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4:41:07

이이다 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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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2D27><colcolor=#fff> 이이다 유우코
[ruby(飯田, ruby=いいだ)][ruby(友子, ruby=ゆうこ)] | Yuko Iida
파일:iidaprf.jpg
출생 1992년[1] 9월 9일 ([age(1992-09-09)]세)
가나가와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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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A형
애칭 유우쨩, 왕자
소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
성우 활동 2011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여담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5. 주요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5.1.2. 극장 애니메이션
5.2. 게임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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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인 일본의 여성 성우.

2. 생애

애니메이션 등을 보면서 성우라는 직업을 인식했는데, 그중에서도 사와시로 미유키 등을 롤모델로 삼으며 성우로 진로를 정했다. 고등학교 1년생이던 2008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비를 벌어 전문학원에 들어갔다.

그곳의 담당 강사가 마침 연극을 전공했기에 연극 배우로 잠시 목표를 전향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로 상담에서 성우 연기와 연극 연기가 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니 어느 쪽이든 도전해 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렇게 17살이던 2010년 4월에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하였다. 소속사 동기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칸자키 란코를 맡은 우치다 마아야가 있다. 양성소 졸업은 소속사가 결정되고 4년이 지난 후에 했다. 첫 성우 일은 이름 없는 관객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연극 꿈은 완전히 접지 않았다고 했다. 성우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 전까지 어정쩡하게 집중력을 분산하지 않기로 했기에 일단은 성우 일에 집중한다고 한다.

3. 여담

3남매의 막내[2]로 태어났다. 중학교 땐 연극부에 소속.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으로 하는 구기 종목들 전반을 좋아한다. 뒤늦게 2016년 무렵부터 해리포터 시리즈에 빠져 영화를 섭렵하고 원작 소설을 죄다 읽어댄 덕분에 팬들로부터 관련 물품을 다수 선물로 받기도 했다. 참고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조지 위즐리& 프레드 위즐리.

의외로 개구리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만약 집에 들어오면 개구리를 쫓아내는 것은 포기하고 자신이 집을 나간 뒤 자택을 방화하는 선택을 할 정도로 싫어하며, 본가가 농사를 짓는데 애초에 별로 도움이 될 만한 근성을 지니고 있지도 못했지만 논밭에서 자주 마주치는 개구리 때문에 더욱 심화. 개구리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굳은 뒤 눈물만 줄줄 흘렸다고 한다. 그 외에 정지 후 낙하하는 부유감이 버거운 롤러코스터나 딱딱해 보이는데 다른 식감인 아보카도 등도 기피대상.

어릴 적부터 멋진 남성상을 동경했고 그러한 역할을 성별을 넘어 성취하기 위해서 성우 및 배우를 꿈꿨다. 자연스레 이이다 본인도 상당히 보이시한 외모와 허스키한 저음톤[3], 쿨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거기에 여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보통 운전 면허와 보통 이륜차 면허를 소지하고 있고(이륜차 면허를 먼저 땄다고 한다.) 실제로 스즈키 250SB라는 오토바이를 제법 오랜기간 동안이나 가지고 있어서[4] 사실상 이건 컨셉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별명은 여자성우계의 노무라 켄지. 하지만 이러한 것과 달리 베이킹 쪽이 상당히 특기인 모양인지 집에 초콜릿 케이크 재료가 있다거나 마롱글라세를 집에 항시 구비하고 있을 정도로 제법 하는 모양으로 보인다. 주위에서도 일견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이이다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 날렵한 생김새 덕에 조금만 표정을 없애도 말을 걸기 어려워지는 매몰찬 부류로 착각되나, 사실 선한 인간성에 사람 사귀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성격이다.

과거 아이우라 관련 성우 유닛 あいう❤らぶ에서 활동한 경력[5][6]이 있으며 2013년 애니멜로 섬머라이브에도 출장한 적이 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를 통해서 타치바나 아리스역의 사토 아미나와 상당한 수준의 친분을 쌓았는데 그 계기는 바로 3rd 라이브에서 아이돌 유닛 AKB 맴버로서 사토 아미나가 아니라 성우 사토 아미나로서 무대를 서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긴장해 혼자 짐을 다른 곳에다가 내려놓고 혼자 있다가[7] 리허설을 준비했고 리허설 끝난 다음 밥을 먹으려고 하던 사토에 대해서 쿨한 말투로 그녀에게 다가와서 격려해주고는 밥을 먹은 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밥을 퍼와서 사토와 같이 밥을 먹었다고 한다.[8] 이때 일 이후로 사토와 이이다가 공식 차원에서 엮이는 경우가 제법 많아서 더 친해졌다고 한다.[9]

좋아하는 야구 구단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이며 지금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로 뛰고 있는 이이다 테츠야 선수를 좋아했다고 한다. 참고로 역시 같은 팀을 응원하는 마츠자키 레이에 대한 걸 알고서 3rd 라이브 연습때 먼저 자기도 같은 팀을 응원하고 있다고 하였고 이후 홈런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게스트 출연 이후 사적으로 전화번호를 교환하였으며 마츠자키의 조력으로 공식 팬클럽에도 들어갔다고 한다.

