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4 13:32:38

잃어버린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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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전장 구성4. 운영 및 플레이 방식
4.1. 추천 영웅4.2. 비추천 영웅
5. BGM6. 기타

1. 소개

파일:Lost_Cavern.png
잃어버린 동굴 (Lost Cavern)
파일:Lost_Cavern_1.png 끊임없는 움직임
시작 지점에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귀환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Lost_Cavern_2.png 재생의 구슬
주기적으로 전장에 재생의 구슬이 생성됩니다. 재생의 구슬을 획득하여 생명력을 회복하세요.
파일:Lost_Cavern_3.png 핵 파괴
이 전장에는 추가적인 전장 목표물이 없습니다. 상대 팀 핵을 파괴하기만 하면 됩니다.

2. 대사

거미 여왕의 무덤/대사 문서 참조.

3. 전장 구성

파일:external/bnetcmsus-a.akamaihd.net/F0XOFQZ1NBVN1458074819816.png

데하카 추가 패치와 함께 추가된 전장. MOBA 게임의 서브 콘텐츠 중 하나인 ARAM(All Random All Mid)[1]을 위해 제작된 맵이다. 북미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제작된 맵으로 일반 게임에선 선택할 수 없고 오로지 사용자 지정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2] 2016년 11월 4일에는 히어로즈 난투 콘텐츠로도 편입되었다.

기존 전장들과 파격적으로 다른데, 공격로는 단 하나이며 귀환석도 쓸 수 없고 폭풍의 전당에 돌아가도 다른 전장처럼 체력과 마나 급속재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공격로 양쪽에서는 지속적으로 재생의 구슬이 나오며, 아군과 적 모두 차지할 수 있지만 누군가 차지했으면 일정시간 기다려야 한다. 이기고 싶다면 무조건 적과 조우해 싸워 밀어내야 하며, 체력과 마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니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기존에 있던 전장인 거미 여왕의 무덤과 돌격병, 건물, 타일 등 전장양식을 공유한다. 배경음악(BGM)과 아나운서 멘트도 그대로 재탕. 다만 보석은 등장하지 않는다.

4. 운영 및 플레이 방식

폭풍의 전당에서 체력과 마나를 채워주지 않기 때문에 자가회복수단은 치유의 샘, 재생의 구슬로 제한된다. 말퓨리온이 없다면 두 번 교전하는 게 힘들 정도로 마나가 말라버리게 되는데 재생의 구슬을 아군과 잘 조율하여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치유의 샘은 부족한 마나를 채워서 전투 지속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회복 수단이다. 우물의 대기시간이 짧으므로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마시면 좋다. 타 전장과 달리 치유의 샘이 무적모드여서 치유의 샘만 점사하여 파괴하는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요새와 성채가 깨지면 곁에 있던 우물도 깨지므로, 요새와 성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핵에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적절히 다이브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체력을 까는게 좋으며, 핵 체력이 낮아졌다 싶으면 백도어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반대로 아군의 핵 체력이 지나치게 낮아졌다면 섣불리 진출하지 못하고 핵을 지켜야 하는 부담이 발생한다.

4.1. 추천 영웅

첫 교전에서 이겨도 집에서 체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없는데다 다음 싸움이 얼마 안 가 바로 터지기 때문에 전장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즉 유지력이 좋은 영웅이 유리하다.

아니면 교전을 소극적으로 하면서 사거리가 긴 전문가를 넷이서 보호하며 적의 건물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얌체 플레이도 가능하다.

