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1:07:28

자캐 커뮤니티/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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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뒷담화2. 커뮤니티 간의 관계3. 성비4. 편파
4.1. 글쟁이 그림쟁이4.2. 퀄리티에 따른 편파4.3. 여캐 편파4.4. 커뮤 퀄리티 편파4.5. 종족 편파
5. 회원간 성향과 특성의 이해심6. 비툴 커뮤니티와 카페 커뮤니티7. 획일화8. 소재 선정의 윤리 문제9. 댓글10. 성인커뮤 관련 비판11. 나이제한12. 첫커금지13. 교조주의 강요14. 각종 비매너 행위15. 과몰입16. 기반 커뮤의 원작 소비 문제17. 애매한 대응

1. 뒷담화

뒷담화가 매우 유명하다. 자캐 커뮤니티 특성상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말 또는 지적이 눈곱만큼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자신의 창작물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므로 커뮤니티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신경이 예민해진다. 또한 나와 함께 접속해 있는 상대방도 똑같은 목적으로 커뮤니티에 창작물을 올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서로 사정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남에게 상처를 줄 일을 최대한 피하려다보니 좋은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해야 하고 또 생각하는 대로 행동에 옮기면서도,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든 싫은 사람에게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평등하게 대해 주기란 정말로 힘겨운 일이다. 이걸 인터넷 사회생활의 단면으로 받아들일지 가식으로 받아들일지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 중에서 이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꽤 많다.

다만 이런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일부 유저들 중에는 악의 없는 비판이면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판도 받지 않겠다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이다.

2. 커뮤니티 간의 관계

몇몇 커뮤니티는 서로 세계관을 연계하거나 동맹을 맺어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해당 커뮤니티 회원 간의 소통은 매우 듣기 좋고 흥미로운 것이다. 그러나 상술한 훈훈한 분위기와 교류와는 반대로 커뮤간의 디스(disrespect)전과 서로의 커뮤니티를 침공하는 등 현시창인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도용이나 표절 마찰도 꽤나 빈번하게 일어난다. 다만 현재에 이르러선 이러한 유형의 커뮤니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어짐에 따라 문제 또한 그리 흔한 일은 아니게 되었다.

3. 성비

자캐 커뮤니티는 남성이 적다.[1] 대부분의 자캐 커뮤니티도 이러한 점을 알기에 여성 취향에 맞춘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이러다 보니 사실상 남성들은 여성향에 발을 맞추든가, 아니면 남성끼리 모여서 커뮤니티를 개설해야 하는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한다. 때론 마음에 드는 세계관을 둔 커뮤니티지만 완벽한 여성향을 지향하는 커뮤니티일 경우 부남자가 아닌 이상, 못 들어갈 정도다.

남자회원이 잘못한 경우(or 추태를 부린 경우) 여성보다 더 부각되는 현상이 있다. 그 때문에 남자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심어져서 남자회원을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가 적은 집단에서 여자가 잘못을 하면 같은 잘못을 남자가 한 것보다 더 부각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러나 반대로, 남성과 여성 캐릭터의 성비는 다수 대 소수로 심하게 차이날 때가 있다. 아무래도 커뮤판을 구성하는 주 인원이 여성이기 때문에 남캐 쪽으로 쏠리는 편파로 인해서 여성 캐릭터에 대한 편파가 일어나는 일이 잦게 발생하기 때문.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커뮤를 열기 전 프로필을 내고 운영진이 검토하는 기간인 가개장에 성비투표를 열어[2] 조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남성과 여성 캐릭터의 성비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더라도 커뮤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 수 등의 관심이 남자 캐릭터 쪽에만 쏠리는 경우를 적잖게 볼 수 있다. 아니, 커뮤를 뛰는 커뮤러라면 한 번도 이 광경을 못 보지는 않을것이다. 못느꼈다면 본인이 관심의 대상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보통 이 경우에는 운영진이 제재를 하기는 한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수적 열세였던 남성 유저가 눈초리를 받는 경향이 더 심해졌다. 자캐 관계를 짤 때 여성 오너만 받는다던가 아예 여성 오너 only 커뮤도 등장하는 추세라 직접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늘어났다.