Lynn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기초반 동기로 양성소 시절에 자주 놀러 다니기도 하는 등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프레데리카 성우인 타카노 아사미는 이이다의 1기수 후배지만 과거 양성소 시절에 친하게 지낸 까닭에 이후에도 제법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스자키 아야도 어느 정도 친분은 있지만, 아무래도 이이다가 나이 어린 선배라서 호칭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아이마스 5주년 이시카와 공연 리허설 때 스자키가 말을 놓자고 먼저 제안해서 말을 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루 팅, 하마사키 나나 같은 타카노의 다른 동기들과도 제법 친한 듯하다.

신데렐라 걸즈 5th 이시카와 공연 MC에서 밝히기로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민트초코. # 옆동네 이나미 안쥬가 있다면 아이마스 계에는 이이다 유우코가 있다.

기억에 남는 선배 성우는 신인 시절에 많은 조언을 해 주었던 스와베 준이치라고 한다.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2022년 1월 5일에 전했다.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역은 하야미 카나데. 2014년 11월 19일, CINDERELLA MASTER 제7탄 034 Hotel Moonside를 통해 하야미 카나데 역의 CV로서 공표,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 당시 오디션 배역은 다른 아이돌로 도전하고 있었으나 도중 하야미 카나데로 전환해 테스트를 받고 최종적으로 합격했으며, 이 때문인지 정작 이이다는 하야미 카나데역의 오디션 악곡이었던 닛타 미나미 비너스 신드롬을 불러보지 못했다. 실제 신데렐라 걸즈는 물론 2013년 발족한 밀리언 라이브까지 여러 번에 걸쳐 오디션에 임했으나 줄줄이 고배를 마셨으며, 낙담하던 나날이 이어지던 와중 들려온 모처럼의 희소식이었기에 스케줄이 들어올 때까지 좀처럼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회상한다.[10] 합격한 시기 즈음이 마침 이이다 본인의 성우 인생에 있어 전환기를 맞이하던 중요한 시기였기도 하여, 당시 탈락을 곱씹으며 몇 번이고 도전하던 경험이 마치 카나데와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위한 필연적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기도 한다는 듯. # 앞서 신데렐라 걸즈에서 활약하던 선배들을 응원하며 언젠가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희망을 남몰래 품고 있다가 실현된 것이라 무척 기뻤다는 소감. 소속 기수로는 후배지만 같은 기획사 내에서 가장 친밀하게 지내던 이중 하나인 타카노 아사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역으로 함께 합류하게 된 점 역시 기쁜 일이었다고 밝혔다.