반대로 전선이 하나라 항상 뭉쳐다니기 때문이 5:5 한타능력을 포기하고 경험치로 적을 압도하는 운영형 영웅이나 소규모 교전, 혹은 따로 노는 한 명을 툭 끊어먹는데 특화된 영웅은 썩 좋지 않다.
  • 알라라크: 무난한 픽. E알라라크가 난투에서 좋다는 건 어디까지나 옛말이 되었다. 자체 뚜벅이인데다 16까진 딜링의 현타가 강한 캐릭터이기에 물리면 답이 없다. 팀적인 케어와 높은 가학성이 받쳐준다면 높은 딜링을 선보일 순 있으나 그래봤자 e알라라크는 딜 각이 안나오면 노딜이 되는데다 수준차이 알라라크를 하자니 메피,크로미, 리밍 등 메이지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일방적으로 맞는 그림만 나온다.
  • 스랄: 잃어버린 동굴의 전통 강자. 높은 유지력에 1대1도 강하며, 1렙 특성에 낙뢰를 찍었을 경우 번개 한방에 물몸 영웅들의 체력이 3분의 1이나 날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모두가 한라인에 뭉쳐다니는 탓에 낙뢰 스탯 쌓기가 엄청 쉽다! W야수정령의 광역 속박과 난전에서의 질풍은 굉장히 위력적이며 궁극기 또한 범위가 넓고 CC가 강력해 한타를 지배할 수 있다.
  • 스투코프: 5명이 뭉쳐다니는 전장이라서 아군에게 치유를 주고 적에게 둔화를 먹이기 좋다. 특히 관문 근처까지 적을 몰아넣으면 끝없는 침묵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1레벨에 역겨운 손길, 4레벨에 일석삼조를 찍는 무자원 빌드가 매우 강력하다. 밀치기의 효과가 늘어나는 것도 덤.
  • 줄진: 끝없이 교전을 벌이면서 도끼 맛과 해골사냥꾼 퀘스트를 평소보다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고, W퀘스트도 뭉쳐있는 적 다수를 긁으면서 스택을 매우 빠르게 쌓을 수 있어서 13레벨만 되어도 벌써 왕귀가 완성되는 괴물로 변신한다. 철거 능력도 W와 평타의 깡딜 덕분에 매우 뛰어나다. 돌격로가 하나 뿐이므로 도망가거나 성문 뒤에 숨은 적을 단두대로 저격하기도 좋다. Q를 아껴쓰면 마나 관리도 수월하다. 하지만 그래봤자 뚜벅이이기에 물리면 답이 없다. 그나마 타즈딩고로 죽기전 발악은 할 수 있을 뿐. 팀적인 케어가 없으면 안그래도 높은 어그로 때문에 사방에서 공격 맞느라 딜도 제대로 넣지 못하거나 툭하면 죽는 개복치가 된다.
  • 디아블로: 한타가 끊임없이 벌어지기 때문에 영혼석을 수급하기 좋고, 악마의 권능을 찍어서 구슬과 우물의 치유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우물이 파괴되거나 영혼석이 없어지면 급격하게 힘을 잃는게 단점. 다만 메이지충이 넘쳐나는 난투이기에, 영혼방패 트리를 가면 죽지 않고 딜까지 강력한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굴단: 항상 돌격병 옆에서 싸우므로 적 돌격병을 잡아먹고 체력을 공짜로 채워주는 4레벨 영혼 흡수 특성이 정말 강력하다. 좁은 길목에서 싸우기 때문에 부패는 거의 궁극기 수준의 피해를 입히고 생명력 흡수는 적 탱커를 체력 포션으로 만들어버린다.
  • 정크랫: 무자원 유탄으로 포킹을 가해서 상대방의 신경을 긁고, 덫 + W로 적의 진형을 붕괴시킨 후 잡아먹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적 5명이 뭉쳐다니므로 4레벨 퀘스트를 통한 성장도 빨라진다. 로켓 궁극기는 끊기지만 않으면 무적 귀환처럼 쓸 수 있다.
  • 블레이즈: 자힐과 자체 마나 회복이 가능하고 돌격병을 잘 지워서 유지력이 상당히 좋다. 벙커는 적의 강력한 독 공격을 지우는 해독제 역할을 한다.
  • 캘타스: 5명의 영웅이 모두 난투라서 무질서하게 뭉쳐다니는 전장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폭탄과 불기둥의 위력이 극대화된다. 마나 중독자를 찍고 폭탄과 작열 불기둥을 계속 뿌리고 다니면 상대방이 알아서 터져주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우리엘, 스투코프, 알렉스트라자의 극카운터이기도 하다. 유난히 벌레가 많이 픽하며, 대류찍고 dq만 할 줄 알고 e키는 봉인하는 캘타스가 많기에 실질적으로는 크게 위협이 안되는 픽.
  • 가즈로: 거점 점령에 강한 특성상 적이 모르는 사이에 쏠쏠하게 포탑으로 딜링을 하며 공격로를 압박할수있고 맵과 라인이 좁아서 W E 둘다 유용하다.
