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9 12:15:31

잭 티


완벽초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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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잭티.png

ジャック・チー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3.1. 제 2진 강림3.2. 인정과 결말
4. 주요 기술5. 기타

1. 프로필

소속 : 완벽초인( 완벽 무량대수군)
출신 : 이탈리아
나이 : 불명
키 : 195cm
몸무게 : 301kg
초인강도 : 3500만 파워

필살기
보일링 샷
다우징 아이
더블 보일링 샷
쿠랑트 샷
완류(完流) - 파우셋 크래셔

이명
완류(完流)

웃음소리
쟛~ 쟛~

2. 소개

완벽 무량대수군의 일원 중 한명으로 제 2진으로 등장한 초인.

일본 발음으로 쟈쿠치. 수도꼭지와 동음이다. 기포가 나오는 그 욕조 브랜드 자쿠지에서도 왔을지도 모른다.[1]

완벽한 흐름(完流)이라는 이명답게 물을 잘 쏘고 흘려낼 듯한(...) 전신에 수도꼭지가 달린 것이 특징.

3. 작중 행적

3.1. 제 2진 강림

네메시스와 함께 완벽 무량대수군 2진으로 등장. 시합에서 패배한 데다 완벽초인의 수칙을 거부한 피카부의 처형이 진행되고 악마들과의 살육전이 시작되기 전, 제로니모가 쓰러진 근육맨 테리맨을 위해서 대신 나서려고 하자, 그가 링에 올라왔고 죽어도 불평하지 못함에도 지금 떨고 있지 않냐고 하자, 제로니모가 이를 억지로 부정하듯이 아파치의 외침이 엄습해오자 그 충격에 뒤로 날아가버리는데, 이에 손목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물줄기로 날아가는 속도를 완화시키면서 로프 밟아 반동으로 날라가면서 보일링 샷(Boiling Shot)[2]으로 아파치의 외침을 중지시켜 날려버리고 마벨러스가 마무리해 박살낸다.

여기에 쓰러진 근육맨과 테리맨이 나서려고 하지만, 대미지로 인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 거기에 악마들도 살의를 뿜어내면서 덤벼들려고하자 이건 그냥 개판 단순한 살육전이 벌이지기 일보직전에 로빈마스크, 라면맨, 워즈맨, 브로켄Jr가 등장하고, 앞서 벌어진 개판 싸움판을 네메시스가 정리하고 정식적으로 제 2차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을 시작하기로 한다.

제 2차 대결 장소는 일본 톳토리에 있는 톳토리 사구. 이집트에 있던 계단 피라미드를 그곳에 이동시킨 후 절반을 허물어 그곳이 과거에 3세력 초인들이 싸워던 전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게 한 후 링을 소환시켜 대결 장소를 완성.

다른 인원들이 키파츠를 꺼내자 자신도 키파츠(배관처럼 생긴 손목보호대)로 거대한 머신건을 만든 후 탄피에 탑승 후 발사되는 것으로 초고속으로 이동한 후 피라미드 링 3층 - 제 3스텝에 링인.

상대방을 기다리던 중 출구에서 블랙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몰래 덮치는 것이 하등초인으로서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면서 머리를 못 쓴다고 디스하면서, 발 아래로 스팀을 발사해 공중으로 날아오르고선 그대로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출구 쪽에 쏘아내자 블랙홀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데[3] 오히려 열탕이 아깝다면서 목소리의 근원으로 시선을 옮겨보니 다름아닌 보일링 샷(Boiling Shot)으로 생긴 그림자에서 블랙홀이 등장하고, 곧 블랙홀의 '프론트 스플렉스'에 매쳐지면서 경기 시작.

3.1.1. vs 블랙홀(& ???)

