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1:25:10

재키 브라이언트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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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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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토리3. 시리즈별 성능4. 애니메이션

1. 개요

Jacky Bry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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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웅
  • 키: 182cm
  • 몸무게: 75kg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CR버추어 파이터는 카와모토 쿠니히로, 버파5, DOA5에선 에릭 켈소.[1]

2. 기본 스토리

인디 카 레이싱 (애니메이션판 기준 데이토나 USA[2]) 챔피언이자 '러시아+미국' 혼혈의 미국인이자, 브라이언트 가문의 장남, 후계자인 재키는 절권도 수련자로서 라우첸의 호연권 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무술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재키는 토너먼트 상대로 행방불명된 자신의 동생 사라를 대회에서 만나게 되지만 사라는 어둠의 주최 측인 J6에 의해 세뇌가 되어[3] 무자비한 격투 머신으로 참가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 차마 동생을 이길 수 없었던 재키는 싸울 맘이 없어지고 깨끗하게 패배한다. 그리고 어둠의 주최측의 배후를 노리고 사라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프로필상 출생년도가 1970년생이라서 2022년 기준으로는 이미 50대를 넘기게 되었다(...). 애초에 버파를 비롯한 대다수 격겜이 그렇듯이 생년월일에 따른 나이에 대한 고증 따위는 없지만... 참고로 동생인 사라도 1973년생이라서 2022년 기준으로는 50대에 접어들 나이다. [4]

3. 시리즈별 성능

최초 출연은 1편. 설정상 명가 브라이언트 가문의 후계자로 카 레이싱에 종사하고 있으며, 절권도를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등장 초기에는 이소룡 영화의 그것이라기보다는 기계체조의 동작들을 많은 부분 참조하고 있었던지라 이소룡과는 하나도 안 비슷했다. 의상마저 무슨 빨간 쫄쫄이 스판 체조복 같은걸 입고 있다. 오리지널 버파 4까지만해도 이소룡이라기 보다는 발차기 위주의 캐릭터로 전형적인 80~90년대 액션영화에서 볼법한 아메리칸 파이팅 스타일 같은 느낌이다. 특히 잡기에서 볼 수 있는 노던라이트 봄, 페이스 크러셔 등.

게임에서는 대체로 철권 시리즈 폴 피닉스 정도의 위치에 있는 초보자용 강캐라는[5]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공방이 모두 강력한 캐릭터라 고수가 잡으면 더 무서운 다재다능한 캐릭터. 버추어 파이터 3 이후로는 게임이 캐릭터간 밸런스를 중시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너프를 당하고 있지만 예나저나 좋은 회전기, 전 캐릭터 중 가장 빠르고 판정이 넓은 최고 성능의 점프 다운공격, 막강한 콤보력과 의외로 좋은 잡기[6] 등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어서 웬만한 상성을 타지 않는 캐릭터라 수년이 지난 지금도 개캐 포지션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대회에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다. 때문에 초보자들과 고수 사이에서도 재키라는 캐릭터가 눈에 확 띄는데다 입소문 만으로도 "스탠다드하고 강한 캐릭" 이라는 것을 알고 웬만한 숙련도로는 높은 승률을 보장하기 어려워졌다. 따라서 날먹보다는 상중단 기술의 정확성, 성능 좋은 딜캐, 각 캐릭터의 단점을 잘 파악하고 게임을 하자.

버추어 파이터 1에서는 광속 발동에 카운터로 히트시킨 후에 강 다운공격 한 번으로 상대를 KO시킬 수 있는 초필살기급 위력에 큰 모션과는 달리 가드당해도 전혀 반격을 받지 않는 어이없는 서머솔트 킥이 대표적인 기술이었고, 달심 다리처럼 쭉쭉 늘어나는 엄청난 리치와 적은 빈틈으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화면 안보고 반복 난사하고 있어도 상대편이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대시해머 킥 이 악명 높았다.