  • 실바나스: 패시브 효과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이 맵에서 W의 존재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W가 도트뎀이지만 딜만으로 따지면 상당한 수치인데 그걸 광역으로 전이시킬수 있다. 근처 돌격병과 건물에게 전이되는건 또 덤. 적 힐러가 빛나래같이 광역 힐에 특화된 영웅이 아닌 이상에는 야금야금 상대의 체력과 힐러의 마나를 갉아먹을 수 있다. 단, 팀이 말리면 힘을 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자가라: 자가라 자체가 딜량도 꽤 잘나오는 전문가인데 10레벨부터는 땅굴망으로 자체 회복도 가능해진다. 땅굴망을 찍는 순간 자가라는 거의 풀마나를 쉽게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백도어하기에도 좋아진다는 점은 덤. 점막 위에서 평타 사거리도 길어지며, 쿨타임 감소까지 누릴 수 있고 퀘스트로 평타 한 대당 데미지가 늘어나는 괴물같은 자가라를 만들 수도 있다. 만약 아군에 광역기가 강한 영웅이 있으면 게걸아귀도 고려할 수 있다.
  • 나지보: 5명이 뭉쳐다니는 전장 특성상 두꺼비 스택을 빨리 쌓기 좋다. 7레벨에 거대 두꺼비를 찍고 역병 확산 퀘스트가 완료되면 두꺼비로 전장을 뒤덮어서 대량의 독 피해로 적을 끊임없이 압박할 수 있다. 공성 능력도 뛰어나고, 돌격병을 계속 먹어주면 무난하게 독소 전염 퀘스트를 완료해서 적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수 있다. 4레벨 특성은 돌격병을 먹어서 마나를 14%씩 채워주는 피의 의식이 가장 무난하다.
  • 말퓨리온: 아군 영웅중에 마나를 펑펑 쓰는 영웅이 있다면 1레벨, 4레벨에 정신 자극 특성을 찍어주면 아군의 지속력을 더더욱 올려준다. 마나때문에 체력이 차 있어도 우물을 마시는 영웅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마나 지속력을 올려주는 유일한 영웅이라 이 맵에서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 궁극기도 2개 다 이 맵에서 유용한 편이라 상황에 맞게 골라주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말퓨리온이 순간 폭힐이 강력한 편은 아니기에 상대가 순간 폭딜위주의 조합이면 1지원가의 경우 힘들 수도 있고, 13레벨에 활력을 찍기 전까지는 본인의 마나 유지력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 아나: 초장거리 관통 Q를 통해 안전한 위치에서 높은 마나 효율로 힐을 할 수 있고, 1-4-7레벨에 W 특성을 찍으면 광역 힐밴으로 대부분의 지원가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적과 아군이 무질서하게 뭉쳐다니므로 Q와 힐밴의 명중률 문제도 해소된다. 두 궁극기 역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골라 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 빛나래: 빛나래 스킬 구조가 한타때도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빛나래의 애매한 힐량이 항상 문제가 되는 편이지만 이 맵에서는 오히려 빛나래의 힐이 광역힐에 무자원이라는 점이 상당히 쓸만하다. 단일 힐량은 Z가 없을 때는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주로 2지원가 조합에서 서브힐러를 담당한다. 상대의 조합에 따라서 Z 빌드, Q빌드, 1레벨 매수 특성 등 특성의 선택지도 다양한 편이다. 궁극기는 이 맵에서는 에메랄드 바람도 효율이 좋은 편이라 고려해볼 만하다.
  • 아우리엘: 무자원 영웅이라서 유지력 면에서 큰 이점이 있다. 억류의 일격으로 벽꿍을 하기도 좋고, 13레벨 이후에는 실명으로 적의 평딜러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부활은 리스폰 대기 시간이 짧은 전장 특성상 좋지 않으나 수정 방패가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같은 팀 딜러가 상대편 딜러보다 사거리가 짧다면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하고 게이지는 쌓이지 않는다. 아우리엘 하느니 딴 힐러를 구하자.
  • 카라짐: 5명이 계속 한타가 벌어지고 유지력이 좋은 평타 암살자가 선호되는 전장 특성상 흙의 벗으로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주로 2지원가 조합에서 서브 힐러 + 서브 딜러 하이브리드로 사용된다.