현재 카페 홍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거의 대부분이 여성 오너 only 커뮤일 정도로 남성 오너가 활동하기 힘들어졌다.

4. 편파

자캐 커뮤니티에서 편파가 없었다면 대부분의 박살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말할 정도로 편파가 다양한 종류, 다양한 방법으로 많다. 이러한 편파로 인해 경고제(삼진아웃제 등) 커뮤가 조기엔딩을 맞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장 대표적인 편파의 종류로는 여캐편파, 글러편파, 그림편파[3]가 있다. 또한 올종족커에서 많이들 일어나고는 하는 종족(인외)편파[4]가 있다.

4.1. 글쟁이 그림쟁이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글 전용 / 그림 전용으로 나뉘어 있지만, 간혹 이 두 부류가 모두 활동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가 나온다. 최근 들어선 복합커가 많아지고 있다.[5] 복합 커뮤에서는 글과 그림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림에 비해 감상시간이 긴 글은 다소 소외받는 편파 문제가 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의 게시물임에도 글이냐 그림이냐에 따라 조회수가 심하게 차이나기도 한다. 글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커뮤러들은 그림이 없으면 아예 읽어보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감상 리플을 토대로 적당히 적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6] 그래서 그림에 비해 역극이나 로그에 대한 반응이 적거나 조회수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나타난다. 이런 현상에 신물이 나서 복합 커뮤에서도 활동하는 글러들은 글 커뮤에만 상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또한, 복합커에서 일어나는 문제도 있다. 바로 글러 참여 불가 이벤트. 의상을 입는 벌칙같은 경우 그림쟁이는 그림으로 그려오지만, 글러의 경우 글로 ~~을 입었다. 외에는 서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문제를 잡는 커뮤가 많지 않아보인다.

4.2. 퀄리티에 따른 편파

이는 특히 그림온리 커뮤에서 두드러지는데, 존잘과 존못에 따른 그림편파가 그 예시다. 잘 그려진 캐릭터의 경우 프로필의 조회수부터 차이가 나는 일이 생기고 그 캐릭터가 리퀘를 받을시 우르르 몰려가 댓글을 다는 반면에, 퀄이 낮은 캐릭터는 댓글도 썰렁하고 줄 수도 형편없는 일이 생기기도. 특히 막장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지는데 화력에 따라선 30분 체 차이 나지 않는 글에 댓글 수는 10개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는 상당한 차이인데 어지간히 화력 높은 커뮤도 리퀘/질문 글에 댓글이 30개 이상 달릴 일은 극히 드문 편이다.

다만 그림의 퀄리티가 높다고 하여 아이돌 캐릭터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그림의 퀄리티가 높다고 한들 다른 캐릭터와의 교류가 없다면 그건 가장 큰 불합격 요소.

물론 자기가 잘 그린 그림 좋아하고, 그것만 보겠다는 게 무슨 문제냐고 할 수 있겠지만, 잊지 말자. 당하는 사람은 기분이 굉장히 나쁘다. 조회수와 댓글수를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쓰게 되고, 자괴감을 느낀다. 아주 시원스레 사라질 수 없는 문제지만 한번씩 전부 봐주는 것도 에티켓이며 커뮤의 합격 기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매너다.[7]

4.3. 여캐 편파

커뮤를 뛰다 보면 느낌이나 리플이 특정 성별에만 몰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로그를 게시한 시간 텀이 얼마 차이가 안 남에도 불구하고 여캐가 게시한 로그보다 남캐가 게시한 로그에 느낌과 리플, 그리고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가 다반사이다. 여캐편파는 자체로도 나쁘지만, 여캐가 여캐를 편파하는 경우도 있다. 남캐들에게만 리플을 달고 여캐들은 무시하거나 상대하지 않는 것이 그 사례. 그 중 고인물들은 정말 치밀하게 다양하게 편파한다.

