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5:37:58

육식주의자

1. 개요2. 육식주의자 실존 인물3. 육식 관련 종교 / 단체4. 국가별 육식주의자 비율5. 육식주의자 가상 인물/종족6. 관련 문서

1. 개요

육식주의자(meaterarian) 또는 육식인(肉食人)은 육식주의적 식습관을 가진 사람으로, 다양한 동기에 따른 육식주의를 두루 포함한다. 이것이 반드시 '육식주의 운동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2. 육식주의자 실존 인물

  • 대부분의 운동선수: 육체노동자들 중 가장 극한으로 신체기능을 단련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육식은 필수다.[1] 심지어 어지간한 육체노동자들(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 우체부, 환경미화원, 생산직, 노가다 등)도 운동선수들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나라의 국가대표팀 감독들과 코치들은 영양사들과 조리사들과 직접 계약해서 매 식사시간마다 식당에서 선수들에게 반드시 1일 3끼 무조건 고기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그래야 훈련을 무사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높힐 수 있기 때문이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됐을 때 70이 넘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상당히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 덩샤오핑
  • 베어 그릴스
  • 기욤 패트리
  • 박술희: 고려 태조 왕건의 공신. 고려사 육식을 좋아한다(嗜啗肉)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육식주의자였다.
  • 세종대왕: 조선왕조실록에 고기 없이는 을 일절 먹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 오죽하면 큰아버지 상왕 정종상중에 고기를 끊자 태종이 이를 대견하게 여겼을 정도으며 자신이 임종을 맞을 때는 아들을 배려하여 유언으로 세종대왕이 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3. 육식 관련 종교 / 단체

  • 도교: 불교의 영향이 강한 종파들은 육식/ 오신채를 금지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파들은 육식/오신채에 관대하다.
  •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해 동물들을 만드셨고 사람들의 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동물들의 살생을 허가하셨으며, 그렇기에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사실 레위기에서는 엄연히 돼지고기 두족류 같이 금지하고 있는 고기가 있지만 그 이외의 고기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고 했고 신약에서는 아예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그동안 먹지 말라고 했던 종류의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허락하는 장면이 있다. 현대 기독교에서 이것까지 끌어와서 칼같이 강요하는 케이스는 없으며 신약을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에서만 지킨다. 다만 가톨릭을 비롯해 전통적으로 금육과 단식을 행하는 종파가 많다.

4. 국가별 육식주의자 비율[2]

1 미국 30~40%
2 아르헨티나 25~30%
3 중국 19%
4 영국 17%
5 프랑스 16%
6 러시아 9%
7 독일 8%
8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6~7%
9 대한민국 4%
10 일본 3%

5. 육식주의자 가상 인물/종족

6. 관련 문서



[1] 채식주의자는 오히려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전문직 등에 종사하는 두뇌노동자들 중에 많다. [2] 비율이 중복되는 경우 인구가 많은 순으로 정렬. [3] 실제 정사에서는 적당한 몸매를 유지했던 반면 연의에서는 엄청난 비만으로 묘사되었으며(오히려 연의에서 장비의 포지션을 정사에서 보여줬던 자는 허저다.) 식욕 또한 삼국지 인물들 중 최강이다. 특히 고기와 술을 매우 좋아한다고 묘사된다.(정사에서는 연의와 달리 고기와 술에 미쳐 환장했다는 기록이 없었다.) [4] 단순히 고기를 많이 먹는다 수준이 아니라 극한의 육식주의를 자랑하는데 이게 다 식물권 챙기자고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철저한 건 발렌우드 본토의 근본주의자들에게만 해당된다.