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8:07:37

음식점 아르바이트

음식점 아르바이트
홀서빙 주방보조 주점 패스트푸드

아르 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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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을 시작하기 전3. 종류4. 근무 환경5. 급여6. 참고 문서

1. 개요

음식점, 일반음식점부터 유흥주점까지 모든 음식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총칭한다. 크게 주방과 홀로 포지션이 나뉜다.

2. 일을 시작하기 전

우선 음식점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으로 나뉜다. 이 중 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는 청소년보호법상 미성년자의 고용 및 출입이 제한된다.

어떠한 음식점에서 일을 하든지 간에 우선 건강진단결과서, 흔히 말하는 보건증이 필요하다. 보건증은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 후 발급을 할 수 있으며 검사를 받은 후 3~4일 후 결과가 나와 발급을 할 수 있다. 없이 일하면 업주는 물론 본인도 처벌받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는 한이 있어도 보건증만큼은 꼭 요구한다.

또한 위생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근무 중 악세사리[1] 착용이 절대 불가하며, 매니큐어 혹은 젤 네일 등도 할 수 없다. 네일아트 뿐만 아니라 손톱을 기르는 것 또한 할 수 없는데, 이는 식당마다 단속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하지만 보통 아르바이트생이 손톱을 기르는 경우 사장, 점장 등의 직원에게 지적을 받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요식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위생 상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에 경우고, 주점은 별도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3. 종류

3.1. 주방 보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방보조 아르바이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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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건 무조건 주방보조다. 주방장은 절대 아르바이트가 아니다. 주방장은 애초에 사업자다.

3.2. 홀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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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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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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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무 환경

극과 극이다.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이면 근로계약서 작성 및 급여 관련해서는 문제될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나, 흔히 말하는 동네 식당같은 경우는 어떤 사장을 만나냐에 따라 달라진다. 10에 6은 근로계약서를 안쓴다고 보면 되고, 요즘은 급여를 안주거나 하는일은 없어지는 추세이나 그래도 있긴 있다. 좋은 업주라면 최소한 돈은 안 떼어먹고, 주휴수당 같은 수당 다 준다. 양아치 사장같은 경우는 주휴수당도 안주는 경우도 허다하며, 조기 퇴근이라던가, 밥도 안 주고 쓸데없는 일만 시키는 등 아무튼 사장을 잘 만나야 한다. 걱정되면 꼭 근로계약서 쓰는 것을 추천.

또 식당의 위치도 중요하다. 번화가 같은 경우는 늦은시간까지 술 손님들이 넘치고, 회사가 많은 동네면 식사시간 때 손님들이 넘쳐서 고생할 수 있다. 이런 식당의 주방 보조라면 다들 퇴근한 시간에 혼자 설거지를 해야 하며, 홀서빙 업무는 만취한 진상 손님들과 확 몰렸다 확 빠지는 인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바쁜 시간대 (12시 ~ 14시, 17시~22시)에 맞춰서 고용하는 곳이 많다. 바쁘면 쉴 타임도 없으니.

여느 식당이나 주말이 가장 바쁘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남들 쉬고 있을 때 본인은 더 바쁘게 일해야 하는 것을 꼭 명심할 것.

거의 모든 아르바이트의 공통점이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다. 우선적으로, 사장과 항상 함께 있는 환경이며, 항상 사장의 시야에 일거수일투족이 파악될 수밖에 없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생업이 걸린 사업장이니 만큼 사장들도 빠릿빠릿하고 일을 능란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알바생에겐 쉽게 짜증이 나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나 항상 습하고, 덥고, 날카로운 칼과 불이 있는 주방이란 환경에서는 더더욱.
특히, 서빙의 경우 특정 시간대에 일이 몰리는 특성상 빨리빨리만 하다가 실수하거나 해서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른 걸 떠나 식당 아르바이트는, 업무 시간동안에는 항상 서있어야 하며 사장이나 손님의 주문을 한번듣고 파악해야 하기에 항상 정신차리고 있어야 한다. 을 같이 파는 고깃집이나 식당은 일이 매우 고되며 환경도 거칠다. 불판을 갈거나, 불을 관리하거나, 숯불을 들거나, 식기, 불판의 눌러붙은 기름때를 벗겨내야 하며, 또는 직접 고기를 구워야 하기 때문. 사실 남자를 고용하는 서빙, 주방보조 일의 절대다수가 그렇다.

이는 "주방보조" 업무도 마찬가지, 주방보조 일은 마감 시간때의 경우, 맡은바 업무를 다 해내지 못하면, 다시말해, 시간안에 세척을 다 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도 집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팀 단위로 움직이는 패스트푸드 점이 그렇다. 고깃집이나 패스트푸드 점은 불판이나 그릴의 기름때를 벗겨내야 하는데 상당히 고되다.

물론 김밥천국이나 국수집 같은 일반 식당은 상대적으로 노동의 강도가 덜한 편이나, 이런 경우 보통 여성을 뽑으며 남자들은 보통 주류가 나오는 고깃집, 무한리필집에 보통 채용된다. 일이 고되니까

5. 급여

주방 보조를 제외한 열에 아홉은 9,860원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이 그만큼 빡세다는 말이니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매년 최저시급 조정이 있을 때마다 인상 반대를 격렬하게 외치는 집단 중에서 음식점 사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래도 좋은 대우를 해주는 식당은 잘 해준다.

6. 참고 문서



[1]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