특정 성별과의 역극을 선호한다면 그 특정 성별만 허용하는 커뮤를 가는게 좋다. 편파하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캐랑만 놀고싶은 거라면서 별 생각 없겠지만 그거 막는 입장이랑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괴롭다. 이로 인한 탈주도 많은 편. 운영진이 잘못한 게 아니라도 러너들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역시 바뀌지 않는 문제다. 그러니까 총괄이 편파하는게 아니면 총괄을 쪼지 말자. 총괄이 공지해도 러너가 안 지키면 해결이 안 되는게 편파다. 만약 편파방지 공지가 올라왔다면,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상술한 편파는 대개 겹쳐서 나타나며, 쿨타임 돌듯 관련 사건이 터지고 비판하는 트윗은 많지만 고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4.4. 커뮤 퀄리티 편파

자캐커뮤가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는 현재의 커뮤처럼 거창하지 않았고, 서로 캐릭터 짜고 역극하고 노는 정도로 즐겼다. 최근들어 표지, 일정표, 지정복(존재할경우), 수위표는 기본이 되었고, 웬만한 규모의 커뮤는 대부분 커뮤 전용 윅스사이트를 개설한다. 홍보 영상이나 애니도 만들기도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이트가 존재하는 커뮤는 몇 없었으나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자기 커뮤를 홍보하고싶어서 열심히 마감하고 열심히 작업하는건 당연히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고퀄커뮤를 추구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준비가 탄탄하지 않거나 네임드가 아닌 커뮤에는 인원이 없기 마련이다. 이는 유저의 인기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데 커뮤의 총관리자가 노네임드라면 커뮤의 인원이 적은 경우가 많다. 커뮤 자체의 퀄리티로도 몰리는 경우가 있으나, 운영진이 네임드인 경우에도 특히 그 지인들을 중심으로 몰린다. 인원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타임라인에 많이 보일 것이고, 최악으로는 비러너가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도 있어 일부 커뮤러들에겐 이것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4.5. 종족 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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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판에는 인간(형) 캐릭터보다 인외 캐릭터가 훨씬 적으며, 커뮤러들이 여기에 익숙해서인지 같은 인외라도 인간에 가까울수록 대우가 좋다. 그리고 비인간형일 경우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에게만 관심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똑같이 동물의 특징을 넣어도 인간 몸에 동물 귀와 꼬리만 달린 인수와 인간 골격을 한 동물인 수인에 대한 반응이 확실히 다르고, 비인간형 인외 중에서 현재 대우가 가장 좋은 종족은 드래곤(형 크리처)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다. 이를 이용해 의도했든 아니든 인외러를 차별하는 커뮤러들이 많은데, 완전 비인간형은 눈길도 안 주는 경우가 많고 함부로 쓰다듬는 등 실제 동물처럼 대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대놓고 폭언을 하거나 갖가지 방식으로 불이익을 주는데 대표적으로 홍보지에는 All 종족이라고 써 놓고 '인간에 가까운' 인외만 합격시키는 경우. 결국 비인간형 인외 only 커뮤가 아닌 이상 뭘 하든 인간(형)에게만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All 종족 커뮤는 명목상으로만 있는 실정이다. 2020년대인 현재까지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니 당신이 인외러라면 깔끔히 포기하고 영어권 디스코드나 픽시브의 교류기획에서 활동하는 걸 추천한다. 텀블러에서 외국 Ask 블로그와 교류하는 것도 괜찮다. 커뮤/AU 설정상 특정 종족만 받는 게 아니면 기본 All종족이고, 같은 인외끼리 차별하지 않기 때문.

5. 회원간 성향과 특성의 이해심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과의 공감대가 비슷하면 더욱 친해질 수 있지만, 그 반대라면 오히려 서로 간 성향과 취향차이로 서먹서먹해 지거나 싸우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오너들은 그렇지 못한 점이 많기에 문제가 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언행도 한번 되돌아 보자. 불쾌할 정도로 고의성 오타를 냈는지 수위성 발언을 남발하거나 너무 자기 위주로 말하지 않았는지. 그냥 기본 네티켓만 지켜도 될 사항이다.

