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源長
1924년 12월 10일 ~ 1999년 10월 20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용인(龍仁).
1924년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신대리(현 보령시 주교면 신대리) #에서 태어났다. 전주사범학교(현 전주교육대학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제1군단 참모장, 제15보병사단 부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제2부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감찰감 및 인사국장, 제6보병사단 사단장, 제2보병사단 사단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남도 보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영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충청남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설상가상으로 3.15 부정선거 관련자로 1961년 공민권 제한 대상자가 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김종갑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여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남도 보령군- 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처음에는 당선이라고 발표되었으나 재검표를 하여 낙선되고 대신 신민당 김옥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1975년 한국세적협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그리고 대한염업주식회사 부사장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