한술 더 떠 2편에서는 1편보다 크게 상향, 미칠듯한 스피드의 펀치 콤비네이션과 똥파워에 미칠듯이 빠르고 타격범위도 긴 비트 너클 펀치(P+K)+섬머솔트킥(7K) 조합은 상대방에게 "나 버파 안해" 를 외치게한 시절이 있었다. 덤으로 니킥(6K)으로 띠운 뒤 섬머솔트도 깔끔하게 들어간다. 악명높던 서머솔트킥의 한방 데미지를 더 올려 놓은 건 덤. 그 덕에 1편보다 더 럭키 섬머 한방이 나오기 쉬워졌다. 발동 속도와 그에 따른 데미지로 보자면 밸런스 상 말이 안되는 기술이었지만 이 시기엔 그런 개념이 옅었던 때라... 그 외로 초보용 기술로 레버를 뒤로 하며 킥만 연달아 눌러도 적은 빈틈으로 적을 툭툭 다운시키고 다운공격도 잘 들어가는 사이드훅킥 이 초중수용 얍삽이 기술이었으며 대시해머킥(66K)의 사기적 판정과 리치도 여전. 그 외에도 중량급 인 울프 제프리 의 특권 인 노멀 히트시에도 중단킥 이 상대를 다운시킨다는 특성이 저 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잭키에게도 있다. 즉 발동은 빠른데 히트 성능은 중량캐 의 것을 따르고 있어 전 캐릭터 최강의 중단킥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전작에서도 최고 성능의 다운 공격으로 악명 높던 점프 다운공격 역시 건재한데다가 카운터 데미지가 들어가기도 더 쉬워진 시스템 특성상 2편에서는 점프 다운공격 만으로도 헉 하는 소리가 나는 데미지가 들어갈 때가 많았다.

이 때부터 잭키만이 가진 특이한 기술들이 생겼는데 바로 '후속타가 강제로 가드불능이 되는' 기술들이 생겼다. 정확히는 첫타를 서서 가드하면 이후 두번째 하단 연속기 가 강제로 가드불능이 되는 것인데 이러한 기술로는 "K+G~ 2K+G" 와 "4P~1P" 가 있다. 첫타가 상단이지만 이를 서서 가드하면 가드 경직이 생겨 이후 아무리 바로 하단가드를 하려 해도 앉아지지 않고 선 채로 하단을 강제로 맞아야 하는, 잭키에게만 있는 이상한 기술들이다. 이 중 "K+G~ 2K+G" 는 사라지지 않고 2 이후 시리즈 내내 유지되었다.

3편부터는 서머솔트 킥의 대미지가 대폭 하락하고 사용 후에 자동으로 도발 모션이 들어가게 되어 추가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아오짜증추가타를 날려먹네(밸런스 조정을 위한 꼼수라는 평)대신 간단한 커맨드로 공중콤보를 노릴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인 니 킥(6K), 원조 뻥발 대시 해머 킥(66K), 2편 한정으로 맞는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견제기인 사이드 훅 킥(4K), 쉽고 강력한 콤비네이션, 전방 대시에서 쉽게 이어줄 수 있는 커맨드잡기들(넥 브레이커와 니 스트라이크)을 보유하고 있었던지라 공격력 면에서는 전혀 꿀리는 면이 없었다. 상단 백 너클(4P)과 슬랜트 백 너클(1P)에서 이어지는 연계가 막강했다. 그 외에도 발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스위치 스텝(P+K+G)을 이용한 다양한 공중콤보 등도 추가되어 초보자가 아닌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유저도 파고들 만한 요소를 확보하기도 했다.[7] 그 외에 게임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하단 짠발 카운터 히트 시 잡기 확정이라는 것도 게임과 캐릭터가 욕을 엄청 먹게 만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게임 내 최강의 중단들로 무장하고 있는 잭키인데 하단 짠발까지 저 모양이니... 더구나 3편 한정으로 2연속 짠발 연계가 있었기에 더 악명을 떨쳤다.