6. 비툴 커뮤니티와 카페 커뮤니티

비툴커뮤니티의 개설은 웹에 대한 지식과 포토샵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개설하기 수월하다. 그러기에 보통은 10대후반[8] 혹은 성인들이 개설하는 경우가 많고 개설자의 퀄리티, 취향이 비슷한 회원들을 요구하게 된다. 이 때문에 넓게 보면 비툴커뮤니티의 접근성은 카페형 커뮤니티와 비교할때 낮다고 볼 수 있다. 일부는 접근성이 낮다는 것을 "실력자만 올 수 있는 곳"이라는 왜곡된 마인드를 가져 카페형 커뮤니티의 회원들을 은근히 깔보는 경향이 없지않다. 또한 표절의 위험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맹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9]

이와 반대로 카페형 커뮤니티는 개설이 쉽기 때문에 어린 사람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10] 개설이 쉽다는 점 덕분에 수요보다 공급이 높은 공급과잉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한다.[11] 일부 사람들은 커뮤니티의 유지에 어려움을 느껴 그냥 방치해두는 사례도 적지않고, 경험부족으로 친목질과 커뮤에서의 민폐까지 끼쳐 여러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7. 획일화

자캐 커뮤니티의 세계관은 창작이든 패러디든 운영자가 모에하게 여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모에하게 여기는 커뮤니티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그렇지 않으면 큰 관심을 끌기 어렵다. 비슷한 세계관이 늘어나다보니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에 대한 표절시비도 늘어나는 추세다.

세월이 지날수록 획일화의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각 커뮤의 특징이 사라져 커뮤니티를 찾는 회원들의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좁아졌다. 덕분에 커뮤니티의 수는 포화상태인데 커뮤를 찾으러 배회하는 배회자들이 많아졌다.

커뮤니티 홍보지에 커플링 항목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만큼 커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연애라는 설정은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만 연애에 너무 치중되어있어 커뮤설정 자체를 붕괴시키는 경우다 다반사다. 게다가 이 연애신을 넣기엔 별로 좋아보이지 않은 곳은 쳐다보지도 않아 결국 세계관이란 걸 연애하는 공간의 차이쯤으로 치부하여 새로운 소재 발굴을 저해시키고있다. 소위 네임드 커뮤라고 불리는 커뮤 대부분은 시리어스에 치중되어있다. 질병, 좀비 아포칼립스같은 아포칼립스물은 덤.

8. 소재 선정의 윤리 문제

종종 운영자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커뮤의 설정으로 차용하는 경우가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그 예로 일본과 성이라는 소재를 위해 일제 강점기를 건드리거나, 나치 군복 유혈사태가 좋다는 이유로 나치 유대인이 대립하는 커뮤니티를 개설하려 한 경우가 있다.[12] 물론 둘 다 커뮤러들에게 헤타리아급 취급을 받으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커뮤계의 흑역사가 되었다.

물론 현 커뮤계의 절망적인 실태를 보면 이들과 별반 다를 것도 없다는 게 아니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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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하여 원하는 자캐 커뮤 설정을 언급할 수 있는 익명 트위터 계정[13]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소재로 한 커뮤가 좋지 않느냐는 트윗을 올려 큰 비판을 받았다. 해당 계정 유저들은 바로 그 트윗을 삭제하였으나 커뮤러였던 단원고 학생 및 지인에게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커뮤의 세계관 설정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자신의 자캐에 대인기피증, 아동학대, 막장부모, 근친상간, 살해, PTSD, 매춘 등의 무거운 소재들을 남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재 선정의 윤리 문제가 나오는 이유는 자캐커뮤가 개인의 창작물이 아닌 커뮤니티 창작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나 나치, 세월호 등의 소재를 활용해서 개인이 창작물을 만드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그러나 단지 이러한 소재를 끌어왔다고 해서 비판이 가해지지는 않으며, 작가가 그 소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평가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캐커뮤의 경우 다수가 참여하는 방식이기에, 개인의 창작물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주제의식이나 의도와 같은 일정한 방향성을 띠기가 매우 어렵다. 설령 커뮤 운영자가 해당 소재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목표로 둔다고 하더라도, 참여자들이 그 의도에 맞춰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실제로도 어두운 소재를 주로 차용하는 커뮤, 일명 시리어스 커뮤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캐릭터에 해당 소재에 대한 고찰을 반영하기는커녕, 그것이 캐릭터의 성격 형성이나 커뮤니티의 전개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 등 단순히 자극적인 목적으로 가볍게 활용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9. 댓글

