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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인챈트리스 Enchan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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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창조 정보 |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저니 인투 미스테리 #103 (1964년 4월) |
| 창조자 |
스탠 리 (작화) 잭 커비 (원화)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아모라 |
| 종족 | 아스가르드인 |
| 가족 | 로렐라이(동생) |
| 동료 |
토르 로키 익스큐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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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여마법사 빌런. 오리지널인 아모라(Amora)와 짝퉁이라고 할 수 있는 실비 러슈턴(Silvie Lushton) 두 사람이 있다.1.1. 아모라
| 능력치 | |
| 지능 | ■■■■■■□ |
| 힘 | ■■■□□□□ |
| 속도 | ■■■■□□□ |
| 체력 | ■■■■■□□ |
| 에너지 투사 | ■■■■■□□ |
| 전투 기술 | ■■■■■□□ |
Journey into Mystery #103 ( 1964년)에서 처음 등장. 토르와 마찬가지로 아스가르드인이다. 로렐라이라는 여동생이 있다.[1] 아스가르드인답게 기본적으로 강력한 신체 능력을 가졌고, 마법 및 이성을 유혹하는 미인계에 아주 능하다.[2] 토르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법으로 유혹을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로 끝나 결국은 로키와 손을 잡고 토르를 공격한다는 식의 출연이 주인데, 토르가 모든 것을 잃고 낙담해 있을 당시 그런 상황을 노려 마음을 얻고 로맨틱한 관계까지 간 적도 있다. 라그나로크 때 로키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나, 다른 아스가르드인들과 함께 다시 부활한다.
그 뒤 워 오브 렐름에서 말레키스와 함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평범한 궁정 경비병과의 사이에서 이릭과 알비라는 쌍둥이 아들이 있었음이 밝혀지게 된다. 이 둘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운 스트레인지 아카데미의 학생이 되어 마법계 히어로들로부터 마법을 배우는 중[3]인데, 스트레인지 아카데미 학생들이 아스가르드를 방문했을 때 아들 중 한명인 이릭이 수감되어 있던 그녀를 친구들 몰래 만나러 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아이들이 자신이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의 학교에서 마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데, 이릭같은 경우에는 어머니에 대해서 친구들에게 말하길 꺼리는 중이다.[4]
1.2. 실비 러슈턴
마블 공홈
2009년 Paul Cornell 과 Mark Brooks 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Dark Reign : Young Avengers #1 에 첫 등장.
위의 아모라를 모델로 삼아 로키에 의해 힘을 부여받은 오클라호마 출신 소녀로 악의 조직인 영 마스터즈 소속이다. 자신이 뉴욕에 유배온 아스가르드인이라고 굳게 믿었지만,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어 영 어벤저스에 들어가기를 갈망하며 그러기 위해 영 어벤저스 팀원들의 정신을 조작하기도 했다. 선한 마음을 가졌지만 순진한데다 영웅이 되고자하는 공명심이 커서 빌런에게 이용당하는 처지. 가장 마지막 행적은 일루마니티에 합류해 권력을 얻고자 아스가르드에 침입하려 했다가 썬더 가드[5]에게 거짓말이 들통나 추방당하고 아모라가 그녀를 찾아내 감히 자기 이름을 멋대로 썼다는 벌로 아스가르드에 있는 10개의 영역 중 한곳으로 추방당했다.
사실상 짝퉁 인챈트리스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신의 힘을 흉내낸 짝퉁이기 때문에 힘 자체는 아모라와 동일하며 영 어벤저스의 위칸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고 최근엔 클레아와 닥터 스트레인지 2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놀라운 건 실비가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고도 이 정도의 강함을 낼 수 있었다는 것.
2. 기타
다른 대부분의 토르 빌런들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신이다. 캐릭터들을 좀더 원전 신화에 가깝게 각색한 작품인 토르: 천둥의 시대에서는 프레이야와 이둔의 역할을 빌려서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황금사과를 재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나름대로 토르의 원로 악당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소식이 없다. 오히려 그녀의 여동생인 로렐라이가 먼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그녀의 파트너인 스커지가 등장했지만 그녀의 등장 소식은 여전히 없다. 그러다가 레이디 시프가 주인공인 마블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루머에서 인챈트리스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비록 토르와 엮이진 못해도 루머가 사실이라면 첫 실사화가 가능할 듯. 그러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생겼다.
드라마 로키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배우는 레이디 로키라고 루머가 돌았던 소피아 디 마티노. # 이후 해당 배역의 이름은 실비 라우페이도티르로 밝혀졌으며, 레이디 로키를 베이스로 인챈트리스의 요소를 일부 혼합한 캐릭터로 그려졌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 인필트레이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3. 관련 문서
[1]
MCU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출연한 로렐라이가 바로 이 아모라의 동생을 모티브로 한다.
[2]
아마 아모라라는 이름은 이 콘셉트에 맞춰 지은 듯. 라틴어로 amor(아모르)가 사랑이란 뜻이다. 이 단어에서 프랑스어 amour, 스페인어 amor, 이탈리아어 amore 등이 유래했다.
[3]
두 아들 중 이릭은 스트레인지 아카데미의 주인공 격인 에밀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 문제는 에밀리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남학생이 룸메이트이자 도르마무의 아들인 도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에밀리와 함께 하려는 모습이나 도일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다만 그의 단독 행동을 보고 미행한 도일은 그녀와 이릭의 관계를 알게 된다.
[5]
아스가르드를 철권으로 통치하기로 한 오딘이 만든 최정예 특수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