별명은 이이다씨(氏)가 주로 사용되는데, 어감도 좋고 다른 이와 겹치지도 않는데다[11] 개성적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호칭. 연기할 때는 물론 노래를 부를 때도 하야미 카나데로서 서기 위해 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처음 라이브에 올랐던 3rdLIVE에서 경험 부족을 이유로 솔로곡의 안무를 뺄 수 있었음에도 자진해서 모두 소화했을 만큼 강한 인내력과 의지의 소유자. 이전까지 별다른 라이브 무대 경험은 없었음에도 부지런히 레슨에 임해 본 공연에서 한결같은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창 역시 꾸준하여 자신이 담당하게 된 악곡에서는 실수하는 일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인물. 또 대면 관계에 있어 상대방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체득하고 있어 신데렐라 팀 내에서도 인간성이 좋기로 손에 꼽힌다. 일견 깡마르면서도 세로로 긴 체구에 까칠한 첫인상과는 달리 기본적인 성품 자체가 선하여, 동료들과 함께 라이브나 이벤트를 치르게 되면 솔선하여 접촉을 시도하고 사람에 따라 낯을 가리거나 경계하기라도 하면 적절히 거리도 취하면서 접근 방식을 고르는 등 인간관계의 조율이 능한 편.[12] 늘 주위를 둘러보며 어려움에 처한 동료에겐 살갑게 말을 걸어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적극적으로 개입도 하는 등 여러모로 완성된 인격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13] 공연 때만 되면 다리에 붙여 피로를 해소하는 파스 종류인 휴족시간을 산더미처럼 지참해 동료들에게 직접 붙여주고 다니기에 라이브가 끝난 후 다른 성우들의 후기에서 감사의 대상으로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한다. 그외 큰 이벤트, 라이브 후엔 빠짐없이 블로그에 소감을 남기는데 동료들 한 명 한 명과의 에피소드를 비교적 상세히 기록하고 개개인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을 일일이 나열하며 표현하는 부지런함도 보유. 시리즈와 팀 그리고 동료에 대한 애착이 커 완벽한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소감 코너에선 금세 울컥하는 갭에서도 그녀의 진정성의 편린을 엿볼 수 있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끌리는지 여성팬이 적은 아이마스 시리즈에서 다수의 여성팬을 확보[14]하고 있는 성우이며 오죽하면 이 성우의 다른 이벤트까지 보러 가는 여성P도 있을 정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시리즈가 발족하여 처음으로 성우가 캐스팅되었던 시부야 린 후쿠하라 아야카와는 같은 양성소 동기였다. 양성소에 다니던 시절에 캐스팅 된 후쿠하라 아야카를 보며 광고에서 마음에 들었던 시부야 린 담당 성우가 자기랑 같은 반에 있다는 사실에 경외의 시선을 보내면서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했었다고. 이후 긴 시간을 지나서 서로 다른 소속사에 들어갔지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라는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 셈이다.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신데렐라 걸즈에서 마당발로 유명한 죠가사키 미카 요시무라 하루카[15]의 초대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단독 2nd 라이브를 참관하였다고 하며 바로 전에 발매된 1st의 라이브 영상도 보았던지라 바라만 보던 입장에서 무대에 서는 입장이 되어 신데렐라 걸즈로서 3rd 라이브에 참가한 것에 대해 놀라움과 감사한 마음을 동시에 느낀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3rd LIVE를 통해 신데렐라 걸즈 주년 라이브에 데뷔를 성사했다. 참가한 악곡 전반에서 근면한 연습량이 반영된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피로했지만, 그 중에서도 하야미 카나데의 솔로곡인 Hotel Moonside의 퍼포먼스는 3rd LIVE의 MVP후보로 꼽힐만큼 압권의 무대로,[16][17] 라이브가 모두 끝난 후에도 한동안 끊임없이 회자될만큼 대단한 화제가 되었다.[18] 워낙 인상이 강렬했기에 해당 곡이 포함된 앨범이 발매된 시점으로부터 꽤나 시간이 흘렀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급증해 차트를 거슬러 올라오기도 하는 등, # 해당 무대가 당시 팬들에게 안겨준 충격은 후에 신데렐라 걸즈의 긴 족적에서 하나의 큰 변곡점으로 기록되었을 정도로 컸다. 사실 당시 이렇다할 안무 경험이 부족했던 이이다에게 해당 곡을 온전히 소화하는 것은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판단 하에 제작진측은 아예 안무를 배제하고 가창에 집중하자고 진지하게 제안했었다.[19] 그러나 이이다는 자신의 미진함으로 카나데의 데뷔 무대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지금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 보이겠다고 결연히 각오, 원안대로 안무를 포함해 강행하는 길을 선택했으며 그 결과는 우려를 넘고 기대치를 넘어선 무언가. 이이다는 헌신적인 활약을 펼쳐준 댄서진과 스태프들,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는 담백하고 겸손한 소감을 남기며 기념비적인 주년 라이브 데뷔를 비교적 담담히, 그러나 뜻깊게 마무리했다. # #

당시 Hotel Moonside의 작곡가였던 이노우에 타쿠 역시 이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있었는데, 제작자인 자신이 생각한 악곡의 이론치 즉 발휘할 수 있는 극한을 현실에서 보여줬다는 찬사와 함께 이이다의 퍼포먼스를 치켜세웠다. # # 3rd LIVE Hotel Moonside의 파급력은 시리즈의 틀을 넘어 바깥까지 퍼져나가 여러 곳에서 이노우에 타쿠의 이름을 오르내리게 만들었으며, 연출상의 필요로 제작했던 특수 인트로가 추가된 익스텐디드 버전의 음원이 디지털 판매 형식으로 급하게 발매되는 지경까지 이른다.[20] 작곡가 이노우에는 그 이후로도 한 달 이상 여운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수많은 디제잉 클럽 등지에서 'Hotel Moonside의 제작자 이노우에 타쿠'를 DJ로 초청해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훗날 반다이남코를 퇴사해 독립하게 되는 이노우에 타쿠가 '반다이남코의 한 작곡가'가 아닌 '작곡가 이노우에 타쿠'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바로 이 공연이며, 이노우에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인생을 바꾼 무대이자 기점으로 바로 이 2015년 11월 3rd LIVE Hotel Moonside를 꼽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