위에서 언급했듯이 댓글은 최대한 정성스럽게 써야 하지만,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4~5줄 이상 힘들고 반 강제로 써야되는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한다. 이를 꼭 따르지 않아도 되지만 커뮤 내에서 점점 평판이 떨어질 수도 있다. 주로 애서질에서 나오는 격맆[14]에서 비롯 되었으며 실제로는 1~2줄 나올 글을 억지로 늘린 것 이다. 길게 썼으니 상대의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자신의 게시물이 시원찮아 보이는 상대에겐 이러한 댓글은 거짓말하는 아부쟁이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암묵적인 규칙이나 그러한 규칙을 조장하는듯한 분위기 또한 커뮤니티의 접근성을 하락 시키는 원인이기도하다.[15][16]

개인적 취향이 물씬 풍기는 게시물을 올렸다면,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의 회원에게 댓글을 바라지 않을 각오하고 올리자. A를 좋아하는데 B 좋아하라고 시킬 순 없는 노릇이지 않는가.

그렇다고 댓글을 달지 말자는 소리는 아니다. 게시글도 마찬가지이지만 댓글은 어느종류의 커뮤니티이든 인터넷상의 커뮤니티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며, 댓글이 없으면 커뮤니티가 돌아가지 않는다. 한쪽 취향으로 몰린 글이라면 몰라도, 어지간한 글에는 댓글을 다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게시글 쓸 때 개인적인 내용은 자제하자. 특히 자기의 학교생활이나 집에서 있었던 일 같은 걸 쓰는 일. 일기 쓰듯이 써재끼면 진짜 댓글 달기도 난감하다. 사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무리플제로 하는 커뮤도 많다.

커뮤 내에서 뒷담화 관련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원치 않는 상대의 게시글에 댓글을 다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무플을 방지하고자 의무적으로 댓글이 없는 게시글에 격맆을 달게 하기도 한다. 단기적으로 봤을땐 소외되는 회원이 없어서 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문제가 회원간 분쟁과 뒷담화로 커뮤니티를 공중분해 시킬 수도 있다.

10. 성인커뮤 관련 비판

성인커뮤 내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제재가 부족하다. 사실상 자캐 커뮤니티의 문제점 1순위.

건전한 전체이용가 커뮤가 존재하듯이 성적이거나 잔인한 주제를 담은 성인커뮤 역시 존재한다. 문제는 이들 성인커뮤가 미성년자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커뮤니티 홍보 사이트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미성년자에 대한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입을 받을 때는 미성년의 접근을 막기 위해 생년을 제외한 부분을 가린 신분증과 자필로 아이디 등을 확인하며, 카페의 경우에는 가입시의 나이 제한, 트위터의 경우 활동시 계정을 비공개로 해두며 노출되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쓴다.

다만 규칙의 사각지대[17]를 이용하거나 미성년자가 신분증, 아이디 등을 도용하여 성인커뮤에 가입하거나, 아예 직접 수위 무제한 커뮤를 여는 경우가 있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다.

미성년자가 가입가능한 성인커뮤의 경우 대부분 개장전에 항의를 받아 취소되지만[18], 미성년자가 직접 수위 무제한 커뮤를 여는 경우에는 항의를 통한 수위변경 요구 및 커뮤 관리자의 사과나 기타 조정을 원만하게 진행하기 어려워 곤란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청소년혐오 논리를 꺼내들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성인커뮤 허용을 요구하는 미성년자들도 나타나서 상황은 더욱 해결이 힘들 전망이다. 아무데나 혐오를 갖다붙인다

결국 이 문제점은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으로 인해 수면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두 미성년자가 일명 "시리어스 커뮤"로 불리는 잔인한 소재의 자캐커뮤를 통해 만나서 범행을 계획했다는 내용이 2017년 6월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되었으며, 이 문제는 현재 커뮤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방송에서 인터뷰하는 이들 중에서도 선정성을 견딜수 없어서 아예 자캐 커뮤니티를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커뮤안에서 누군가의 즐거움도 빼앗기고 있는 셈이다.