  • 티란데: 1레벨의 추가적인 치유 특성 덕분에 마나 유지력과 단일 치유 능력이 좋고, 징표와 E를 통한 포커싱이 강력하다. 올빼미로 구슬이나 용병 주변을 안전하게 정찰할 수도 있다.
  • 태사다르: 사이오닉 폭풍 + 집정관 트리의 위력이 극대화되는 전장이다. 다수의 영웅이 돌격병과 뒤엉키는 전장 특성상 사이오닉 폭풍을 거의 무자원으로 난사할 수 있고, 계시로 구슬 주변을 안전하게 정찰할 수 있다. 16레벨에 사이오닉 메아리를 찍으면 상대방은 웬만큼 포킹 데미지가 강하지 않은 이상 태사다르의 포킹에 대응하기 힘들다. 한타 상황에서는 집정관을 켜고 폭풍을 뿌리면서 적을 지져버리면 된다. 다만 단일 지원가로서의 효율은 좋지 않으므로 전통적인 발라리엘 조합에서처럼 메인 평타 딜러를 케어하며 서브딜러처럼 운영하게 된다.
  • 루시우: 기본 치유가 빛나래처럼 공짜이기 때문에 아군의 유지력을 크게 늘려줄 수 있다. 광역기도 이동 속도 증가를 통해 쉽게 피하게 해준다. 치유량 자체는 모자란 편이므로 2지원가 조합에서 서브 힐러로 쓰기 좋다.
  • 루나라: 포킹으로 대량의 독 피해를 다수에게 가할 수 있어서 유지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굳이 위험하게 돌진할 필요 없이 덩굴로 포킹을 하는 것이 좋다. 리워크 이후 딜 특성과 함께 약육강식을 찍을 수 있게 되어 공성 능력도 대폭 상승했다.
  • 그레이메인: 독주 빌드를 가면 마나 소모 없이 6초에 한번씩 독주를 던져서 포킹 + 라인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상대방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한 라인에서만 전투가 벌어지고 목표물로 삼을 돌격병 무리가 꾸준히 생성되기 때문에 다수의 영웅에게 독주를 뒤집어씌우기 좋다. 건물 철거 능력도 게임 내 최고 수준이라서 승기를 잡는 순간 요새 하나쯤은 순식간에 털어버릴 수 있다. 4레벨에 갈증을 찍으면 마니 유지력이 무한정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체력의 30%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저주받은 탄환 역시 적이 좁은 곳에 뭉쳐있기 때문에 큰 위력을 발휘한다.
  • 리밍: 리밍 자체가 포킹에도 매우 좋은데 특히 주력 스킬인 마력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으면서 풀히트시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이 맵에서 리밍이 나오면 사람이 많은 5대5에서의 대치상황에 리밍의 상대편 몇몇이 점점 포킹을 맞는 경우가 당연히 많이 발생한다. 원거리 철거가 용이한 점은 덤. 아군이 돌격병만 빨리 처리해주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 마이에브: 5명이 뭉쳐다니기 때문에 Q, W와 감옥의 위력이 극대화된다. 상대방의 포커싱도 도약으로 피할 수 있다. 전사가 없을 때 딜탱처럼 기능하는 영웅이다.
  • 말티엘: 집을 갈 수 없는 전장 특성상 안개로 살짝 묻히는 징표조차도 매우 뼈아픈 지속 피해를 가한다. 돌격로가 하나 뿐이므로 마나 유지력을 늘려주고 20레벨 최종막 특성과 시너지가 있는 4레벨 자욱한 안개 특성이 강력하다.
  • 켈투자드: 5명이 뭉쳐다니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가 느린 약점이 보완되고 고유 능력 퀘스트를 매우 빨리 해결할 수 있다. 스택을 15개 쌓고 쐐기로 적 영웅을 하나씩 잘라먹으면 된다.
  • 폴스타트: Q 위주로 특성을 찍은 스킬 폴스타트의 경우 맵 특성상 한 라인에 5:5가 펼쳐지기에 Q스택이 금방금방 쌓인다. 심지어 폴스타트의 Q는 스택 제한도 없기에 점점 Q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진다. 쓰레기 궁극기 취급을 받는 동부 내륙지의 분노도 한 라인에 뭉쳐있는 적에게 쓰기 좋기 때문에 궁극기 선택지가 넓은 편이다.
  • 자리야: 무자원 방벽으로 적의 포킹을 막은 후 무자원 유탄으로 되돌려줄 수 있다. 아군이 뭉쳐야 제 성능이 발휘된다는 제약이 없어지므로 강력한 서브딜러로 채용할 수 있다. 20레벨의 침묵 중력자탄은 그 자리에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4.2. 비추천 영웅

