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9:04:21

총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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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総務省 | Ministry of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s
파일:일본 총무성 로고(문장형).svg
<colbgcolor=#f07700><colcolor=#ffffff> 약칭 MIC
설립일 2001년 1월 6일
전신 자치성, 우정성, 총무청
대신 마쓰모토 다케아키
부대신 와타나베 타카이치
바바 세이시
대신정무관 니시다 아키라
하세가와 준지
후나하시 토시미츠
사무차관 나이토 나오시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카스미가세키2초메 1-2
(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二丁目1番2号)
내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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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방 (大臣官房)
행정관리국 (行政管理局)
행정평가국 (行政評価局)
자치행정국 (自治行政局)
자치재정국 (自治財政局)
자치세무국 (自治税務局)
국제전략국 (国際戦略局)
정보유통행정국 (情報流通行政局)
종합통신기반국 (総合通信基盤局)
통계국 (統計局)
정책총괄관 (政策統括官)
사이버시큐리티 총괄관 (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統括官)
외국 공해등조정위원회 (公害等調整委員会)
소방청 (消防庁)
소관 독립행정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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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구기구 (情報通信研究機構)
통계센터 (統計センター)
우편저금간이생명보험관리 · 우편국네트워크 지원기구 (郵便貯金簡易生命保険管理 · 郵便局ネットワーク支援機構)
직원 수 4,601명 (외국 제외)
35명 (공해조정위)
172명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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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역대 대신4. 조직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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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무성은 행정의 기본적인 제도의 관리 및 운영을 통한 행정의 종합적이고 효율적 실시의 확보, 지방 자치의 본지의 실현 및 민주 정치의 기반 확립, 자립적인 지역 사회의 형성, 국가와 지방 공공 단체 및 지방 공공 단체 상호 간의 연락 협조, 정보의 전자적 방식의 적정하고 원활한 유통의 확보 및 증진, 전파의 공평하고 능률적인 이용의 확보 및 증진, 우정 사업의 적정하고 확실한 실시의 확보, 공해에 관한 분쟁의 신속하고 적정한 해결, 광업, 채석업 또는 모래 채취 사업과 일반 공익 또는 각종 산업 조정 및 소방을 통한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를 도모하는, 다른 행정 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않는 행정 업무 및 법률(법률에 근거한 명령을 포함)에서 총무성에 속하게 된 행정 사무를 수행할 것을 임무로 한다. - 총무성 설치법 제3조

일본의 총무성(総務省, Ministry of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s약칭: MIC[1][2])은 중앙성청의 하나. 한국의 옛 행정자치부+옛 정보통신부에 해당한다. 단, 한국과 달리 일본의 총무성은 경찰청을 외청으로 두지 못하고 있다. 패전 전 고등경찰의 횡포와 폐해가 심각했기에 전후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경찰을 정권으로부터 독립시켰고 현재는 총리나 내각의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하도록 국가공안위원회[3]라는 합의제 기구를 통한 간접적 지휘만 가능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초기에는 고도의 자치경찰로 설계된 제도였지만, 1950년대 자민당 정권에서 경찰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현재 일본 경찰은 사실상 내각의 통제하에 있다. 내각부 소속으로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실 소속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즉 '경찰청'보다는 '경찰처'와 비슷할 수도 있다라고 쓰여져 있지만, 내각관방의 직할 부서가 아니기에 적절한 설명은 아니다.

2001년 중앙성청개편에 의해 총무청, 우정성, 자치성을 통합해 창설되었다. 행정 조직, 공무원 제도, 지방 행정, 지방 재정, 선거, 소방 방재, 정보 통신, 우정 사업, 통계, 선거[4] 등 국가의 기본적인 구조에 관한 여러 제도, 국민의 경제・사회생활을 지지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을 관장하며, 국민생활의 기반에 넓게 퍼져있는 행정기능을 담당한다. '총무성'이라는 이름은 전후 명칭 변경을 강요받던 내무성에서 고안된 이름이기도 하다.

국가행정조직법 별표 제1에서는 총무성이 각 성의 필두에 놓여 있으며, 각료 명부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총무대신은 내각총리대신 다음에 놓인다.

