사라지는 등 본인 스스로 분을 삭히지 못했다고.

이후 재수 끝에 1991년 연세대학교 법학과[7]에 입학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해인 1995년에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8]의 맏딸 이윤혜와 결혼했다. 전두환 집안의 전통에 따라 만 24세의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 허나 조카 전우원(빠른 1996년생)이 조카딸 전혜현(2006년생)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전두환과 이순자의 마지막 손주였었다는 언급도 있고, 전우원이 폭로하면서 인스타에 전재만과 그 자녀에 대한 사진도 공개했을 때 자녀들이 10대 초반인 점으로 보아 재혼한 게 아닌 이상 이윤혜와 일찍 결혼하고 10여년 간 무자녀 상태였다가 뒤늦게 자녀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병역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방위병 복무로 해결했으며 그 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장인의 회사에 입사하여 사업을 도왔다.

3. 재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지하 4층 지상 8층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2002년에 매입했으며, 시가로는 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인 이희상 회장이 재산 분배 차원에서 상속해준 것이라고 한다.

부인 이윤혜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빌라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결혼 직후인 1996년에 매입했으며 시가로는 최소 25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인인 이희상 회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천억 원대의 와이너리(와인 생산 공장)를 운영 중이다. 와이너리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호는 ‘다나 이스테이트(DANA ESTATES)’이다.[9] 포도밭의 전체 규모는 53만 4204㎡(16만 1,700평)이다.

2013년 3월 14일에는 그의 회사 다나 에스테이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Napa)지역에 소유하고 있는 고급 주택이 미국 부동산 매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다. 이 주택은 방 3개에 욕실 수만 5개로 매매가는 450만 달러(약 50억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106억 원 어치의 국채를 갖고 있으며, 여기에 미국에 있는 1천억 원대의 와이너리 농장까지 계산하면 재산액이 1,256억 원에 이른다. 부인 이윤혜의 가회동 빌라(약 25억 원대)를 합치면 1,280억 원대의 재산을 가졌다.

4. 논란

  • 1995년 이윤혜와 결혼할 당시 장인이 된 이희상 회장에게서 결혼 당시 축하금으로 160억 원 규모의 채권을 건네받았다. 그런데 당시 검찰은 이 채권의 경로를 추적해 그중 114억 원의 실소유주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고 단정했다. 출처는 비자금이었을 확률이 높았다. 그런데도 법원은 문제의 채권에 대해 이회장이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다”는 것을 인정해 53억 9,000만 원만 과세하는 데 그쳤다.
  • 용산구 한남동에 소유하고 있는 건물 또한 전두환의 비자금으로 구입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 2013년에는 박근혜 정권이 전재만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 7월 5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아직 개발도 되지 않은 '다나 이스테이트'의 기술을 '스마트와이너리시스템'이라며 창조경제 성공사례로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 그리고 이 와이너리에는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에 정부 예산 39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 2015년 9월 9일 장인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에게서 샌프란시스코의 호화콘도 지분 일부를 넘겨받았다.[10] 그런데 이회장이 전재만 부부에게 콘도 지분 일부를 무상양도한 때는 동아원이 자금난으로 각 계열사의 매각에 힘쓰던 시기여서 이회장이 회사자산은 매각하면서도 자신의 재산은 부도에 대비해 사전에 자녀에게 빼돌렸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2017년 5월 25일 검찰을 인용한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015년 8월 23일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4,600만원 짜리 바셰론 콘스탄틴 명품시계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았고, 세관 당국에 이 같은 사실이 적발돼 이듬해 검찰에 송치된 뒤 추가 조사를 받았는데 여기서 명품시계의 출처를 검찰로부터 추궁을 당하자 “미국에서 전재만 씨가 선물로 사 줬다”고 진술했다.

5. 기타

  • 부계와 모계[11]가 모두 탈모인 것을 감안하면 머리숱이 많은 편이다. 형들, 특히 전재용과 비교하면 굉장히 풍성해 보인다. 물론 50대가 되면서 정수리가 많이 벗겨졌다.
  • 조카 전우원의 밝힌 바에 의하면 아버지 전재용을 비롯한 전두환의 네 자녀들 중 가장 막되먹은 성격이며,[12] 어린시절 그에게 체벌까지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1] 조카 전우원이 밝힌 상속포기 서류에 따르면 세 자녀 모두 전두환의 사망 이후 상속을 포기했다. 전두환의 손주들 중 상속포기를 안 한 사람은 전재국의 아들이자 장손인 전우석 한 명뿐이다. [2] 전기환 장남 [3] 전창환 차남 [4] 제분업, 사료업, 와인수입업이 주력이다. 페라리 마세라티의 수입 판매업무도 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계열사 전체 매출은 8,137억 원에 달한다. [5] 바로 위의 형인 전재용이 1964년생이다. [6] 이 시절 학교에서의 체벌이 만연했던건 맞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촌지를 꽂아주면 대우가 달라졌던 마당에 몇년전까지 왕처럼 인식됐던 인간의 아들을 두들겨 팼다는건 당시 전씨 일가의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전재국의 딸이자 전두환의 손녀인 전수현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심한 왕따를 당해 등교거부까지 일으켰다고 한다. [7] 입시를 준비하던 시기에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 했다는 후문. [8] 제분업계의 원로인 이용구 창업주의 차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와인 수입 유통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다. [9] 다나 이스테이트는 고도(운산그룹 계열사인 동아원의 자회사)가 지분 전량을 소유하고 있고, 고도는 동아원의 지분 약 94%를 소유하고 있는 등 사실상 동아원의 해외 계열사라고 한다. 2008년 12월16일 나파카운티 등기소에 보고된 고도와 다나 이스테이트의 대출 서류에는 두 회사를 대표해서 전재만이 한자로 서명한 것으로 되어 있다. 홈페이지 홍보 브로슈어에도 전재만이 소유주(Owner)이자 대표(Representative)라고 소개돼 있다. 이것만 보아도 전씨가 와이너리를 주도적으로 운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도는 뉴욕 맨해튼 타임워너빌딩의 와인바 ‘CLO’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0] 이 콘도는 2007년 12월 18일 이희상 동아원회장과 당시 26세인 외동아들 이건훈(1981년 4월 9일 생)이 68.1%와 31.9%의 지분으로 248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당시 백만 달러의 은행대출을 얻었다. 그뒤 이회장은 2009년 4월 30일 자신의 지분 중 45.45%를 이윤혜에게 100만 달러에 매도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2015년 9월 9일에는 나머지 지분 22.65%를 이윤혜 부부에게 무상증여한 것인데, 이 지분은 2007년 매입가 248만 달러로 계산하면 시가 56만 1,720 달러 어치이며 부동산전문업체 질로우닷컴이 평가한 현재가격 340만 달러에 대비하면 77만 달러의 가치를 갖는다. [11] 외할아버지인 이규동 역시 탈모이다. [12] 믿기 어렵겠지만 전재국, 전효선, 전재용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금수저들이 그렇듯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는 증언이 대다수다. 실제로 전재국 전재용의 인터뷰나 취재 모습을 보면 매우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 전재만이 늦둥이 막내인데다 전두환 부부에겐 일명 ‘아픈 손가락’이라 더 오냐오냐 자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