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곤충 버그파이터의 주역 3인방 | ||
레드 비틀 | 스피드웨건 | 아이언 바이크 |
임원우 | 민형진 | 첸 |
16년 후의 모습.
天野河リュウセイ / 임원우
1. 소개
인조곤충 버그파이터의 주인공. KBS 방영판 이름은 '임원우', 일본판 이름은 '아마노가와 류세이( 天野河 リュウセイ)'. 성우는 정미숙/ 치키리 쿄코.누구보다도 버그파이터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중간중간 버그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강가에 던져버리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또한 버그파이터 왕국 건설이라는 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1] 메인 컬러는 빨강
[2]
하는 짓은 그야말로 악의 축. 자기 마음에 안드는 건 시비를 건 다음 무조건 버그 대결로 승부를 내서 상대를 쫓아내고 망가트리고 퇴치한다.[3] 주된 배틀 전법은 말빨로 상대의 약점을 찌르고 혼란시켜서 빈틈을 만든 다음 이기는 것. 그래도 베네치안의 집안 사정을 보고는 마음이 약해지는 등 인간의 마음은 있다.
필요하다면 친구도 팔아먹는 진성 귀축인데 한편으로는 자신하고 상관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꽤나 의리가 있는 편이라서 첸의 반대편에 생긴 요리점을 여섯 번 이상 문을 닫게 만들었다. 흠좀무. 일본팬들은 그의 경이로운(?) 행적에 감탄하여 류세이씨(リュウセイさん)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약점은 채소를 잘 먹지 못한다는 것과 국외로 나가 본 적이 없다는 것. 양쪽 다 후에 극복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선수지만 간혹 국내나 다른 국가에서 보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물론 말빨로 상대방의 기세를 꺾는 평소의 수법이 나오기 때문에, 역경에 강한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점도 있다. 사실 이런 설정 자체는 기존 소년만화들의 오마주들을 긁어모은 것.
2. 주요 행적
- 10년[4] 전 신생아실에서부터 버그를 가지고 간호장을 버그 대결로 쓰러트렸다.
- 어릴 적 친구를 100원 때문에 모함에 빠트려서 인생을 망쳤다.
- 유치원생 시절엔 버그 배틀로 같은 유치원 아이들을 혼수상태로 만들었다.
- 초등학교 입학식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담임과 버그 배틀로 공장하나를 불태웠다.
- 죠니의 앞에서 그의 콤플렉스인 본명 김철수를 까발린걸도 모자라 대놓고 그 평범하고 구린 이름이 싫어서 부모한테 받은 소중한 이름을 부끄러워하는 너한테는 안진다라 말빨로 도발해 패닉에 빠뜨려 쓰러트렸다.
- 옵션 파츠를 강탈하는 보거 X를 너같은 놈에게 지면 세상 말세다라는 말빨로 도발해 쓰러트렸다.
- 마을 시장을 버그 대결로 탄핵시켰다.
- 맛이 가서 마을 전체를 날려버린 적도 있다.
- 세계대회 준준결승까지 진출했었다.(하지만 51화에선 세계 챔피언으로 나온다.)
- 버그 대결에서 진 다음 열받아서 레드 비틀을 강가에다 버렸다.
- 버그 대결에서 진 다음 열받아서 레드 비틀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 백곰하고 버그 대결을 했다. 그리고 배틀 후 베어허그로 목이 부러졌다.
- 총리대신을 버그 대결로 굴복시켰다.
- 추락하는 군사위성을 버그로 분쇄했다.
- 암흑 마왕을 버그로 물리쳤다.
- 꿈에서 버그를 자기 행성으로 가져가려는 외계인과 만났다.
- 카부토 배틀을 하자고 우겨대는 상대와 버그 대결을 하기위해 대머리가 되었다.
- 모 회사의 정책에 반대하는 노래를 불러 음원 차트에 올랐다.
- 미이라와 버그 대결을 했다.
- 나머지 친구들과 여장을 2번 했다.