파일:attachment/완벽초인/잭티.jpg

상대방이 악마초인 중 터프함으로 1, 2위를 다투는 블랙홀이라면 부족함은 없다면서 호기롭게 경기 시작. 스팀을 통한 공중이동과 '보일링 샷(Boiling Shot)'의 연계로 공격하는데, 블랙홀이 이를 얼굴의 구멍을 확대시킨 후 물결에 걸린 채 몸체를 크게 회전시켜 이동하는 것으로 파훼함과 동시에 그대로 '플라잉 보디 프레스'에 당한다. 곧장 기상하지만 휘청거리자 틈을 놓치지 않은 블랙홀의 '프론트 스플렉스'가 작렬해오자 하등초인은 조금 생각된 대로 됐다고 우쭐대 기뻐하면서 앞뒤 가리지 않는 것이 정말이라면서[4] 양 손목에서 대량의 물을 뿜어내 프론트 스플렉스를 저지하다 못해 역으로 날아가 그대로 '리버스 프론트 스플렉스'로 블랙홀을 매쳐버린다. 이에 다운된 블랙홀의 머리를 짓밟아 버리고, 손목의 수도꼭지를 조준한 상태에서 악마의 쇼타임을 개시한 것 아니였냐며 코웃음치면서 블랙홀을 초반부터 압도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발사하는데, 블랙홀이 '셰도우 하이딩(Shadow Hiding)'으로 그림자로 숨어들어가자 자신은 속지 않는다면서, 그림자가 되어도 그것이 블랙홀의 실체임이 틀림없다며 그림자에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작렬시키자 블랙홀의 그림자가 끓어오르더니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계속 참으면 화상으로 죽을 뿐이라고 일침하자 블랙홀은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피하기 위해 그림자를 분열시켜 '세퍼레이트 셰도우(Separate Shadow) - 8면 블랙홀 킥(Eight-Side BlackHole Kick)'으로 공격하는데, 8체의 블랙홀을 전부 보일링 샷(Boiling Shot)으로 요격해버린다.

보일링 샷으로 정신 못 차리는 블랙홀들을 보면서 아무리 늘어나도 본체는 하나일 뿐이고 이를 찾아주겠다면서 '다우징 아이(Dowsing Eye)'[5] 그리고 인지를 초월한 시야가 곧 블랙홀의 본체를 찾아내자 그외의 것들은 환영으로 취급되어 사라져 버리고, 초인으로서 당당히 죽으라면서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직격시켜 날려버리지만 블랙홀은 포기하지 않고 '글로리 홀(Glory Hole)'[6]로 엄습해오자 완벽초인이 같은 전철을 밟겠냐면서 엘보와 니킥으로 동시에 블랙홀의 머리를 강타해 으깨버리는데 블랙홀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뒤로 이동하더니 '캐나디언 백 브레이커'에 잡힌 후 곧장 '리버스 데들리 드라이브(Reverse Deadly Drive)'에 피라미드 벽을 향해 초고속으로 던져 날아가버리는데, 이를 '더블 보일링 샷(Double Boiling Shot)'[7]을 분사해 날라가는 것을 저지한 후 오히려 추진력으로 링에 복귀한 후 그대로 '파이어볼 킥(Fireball Kick)'[8]을 블랙홀의 안면에 처먹인다. 이에 블랙홀이 그림자에 숨어들려고하자 '다우징 아이(Dowsing Eye)'로 무언가를 찾아내더니 다우징 드릴(Dowsing Drill)[9]로 블랙홀과 상관없는 위치를 맹렬히 파고드는데 곧 그곳에서 커다란 물기둥이 솟아오른다. 이 물기둥은 다름아닌 톳토리 사구의 지맥에 존재하던 온천으로, 온천이 뿜어져 나오면서 생긴 대량의 수중기가 태양빛을 가리면서 그림자를 없애버린 것이다.

블랙홀이 애처롭게 그림자를 찾아보지만 있을 리 없었고, 이에 '더블 보일링 샷(Double Boiling Shot)'의 추진력을 더한 '문설트 프레스'로 공격. 블랙홀도 기상하려고 하자 강제로 일으킨 후 몸통에 사정없이 니킥의 폭풍을 처먹이자 블랙홀이 이를 몸을 굽혀서 순간 회피. 허나 기진맥진한 블랙홀이 로프에 기대어 움직임이 정지되자 추격을 늦추지 않고 로프를 잡고선 '회전킥'으로 블랙홀을 날려서 코너 포스터에 처박아버린다. 허나 블랙홀이 또 기상하자 '쿠랑트 샷(Courante Shot)'[10]으로 온천의 열기로 생긴 수증기를 잠깐 거둬내 그림자를 보여주자 블랙홀은 그림자를 향해 급히 뛰어들지만, 쿠랑트 샷(Courante Shot)을 멈추자 그림자를 없애버리는 것으로 블랙홀을 가지고 놀더니 <완류(完流) - 파우셋 크래셔(Faucet Crasher)>[11]으로 공격하면서 블랙홀의 두개골이 부서지는 감촉이 확실했다면서 승리를 확신하는데, 이에 블랙홀이 기상하더니 곧 반칙기 중 하나인 '눈찌르기(Thumbing)'에 당해서 정신을 못 차리더니 곧 반칙기인 '로우 블로(Low Blow)'에 고간이 강타당해 휘청거려 헤드락에 잡히고 여기에 블랙홀이 안면을 로프로 눈을 문질러서 갈려나간다. 눈이 있었나? 이에 비겁자라고 매도하면서 기술을 풀어버리는데,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자[12] 그저 체념을 못한 것 뿐이고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지만, 스프링맨 버팔로맨은 아무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잡하게 싸워도 그게 곧 악마초인이며 그런 의미에서 지금 블랙홀처럼 아름다운 악마초인은 없으니 그대로 나아가라면서 응원하고, 이에 마음을 다잡고 곧 박치기를 하여 잭 티를 날려버리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블랙홀의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이 개방된다.