2016년 10월에 개최된 4th LIVE SSA 1일차에 출연하였다. 이이다가 이번 공연에 출연한 SSA 1일차는 Brand New라는 명칭답게 기존의 레귤러진이 아닌 새로운 면면들로 구성되었던 라이브. 자신도 정기 주년 라이브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기에 여러모로 신경 쓸 부분이 많았음에도 새로 합류한 이들이 낯을 가리거나 이미 갖춰진 분위기에 잘 녹아들지 못하진 않나 일일이 케어하며 챙기고 다녔다. 솔선해서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고 연습실도 사전에 확보해 둔 뒤 어려움을 겪는 동료 성우들을 불러 함께 연습하기도 하는 등 레슨 단계부터 본 공연까지 전방위에서 큰 활약을 보여 이번 공연으로 처음 무대에 섰던 성우들의 후일담에서도 특히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으로 꼽혔다. # # # 이런 만화까지 그려질 정도. #

2017년 5th LIVE 투어에선 이시카와, 후쿠오카, SSA까지 총 3곳 5회의 공연에 출연하며 팀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인물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그 좋은 인간성은 어딜가지 않아 이이다가 출연한 공연지마다 각기 다른 성우들의 입에서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고 보듬어 준 고마운 동료로서 그녀의 이름이 오르내린 점은 더이상 놀랍지도 않은 일.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개인 솔로곡의 안무 디테일을 여러 부분에서 자발적으로 추가하기도 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근면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2018년 11월, 6th LIVE 메트라이프 돔 공연 양일간 참가.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돔 공연이었던만큼 참가한 악곡 하나하나마다 의미를 담아 임하려고 신경썼다. 특히 이전 4th LIVE에서 자신의 노래를 함께 꾸며줬던 니노미야 아스카 아오키 시키의 솔로무대에 이번엔 자신이 도우미로 참가한 것이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부담이 있었다는 듯. 각자의 솔로곡은 저마다에게 가장 소중한 노래일 것이 틀림없으니 자신도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빼놓으면 섭섭한 유닛 LiPPS의 멤버들은 여전히 믿음직스러우면서도 개성넘치는 면면들이었기에 머리를 맞대 보다 나은 무대를 위해 힘쓰는 시간들이 힘들기는 커녕 오히려 즐거웠다는 소감도 더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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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th LIVE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간 참가. 우선 눈여겨볼만한 부분은 이이다가 처음으로 도전한 카나데 풍의 염색으로, 공연 며칠 전부터 탈색을 반복하는 정성을 쏟아 겨우 완성해낸 헤어스타일이었는데 동료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던 모양.[21] 신데렐라 걸즈 합류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타카노 아사미와 Hotel Moonside를 함께 부른 무대는 꽤나 뜻깊은 일로,[22] 서로가 보이진 않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지만 이어모니터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의지해 불러나가는 감각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어떠한 감동이 있었다는 소감.[23] 해당 라이브에서 깜짝 공개된 신곡으로 닛타 미나미와의 유닛 '데아 아우로라'의 유닛곡 Secret Daybreak 등을 피로하기도 하며 다양한 장면에서 큰 비중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신데렐라 걸즈의 또다른 모바일 게임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유닛 LiPPS에 하야미 카나데가 참가함으로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프로젝트 크로네라는 애매한 틀을 제외한 구심점이 없던 것이 크게 해소되었다. 이이다 본인도 해당 유닛과 전용곡인 Tulip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실제로 이 곡을 부른 5인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피로하기도 하였다.[24]

일본의 야구구단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광팬으로 유명한 모로보시 키라리 마츠자키 레이와 같이 이이다도 야쿠르트 팬이라고 한다.실제로 홈런 라디오에 가서 마츠자키와 잘 노는 거 보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보인다.