하지만 진짜 밥줄은 위에 열거한 것들이 아닌 라이징엘보(6P). 중단에 발동도 빠를뿐더러[8] 가드당해도 -7F로 확정 딜캐가 없다고 봐도 좋으며 히트시키면 이후 스핀킥이 확정으로 들어가고 다운 공격이 그대로 확정이다. 동생인 사라도 비슷하지만 사라쪽은 발위치나 거리에 따라 점핑 니가 안맞는 경우도 생기지만(딜레이를 주면 맞는다) 재키는 그런거 없다. 엘보스핀킥 콤보에 몇 번 당하다보면 그냥 K.O. 따라서 고수전으로 갈수록 상기한 기술들이 아닌 엘보, 짠손만 툭툭 내밀다가 히트 확인하면 킥 추가타 넣고 다운공격 위주로 싸웠고 니 스트라이크 등의 잡기, 발 위치를 맞춰야 하지만 상중단 콤보인 펀치사이드킥 등과 섞어 싸우면 그것만으로도 승리하는게 가능할 정도의 얍삽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런 짠 플레이는 나중에 버파 4 대회에서 성능 좋은 엘보의 힘으로 우승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재키의 강함을 증명했을 정도이다.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부터는 모션을 포함 대부분의 기술들을 완전히 일신하여 절권도 유파에 속한 사용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바꿔말하면 캐릭터 자체가 완전히 변해버렸다. 비슷한 성능과 용도를 가진 기술이라도 모션이 완전히 변해버렸기 때문에 예전에 엘보스핀킥(6P, K)같은 기술도 모션이 완전히 변해버렸고, 전체적인 모션이 달라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상정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능이다. 추가 기술들도 확실히 이소룡 삘의 기술이 많다. 예를 들면 간지작살 모션의 키스 오브 드래곤(3P+K ~ P+G 저스트)이라든지, 파이널 튠드부터는 슬라이드 셔플(4P+K+G) ~ 토킥 서머솔트 킥(33K 히트 후 P+G) 등등. 에볼루션 기점으로 절권도 사용자 다운 모습을 드디어 갖춘 셈. 또, 이런 재키에게 특이한 기술이 하나 생겼는데 버파 4에서 아무런 입력을 하지않을 시 자동으로 상중단펀치를 패링/반격(기술명, 펙사오)하는 특이한 기술이 있는데, 의도치않게 얻어걸리거나 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단 성공하면 +3F의 이득을 챙기고 패링 성공 후 펀치 버튼을 누르면 짤막하게 안면을 가격하면서 +10F 이득이 생기는데 이때 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최신작인 FS/US에서는 버튼 입력 없이 자동으로 펀치 반격을 시도해서 10F의 이득으로 챙기는 것으로 변경.

오리지널 4편까지 익숙했던 것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져 버렸고 사실상 모습과 설정만 같을 뿐 내용물은 달라져 버린 것이기에 오리지널 4편까지의 모습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변해버린 것도 사실이고 이에 적응을 하지 못하게된 유저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따지고보면 사라도 모션이 전작과 달라지긴 했으나 재키는 여태까지 익숙하게 썼던 기술들의 용도가 변해, 절권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들에겐 그저 지나친 변화에 오히려 적응 되질 못하게 되기도 하여 유저들이 떠나가기도 했었다. 특히 그 악명높았던 엘보 스핀킥으로 날로먹는 상황도 완전히 사장되어 한동안은 재키가 드디어 너프를 받지 않았나 전망했지만 이때 기점으로 좋은 카운터 기술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바로 눈찌르기 기술인 빌제(46P+K)가 생겼다. 빌제는 상단판정으로 눈을 쿡찌르면서 히트 시 큰 이득 프레임이 생기는데 히트 시 P-K콤보가 들어가고, 카운터 히트 시 경직이 커져 하이앵글어퍼킥(!)이 들어가서 적극적으로 노려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썸머 히트 이후 도발 모션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버파 10주년 애니버서리 버전[10]에서는 시스템이 클래식한 버파 1의 느낌과 버파 4 에볼루션의 모션을 사용하고 있지만 에볼루션부터 사라진 클래식한 성능의 재키를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시해머킥으로 돌아온 것도 있지만 니킥(6K), 더블 백너클(4P, P), 엘보 스핀킥(6P, K) 등 다량의 전작 모션을 채용한 성능으로 등장한다.

