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 출신의 일본 만화가. 73년 마가렛에 데뷔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주로 70년대는 소녀스러운 만화를 그렸으나 80년대는 조금 진지한 주제를 다루기 시작했고 90년대부터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만화를 그려왔다.
92년 うちのママが言うことには(우리 엄마가 말하는데)로 강담사 만화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アリスにお願い(앨리스에게 부탁해), 애니메이션화된 1月にはChristmas(1월에는 크리스마스) 등을 비롯해서 여러 만화를 그렸지만 국내에 소개된 만화는 대여점 전성기 시절인 2001년에 연재를 시작한 아마릴리스뿐이다.
이와다테 마리코의 만화 중 맛있는 관계는 마키무라 사토루가 그려서 드라마화까지 성공한 동명의 만화와는 전혀 관련 없는 다른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