- 방학 숙제를 못해서 버그 대결로 방학 숙제를 강탈하려다가 실패.
- 고대 잉카 버그 문명(...)이 사용한 경기장에서 빅뱅과 최후의 승부를 벌여서 은하계를 날려먹었다.
- 세계정복을 할 거면 자기 혼자 한다면서 악의 조직을 박살냈다.
3. 가족 관계
4. 기타 특징
좋아하는 음식은 딸기 우유와 불고기 정식. 스키야키는 관서풍만 먹어보았다. 해외 여행 경험이 전무했으나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경험을 쌓게 된다.5. 사용 버그
-
레드 비틀[6][7] : 붉은색의 헤라클레스 장수 풍뎅이형의 버그. 주 필살기는 골든 레드 최고 출력 불타는 엔진,[8] 발동시 나타나는 자동차 RPM 계기판의 정체가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
- 레드 비틀V: 붉은색의 헤라클레스 장수 풍뎅이형의 버그. 일본에서만 정발된 V시리즈 모델이며, 설정상 레드 비틀보다 본체가 크고 무겁다. 새로운 국제 규격. 미국에서 구입해서[9] 세계대회에서 사용한 이후 증발했다.[10] 주 필살기는 슈퍼 골든 레드 최고 출력 불타는 엔진.[11]
- 목제 보그 : 원코인 버그에 밀린 에도의 버그 장인 반도 카부에몬이 만든 마지막 버그. 레드 비틀 시리즈와 달리 아버지의 것과 같은 몰렌캄프 장수풍뎅이형 버그이다. 장인의 수제품인 만큼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된 고급스런 외장이 특징이다. 원코인버그 생산 회사와의 원코인버그 생산중지를 건 버그 배틀에서 사용되었다. 필살기는 리얼타임 어나더 롱 타임 어 고.
[1]
진 최종화인 52화에서 밝혀지길 과거 정의의 버그파이터로 싸웠던 아버지
임영웅이 악의 조직의 총수인 다크맨이 된 이유는 "자기가 악의 총수가 되면 임원우가 반면교사로 정의의 편이 될 것"이였다. 즉, 그만큼 임원우가 지닌 악의 소질이 천부적이란 소리.
[2]
24화의 마지막 장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정줄놓한 상태이다.
[3]
처음 보는 어른에게도 무조건 반말이다.
[4]
버그파이터의 배경을 2006년이나 2007년이라고 치면, 1996년 혹은 1997년으로 추정.
[5]
작품에 등장한 적이 없다.
[6]
정발된 버그들 중에서는 앞의 뿔 부분 조인트의 조임이 약해서 잘부러지거나 빠져 조립 및 관리가 다른 버그보다 어려운 편에 속한다. 원본의 낮은 내구성때문인지 중국산 짝퉁 플라스틱 버그는 당연하다시피 별로 좋지 않고 정발판은 덜하지만 관리 못 하는 어린애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짝퉁 중에서 쇠로 되어있는 짝퉁은 있는데 잘 부러지지 않는다. 또한 정발된 레드 비틀은 작중에서의 새빨간 색이 아니라 와인 레드 색이라 이 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중국산 짝퉁을 선호하기도 한다.
[7]
일본판 명칭은 톰캣 레드 비틀. 일본어 필살기는 레드 아웃 골든 맥시멈 버닝.
[8]
주 필살기는 아니지만 종종 나오는 공격은 파이어 레드 초강력 불꽃(일본어로는 레드 레드 메테오 버스터)이 있다.
[9]
일본의 보그 연구진이 류세이 용으로 새로운 신 머신을 천신만고끝에 개발해 미국에 전달해주려 했으나 갖은 트러블에 휘말린뒤 결국 부서졌으나 이미 류세이 일행은 미국 머신을 새로 사 결국 연구진의 노력은 헛수고가 됐다.
[10]
야생으로 도망쳤다는 주장도 있다.
[11]
일본판 명칭은 톰캣 레드 비틀V, 일본어 필살기는 슈퍼 레드 아웃 골든 맥시멈 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