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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의 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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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인희 (1994~2002) |
제2대 조동길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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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858><colcolor=#fff> 한솔그룹 초대 총수 이인희 李仁熙 | Lee In-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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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9년 1월 30일[1] |
경상남도 의령군 | |
사망 | 2019년 1월 30일 (향년 90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경주 이씨(慶州 李氏) 판전공파[2] |
호 | 청조(淸照) |
부모 | 아버지 이병철 어머니 박두을 |
형제자매 |
남동생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여동생 이숙희, 이순희, 이명희 이복남동생 이태휘 이복여동생 이덕희, 이혜자 |
배우자 | 조운해 |
자녀 |
장남 조동혁 차남 조동만 삼남 조동길 장녀 조옥형 차녀 조자형 |
학력 |
대구여자중학교 (졸업)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 / 중퇴) |
[clearfix]
1. 개요
1981년 이병철, 이인희. | |
2006년 5월 29일 한솔제지 장항공장. 왼쪽부터 이인희, 조동길, 조동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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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7일 이맹희 빈소. 이인희의 마지막 대외활동이었다. |
대한민국의 기업인. 생전 한솔그룹 총수 겸 고문을 역임했다.
2. 생애
1929년 1월 30일(1928년 음력 12월 20일) 이병철과 박두을의 장녀이자 맏이로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다( 이병철의 자서전인 호암자전에서는 1929년 12월 2일에 태어났다고 기술 돼있다). 이후 대구에서 대구여자중학교[3], 1948년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이후 조운해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다.1979년 호텔신라 상임이사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 1983년에 전주제지 고문으로 추대됐고, 1991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이듬해에 ' 한솔제지'로 사명을 갈아 1993년에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되어 독자경영의 닻을 올렸다. 1994년에 그룹체제로 출범시켰음에도 한동안 그룹회장 직함을 안 쓰고 한솔그룹 고문자리에서 실제 경영을 주도했다. 2001년 말에 막내아들 조동길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켜 그룹 운영에 대한 전권을 승계했다. 2005년부터 그룹 구조조정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19년 1월 30일[4]에 향년 90세로 유명을 달리했는데, 4살 연상인 남편 조운해보다 먼저 운명을 달리했다.[5] 장지는 한솔오크벨리 근처이다.
3. 여담
아버지인 이병철 회장은 자서전(호암자전)에서 이 고문을 가리켜 “사내로 태어났으면 그룹을 맡겼을 큰 재목인데…”라고 했을 정도로 이인희를 높게 평가했다.[6] 그래서인지 이병철 회장의 딸들 중 막내 여동생인 이명희 회장과 함께 이병철이 굉장히 예뻐했다고 한다. 반면 아들들에게는 엄하게 대했다고 한다.[7]여동생인 이명희의 신세계가 오늘날 재계서열 9위에 이르는 대기업으로 성장한데 비해, 이인희가 물려받은 한솔그룹은 그다지 성장하지 못했다. 주력이 제지업이다보니 디지털 시대인 21세기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사양산업이었던 탓이 크다.[8]
4. 가족관계
자세한 내용은 범삼성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음력
1928년
12월 20일
[2]
경주 이씨 중시조 40세 '熙'자 항렬이다.
[3]
현재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대구일중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4]
본인의 90번째 양력 생일이었다.
[5]
남편인 조운해도 부인 이인희가 별세하고 난 뒤 1달여 후인 같은 해 3월 1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94세.
[6]
참고로
신세계그룹을 맡게 된 막내딸
이명희 역시
이병철 회장이 '사내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했었다.
[7]
이 때문인지 딸들인 이인희 고문, 이명희 회장과는 훈훈한 일화들이 넘쳐나나, 아들들인
이맹희,
이창희 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8]
물론 이명희 회장이 경영능력이 매우 좋은것도 있다. 이쪽도
신세계백화점 하나 받았는데
굴지의 유통그룹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