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3:38:57

저메인 오닐

저메인 오닐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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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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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colbgcolor=#002d62><colcolor=#FFFFFF> 최다 출장 레지 밀러 (Reggie Miller)
- 1389경기 (1987~2005)
최다 득점 레지 밀러 (Reggie Miller)
- 25279점 (1987~2005)
최다 어시스트 레지 밀러 (Reggie Miller)
- 4141개 (1987~2005)
최다 리바운드 멜 다니엘스 (Mel Daniels)
- 7643개 (1968~1974)
최다 블락 저메인 오닐 (Jermaine O'Neal)
- 1245개 (2000~2008)
최다 스틸 레지 밀러 (Reggie Miller)
- 1505개 (198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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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번호 5번
버나드 탐슨
(1984~1985)
저메인 오닐
(1996~2000)
제프 매키니스
(200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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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윌리엄스
(1996)
저메인 오닐
(2000~2008)
알 제퍼슨
(2016~2017)
토론토 랩터스 등번호 6번
루크 잭슨
(2007)
저메인 오닐
(2008~2009)
앨런 앤더슨
(2012~2013)
마이애미 히트 등번호 7번
숀 매리언
(2008~2009)
저메인 오닐
(2009~2010)
저스틴 해밀턴
(2014~2015)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7번
마퀴스 대니얼스
(2009~2010)
저메인 오닐
(2010~2012)
제러드 설린저
(2012~2016)
피닉스 선즈 등번호 20번
가렛 실러
(2010~2012)
저메인 오닐
(2012~2013)
아치 굿윈
(2013~2016)
{{{#FFC61E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번호 7번}}}
칼 랜드리
(2012~2013)
저메인 오닐
(2013~2014)
저스틴 할러데이
(2014~2015)
}}} ||
파일:Jermaine-ONeal.jpg
저메인 리 오닐 시니어
Jermaine Lee O'Neal Sr.
출생 1978년 10월 13일 ([age(1978-10-13)]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오클레어 고등학교
신장 211cm (6' 11")
체중 116kg (255 lbs)
윙스팬 221cm (7' 3")
포지션 센터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1996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7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명
소속 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996~2000)
인디애나 페이서스 (2000~2008)
토론토 랩터스 (2008~2009)
마이애미 히트 (2009~2010)
보스턴 셀틱스 (2010~2012)
피닉스 선즈 (2012~201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3~2014)
등번호 5번 - 포틀랜드
7번 - 인디애나 / 마이애미 / 보스턴 / 골든스테이트
6번 - 토론토
20번 - 피닉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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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 OK with my ability right now, but I can get a whole lot better. I want to get to the point where I can destroy the entire league"
내 실력은 지금도 충분히 괜찮지만, 난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 리그를 파괴할 수 있는 경지까지 도달하고 싶다.

전직 NBA 농구 선수. 포지션은 파워포워드.

전성기 시절(2001-07)에는 6회 올스타 및 ALL NBA팀에 3차례 선정된 바 있다.

2. NBA 데뷔 전

어린 시절 하킴 올라주원과 빌 러셀을 우상으로 삼으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오클레어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고학년 시즌에 평균 22.4점 12.4 리바운드 5.2 블록을 기록하며 이때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올해의 선수와 '미스터 바스켓볼'에 선정되고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오닐은 1995년에 고졸출신으로 먼저 NBA에 진출한 케빈 가넷을 보고 자극을 받아 훗날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1996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 1라운드 전체 17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다.

3. NBA

3.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큰 꿈을 품고 NBA에 입성했지만, 포틀랜드에서의 4년동안 그의 평균 출전시간은 11.5분, 211경기 중 주전으로는 18경기에 불과했다. 포틀랜드는 당시에 강팀이었던데다가 저메인 오닐이 뛰어야할 4번과 5번 포지션에 오닐보다 경험많고 기량이 좋은 빅맨들이 득실거렸다. 그 4년 동안 포틀랜드의 빅맨들은 아비다스 사보니스, 라쉬드 월러스, 클리포드 로빈슨, 브라이언 그랜트 등등...그야말로 오닐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 그래도 루키 시즌인 96-97시즌 중 1월 22일에 열린 시애틀 슈퍼소닉스와의 경기에서 20득점 6리바운드 2블락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다.

허나 97-98 시즌에 같은 고졸 출신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인기가 높아지고 올스타전까지 출전하면서 팀내 비중이 높아진것과 대조적으로 오닐의 비중은 전혀 늘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오닐은 2000년 8월 3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 된다.

3.2. 인디애나 페이서스

트레이드 된 오닐은 곧바로 평균 30분 이상을 출장하고, 시즌 평균 더블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MIP를 수상했다. 그 다음 시즌부터는 3년 연속으로 평균 20-10 가까이 찍으며 동부 컨퍼런스 최정상급 빅맨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포틀랜드가 버리다시피 했던 선수를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빅맨으로 키워낸 것이다.