  • 머키: 허약한 체력이라 원체 죽기도 쉬운데 알을 적극적으로 숨길 장소도 거의 없다. 게다가 용병도 없어서 깜짝 매수 전략도 안된다. 이런 맵에서 10레벨 전에 머키가 할만한 것을 백도어 정도이긴 하지만 다른 맵과 달리 맵이 위아래가 매우 좁기 때문에 진득하게 백도어 운영도 안되고 한타도 10레벨 전에는 사실상 힘들다. 10레벨 이후에 그나마 문어발로 한명을 3초간 묶을수 있다는게 그나마 메리트이긴 하지만 사실 이 맵에서 그거 아니면 머키를 픽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그 문어발도 결국 너프되었다
  • 노바: 낮은 생명력의 적을 갱킹으로 암살한 뒤 그 차이를 벌리는 노바 특성상 갱킹을 할 라인이 없는 잃어버린 동굴에서는 여타 암살자에 비해 메리트가 굉장히 떨어진다. 물론 여전히 아래로 몰래 가서 적을 공격하거나 하는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노바 자체의 생존력이 떨어지다보니 그 후를 감당할 수가 없다. 비슷한 종류의 제라툴은 한타도 좋고 난전상황에서 한명을 따고 빠지기에도 매우 좋아서 노바랑은 평가를 달리한다. 정 노바를 고르고 싶다면 원거리 스턴이 있는 티란데가 더 낫다.
  • 데하카: 라인이 하나밖에 없어서 다른 라인에서 정수를 모은 후 글로벌 이동기로 한타나 갱킹에 참여하는 식의 플레이가 봉쇄된다. 영웅 추적자를 찍으면 첫번째 킬 후 얻는 정수로 버틸 수 있지만 킬이 안 나오면 탱킹 능력은 디아블로 수준으로 떨어져버린다. 아군이고 적군이고 5명이 항상 몰려다니므로 하나를 끌기로 가져오는 식의 플레이도 앞에서 제한적으로만 할 수밖에 없다. 다만, 올전사전에서는 벌레떼를 적 5명에게 충분히 비벼서 정수를 계속 충전할 수 있으므로 유지력을 보완할 수 있다. 고립과 끌기를 맞추기도 수월하기 때문에 나름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도살자: 5명이 모두 한 라인에 뭉쳐다니는 전장 특성 상 도살자의 장점인 1대1 능력이 봉쇄되며, 고기를 모으지 못한 초반의 도살자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킬을 내야 하는데 회피기도 없어 돌진으로 들어가더라도 적에게 순식간에 역관광당해 전광판에 오를 위험이 크다. 고기를 다 모은 도살자는 분명 강력하겠지만 고기를 모으는 과정이 험난하다.

5. BGM

거미여왕의 무덤과 같은 BGM을 사용한다.

6. 기타

인터뷰에 따르면 이 맵을 만든 디자이너가 이 맵을 1주일 만에 만들 수 있다면서 더스틴 브로더에게 의견을 냈고, 더스틴은 "네가 미쳤구나. 이 팀에서 1주일 만에 되는 건 없어."라고 말한 뒷얘기가 있다.

본래 거미 여왕의 무덤과 같은 배경을 썼지만 이후 패치로 화면이 달라졌다.

[1] 전 영웅 랜덤픽으로 한 라인에서 오로지 전투만 벌이는 게임 방식을 일컫는다. 타 게임에서 ARAM 룰을 적용한 전장으로는 칼바람 나락이 있다. [2] 북미 서버에는 ARAM 전용 채널이 있을 정도로 관련 유저풀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