11. 나이제한

커뮤에서 행하는 나이제한은 운영자가 커뮤의 스토리가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 등급 기준에 따라 제한하는 경우, 아직 커뮤니티의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익숙하지 못한 멤버로 인하여 커뮤의 운영에 차질을 빚고 싶지 않을때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가족의 주민을 도용해 나이 제한을 무시하고 가입하거나 운영자가 제한을 건 나이보다 어린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길때가 있어[19]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있다. 거기다 일부에서는 위의 수위 무제한의 것과 맞물려 그럴 필요 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커나 카커나 가리지않고 나이제한을 걸어놓는다. 나이가 많을수록 전연령에는 손도 안대고 자기또래가 있는 커뮤를 찾아가게 된다[20]고….

12. 첫커금지

첫번째로 하는 커뮤의 줄임말 + 금지

처음으로 커뮤를 뛰려는 사람들을 금지시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커뮤.

주된 이유라면 처음으로 커뮤를 뛰는 사람들이 정확히 커뮤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커뮤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노림수, 만능캐처럼 커뮤 전체에게 눈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하는 캐릭터가 생기거나,하이로그를 개장날보다 더 일찍올리거나 간혹 자캐로 커뮤 용어를 말하거나 아예 그 뜻을 질문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첫커인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첫커인 사람의 시점으로 보면 민폐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커뮤를 못 뛰는 것이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첫커 면접이라는 제도를 사용하는 커뮤가 늘었기 때문에[21], 무조건적으로 첫커는 안된다는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혹시 처음으로 커뮤를 뛰어 헷갈려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자신이 처음 커뮤를 뛰었던 때를 생각하면서 커뮤 팁 모음글을 주거나 친절하게 대해주도록 하자.

간혹 첫커들을 위한 커뮤가 열리기도 한다. 커뮤의 용어나 규칙을 설명해주면서 차근차근 커뮤를 뛰는 방식인듯 하다. 예를 들자면, 멘토와 멘티로 자원을 받아 한명의 멘티에 한명의 멘토가 붙어 1대1채팅으로 설명해주며 커뮤를 이어나가는 커뮤가 있었다.

13. 교조주의 강요

먼저,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 자체는 사상의 자유에 들어가는 영역이며 이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를 강제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행동에까지 이르면 이는 강요의 문제일 수 있다.

자캐커뮤 유저층은 대부분 트위터를 활용하며, 이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커뮤가 적지 않다.[22]

그 시도로는 2017년에는 자캐 프로필에 성별을 기입하는 것 자체가 퀴어 차별적이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사례를 들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 2015년 까지만 해도 많이 쓰이던 고·가달 이란 말이 트위터에서 혐오 워딩이라고 비판받은 뒤 거의 멸종했다. 그 때문에 2017년부턴 자캐 커뮤 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TS떡밥을 아예 금지한 커뮤도 있다. HL 관련하여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것이 지나쳐서 정치적 올바름을 빌미로 창작물을 강제로 검열하려는 시도가 일어나곤 한다. [23] 2017년 초부턴 대부분의 시리 커뮤니티들이 반강제로 트리거 워닝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부터는 커뮤니티 공지에 따로 성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적어두지 않으면 한 명쯤은 꼭 스탭에게 남성 여성을 제외한 다른 성별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트위터 내에서 조리돌림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2019년부턴 10대 레디컬 페미니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소위 "젠더론"을 지지 않는 커뮤가 늘어났다. 젠더론 X커 홍보봇 까지 있는 상황.

이외에도 정치적 올바름 추구 그 자체가 아닌 추구하는 주체의 한도끝도 없는 내로남불이 더 문제가 되는데. 당장 이 문서에만 해도 (여캐 서사와 여캐를 존중해야 한다 주장하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득세했다는 내용과 (여캐를 무시하고 남캐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여캐 편파에 대한 내용이 동시에 나와있다(...)

14. 각종 비매너 행위

커뮤를 뛰면서 존재하는 각종 비매너 행위이다.