5. 주요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

5.1.2. 극장 애니메이션

5.2. 게임

6. 관련 문서



[1] 소속사 프로필엔 적혀 있지 않지만, 공신력 있는 음악잡지인 CD저널이 1992년생임을 공개했다. 애니메이트가 운영하는 웹진인 애니메이트 타임즈의 프로필에도 1992년생이라는 서술이 있다. [2] 7살 연상의 큰 언니(미용사)와 4살 연상의 오빠(오토바이 정비공)가 있다. 자칭 브라콘이지만 정작 오빠는 별 관심이 없다고. [3] 학생 시절 연극부에 들어갔을 때는 맨날 남자역만 했으며 중3 때는 여자 후배한테 고백을 하였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아이돌마스터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어느 정도 얻으면서 붙여진 별명은 왕자일 정도. [4] 양성소 동기인 Lynn을 종종 태우고 운전했다고 한다. [5] 이마이 아사미가 이이다를 두고 주테코라고 부르고 있는 데 이런 것은 여기에서의 인연때문이라고 한다. [6] 참고로 해당 유닛에 소속된 나머지 2명 중 하나는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키노시타 히나타역을 맡고 있는 타무라 나오도 있었다. [7] 당시 다른 맴버들은 습관적으로 무대 가까이에다가 모조리 짐을 놔두었고 식사도 거기에서 했는 데 사토는 그걸 모르고 이렇게 했다고 한다. [8] 사토 아미나 라디오 2015년 12월 17일자 팟케스트 방송 내용. 참고로 사토와 이이다는 2살 정도 차이나지만 무대 경험은 전직 리얼 아이돌 출신으로 오래 뛴 사토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였다. [9] 실제로 웬만한 아이마스 라디오에서 두 사람이 자주 나오는 빈도가 제법 높은 편이며 팬덤 사이에서도 사토와 이이다의 커플링을 공주-왕자 커플이라고 칭하면서 호응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둘이 연기하는 카나데와 아리스 역시 꽤 깊은 친분을 갖는 사이로 묘사된다. [10] 매 오디션마다 반응이 괜찮았다는 업계소문을 건너건너 전해들어 내심 기대하다 떨어지길 반복하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심했었다는 모양. [11] 프로젝트 인원이 계속 늘어나는 특징상 이 점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12] 처음 수록 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람이라도 미리 조사를 하여 만약 생일이 가까운 시기라면 선물을 사들고 가서 건내주는 등. [13] 대개 이이다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있었던 동료들과는 공연이 끝날 때 즈음엔 완벽하게 친해져 있다. [14] 물론 LiPPS가 여성팬이 많은 유닛인 것도 한몫할 듯하다. [15] 요시무라에게는 1기수 아래의 후배이다. [16] 처음으로 도입된 댄서들만의 카리스마넘치는 댄스타임에서 절묘하게 이어지는 도입부와 특별히 공을 들인 LED스크린 연출 및 조명이 삼위일체로 어우러졌다. [17] 특수 인트로는 사실 바로 앞 곡에서 연달아 솔로곡을 피로하게 되는 이이다의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이를 줄이고자 리허설 단계에서 급조된 것이었다. [18] 실제로 이이다의 후배이자 5년정도 친교를 가진 타카노 아사미가 자기 입으로 그동안 내가 본 사람이 저렇게 멋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출처는 타카노의 라디오에 이이다가 게스트로 온 화. [19] 이이다는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동작이나 자세에 안좋은 습관이 많이 배어 있었기 때문에 안무를 배우는 단계에 들어가기에 앞서 각종 안좋은 습관들을 교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20] 이후 2020년을 맞이하는 시점까지 라이브용 특수 음원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로 인해 따로 디지털 발매된 케이스는 전무. [21] 도중 헤어샵과의 의사소통 미스로 전혀 다른 색깔로 염색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먼 길을 돌아가기도 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까 우려한 헤어 디자이너가 적정선을 잡아버렸던 것이 화근으로, 대개 성우들은 헤어샵에 갈 때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직업을 숨기거나 위조하는데 이이다도 그 중 한 명이었던 것. [22] 같은 시기 발탁되어 솔로곡을 발매하고 3rd LIVE에 데뷔했던 사이. 당시 신데렐라 걸즈의 1st LIVE의 DVD를 구매해 집에서 함께 감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다고. [23] 게다가 최근 백댄서에서 안무가로 전향한 이들도 다수 참가해 준 무대로, 처음 피로했던 3rd LIVE 당시의 오리지널 백댄서 멤버들이 다수 집결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기뻤다는 듯. [24] 신데렐라 걸즈의 라디오 중 하나인 신데렐라 파티의 공개녹음에서 5인이 불렀던 곡을 혼자서 안무와 함께 피로. [25] 나친적의 섹드립 대표 대사인 세시봉~~을 외치던 배우 역할이다... [26] 후타세 후미오가 아니라 평범한 셀렉터로 활동하던 여학생으로서의 캐릭터. [27] 주인공인 소우타의 어렸을 때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