엄청난 흡입력의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은 링 로프, 텀버클의 철기둥까지 앞에 있는 모든 것을 4차원 공간 속으로 빨아들이고, 이에 더블 보일링 샷(Double Boiling Shot)으로 저항한다. 썩은 외도 초인의 기술에 걸려서야 불명예라고 하자 블랙홀도 지지 않고 썩은 외도 초인의 긍지를 보여주겠다면서 맞서고 쓸데없는 발버둥이라고 하는 그때, 뒤에서 남다른 기척이 느껴져 돌아보니 무언가가 자신의 몸체를 강타하고 곧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은 하얀 깃털을 흩날리며 멈춰버린다.

블랙홀은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이 멈추자 5번째로 다운. 입회인들은 빛까지 흡수하던 블랙홀을 버텨낸 것에 경악하는데,[13] 이것으로 블랙홀에게 더 이상 쓸 수 있는 패가 전부 없어진 상황. 이제 끝이라면서 '길로틴 드롭'을 시작으로 처형을 시작. 더 이상 힘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는 블랙홀을 그라운드 상태에서 니킥으로 안면을 연타한다.[14] 벌레 같은 하등초인 중 악마초인이라는 녀석들은 최후의 호흡이 없어질 때까지 방심해서 안된다면서 사정 봐주지 않고 공격하는데, 블랙홀은 잭 티를 사차원으로 보내지 못해 분해하던 중 갑자기 멍 때리듯이 멈춰버린다.

그리고 블랙홀의 움직이던 손끝이 멈춰버리자 심판진이 공을 울리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는데, 이는 블랙홀이 죽지 않았기에 손수 마무리하기 위한 것. 거기에 동조하듯이 블랙홀이 유언 한마디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를 승낙하는데, 다름아닌 해변의 모래가 다해도 세상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30년 후 나타난 것은 악마초인의 흑역사 이에 깔보냐면서 뭐가 유언이냐고 화가 나 블랙홀을 높이 던져버리면서 <완류(完流) - 파우셋 크래셔(Faucet Crasher)>을 준비하려던 중, 블랙홀은 공중에서 '사차원 엘리먼트 교차(4D(Fourth Dimension) Element Crossing)'를 사용해 모습이 이상하게 변형되기 시작하자 추격을 멈추고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준비하는데, 얼굴부터 몸 전체가 반전되어 뒤집힌 4차원의 악마는 곧 시간의 천사 펜타곤의 모습으로 변형된다.[15]

잭 티는 물론이고 입회인들과 관객들까지 아연실색하는데, 곧 정신을 수습한 잭 티는 블랙홀이건 펜타곤이건 상관없이 없앨 뿐이라면서 '더블 보일링 샷(Double Boiling Shot)'으로 공격하지만, 펜타곤은 엔젤 윙 크로스(Angle Wing Cross)[16]로 발생한 풍압에 보일링 샷(Boiling Shot)이 반전하면서 자신의 안면을 덮쳐버려 당황하지만, 열탕을 털어버린 후 건방지다면서 펜타곤을 잡아채려고 하지만 펜타곤은 간단히 회피. 여기에 펜타곤의 드롭킥에 적중당하더니 곧 스페이스 셔틀(Space Shuttle)[17] 후 '스페이스 팔콘(Space Falcon)'[18]의 연속공격에 다운. 그래도 기상해 뒤를 보이던 펜타곤의 빈틈에 <완류(完流) - 파우셋 크래셔(Faucet Crasher)>로 잡아내지만, 펜타곤은 그 순간 '크로노스 체인지(Kronos change)'를 발동해 공수가 역전당하면서 자신이 사용한 피니쉬 홀드에 자신이 그대로 당해 박살나면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큰 대미지를 입고 만다.

