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청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대한 내용은 장암동(의정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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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의 법정동 장암동 壯岩洞 \| Jangam-dong

<colbgcolor=#7fbe26><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청주시
일반구	서원구
행정표준코드	4311211200
관할 행정동	분평동
면적	2.59㎢

1. 개요2. 도로3. 주요 시설

3.1. 기관

4. 교통

4.1. 버스

4.1.1. 가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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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동. 행정동으로는 분평동에 속한다.

2008년까지 행정동상으로 ' 산미분장동'이라는 4단합체 지명이었는데, 사실 장암동(壯岩洞)과 장성동(長城洞)은 한자가 다르기는 하다. 동 명칭의 한자는 '長'으로, 장성동만 들어간 걸로 해석될 수도 있다. 아무래도 한자를 병기하지 않는 현재에 '산미분장장동'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장'으로 둘 다 통칭했던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장수바위'. 후술할 방축말 방죽 근처의 도랑에 4m~10m 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영조 시절 노긍(盧兢, 1738~1790)이라는 사람과 이 바위에 대한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진다고 한다. 정자를 그 바위 위에 세우려다가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그만 뒀다던가, 그 위에 책을 말렸기 때문에 바위에다가 폭서암(曝書巖)이라고 새겨뒀다던가. 일단 그 바위는 지금도 실제로 볼 수 있다. 노긍은 실존 인물이니 해당 설화가 사실이라면 모충동의 효자문과 비슷한 연대로 실물이 남아있는 오래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듯.

마을 남단에 도랑이 하나 동서로 흐르는데 이 길을 건너는 가장로의 다리가 장암교이다. 이 도랑 근처에 방축말 방죽이 있는데, 가운데 정자도 지어놓고 연꽃도 심어놓은 상태인 듯하다.

장성동과 마찬가지로 청주에 편입된 것은 1990년이다. 이전까지는 남일면. 남일면에서 청주시로 편입된 리는 장암리, 지북리, 평촌리, 운동리, 월오리인데, 이 중 장암리만 무심천 서쪽에 있어 흥덕구로 들어왔다.

남일면(신송리, 가중리), 남이면(양촌리), 장성동, 분평동(법정동), 상당구 평촌동, 상당구 지북동(행정동 용암2동 관할)과 접한다. 이 중 지북동과는 이어진 도로는 없다.

장암동에 있는 통은 행정동 분평동 관할 제42통, 제43통, 제44통 3개의 통이 있다. 행정동 분평동이 농촌 동을 죄다 뒤 순번으로 몰아넣어서 숫자가 굉장히 크다. 장암리 시절부터 써온 듯한 장암1~3구 식의 이름도 통용되는데, 희한하게도 1구 2구 3구 순서대로 42통 43통 44통인 게 아니다. 남서쪽의 1구(소바위•서당말•방죽말)가 43통, 남동쪽 2구(용평)가 44통, 북쪽의 3구(신목골)가 42통이다.

2. 도로

2순환로
가장로: 아마도 남일면 가산리에서 장암동으로 통한다고 하여 '가장로'라고 이름 붙인 듯하다.
용평로: 아주 약간 지난다. 주로 분평동을 지난다.
무심서로: 아주 약간 지난다.
궁뜰로: 아주 약간 지난다. 이 길은 주로 서쪽 옆동네 장성동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