첫 번째로는 노림수를 꼽을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커뮤러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노림수의 수는 공수에서의 수가 아니라 바둑이나 장기에서의 수를 뜻한다. 따라서 파생된 말인 노림공은 성립하지 않는다. 노림수란 자신이 원하는 상황이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하는 행동이나 그러한 행동을 하는 캐를 지칭한다. 보는 입장에서도, 당하는 입장에서도, 경고주는 입장에서도 매우 골치아프다. 커뮤 규칙에 따라 경고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이니 주의하자. 이러한 행동이 뒷담화를 낳을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지인플이다. 커뮤에는 지인들도 함께 뛰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캐들끼리의 친목질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커뮤를 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연 커뮤에서도 지인플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총괄을 중심으로 그룹이 생성되며 다른 커뮤원들은 자연스럽게 끼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해당 그룹에 끼지 못하면 커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뿐더러 오너까지도 소외감을 느끼는건 당연한 결과다. 심해질 경우 커뮤 내 혹은 SNS 내 왕따로도 이어질 수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자.

15. 과몰입

최근들어 고조되고 있는 문제, '운영을 하다 쓰러졌다', '관캐때문에 술마시다 울었다' 등 커뮤에 과몰입한 자신을 전시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져있다. 커뮤 러닝에 너무 몰입하여 잠을 못 잤다는 러너들이 존재하자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일정 시간 내 커뮤의 모든 활동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도입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또한 총괄을 비롯한 커뮤의 스탭진이나 러너가 작은 실수만 해도 에버노트 등으로 공론화를 해 사이버불링을 하는 등 단순한 취미에 불과한 놀이에 점점 엄격함을 따지고 있다.

16. 기반 커뮤의 원작 소비 문제

이것 또한 과몰입과 더불어 최근 들어 고조되고 있는 문제점. 원작을 소비하지 않고 기반 커뮤를 여는 사람들이 비판받고 있다. 예를 들면 미성년자가 플레이해서는 안 되는 게임임에도 플레이를 강행하거나, 플레이조차도 하지 않고 실황 플레이 동영상으로만[24] 원작을 접한 뒤에 기반 커뮤를 여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이냐는 게 주 논쟁점이다.

옹호하는 측은 '어차피 원작에 대한 이해만 있어도 충분한데 굳이 원작을 구입해서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견이지만 비판 측은 '원작을 구매하지도, 플레이하지도 않으면서 기반 커뮤를 여는 것은 원작에 대한 무시밖에 안 된다. 하다못해 원작의 요소를 갖다 쓸 거면 최소한의 기준은 지켜야 하지 않겠냐'라는 의견이다. 그리고 실황만을 보고 원작 팬을 자처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현재 대다수의 여론은 비판 측의 성향과 가깝다. 실제로 실황 플레이, 무분별한 2차 창작으로 팬덤과 원작의 인식에 피해를 본 작품으로는 언더테일[25], 해리포터 시리즈, 단간론파 시리즈[26], 오소마츠상, 보석의 나라 등이 있다.