버추어 파이터 5편에 들어와서는 버파 2.0시절에 있었던 버그인 킥캔슬 버그가 인상적이였던 것인지 잭키만 정식 기술로 부활했는데 "6K~G(저스트)" 로 연습이 필요하지만 능숙하게 쓰면 막혀도 유리하고[11] 콤보 파츠에서 없어설 안 될 중요한 기술로써 데미지를 확 올릴 수 있다. 특히 FS/US에 들어와서는 거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느낌으로 사기캐가 되어버렸는데 견제 기술들도 여전히 전통적으로 최강급인데다가 빠르고 쓰기 쉬운 콤보 시동기에 비해 콤보 데미지가 무시무시해서 그야말로 시스템빨을 전폭적으로 잘 받는 성능에,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가 되었다. 아키라나 기타 파워계 캐릭터들이 훨씬 위험부담 크고 맞추기 어려운 콤보 시동기로 끙끙댈때 잭키는 간편하고 빠른 시동기들토 체력을 절반에서 2/3 가까이 쉽게 쉽게 날려버리는 연출 덕분에 항상 대회에 꾸준히 나온다. 옆, 배후, 벽 상황 별에 따라 사실상의 절명콤보로 대역전을 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어서 고데미지 콤보는 높은 숙련도를 요하기 때문에 발위치[12] 판단력과 캐릭별 콤보, 킥캔슬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캐릭터다. 어쨌든 가장 최신작인 파이널 쇼다운 을 기준으로 다이어그램 최강 위치에 사용자 수도 많아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Dead or Alive 5 Ultimate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대폭 리뉴얼된 절권도 캐릭터 성능 그대로 왔지만 비슷한 컨셉의 잔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사용 가능. 다만 여기서는 보유 기술들의 대미지 책정이 전체적으로 짠 바람에 그리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본가 캐릭터들이 워낙 뛰어난 공격력들을 보유해, 재키의 공격을 무시하면서 뻥뻥 밀어붙이면 거의 답이 없다. 버파 캐릭은 어째 아키라 빼고 다 평가가 이렇지만

그리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3d의 질은 좋아지는데 오히려 점점 못생겨지고 있다. 동생인 사라 브라이언트가 점점 엘프로 변신하고 있는걸 보면, 남매간의 대우가 너무 다르다.

PC 게임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주인공 남궁 건의 기술중 상당수는 재키의 기술을 차용한 바 있다.(나머지 기술은 유키 아키라의 기술을 따옴.)

개발초기에는 이름의 철자가 'JACKY'가 아닌 'JACKIE'였었다. 이름으로 봤을때 무술쓰는 미국 캐릭터라는 점으로 보아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미국인들에게 이분을 떠올리게 하여 인지도를 높이게 하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소룡의 후배 이기도 하고, 당시에도 미국인들에게 유명했기도 하고


2023년 4월 18일에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X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4.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준주역급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김환진[13]

대부호 브라이언트가의 첫째 자식으로, 대부호의 아들이며 주인공 최고의 조력자라는 컨셉이 딱 스트리트 파이터 켄 마스터즈 포지션. 다만 켄과는 다르게 1부 시점에서는 꿈인 카레이서를 이루기 위해 아버지와의 의견충돌로 연을 끊다시피 했기 때문에, 딱히 본가에 손을 빌리지는 않는다. 딱 한번 정보 취득을 위해 집사인 토마스에 연락했을 정도.
또한 중증 시스콘. 누구라도 사라를 조금이라도 건들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키라와 처음 싸운 이유도 아키라가 실수로 사라의 가슴을 만졌기 때문...

3화에서 사라와 함께 처음 등장. 차이나타운 근교의 스테이크 하우스 '스마일 스테이크'의 스폰서 계약을 맺은 상태로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 스마일 스테이크의 주인이 호연관 일당이었기 때문에, 호연관과의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이후 아키라, 파이를 태워주면서 함께 행동하다 카레이스 도중 카게마루의 계락으로 사라가 납치당하자, 아키라, 파이와 함께 사라를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14]15화에서 보스가 쌍절곤을 바로 스틸해서 말했다.[15]. 이후 세뇌된 사라와 대적하게 되나, 결국 사라의 세뇌를 풀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

2부 시점에서는 잘나가는 카레이서가 되었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원만해진 편. 휴가차 파이와 함께 아키라를 만나러 일본에 갔다가 오니마루 군단의 습격에 휘말려, 오니마루 군단을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을 떠...나야 했는데, 중간에 본가에서 오니마루와 라팔 사의 관계와 목적에 대해 조사하는 역할이 되면서 비중이 팍 줄어버렸다. 나중에 그들의 목표를 알고 나서 다시 아키라 일행에 합류하긴 했지만 그게 최종화 2화 전인 33화... 최종전에서도 딱히 하는 일은 없었다[16].