펜타곤은 아직 끝장낼 수 없다면서 양팔을 꼬아내 뒤로 잡은 상태로 높게 점프. 그 상태에서 다리를 걸어내 잡은 최후의 순간이 오면서 시간의 천사 4차원의 악마로 모습을 바꾸자 그대로 '포 디멘션 킬(Four Dimension Kill)'이 작렬하고, 설마 이런 어설픈 기술에 당할 줄 몰랐다고 하지만 곧 각혈해 넉다운함으로서 패배한다.

3.2. 인정과 결말

입회인들도 관객들도 블랙홀과 펜타곤의 모습에 잠시 어안이 벙벙했지만, 곧 블랙홀이 승리했음을 상기하면서 기뻐한다.[19] 잠깐 기절했지만 정신을 차리면서 마지막까지 방심해선 안되었는데 이렇게 역전당했으니 너무 깔봤다고 인정한다. 거기에 비록 썩은 외도 초인의 기술에 당했지만, 신기하게도 평온한 기분일 뿐이기에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겠다면서 유언을 마치더니 간헐천으로 향해 가는데, 이에 블랙홀은 잭 티의 의도를 눈치채고 붉은 죽음의 망토(赤い死のマント)로 처형하려고 하지만 잭 티는 따라오면 큰 화상을 입는다면서 빠르게 온천에 들어가버리면서...
그럼 안녕이다. 하등초인 제군![20]

간헐천의 열기에 온몸이 파열되면서 산산조각 나버리고, 시체는 온천과 함께 지하로 들어가면서 영영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직후 블랙홀도 잭 티의 시신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쓰러져버린다. 그래도 피라미드가 무너지는 와중에도 블랙홀은 무사했고 무사히 복귀한다.

4. 주요 기술

  • 보일링 샷 (Boiling Shot)
    손목에 달린 수도꼭지에서 뜨거운 물을 발사해 화상을 입히는 기술.
  • 더블 보일링 샷 (Double Boiling Shot)
    양손에서 보일링 샷을 발사하는 기술.
  • 쿠랑트 샷 (Courante Shot)
    보일링 샷과는 반대로 냉수를 발사하는 기술.
  • 파이어볼 킥(Fireball Kick)
    보일링 샷의 추진력과 함께 몸을 회전시켜 발 뒤꿈치로 찍어버리는 기술.
  • 다우징 아이 (Dousing Eye)
    잭 티의 수도꼭지의 손잡이 혹은 손잡이형 리젠트처럼 생긴 머리 부분이 일부 더 휘어지면서 눈을 덮고 다우징 로드의 효과를 가진 시야를 제공한다.
  • 다우징 드릴(Dowsing Drill)
    손을 드릴로 변형시켜 밑을 파내는 기술. 뭐지 이 다우징도 되고 드릴도 되는 수도꼭지는? 어째 공격용으로는 쓰지 않는다.
  • 완류(完流) - 파우셋 크래셔(Faucet Crasher)
    보일링 샷을 로켓 엔진처럼 분사해 상대에게 고속으로 접근해 상승한 후 상대방의 허벅지와 무릎 사이쯤과 겨드랑이를 잡아채 브레인버스터처럼 처박아버리는 필살기.

5. 기타

제 2차 트리플 트리트 대항전 에피소드에서 이 녀석의 역할이 의외로 큰데, 싸우던 중 온천을 파버리는 바람에 버팔로맨 터보맨이 싸우던 피라미드 링 5층 - 제 5스텝 링이 무너져내려 버팔로맨, 스프링맨(디아블로즈) vs 그림 리퍼, 터보맨(존 도우즈)의 태그매치가 성사되었고, 피라미드 링 7층 - 제 7스텝 링은 워즈맨이 지각을 하게 된 계기 역시 온천의 여파로 피라미드 내부가 무너져 내려 길을 잃어 땅을 파고 왔기 때문(...)[21] 어떻게 보면 이번 피라미드 배틀을 보다 더 예능적으로 꾸며나간 주역이다. 물론 본인은 그럴 생각 전혀 없었지만(...)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잭 티와 블랙홀의 대결은 무려 랭크 5위(553표)로 기록되었다. 갑툭튀한 펜타곤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 듯.


