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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7특이점 - 인리정초치 A++
BC.2655 [ruby(임계번영도시 바빌론, ruby=악식의 영웅왕)]
2021년 12월 16일, Fate/Grand Order Arcade에 추가된 1부 7장 스토리. 원작의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포지션에 서 있다.
2. 스토리
===# 황금도시 바빌론 #===도시의 이름은 바빌론.
기원전 27세기에는 있을 수 없는, 인류의 번영절정도시.
마스터와 마슈가 발을 디딘 그곳은,
사람들의 카르마는 최고치이면서 모랄은 최저치,
라는 위험한 황금도시였다.
정보수집을 시도한 마스터와 마슈였으나,
바빌론 병사에게 수하당해,
즉시 "존재할 수 없는 이물"로 인정되어버린다.
습격해오는 바빌론 병사.
그들은 초인이라 할 수 있는 전투력을 보인다.
절체절명의 궁지 속,
처음 보는 소녀가 모습을 보인다――
===# 아무것도 아닌 자 #===기원전 27세기에는 있을 수 없는, 인류의 번영절정도시.
마스터와 마슈가 발을 디딘 그곳은,
사람들의 카르마는 최고치이면서 모랄은 최저치,
라는 위험한 황금도시였다.
정보수집을 시도한 마스터와 마슈였으나,
바빌론 병사에게 수하당해,
즉시 "존재할 수 없는 이물"로 인정되어버린다.
습격해오는 바빌론 병사.
그들은 초인이라 할 수 있는 전투력을 보인다.
절체절명의 궁지 속,
처음 보는 소녀가 모습을 보인다――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
신령 티아마트가 말하길,
왕은 한 번 분명히 죽었다고 한다.
죽음에서 소생한 왕?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역시 성배를 이용했다는 말인가.
「맞아.
그리고 성배는 왕에게 있어.」
거기에 말을 덧붙이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있었다.
신령 티아마트가 「선장」이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인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자신은 칼데아의 편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말한다.
===# 대
지구라트 공략 #===신령 티아마트가 말하길,
왕은 한 번 분명히 죽었다고 한다.
죽음에서 소생한 왕?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역시 성배를 이용했다는 말인가.
「맞아.
그리고 성배는 왕에게 있어.」
거기에 말을 덧붙이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있었다.
신령 티아마트가 「선장」이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인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자신은 칼데아의 편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말한다.
추가 전력을 확보한 마스터와 마슈는,
바빌론 왕에게 강습을 시도한다.
황금도시의 중심에 우뚝 솟은,
현대의 초고층 건축조차 아득히 넘는 초거대 건조물.
그것이야말로 초거대 지구라트, 바빌론 왕의 거성.
하지만 거기에 성배로 소환된
"욕망의 사도"가 막아선다.
한 기는,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용의 마녀.
한 기는, 대항해시대에 용맹을 떨친 남자.
마스터와 마슈에겐 본 적 있는 상대,
제1특이점과 제3특이점에서 대치한 강적이다!
===# 절대 강자 #===바빌론 왕에게 강습을 시도한다.
황금도시의 중심에 우뚝 솟은,
현대의 초고층 건축조차 아득히 넘는 초거대 건조물.
그것이야말로 초거대 지구라트, 바빌론 왕의 거성.
하지만 거기에 성배로 소환된
"욕망의 사도"가 막아선다.
한 기는,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용의 마녀.
한 기는, 대항해시대에 용맹을 떨친 남자.
마스터와 마슈에겐 본 적 있는 상대,
제1특이점과 제3특이점에서 대치한 강적이다!
초거대 지구라트에 침입한 일행은
최상층인 지상 99층을 목표로 한다.
수많은 바빌론 병사를 무찌르고,
마침내 당도한 옥좌에는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의 모습이 보였다.
침입자인 일행을 향해 왕은 드높게 말한다.
자신이야말로 한번 죽었다 되살아난 바빌론 왕.
세계 최고이자 최후의 왕.
즉 과거, 현재, 미래,
인류사에 홀로 군림하는 유일왕―――
―――그 이름은 길가메시 Ⅱ세라고!
===# 하늘의 사슬 #===최상층인 지상 99층을 목표로 한다.
수많은 바빌론 병사를 무찌르고,
마침내 당도한 옥좌에는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의 모습이 보였다.
침입자인 일행을 향해 왕은 드높게 말한다.
자신이야말로 한번 죽었다 되살아난 바빌론 왕.
세계 최고이자 최후의 왕.
즉 과거, 현재, 미래,
인류사에 홀로 군림하는 유일왕―――
―――그 이름은 길가메시 Ⅱ세라고!