17. 애매한 대응

자캐 커뮤는 국내 트위터와 비슷하거나 동시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과열이 심한 편인데 특히 공론화나 편파 신고 쪽에서 심한 편이다. 공론화의 경우 불필요하거나, 필요해도 반응이 심하게 과열되어 있는 경우도 흔해 공론화보다는 사이버 불링에 가까울 정도. 편파 신고도 기준 면에서 애매한 부분이 많아 큰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점이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에서 자캐 커뮤니티에게 불리한 부분을 덮으려는 군중심리로 발현되었지만 3년이 지났음에도 자정하려는 움직임은 외부인이 보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1] 애초에 자캐 커뮤니티는 어렸을 적 해 본 인형놀이, 역할놀이에서 진화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유치원에서 남자아이가 인형 놀이를 안 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이런 놀이는 상대적으로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놀이이다 보니. [2] 카그커나 트위터 커뮤의 경우. [3] 그림실력, 그림체, 그림의 퀄리티에 따라서 일어나는 편파. [4] 인간, 악마 등의 인간과 유사한 인외를 우대하고 인간과 거리가 먼 인외는 편파받는 것. [5] 현재 대다수의 커뮤가 복합커뮤이다. [6] 예를들어 첫번째 리플을 단 사람이 이러한 부분이 좋았다고 코멘트 하면 뒷사람도 그대로 해당 부분이 좋았다고 하거나, 게시글 끝에 있는 사족만 읽고 리플을 다는 식이다. [7] 게시물로 교류를 가지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의 게시물에 다는 댓글 메모게시판을 이용하는 역극까지도 확인한다. [8] 예전에 비툴커를 운영하던 10대들이 지금은 성인이고, 성인들이 또 성인을 위한 커뮤를 열다보니 현재 10대 후반이 비커를 여는 경우는 없다. 요즘 10대가 비툴커를 뛰어봤어야 커뮤를 여는건데... 비툴이 사라져서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로드비도 모른다. [9] 카페 특성상 비공개가 아닌 이상 검색에 의해 이미지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아예 표절을 작정하고 뒤지는 사람이 인터넷을 하고 있다면 비커나 카커나 비공개로 하지 않는 이상 표절에 노출된 건 둘 다 똑같다. [10] 비툴형처럼 세밀하게 신경쓴 카페형은 비툴 커뮤니티 못지 않게 고퀄리티를 요구하기도 한다. 추가) 2021년 기준 자커모에는 성인 커뮤가 많아졌으나 그보다 인원수가 적은 홍보 카페는 09까지도 보인다. 09가 몇 살이냐 [11] 방학이나 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가 끝난 직후에는 홍보 게시물이 2~3배 많아진다. [12] 운영자는 당시 이미 성인이었고, '역사에 관심이 없다'라고 스스로 밝혔다. [13] 페이스북으로 치면 대나무숲 같은 공용 계정이다. 따라서 누가 저 트윗을 썼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는 본 계정이 삭제 된 상태 [14] 격한 리플이란 뜻. 분위기, 색감, 선, 눈매, 손가락 모양 등의 요소를 분석하여 4~5줄 이상의 댓글을 단다. 사실 분석이라고 보기보단 잘보이려고 억지로 짜낸듯한 느낌이 팍팍든다. 의미없는 말을 넣은 것도 한몫한다. 소설을 써올리는거라면 마냥 이래도 상관은 없겠지만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면 다소 자제할 필요가 있다. [15] 커뮤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이런 댓글을 보고 '가식만 있는 곳'으로 보여질 수도 있기에 커뮤의 이미지를 위해서, 접근성을 위해서 이런 격맆은 절대 좋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저런식의 댓글을 못 쓰는 회원은 스트레스만 받는다. [16] 복합형 커뮤니티가 많아짐에 따라 그림쟁이에 비해 주목을 많이 받지 못 하는 글쟁이를 잡기 위해 만들 때도 있다. 물론 양은 많아도 질 떨어지는 댓글내용은 어쩔 수 없는듯. [17] 수위표기를 성인보다 한 단계 아래로 하고 정작 활동은 수위 무제한으로 하거나, 네이버 카페형 같은 경우엔 게시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19금 역극으로 활동한다. [18] 수위 무제한인 커뮤에 야설 or 음란 그림이 올라와 미성년자에게 노출 혹은 유포되도록 해놓았다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19] 커뮤모아라는 커뮤를 위한 정보교환사이트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그 운영자(15살이었다고)가 개념없는 대응을 해 더욱 일을 키웠다. [20] 다만 요즘에는 최소 연령이 아닌 최고 연령이 제한 되는 커뮤도 생겨나고 있기에.. [21] 요즘에는 면접 제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지사항에 첫커뮤를 위한 내용이 적힌 곳을 링크시켜주기도 한다. [22] 허나 유저층의 여초성향이 강할수록 저 정치적 올바름에서 트랜스젠더는 확실히 제외되는 경향이 뚜렷해진다. 아예 서문에 시스만 허용한다던지 젠더론 안받는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다. [23] 다수의 여초의 트젠혐오에 반발하는 소수의 남성유저들의 역전기로 간주되어 논란이 되는 건 덤. [24] 이마저도 안하고 나무위키 문서나 2차 창작만 보는 사람도 존재한다. [25] 실제로 언더테일은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실황 플레이를 통해 얻은 조회수보다는 훨씬 적게 나왔다. 또한 스포일러 주의 없이 보여지는(주인공의 이름, 샌즈의 반전 등) 무분별한 스포일러성 2차 창작들과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등의 문제로 인해 작품의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26] 단간론파 시리즈의 팬덤은 유튜브 등에서의 검색오염 문제(단간론파를 검색하면 자캐커뮤 영상만 나오는 등),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의 여파로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정발이 취소된 적이 있어 자캐 커뮤니티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