총무성의 앙대 전신 중 하나인 내무성[5]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장악하여 관청 중의 관청이라 불렸다. 내무성의 관할범위는 지방관청 관리, 경찰, 토건 사업 및 타 성의 전속이 아닌 모든 분야 등 광범위했으며, 재정감독권과 토건사업계획을 무기로 지방 관청을 통제하였을 뿐 아니라, 지방관청의 장은 내무관료 출신으로 임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찰권과 국가신토 관리 역시 내무성의 소관이었기 때문에 전전 내무성은 군부와 함께 근대 일본의 체제유지 선도기관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패전 후, 이러한 내무성의 막강한 권한을 위험하게 여긴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해 내무성은 해체의 운명을 겪게 되었다. 직계인 총무성[6]을 비롯해, 일본 경찰청, 국토교통성, 후생노동성[7] 등을 구 내무성계 관청이라고 하며, 전후에도 한동안 이들 관청 간 인사 교류가 활발했다. 그밖에도 내무관료 출신들을 중심으로 육상자위대 고위 간부 조직이 결성되었는데, 육상자위대의 내무관료 출신 인사를 내무군벌이라는 용어로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그리고 관청 중의 관청이라는 타이틀은 전후 경제발전을 앞장서서 이끈 대장성이 승계하게 된다.

2. 역사

총무성의 변천사
내무성
행정조사부
지방재정위원회
<rowcolor=#000,#fff> ↓
운수통신성
지방자치청
행정관리청
체신원
체신성
자치청
<rowcolor=#000,#fff> ↓
전기통신성
우정성
총무청
자치성
우정성
총무성
주1) 전기통신성은 1952년 일본전신전화공사로 공기업화되었으며, 1985년 민영화되어 現 NTT로 이어지고 있다.
주2) 우정성의 우편사업은 2003년 일본우정공사로 공사화되었고, 2007년 일본우편주식회사로 민영화됐다.

3. 역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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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e5e5e5
총무청 장관 (1984년~2001년)
{{{#!wiki style="margin: -16px -11px" 초대
고토다 마사하루
2대
에사키 마스미
3대
타마키 가즈오
임시대리
고토다 마사하루
4대
야마시타 토쿠오
}}}
5대
다카토리 오사무
6대
가네마루 사부로
7대
이케다 유키히코
8대
미즈노 기요시
9대
시오자키 준
10대
사사키 만
11대
이와사키 준조
12대
카노 미치히코
13·14대
이시다 코시로
임시대리
하타 쓰토무
13·14대
이시다 코시로
15대
야마구치 츠루오
16대
에토 다카미
임시대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17대
나카야마 마사아키
18대
나카니시 세키스케
19대
무토 가분
20대
사토 고코
21대
오자토 사다토시
22대
오타 세이치
23·24·25대
츠즈키 쿠니히로
26대
가타야마 도라노스케
총무대신 (2001년~)
1·2대
가타야마 도라노스케
3-5대
아소 다로
6대
다케나카 헤이조
7대
스가 요시히데
8·9대
마스다 히로야
10대
하토야마 구니오
11대
사토 쓰토무
12·13대
하라구치 가즈히로
14대
가타야마 요시히로
15대
가와바타 다쓰오
16대
다루토코 신지
17대
신도 요시타카
18·19·23대
다카이치 사나에
20·21대
노다 세이코
20·21대
노다 세이코
22대
이시다 마사토시
18·19·23대
다카이치 사나에
24대
다케다 료타
25·26대
가네코 야스시
25·26대
가네코 야스시
27대
테라다 미노루
28·30대
마쓰모토 다케아키
29대
스즈키 준지
28·30대
마쓰모토 다케아키
}}}}}}}}}}}}

4. 조직

5. 관련 문서




[1] 영어표기는 처음에는 "Ministry of Public Management, Home Affairs,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였으나, 너무 길다는 이유로 2004년 9월부터 지금의 표기로 바뀌었다. 한국의 행정자치부도 비슷한 이유로 영문명이 간소화되었다. [2] 참고로 구 정보통신부도 이 약자를 썼다. [3] 5인의 합의제 기구로 내각대신은 1명만 포함되고 나머지는 민간의 인사가 기용된다. [4] 실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라는 선거 관리감독 전문 기관을 따로 두는 한국의 선거와는 달리, 일본의 선거는 총무성이 직접 관리・통제한다. [5] 체신성도 총무성의 양대 전신 중 하나이지만, 내무성과 비해 권력이 약했다. [6] 자치청, 자치성을 거쳐 총무성 [7] 다른 관청과 달리 태평양 전쟁 이전인 1938년에 먼저 분리. [8] 성을 생략하고 쓴다. [9] 한국의 경우 건국 초, 통계국은 공보처 산하였으며 이후 내무부를 거쳐 경제기획원 산하 외국(외청보다는 격이 낮고, 일반적인 국보다 격이 높음)인 조사통계국으로 개편되었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합쳐져, 기획재정부 산하인 것과 달리, 일본의 통계국은 한국의 행정안전부와 같은 총무성의 내부부국으로 편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