2004-05 시즌도 마찬가지로 올스타에 뽑히며 4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는 등 승승장구하던 오닐이었지만, 커리어에서 우승에 가장 가까웠던 시즌이던 그 시즌 사고를 치고 말았다. 론 아테스트의 관중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2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한 것이다. 당시 그뿐만 아니라 팀내 주축 3인방인 아테스트와 스티븐 잭슨까지 장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하며 후반기에 추락을 하고 말았고, 간신히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시고 만다.[1]

하지만 징계 복귀 이후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데에 성공한다. 밀러 은퇴 이후 팀의 주축은 누가 뭐래도 그였고, 공수 양면에서 팀을 지탱하였다.

3.3.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 커리어가 점점 추락하기 시작한다. 고액의 연봉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인디애나 시절의 실력이 나오지 않았던 데다 크리스 보시와의 공존 또한 실패해서 먹튀로 취급당했고, 결국 2009년 2월 13일에 숀 매리언, 마커스 뱅크스와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 되었다.

3.4. 마이애미 히트

3.5. 보스턴 셀틱스

2010-11 시즌 2년 계약으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했지만, 무릎과 손목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는 많이 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선발로 복귀해 뉴욕 닉스를 상대로 1차전에서 12득점, 5블록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 또 한번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 아웃되었고 결국 정규리그가 끝나기도 전에 방출되었다.

3.6. 피닉스 선즈

3.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플레이 스타일

엄청난 운동능력과 함께 안정적인 점퍼를 겸비한 전천후 빅맨이었다. 인사이드 장악력과 블록슛 능력도 출중했던 만큼 동부 컨퍼런스에서 손꼽히는 빅맨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인디애나에서 얻은 무릎 부상은 이후 커리어 내내 발목을 잡았는데, 워낙 BQ도 준수하고 점퍼도 여전한 만큼 인디애나 시절엔 큰 문제 없이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운동능력이 많이 상실된 인디애나 말기에는 릭 칼라일이 그를 컨트롤타워 형식으로 사용하려고 했을 정도.

5. 여담

국내에는 한때 샤킬 오닐과 혈연관계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남남이다.[2]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Malice at the palace에 출현했다. 과거 인디애나 시절 론 아테스트의 관중 폭행 사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이다.

처음으로 올스타 주전으로 나선 03년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묘한 방식으로 눈도장을 찍은 적이 있다.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올스타전이던 당시는 하프타임 공연 당시 머라이어캐리가 조던의 유니폼 디자인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나오고 조던이 감사 연설을 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조던 트리뷰트 분위기였고, 실제 경기도 조던이 유독 슛을 많이 던지고 마지막 슛 기회도 줄 정도였다. 이에 걸맞게 조던이 1차 연장 막판에 결승점을 넣으며 분위기가 좋게 끝나려던 찰나, 코비 브라이언트가 될대로 되라하며 던진 페이더웨이 3점슛을 오닐이 무리하게 막다가 파울을 범해버린 것. 결국 코비가 자유투 3개 중 2개를 넣으며 조던의 화려한 마무리는 날아갔고, NBA가 특별히 준비한 (평상시와 전혀 다른) 거창한 디자인의 올스타 MVP 트로피는 37점 맹활약한 케빈 가넷이 가져갔다. 당연히 열심히 뛴 것일 뿐인 가넷과 코비가 욕먹을 이유는 없으니 이 사태(?)에 대한 욕은 오닐이 전부 먹었다. 3점슈터를 파울하는 것은 농구에서 대표적인 본헤드 플레이 중 하나인데 [3] 이런 바보짓을 해서 조던의 마지막 무대를 망쳤기 때문.

슬하에 1남 1녀가 있는데, 딸 아스지아 오닐 (Asjia O'Neal)은 배구 선수로 현 NCAA 최고의 여자 배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교 텍사스 대학교를 전미 챔피언으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그 뒤 2024년 새로 창설된 미국 여자배구 리그 Pro Volleyball Federation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콜럼버스 퓨리의 지명을 받고 프로로 진출하게 되었다.

[1] 레지 밀러의 마지막 시즌을 망쳐놓은 것은 덤이다. [2] 참고로 2010-11 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함께 뛴 적은 있다. [3] 산술적으로 봐도 명확하다. 3점슛 성공률이 40%인 고감도 슈터라고 해도 기대득점은 1.2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유투 성공률 80%인 선수에게 자유투 3개를 내주면 총 기대득점은 2.4점에 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골밑에 비해 성공률이 낮은 점프슛은 웬만해선 파울하지 않는게 상식인데 3점을, 그것도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던져서 들어갈 확률이 거의 없는 슛을 파울해 버렸기 때문에 뻘짓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