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8:37:39

이향희

노동당 울산시당 부위원장
이향희
李香姬 | Lee Hyanghui
파일:이향희.jpg
<colcolor=#ffffff> 출생 <colbgcolor=#fff,#191919> 1976년 1월 10일 ([age(1976-01-10)]세)
울산광역시 중구
자녀 2남
학력 진도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 / 학사)
소속 정당

약력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공동대표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울산연대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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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정치적 활동4.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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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2. 생애

1976년 1월 10일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면에서 태어났다. 진도초등학교, 진도중학교, 진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였다. 참고로 1999년도에는 총학생회장이었다. 숙명여대에서 재학 도중에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도 하였다. 여담으로 그때 가르치던 학생의 지역이 재개발로 갈리면서 진보운동에 눈뜨게 되었다고 한다.

3. 정치적 활동

이후 2003년 사회당 울산시당 위원장을 지내고, 2007년에는 울산장애인식개선센터의 강사직을 지냈다. 이후 2012년에는 진보신당 울산시당 공동위원장을 지내고 현재는 노동당 울산시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때 사회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지만 3.1%의 득표율을 얻고 낙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때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지만 4.3%의 득표율을 얻고 또 낙선 했다. 여담으로 당시 2위는 8전 9기 끝에 이번 지선에서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송철호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때 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번에도 낙선했지만, 20.5%라는 원외정당으로는 생각지 못할 정도의 높은 득표율로 2위로 낙선했다. 아무리 당시 집권정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비토가 많았다고 해도, 두 차례의 탈당이 있었던 노동당 입장에는 생각지 못할 정도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것. 무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며 역대 노동당 총선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생각해봐야 할 건, 이향희는 민주노총 지지 진보단일후보였다. 만약 더불어민주당하고 국민의당 후보까지 3당이 단일화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겠지만 아무리 야권단일화가 무산되었다고 해도 노동자 도시 울산에서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20.5%밖에 득표하지 못한 것은 노동당의 허약한 조직력과 지지도의 문제임이 틀림없다.[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노동당 후보로 울산 중구 나선거구에 출마했는데 3위로 낙선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동당 후보로 출마한다. 이번에도 일단은 진보단일후보로 선출되었다. 똑같이 3위로 낙선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주변 지역인 남구(울산광역시)에서 출마한 진보당 김진석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운동에 참여하였다.

2022년 1월 7일 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정치팩토리' 울산지역 청년유출 문제에 대해 우려하며, 청년정치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울산 중구

8,829 (7.9%) 낙선 (4위) [2]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3,017 (3.11%)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의회 비례대표 2,825 (0.62%) 낙선 (1번)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4,288 (4.29%) 낙선 (3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2,642 (20.52%) 낙선 (2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중구의원 가 7,697 (23.07%) 낙선 (3위) [3]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 12,149 (9.4%)

[1] 이향희 후보가 출마했던 울산 중구는 울주군과 더불어 보수 성향이 짙은 곳이다. 거기다 노동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 동구 이갑용 후보에 전력을 집중했다가 단일화 과정에서 탈락해 중구 선거는 이향희 후보의 지인과 울산 거주 활동가만으로 치러진 선거에 가깝다. 그리고 당시 울산 노동자들의 표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이향희 후보의 노동당(노동당 중 사회당 세력)과 적대하고 있는 NL세력이 집권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5%의 높은 득표는 다른 야당의 후보가 경쟁력이 부족해 대안으로 선택된 표라는 평가. [2] 전임자 김태호 사망 [3] 진보단일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