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0:01:30

이촌 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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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촌 현대아파트.jpg
파일:현대아파트 로고(1978-1993).svg
<colbgcolor=#884930><colcolor=#fff> 명칭 이촌현대아파트[1]
영문 명칭 Ichon Hyundai Apt.
종류 아파트
브랜드 현대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03 ( 이촌동)
입주 1974년 12월
동수 9개동
층수 지상 12~15층
세대수 653세대
면적 60-85㎡, 85-135㎡, 135㎡
주차대수 261대 (세대당 0.39대)
시공사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파일:114306_p.jpg
동작대교 북단 방향에서 바라본 이촌 현대아파트[2]
1. 개요2. 주변 정보3. 역사4. 리모델링5. 여담

[clearfix]

1. 개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분리되기 이전에 현대건설의 이름으로 처음 건축한 최초의 현대아파트.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현대아파트의 이미지는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유명하지만 이 아파트도 그에 못지 않은 부촌이다.[3]

2. 주변 정보

이 아파트 바로 앞에는 아산의료원 계열의 금강아산병원이 있으며, 금강병원 바로 옆에는 래미안 첼리투스(구. 렉스아파트)가 있다.

동작대교를 넘어서면 온누리교회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3. 역사

이 아파트는 현대라는 이름을 달고 지은 첫번째 아파트였던 만큼 현대건설은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건물 배치부터 재료 선택, 조경, 부대시설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최고의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1973년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1975년 11월까지 총 3차에 걸쳐 12~15층 건물 8개동과 상가 건물들을 지었다.[4]

분양 역시 3차에 걸쳐 진행됐는데 첫 분양에선 그닥 이득을 보지 못 했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2차, 3차 분양에서 대박이 터졌다. 그리고 이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현대건설은 한강변의 모래밭에 불과했던 압구정동으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대성공.

4. 리모델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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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아파트에 대한 내용은 르엘 이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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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잘 지은 아파트라고 해도, 세월의 흐름을 비껴갈 수 없었다.[5] 지은지 약 30년이 넘기 시작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별 진척이 없었고, 그 사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던 렉스아파트는 재건축에 성공해 래미안 첼리투스라는 초고층 아파트로 진화탈바꿈했다.
파일:39845_15877_269.png
르엘 이촌 조감도
르엘 이촌 리모델링 조감도.

그러다 2010년대부터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첼리투스처럼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의 재건축이 막히게 되자, 주민들은 재건축보다 요건이 덜 빡센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렸고, 사용허가가 나온 1974년으로부터 거의 47년만인 2021년 9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래 리모델링은 2015년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나, 리모델링 조합과의 갈등 끝에 2020년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021년 8월 주민 이주가 진행중이며,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르엘 브랜드를 달게 될 예정이다.

5. 여담

이 아파트는 최초의 현대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음에도 현재의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모두 자신들의 역사를 설명할 때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더 강조하고 있다.[6] 현대건설은 그나마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낸 현대건설 70년사에서 서빙고 현대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언급하고 있다.

현대아파트지만 엘리베이터는 동양엘리베이터를 운용하였다. 중간에 한 차례 교체한 것이라곤 하지만 애초에 이 아파트 자체도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보다 훨씬 먼저 생겼다. 상가 및 대로와 접한 동들은 아파트 로비가 2층부터 시작하였다.

처음 지었을 당시에는 현대맨숀이라는 이름이었다. 그 때문인지 지금도 종종 뉴스 기사에서 '현대맨션'이나 ' 현대맨숀'으로 불리기도 한다.


[1] 등기부상 현대맨숀 [2] 뒤에 있는 고층 건물은 래미안 첼리투스이다. [3] 압구정이 강남이어서 가려져서 그런거지 이촌동 쪽은 용산구에서도 땅값이 매우 비싼 곳 중 하나이며 강남과 맞먹을 정도다. [4] 참고로 현대건설 70년사에 따르면 당시 세대수는 607세대였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대다수의 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세대수는 653세대이다. [5] 특히 주차대수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지어질 당시에는 자동차가 흔치 않았기에 별 문제가 없었으나 1가정 1차가 기본인 현재에 이르러서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 [6] 그도 그럴 것이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