황금도시를 지배하는 바빌론 왕은
스스로를 길가메시 Ⅱ세라고 밝혔다.
정말로 그런 걸까?
본래, 이 시대에 있을 터인 길가메시 왕이
어떤 이유로 변질한 존재인 건가?
「저건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야.」
의문을 품는 일행의 앞에 나타나,
조용하게 부정하는 녹색 머리의 인물―――
그 이름은 엘키두.
영웅왕, 유일의 맹우.
엘키두는 고한다.
옥좌에 군림하는 바빌론 왕은 가짜 왕이다, 라고.
===# 결전, 네부카드네자르 왕 #===스스로를 길가메시 Ⅱ세라고 밝혔다.
정말로 그런 걸까?
본래, 이 시대에 있을 터인 길가메시 왕이
어떤 이유로 변질한 존재인 건가?
「저건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야.」
의문을 품는 일행의 앞에 나타나,
조용하게 부정하는 녹색 머리의 인물―――
그 이름은 엘키두.
영웅왕, 유일의 맹우.
엘키두는 고한다.
옥좌에 군림하는 바빌론 왕은 가짜 왕이다, 라고.
영령 엘키두의 협력을 얻은 일행은
초거대 지구라트에 다시 침입한다.
최상층인 지상 99층,
황금도시의 지배자가 앉는 옥좌.
바빌론 왕과의 두 번째 알현―――
왕은 모든 것을 인정한다.
자신의 정체는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라
후세의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영혼이며,
최강의 영령의 몸에 의사수육을 이룬 존재다, 라고.
그리고 왕은 일행의 섬멸을 선언한다.
결전의 때다.
===# 요비 드라코 #===초거대 지구라트에 다시 침입한다.
최상층인 지상 99층,
황금도시의 지배자가 앉는 옥좌.
바빌론 왕과의 두 번째 알현―――
왕은 모든 것을 인정한다.
자신의 정체는 영웅왕 길가메시가 아니라
후세의 네부카드네자르Ⅱ세의 영혼이며,
최강의 영령의 몸에 의사수육을 이룬 존재다, 라고.
그리고 왕은 일행의 섬멸을 선언한다.
결전의 때다.
번영도시 바빌론의 멸망을 음미하는,
제6의 짐승.
지상의 모든 쾌락, 인류의 모든 이상을 쌓아 올린
도시는, 그 무거움에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패한 과실. 타락한 현자. 몰락한 왕성(王聖).
그 모든 것을 축복하듯이 나타난 일곱 개의 용두.
그것은 제1의 짐승,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며, 그 성취를 꾀하는 요비의 권속이었다.
신화의 재현. 황금의 잔에서 넘친 독혈은 도시를 뒤덮어,
세계를 덮을 해일이 되었다.
색욕에 도취한 요비는 비웃는다.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여,
그 욕망을 잔에 쏟아내거라.
세계를 장작으로 삼은, 그 짐승처럼!』
이제 탁상에 인리는 가득 찼다.
―――재액은 바다로부터 온다.
지상에 부를 쌓는 자들에게, 상응하는 보수를.
지상의 모든 쾌락, 인류의 모든 이상을 쌓아 올린
도시는, 그 무거움에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패한 과실. 타락한 현자. 몰락한 왕성(王聖).
그 모든 것을 축복하듯이 나타난 일곱 개의 용두.
그것은 제1의 짐승,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조소하면서도
갈채하며, 그 성취를 꾀하는 요비의 권속이었다.
신화의 재현. 황금의 잔에서 넘친 독혈은 도시를 뒤덮어,
세계를 덮을 해일이 되었다.
색욕에 도취한 요비는 비웃는다.
『수많은 세계에서 방문한 마스터들이여,
그 욕망을 잔에 쏟아내거라.
세계를 장작으로 삼은, 그 짐승처럼!』
이제 탁상에 인리는 가득 찼다.
―――재액은 바다로부터 온다.
지상에 부를 쌓는 자들에게, 상응하는 보수를.
3. 등장인물
4. 기타
2021년 11월 23일 방송에서 아케이드 7장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었는데, 고도로 발전된 우르크의 모습과 현왕 길가메쉬와 비슷하게 생긴, 얼터나 룰러로 추정되는 길가메쉬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12월 14일에서 공개된 부제는 악식의 영웅왕.
[1]
사실
현왕 길가메시의 시체로 만든 클론에 빙의된 빙의 서번트로, 정체는
네부카드네자르 2세라고 한다. 포지션은
킨구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