[1] 참고로 발명자들이 이탈리아 미국인들이다. 그래서 출신지가 이탈리아인 걸지도. [2] 손목에 달린 수도꼭지에서 뜨거운 열탕을 발사해 화상을 입히는 기술. [3] 정의초인측에서는 블랙홀이 앞서 달마시맨과의 싸움에서 대미지가 너무 커서 당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근육맨이 대타로 나가려고 했으나, 이쪽도 앞서 피카부와의 싸움과 머슬 스파크의 쿠션이 되어준 것으로 중상이긴 마찬가지였다. [4] 앞서 휘청거린 것도 사실 연기. 프론트 스플렉스가 엄습해오자 맑은 표정으로 바뀐 것을 보면 확실하다. [5] 잭 티의 수도꼭지의 손잡이 혹은 손잡이형 리젠트처럼 생긴 머리 부분이 일부 더 휘어지면서 눈을 덮고 다우징 로드의 효과를 가진 시야를 제공한다. [6] 앞서 대결 초반에 블랙홀이 얼굴의 구멍을 크게 열어서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먹였던 그 기술이다. [7] 솔직히 이름만 봐도 다 이해해서 설명할 것도 없겠지만(...) 그냥 양손에서 보일링 샷(Boiling Shot)을 발사하는 기술. [8] 보일링 샷(Boiling Shot)의 추진력과 함께 몸을 회전시켜 발 뒤꿈치로 찍어버리는 기술. [9] 손을 드릴로 변형시켜 무언가를 파내는 기술. 뭐지 이 다우징도 되고 드릴도 되는 수도꼭지는? [10] 온수를 내뿜는 보일링 샷과는 반대로 냉수를 내뿜는 기술. [11] 보일링 샷을 로켓 엔진처럼 분사해 상대에게 고속으로 접근해 상승한 후 상대방의 허벅지와 무릎 사이쯤과 겨드랑이를 잡아채 브레인버스터처럼 처박아버리는 기술. 여담으로 이 기술 명칭, 번역하면 '수도꼭지 부수기'인데 본의 아닌 복선이 된다(...) [12] 단, 정의초인 측은 블랙홀이 무리한 2연전에다가 단순히 7년 전처럼 악마로서 싸우는 것이 아님을 직감했기에 관객들의 야유를 오히려 제지했다. [13] 사실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이 멈춘 것은 앞서 잭 티를 강타한 무언가가 들어왔기에 멈춰버린 것으로, 빨려들어간 것이 너무 빨라서 뒤에서 무언가가 왔다는 것만 눈치챈 잭 티 말고는 다들 이를 모르는 상황. [14] 한편, 심판진은 상황을 보다못해 공을 울리려 했지만 하라보테 위원장은 블랙홀이 손끝이나마 미세하게 계속 움직이고, 이번 싸움에 각 초인군의 존망이 걸린 만큼 오심은 인정할 수 없다며 아직 공을 치진 않는다. [15] 이때 잭 티는 너무나도 예상 외의 광경에 놀란 나머지 순간 공격 자세를 풀어버렸을 정도였다. [16] 날개를 크게 기지게 한 후 강하게 펄럭여 강풍을 발생시키는 기술. [17] 펜타곤은 비행이 가능한 만큼 이를 이용한 다각도의 연속 드롭킥 공격. [18] 스페이스 셔틀(Space Shuttle)의 마무리 기술로 단순히 스페이스 셔틀 후 캥거루 킥 공격. [19] 본래 난입했으면 문제가 되었겠지만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블랙홀이 펜타곤으로 변신해서 싸운 것으로 보였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허물며 상대인 잭 티도 딱히 이견을 제기하지 않았으니 제 3자들이 뭐라 할 수도 없었다. [20] 다른 누구도 아닌 하등초인들에게 인사한 것을 보면 잭 티는 이번 싸움으로 이들을 인정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21] 이런 사실을 몰랐던 폴라맨은 워즈맨을 보고 하등초인다운 행동이라며 마냥 까대다가 워즈맨이 전후사정을 말하자 본인도 무안하고 미안했는지 곧바로 셧 더 마우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