카레이서다 보니 운전할수 있는거라면 캠핑카부터 보트 호연관 경찰차 까지[17] 뭐든 카체이스를 만들어버리며, 절권도 캐릭터이다보니 15화에선 작중 유일하게 쌍절곤 쓰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애니에서 소개된 기술로는 서머솔트 킥, 노턴 라이트봄, 페이스 크러셔 등이 있다. 어째 다 절권도랑은 크게 상관이 없다...

여담이지만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국내판 한정 성우로도 그렇고 이 분을 연상하게 한다.


[1] 철권 3 ~ 철권 6 BR까지 폴 피닉스를 전담한 성우. [2] 버추어 파이터의 제작사인 세가 AM2가 만든 동명의 카 레이싱 게임에서 이름만 따왔다. 아마 홍보 목적으로 설정한 듯하다. 레이서라는 캐릭터답게 커스터마이징에서도 레이서에 걸맞는 아이템이 많은 편이다. [3] 이때 J6는 사라에게 오빠인 재키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4] 이는 초기 격투게임들이 이후 시리즈가 쭉 이어질 훗날을 고려하지 않고 종종 저지른 실수로 스트리트 파이터 2만 해도 출시 때 캐릭터들 출생 연도까지 다 표기죄어 있었다. 이후 시리즈들이 계속되며 슬그머니 출생 연도 설정들은 삭제되었고 이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 [5] 류와 비슷한 생김새와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스탠다드형 캐릭터로 오해받는 유키 아키라와는 달리 재키는 진짜로 스탠다드형 강캐릭터이다. 참고로 유키 아키라는 격투게임 주인공 중에서 난이도 토나오기로는 손꼽히는 캐릭터(...). [6] 잡기 기술이 비교적 적었기에 재키의 유일한 단점이라 여겨지는 부분이였으나, 가장 강한 잡기인 니 스트라이크(64P+G)가 있고, 벽잡으로 페이스 크러셔(상대가 벽을 등 질때 66P+G)도 있어서 여러 타격 기술들의 조합으로 인해 이러한 잡기 기술들도 꽤나 빛을 보는 편이다. 특히 삼색 잡기로 변경된 FS/US에선 재키의 잡기 기술들이 적긴해도 마냥 단점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 [7] 발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위치와 역위치에서 들어가는 콤보가 다르다는 점에서 공중콤보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졌다. [8] 전 캐릭터의 엘보기술중 가장 빠른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같은 프레임의 엘보를 가진 카게는 파생기가 없어서 활용도가 약간 떨어진다. [9] 얼마나 달라졌냐면 중립 모션부터해서 공격 모션들이 이소룡이 사용하던 공격 모션으로 완전히 리메이크된 수준이다. 이말은 즉슨 모션이 변경됨과 동시에 판정도 달라졌다는 소리다. 기존에 썼던 니킥(6)은 그로잉 킥이라고 앞차기 모션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노멀 히트 시 뜨지 않고, 대신에 하이앵글어퍼킥(33K)이라는 신기술로 니킥 대용으로 써야하고, 중거리로 많이 사용하는 대시해머킥(66K)은 스텝 인 미들킥[18]이라고 영화에서 봤던 그 발차기 모션으로 변경되는 등, 오리지널 버파 4와 차원이 다른 캐릭터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10] 국내/해외판에서는 가정용 버파 4 에볼루션에서 같이 동봉되어 있다. [11] 거리에 따라 +3~4 정도로 이득이 있고, 옆으로 막으면 +6으로 압박기로 써먹기 좋다. 덤으로 옆으로 돌려차는 모션이라 "반회전기" 판정이라 상단이라는 것만 빼면 완벽한 기술. [12] 이미 버파 2.0때도 킥캔슬 콤보 데미지를 늘리기 위해 발위치가 굉장히 중요했고, 오랜만에 등장한 킥캔슬도 발위치에 따라 1번 더 추가로 들어가기에 순발력이 매우 중요해졌다. [13] 나레이션도 담당했다. [14] 사실 사라의 납치는 에바 듀릭스가 독자적으로 행한 일이다보니 호연관과 별다른 연관이 없어서 길이 자주 엇갈리게된다. [15] 이런건 절권도의 기본이야 이소룡의 영화도 못봤나. [16] 최종보스인 에바와 골든 듀랄과의 싸움에서 아키라 외에 활약이 있던 캐릭터는 카게마루와 파이뿐이다. [17] 재키가 엔진과 핸들이라면 뭐든 할수 있다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